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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달라지는 동물보호법 미리 알아두세요
홍성군, 달라지는 동물보호법 미리 알아두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2월 11일부터 강화된 반려견 안전관리 의무, 고양이 동물등록 등 달라진 반려동물 안전 수칙과 관련해 미숙지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개정된 동물보호법 시행령에 따르면 반려견과 함께 외출 시 이동장치나 목줄 또는 가슴줄을 사용해야 하며 2m 이내의 길이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 다가구주택 등 건물 내부의 공용 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 또는 가슴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는 등 반려견이 이동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규정이 신설됐다.
단, 2m 이상의 줄을 사용하더라도 반려견과의 간격이 2m를 넘지 않으면 안전조치 규정을 준수한 것으로 보며 위반 시에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2월부터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됐다.
홍성군에서도 반려묘의 올바른 양육문화 정착과 유기·유실을 방지를 위해 동물등록을 할 수 있게 됐다.
동물등록은 고양이 행동 특성상 외장형의 경우 훼손 우려가 있어 내장형으로만 할 수 있고 등록 대행 동물병원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축산과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은 등록이 의무화됐지만 고양이 등록은 보호자의 선택사항이며 등록하지 않아도 과태료 등 불이익은 없다.
신인환 축산과장은“반려견과 동반해 산책이나 외출 시 리드줄 길이에 특별히 주의해서 과태료 부과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며 “그동안 반려묘를 유실했을 때 다시 찾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시범사업으로 반려묘 양육가정의 걱정을 덜게 됐다며 동물등록에 반려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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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홍성군,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말까지 소상공인 등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대부요율을 5%에서 1%로 감면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군은 2022년도 제1회 공유재산 심의회를 개최하고 작년 12월 31일로 종료된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기간을 올해 12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감면 대상은 상업용·영업용 등으로 공유재산을 임대해 사용·대부요율 5%를 적용받는 임차인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유재산을 사용해 생계를 유지하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 피해 입증과 관련해서는 감경금액이 소액인 데에도 불구하고 피해 입증을 위한 물적·시간적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어 소상공인의 불편함과 생업 지장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공유재산 심의위원의 의견을 반영해 피해 입증 없이 일괄 감면키로 했다.
이미 징수된 대부료의 환급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해당 부서에 환급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한 감면 대상자는 수시로 접수해 환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픔을 함께 극복하고자 올해도 감면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조치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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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차질 없는 선거사무 시동
홍성군, 차질 없는 선거사무 시동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업무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공정·투명한 법정 선거사무 추진으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제20대 대선의 선거권자는 2004년 3월 10일 이전 출생자인 18세 이상 국민이며 군은 2월부터 선거인명부 작성과 확정, 투표소 공고와 설치,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 발송, 투표와 개표 등 차질 없는 업무수행을 다짐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2월 9일 선거인명부 작성, 2월 14일~16일 선거인명부 열람, 2월 20일까지 선거 벽보 첩부, 2월 23일까지 선거공보 발송, 2월 25일 선거인명부 최종 확정, 2월 27일까지 투표안내문 발송, 3월 4일~5일 사전투표 등이다.
사전투표와 본 투표가 이루어지는 투표소의 명칭과 소재지도 27일까지 공고하게 되는데 홍성군 사전투표소는 11개소, 3월 9일 본 투표소는 39개소이며 개표는 1개소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또한, 홍성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와 충남도 방침에 맞춰 확진·격리자의 참정권을 최대한 보장함과 함께 투표종사자 보호 대책 및 복지 증진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며 공무원 등 선거업무 종사자의 확진 및 격리에 대비해 예비 종사자 명단도 확보해 원활한 선거 추진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선거업무를 일선에서 추진하는 읍·면 간사, 서기에 대한 자체 교육을 통해 선거 흐름, 시기별 의무사항, ‘공직선거법’ 준수를 안내하며 공직기강의 엄정한 확립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이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이 있는 만큼 제20대 대통령 선거 역시 군민 불안감을 줄이고 투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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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행정혁신 성과 인정받아, 혁신평가 기초 지자체 1위
홍성군 행정혁신 성과 인정받아, 혁신평가 기초 지자체 1위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군부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으로 행정혁신에 대한 노력과 성과에 대한 평가다.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로 선정했다.
각 평가군에서는 충남 홍성군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서울 은평구, 경기 수원시가 최고 점수를 받았고 홍성군은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점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군은 지역혁신 전략 대 토론회, 홍성통, 혁신전략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주민의 정책 참여를 확대해 정부 혁신 3대 전략인 참여와 협력, 사회적 가치, 신뢰받는 정부 항목에 좋은 평가를 이끌었고 거동 불편과 비용부담으로 취약계층이 해결하지 못하는 생활 필수민원을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한 ‘일사천리생활 복지 기동단’ 사업은 우수사례로 뽑히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세부 지표인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부분에서 행정의 낡은 관행을 타파하고 행정혁신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로써 홍성군은 2년 연속 혁신평가 군부 1위, 3년 연속 혁신 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으며 혁신 추진 성과가 탁월한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아 재정 인센티브와 정부표창을 수상받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2년 연속 혁신평가 군부 1위라는 성과는 행정혁신을 이룩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며 “올해에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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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 딸기 차별화로 대외 경쟁력 강화
홍성군, 지역 딸기 차별화로 대외 경쟁력 강화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은 지난 9일 경쟁력 있는 딸기 신품종 개발을 위해 딸기육종 민간전문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헤테로와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헤테로는 레드폭스와 홍희 등 다양한 딸기품종 개발에 역량을 보유한 육종 전문기업이다.
설향 뿐만 아니라 금실, 아리향, 비타베리 등 다양한 딸기품종을 재배하는 홍성군은 이번 헤테로와 협력을 통해 타 지자체에 없는 고유 품종 재배단지를 구축하고 지역 딸기 브랜드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지역특화 딸기 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광범위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딸기 신품종 개발을 위해 보유한 기술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유통망 구축과 수출 등 전반적인 부분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헤테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엔드 투 엔드 전략을 통해 딸기육종 개발뿐만 아니라 품종별 맞춤 재배기술 컨설팅, 유통, 고객 응대까지 농업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농업인을 위한 신품종 딸기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미래 비전을 밝혔다.
엔드 투 엔드 전략은 하나의 제품의 모든 영역에 관여해 해당 시장을 주도하는 전략이다.
더불어 군과 헤테로는 기존에 개발한 4계절 딸기 레드폭스와 홍희 품종의 보급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협력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소비자가 딸기에 다양한 맛과 니즈를 요구하는 시대”며 “이번 협력을 통해 민간 기업의 다양한 품종 도입과 마케팅을 강화해 명품홍성딸기의 발전을 이끌고 농가 소득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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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신청하세요
홍성군,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인증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2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농업의 활성화와 농업인의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 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드는 인증 수수료, 심사관리비, 출장비, 검사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인증을 받은 후 인증서와 각종 검사비 영수증, 친환경농산물 의무 자조금 납부 확인증을 첨부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은 농산물인증비 450천원, 잔류농약검사비 140천원, 농업용수검사비 90천원, 음용수검사비 250천원, 중금속검사비 60천원 등 항목별 지원기준액 내에서 100% 지원하며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 가공식품, 친환경농산물을 취급하는 자에게는 유기가공식품 1,000천원, 취급자인증 700천원 등 기준액의 50%를 지원한다.
농업정책과 김두철 과장은 "친환경 농업인에 대한 인증비 지원사업은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유지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힘써주시는 친환경 농업인과 유기 가공업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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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공계약 전문컨설팅 추진
홍성군, 공공계약 전문컨설팅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일부터 군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공공계약 전문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공공계약은 개별사업에 따라 건설산업기본법·지방계약법 등 적용되는 법령이 다양하고 잦은 법령개정으로 계약 업무가 복잡해져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군은 이에 따른 사업 지연과 예산이 낭비를 방지하고 늦은 준공으로 인한 주민들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계약 전문컨설팅’을 실시한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계약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군 계약 현황 분석과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매뉴얼을 제작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계약 기본·심화 교육을 추진한다.
더불어 중요 쟁점 사항에 대한 자문과 함께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마련한다.
복성진 회계과장은 “중요 쟁점 사안에 대해서 자문 및 컨설팅을 통해 분쟁 발생을 최소화하는 예방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전문컨설팅 추진을 통해 우리 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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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 임대 농기계 운반서비스 시작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임대 농기계 운반서비스 시작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차량이 없는 고령 농업인, 여성독농가를 위해 임대 농기계를 영농현장까지 가져다주고 회수까지 지원하는 ‘임대 농기계 운반 서비스’를 금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기계를 임대해 사용하려 해도 운반 차량이 없는 농가에는 말 그대로 ‘그림의 떡’이었다.
군은 화물차량이 없는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업체와 위탁협약을 맺고 ‘임대 농기계 운반 서비스’를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영농규모 2ha 미만의 여성독농가 또는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및 갓 귀농한 농업인이며 왕복 운반비용 일부를 자부담해야 한다.
운반 조건은 홍성 관내의 농지로서 화물차량 진입이 가능해야 한다.
특히 일반 임대와의 혼선을 막고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과 개인정보 활용 동의를 위해 임대일 7일 전까지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임대 농기계 운반서비스 지원으로 농촌 인력 부족 현상 해소와 농작업 적기 실현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시범 운영을 통해 수요를 파악하고 수요가 많아지면 내년에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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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로 “수돗물 불신 제로화”
홍성군,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로 “수돗물 불신 제로화”
[세종타임즈]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사업은 지난 2019년 발생한 인천 적수 사태와 2020년 수돗물 깔따구 유충 발견 등으로 드러난 수도시설 관리의 문제를 개선하고 저하된 수돗물의 신뢰도를 높이려는 취지로 시작했다.
지금까지 상수도 시설은 지하에 묻혀있는 물리적인 한계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기 전까지 문제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홍성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7억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소규모 유량·수압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내 누수 파악 및 물 사용량 관리를 위한 스마트미터링과 수질 감시를 위한 수질자동측정장치를 주요 지점에 설치한다.
더불어 지하에 묻힌 관로의 위치를 도면 없이 확인 가능한 스마트 관로정보인식체계를 마련하고 관로 내부에 축적된 이물질 제거를 위한 관 세척과 이상 수질 발생 시 자동으로 오염물질을 외부로 배출하는 자동드레인 설비를 구축한다.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가 구축되면 상황실에서 홍성 관내 모든 수돗물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계측기를 통해 상수도 수질 및 수압, 관망 현황 등 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과 분석이 가능해진다.
실시간 관리체계와 분석된 데이터를 활용하면 상수도 사고의 이상징후 발견과 감시가 쉬워져 빠른 대처가 가능하며 지금까지 사후 대처에 급급했다면 앞으로는 사전 대응을 중심으로 홍성군에 더욱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할 수 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은 이외에도 재염소투입설비, 정밀여과장치를 통해 만족할 만한 수질기준을 항시 확보하고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워터코디를 통한 수질검사와 함께 가정 급수관 세척이 필요할 경우 워터닥터를 통해 옥내배관 세척까지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도사업소 김주환 소장은 “최근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 활용 기술은 상수도 분야에도 큰 변화를 주고 있다 군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군민들이 안심하며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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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특사경, 식품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합동단속 실시
홍성군 특사경, 식품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합동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밀키트, 도시락, 반찬 등의 즉석섭취식품 소비 증가에 따른 식품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식품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원산지표시 사항 및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2월 10일부터 2월 23일까지 2주간 실시하며 군 특사경 및 충청남도 시·군 특사경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수요가 높은 밀키트, 도시락 등 즉석섭취식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조리 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및 관련 서류 비치 실태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실태 등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나날이 수요가 증가하는 즉석판매식품에 대한 안전성과 위생적인 유통 질서를 확보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