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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무원 대상 정부예산 확보 역량 강화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1일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초청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부예산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정부예산 확보에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특강에서는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재정 상황, 운영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정부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시책에 부합해야 하며 홍성군만의 특색있는 신규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비전의 적극적인 홍보와 공직자 역량 강화도 중요하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사전절차 이행, 정부 세부 사업명 이해, 선진사례 벤치마킹, 공모사업 발굴, 예산 심의방식 이해, 향우 공무원과 관계 형성 등 정부예산 확보전략과 노하우 등에 대해 아낌없이 전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 군정목표인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이루기 위해 정부예산 확보는 우리군 발전의 초석이 될 중요한 일이다”며 “오늘 특강을 통해 직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홍성군 발전을 위한 신규 정책발굴과 사업계획을 철저히 준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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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미래 먹거리 확보’ 적극 행보 ‘눈길’
홍성군, ‘미래 먹거리 확보’ 적극 행보 ‘눈길’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지난해 국·도비 확보액 8,617억원 대비 1조 579억원 증가한 1조 9,196억원 이라는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고 2024년 국·도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지난 20일 이용록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의장과 군의원, 이종화·이상근 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미래와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2024년 국·도비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치역량을 결집해 힘을 한데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날 보고된 내년도 국·도비 확보 현안 사업은 총 83건, 1조 1,646억원으로 정부와 道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현안과 연계한 군의 전략사업으로 지역 新 성장 동력 본격 육성에 나선다.
대표 사업으로는 서해선 KTX 시대 개막 준비와 홍성역 역세권 개발의 성공적 완성을 위한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대통령 지역공약’,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및 미래 축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농축산 기반 대체식품 인증 지원‘국정과제’을 포함, 충남의 미래 산업이자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을 위한 홍성의 희망 ‘홍희’딸기 complex 단지 조성‘도정과제’, 지역의 첨단산업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카이스트 부설 과학영재학교 신설‘도정과제’, 국가전략사업인 첨단산업 거점화 육성을 위한 미래자동차 소부장 지원센터 구축‘국가 신성장 4.0전략’ 등 향후 미래 가치가 높을 사업들이 전략적으로 보고되어 홍성군 청사진을 제시했다.
더불어, 홍성읍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 줄 홍주읍성 복원 정비 사업의 가속화를 통해 홍주천년 역사성 회복과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명동상가 주차타워 조성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록 군수는 “제1호 정책공약이며 군민의 염원인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 유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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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남당항 관광지 위생업소 친절교육 및 위생점검
홍성군, 남당항 관광지 위생업소 친절교육 및 위생점검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주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홍성군 대표 관광지인 남당항·죽도 일대 일반음식점 93개소를 대상으로 관광객 친절교육 및 업소 방역·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많은 관광객 손님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친절교육과 함께 위생점검을 진행했으며 특히 겨울부터 봄까지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영업주 대상으로 홍보 및 교육하고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 지도 점검했다.
이외에도 축제 대비 바가지요금 근절, 불친절 및 호객행위 금지, 정기적인 소독·환기실시 여부와 조리장 및 종사자 위생관리 준수 여부, 불량 원재료 사용 여부 등에 관한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남당항은 새조개, 대하 축제 등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홍성군 대표 관광지로 사업주에게는 항상 용모 및 복장은 청결을 유지하고 방문하는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해 믿고 찾을 수 있는 업소 만들기에 영업자 스스로 동참하고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앞으로도 관광지 식품접객업소 대상 방역·위생·친절 등을 지속해서 지도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행정지도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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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작은도서관에서 문화예술활동 맘껏 즐겨요
홍성군 작은도서관에서 문화예술활동 맘껏 즐겨요
[세종타임즈] 홍성군 공립 한울작은도서관이 ‘2023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2023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7천여 개 공립·사립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해 70개 작은 도서관을 최종 선정했으며 충남에서는 홍성군, 금산군, 태안군의 작은도서관 3개 관이 선정됐다.
홍성군은 이번 사업으로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기에 적합한 문화예술활동 운영을 지원받게 되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한울작은도서관에서 총 5회에 걸쳐 주관단체가 선정한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2회, 자체프로그램 기획사업 3회를 시행하게 된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홍성군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문화예술가와 협업한 프로그램과 공예,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 이용자에게 흥미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 한울작은도서관에서는 독서동아리를 포함한 정기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운영계획 등 상세한 사항은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고 참여를 원하는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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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홍성군, 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일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접수를 받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다.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홍성군 전체 총 244,957필지이며 표준지 평균 변동률을 보면 전국 -5.92%, 충청남도 -6.73%, 홍성군은 -6.98%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선정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 면적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취득세 등의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지적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지가 열람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며 별도의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 및 의견가격을 작성해 열람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되며 오는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올해 홍성군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6.98% 하락해 이에 따라 군민의 조세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별공시지가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작년에 비해 낮게 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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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2023년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은 국비 지원사업으로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이다.
올해 새일센터는 업종 변경 희망자나 폐업 후 재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을 위해 ‘여성창업 리스타트 창업’과정 관리사무소, 제조업 사무직 희망 여성을 위한 ‘공동주택 경리실무 및 ERP정보관리사’ 사회복지사2급 이상 자격소지자를 위한 ‘사회복지 실무마스터’ 등 총 3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한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4월 20일까지 새일센터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 후 면접을 통해 교육생 55명을 선발해, 5월부터 순차적으로 무료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미성 새일센터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창업 선호도 분석을 바탕으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하고 취·창업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직업교육훈련 운영 방향을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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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적업무 종사자 직무교육 실시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6일 지적, 공간정보 업무를 담당하는 지적직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업무수행 능력 향상·숙련을 위한 직무교육을 LX 홍성지사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원지적과 박종연 지적팀장이 지난해 충남도에서 실시한 지적측량 표본검사 시 지적된 사례를 위주로 업무수행 시 알아야 할 법규정 준수, 측량성과 결정 방법, 기준점 관리·사용, 결과도 작성 요령, 현장에서 민원 응대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앞으로 공무원, 공사 직원들이 군민에게 친절한 응대는 물론, 업무능력 향상 및 상호 협업을 통해 지적측량으로 발생하는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가공간정보, 지적측량, 지적재조사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제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 기관이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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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중고 생활용품 나눔장터 개최
홍성군, 중고 생활용품 나눔장터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21일 사용가능한 물품을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문화확산을 통해 환경을 살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중고 생활용품 나눔장터를 홍성천 복개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홍성군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읍·면별 판매 부스를 설치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잡화, 도서 가전제품 등을 수집해 저가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중고 나눔장터는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리는 자원순환형 사회를 만들어가는 장"이라며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재사용 가능한 물건들을 재활용하고 건전한 소비 생활문화를 장착시켜 낭비되는 자원을 줄이고 환경을 살리는 뜻깊은 행사이니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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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중대재해예방교육 실시
홍성군, 중대재해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 차를 맞이해 지난 16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부서장, 현업근로 관리감독자 등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한국종합안전교육 소속 이현숙 강사가 진행했으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대응 실무’를 주제로 2023년 산업재해예방 정책 및 대응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관리감독자의 임무 등을 다뤘다.
군은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지난 1년간 발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업무를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안전사고는 사소한 것들이 지켜지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전문기관 합동 현장점검, 안전교육·홍보 등을 통한 인식 제고로 안전 문화가 정착되고 중대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전담팀을 신설했으며 안전·보건 전문기관과 함께 매달 사업장별 안전보건관리 이행 여부를 점검·지도하는 등 중대재해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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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함께 만들어 가는 우리 마을만의 이야기 ‘마을지’ 제작
홍성군, 함께 만들어 가는 우리 마을만의 이야기 ‘마을지’ 제작
[세종타임즈] 홍성군 은하면 대율마을과 홍동면 하원마을이 홍성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와 함께 마을지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지난 3월 15일과 16일 각각의 마을회관에서 마을지 제작을 위한 첫 단계로 ‘마을지 사전설명회’에서 마을지 만들기에 대한 취지와 진행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40여 일 정도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후 감수와 편집을 통해 마을지가 완성될 예정이다.
마을센터는 2018년부터 매년 10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지를 제작하고 있다.
올해는 결성면 원형산마을을 시작으로 총 8개의 마을지를 제작할 예정이다.
마을지는 군지, 읍·면지와 같이 그 대상에 초점을 맞춰 역사와 문화 등을 기록하는 것이다.
마을지는 그 대상이 마을이기에 마을만의 역사와 문화 등을 기록한다.
특히 마을센터에서 주목하는 것은 현재 살고 계신 마을주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기록하려 한다.
이는 농촌 마을의 특징으로 ‘주민의 삶의 이야기가 곧 마을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마을만들기 분야의 오래된 화두인 “마을 어르신들이 돌아가시는 것은 박물관이 하나가 사라지는 것과 같다” 에 착안해 더 늦기 전에 마을주민들의 삶과 마을의 역사를 기록하려는 취지이다.
다만, 한 마을을 조사하고 기록하는데 2~3달이 소요되어 한 번에 많은 마을을 할 수 없다.
따라서 마을센터에서는 농촌 마을이면서 마을만들기 활동이 없는 마을을 선정해 마을지를 제작하고 있다.
이는 마을의 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잠들어 있는 마을을 깨워보자’라는 것에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행정리 한 곳, 한 곳을 찾아다니며 현장과 밀착해서 조사를 진행하는 청년마을조사단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런 기록이 홍성군에 큰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는 감사와 기대의 말을 전했다.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