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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산불 피해지 특별 집중 방역 소독 실시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서부면 산불 피해지 중심으로 특별 집중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특별 방역 소독반을 3개 반 6명으로 편성해, 서부면 일대 산불 피해 주택과 인근 축사를 중심으로 분무 및 연막 소독을 실시해 해충 피해와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살충·살균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화재로 인해 파리, 모기 서식처의 환경 변화 및 위생 환경이 취약해져 각종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취약지에 신속하고 주기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해 위·해충을 줄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위·해충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관리 및 손씻기 등 중요성도 거듭 당부드린다”며 감염병 발생 사전 차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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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신청사 건립, 이상 무
홍성군 신청사 건립, 이상 무
[세종타임즈] 홍성군민들의 숙원이자 홍성군수의 공약사업인 ‘홍성군 신청사 건립공사’의 최종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에 들어갔다.
홍성군은 지난해 11월 조달청과 맞춤형서비스 약정 체결 후 올해 2월까지 입찰안내서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심의를 완료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건비와 자재 상승분 63억원을 증액해 총공사비를 723억원으로 확정하고 입찰공고를 진행한다.
3월 30일부터 시작된 이번 공고는 4월 20일까지 신청받아 사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건설사를 대상으로 5월 2일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장 설명회 이후 입찰에 참여하는 건설사는 5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최소사업비, 최단 사업기간, 최적의 품질 및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술을 제안해야 한다.
최종결정은 9월 25일 기술제안서 평가회를 통해 최종 시공업체를 선정하며 10월 이후 실시설계와 터파기 등 우선 시공분 공사에 대해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군 홍성읍 옥암리 일원에 연면적 24,434㎡로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계획된 홍성군의 신청사는, 최근 주차장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우려에 주변부지 매입을 통해 부설주차장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조성이 완료되면 최종 600대 이상 주차면이 확보될 예정이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3월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확정 이후 내포신도시와 홍성읍 원도심의 상생발전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홍성군 신청사 건립이 지역의 백년대계를 위한 초석으로써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할 주요 과제로 인식하고 새로운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주식 회계과장은 “이번 입찰공고를 통한 시공사 선정은 신청사 건립의 핵심 사안이다.
2005년 신청사 건립을 위해 기금 적립을 시작한 후 18년 동안의 노력에 흔들림 없이 방점을 찍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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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산불피해 지역 안정적 상수도 공급에 총력
홍성군, 산불피해 지역 안정적 상수도 공급에 총력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서부면 일원 발생한 대형산불과 관련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업용수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ˑ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일 발생해 사흘간 이어진 산불은 서부면 일대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배수지까지 위협했으나, 소방공무원 및 수도사업소, 마을 주민이 하나가 되어 배수지를 지켜 추가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
또한, 결성 배수지 급수구역에서 일시적으로 3,600톤이 소방 용수로 사용되면서 배수지 한때 수위가 30cm까지 저하되면서 용수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었으나 인접 배수지 관로 연계를 통해 안정적으로 소방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이번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파손된 상수도 시설물 조사를 철저히 시행해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상수도 시설물을 일제 점검해 비상사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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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산불 피해 군민 긴급복지 생계비 지원 접수 시작
홍성군, 산불 피해 군민 긴급복지 생계비 지원 접수 시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산불로 인해 재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생계비 신청을 받고있다.
군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해 이재민대피소에 직접 방문해 현장 접수할 예정이며 그 후에는 직접 피해 가구를 방문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이번 긴급생계비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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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서부·결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잇단 기부 이어져
홍성군, 서부·결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잇단 기부 이어져
[세종타임즈] 4월 2일 홍성군 서부·결성 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에 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세석건설 2,000만원, 대한불교조계종 덕숭총림 수덕사 1,000만원과 홍성주지협의회 1,000만원, 두현이엔씨 1,000만원, 광천라이온스클럽 200만원, 동양농기계 홍성대리점 및 동양테크원 각 100만원, ㈜상상 100만원 등을 비롯해 십시일반 주민과 출향인들의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여한 기부자들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겪는 주민들의 아픔에 위로를 전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기부된 성금을 주거지를 잃은 피해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주택, 축사 등의 시설 복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피해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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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서부·결성면 산불 신속한 피해조사에 총력
홍성군, 서부·결성면 산불 신속한 피해조사에 총력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서부·결성면 일대를 덮친 초대형 산불의 피해 상황을 세밀히 파악하기 위한 피해조사가 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홍성군은 이용록 군수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오는 9일까지 산불 피해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칠 계획이며 추후 조속한 재난복구와 현장 수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부·결성면 피해지역에 공공 및 사유재산의 세밀한 조사를 위해 홍성군은 군청 전 실과를 동원해 서부면과 함께 마을별 분담 조를 편성했으며 축사·가축, 주택·건축물, 산림·임산물 등 11개 세부 분야별 조사 위해 안전관리과를 총괄부서로 업무 연관성이 있는 부서들과 합동조사반을 구성했다.
군은 철저한 현장 조사를 위해 피해 주민은 물론 각 마을 이장, 마을단체 등 지역 주민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정확한 사실 조사와 함께 누락·허위 등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동 조사를 추진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58조와 동법 제67조에 따라 추진하는 이번 조사는 피해가 축소되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조사하고 국가재난 안전관리 시스템에 입력되어 관리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꼼꼼하고 세심한 현장 조사로 피해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긴급 예비비를 편성해 피해 군민을 위한 조속한 복구와 지원에 힘쓰겠다”며“산불로 피해를 본 군민들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고통받는 우리의 이웃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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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진료·상담 지원센터 가동
홍성군,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진료·상담 지원센터 가동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서부·결성면에 발생한 산불로 인한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서부보건지소에 ‘서부면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진료·상담 지원센터’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홍성군보건소는 현재 서부면 산불 피해 이재민대피소에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운영해 24시간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이재민 등 주민 진료, 감염병 예방, 응급환자 이송 등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는 산불로 인한 호흡기 질환, 심리적 트라우마 등 주민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서부보건지소에 4월 6일부터 ‘서부면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진료·상담 지원센터’을 추가 마련해 재난 의료 대응에 총력을 가한다는 방침이다.
서부보건지소에 마련된 지원센터는 평일과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서부보건지소 방문이 어려운 산불 피해 주민은 남당보건진료소 및 판교보건진료소에서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서부면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진료·상담 지원센터’는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홍성군의사회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을 배치해 호흡기 질환, 만성질환 등 건강상담 및 의료서비스 제공과 야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재난 응급상황 발생에 대응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주민 재난 심리지원을 위해 정신건강전문요원을 투입해 정신건강평가, 스트레스 측정, 재난심리회복, 우울증, 스트레소 해소 등 개별 상담을 제공하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자문의를 통해 전문의료기관 치료지원을 연계 운영한다.
아울러 특별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6일부터 서부면 일대 산불 피해 주택과 인근 축사를 중심으로 분무 및 연막 소독을 실시하고 취약지 대상으로 신속하고 주기적인 소독으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산불 피해 주민 진료 및 심리 상담 지원으로 주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재난 의료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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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장애인 가족 성악 도전기
홍성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장애인 가족 성악 도전기
[세종타임즈]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의 2023년 시민제안 공모사업‘누구나 기획자’사업에 선정된 두드림의‘해피투게더’가 4월 9일부터 홍성군 조르주상드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가족이라는 비슷한 현실의 사람들끼리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을 즐기며 위안과 공감으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재충전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드림은 그룹음악심리, 부모자조모임, 부모심리상담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하고있는 단체로 이번 행사를 통해 홍성군 거주 발달 장애인과 그들의 가족이 모여 성악에 첫발을 내딛고 정서 회복 및 재충전의 시간을 통한 가족 화합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누구나 기획자’공모 사업은 시민 누구나 스스로 문화를 기획하고 시민들과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문화도시 홍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적 실험을 하며 지역의 참신한 문화콘텐츠를 제안, 실행하는 사업으로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처음 도전하는 성악이라는 문화생활을 통해 많은 발달 장애 가족들이 사회에 나와 위안과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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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 홍보·계도 나서
홍성군보건소,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 홍보·계도 나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지 않은 기관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알리는 홍보활동에 나선다.
지난 3월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일부 주민들이 아직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는 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혼선을 빚어,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4월 10일부터 올바른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 이용을 위한 적극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는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계도에 나서는 한편 개인방역 5대수칙의 중요성을 알리는 포스터를 기관 내 부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자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는 시설에 있더라도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최근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했던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는 마스크 착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현영 감염병대응팀장은 “아직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 수준에 머물러 있어, 홍성군민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마스크 착용의 효과성이 높고 필요성도 여전한 만큼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자율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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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양저수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홍성군, 홍양저수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홍양저수지 방문객을 위해 산책길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산림, 해양 등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를 알릴 방법이 많지 않아 등산객이나 산책길 이용자 등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그 장소를 알 수 있도록 표기하는 좌표이다.
군에서는 그동안 용봉산, 오서산, 남산, 백월산, 보개산 주요 등산로 및 서부 A 지구에 252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으며 지속해서 전수조사를 실시해 훼손·잃어버린 국가지점번호판을 정비해 등산객과 산책길 이용객 등에게 응급상황 대처 및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최근 등산 및 산책길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으로 앞으로도 군내 위험 지역에 지속해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