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강화
홍성군,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강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방세, 과태료 등 지방세입의 체납액 일제 정리와 지방세입 증대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로 지정하고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집중 단속을 위해 군청 세무과, 건설교통과, 읍·면 합동으로 영치반을 편성, 매주 2개 팀을 구성해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과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생계형 체납자 등 코로나19 사항을 고려해 영치예고 및 분할납부 등을 안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를 통해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인해 민원이 야기되는 것도 있지만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영치 활동을 강화해 자진 납세 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2-03-31
-
홍성군, 민간 중소기업에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
홍성군, 민간 중소기업에 ‘노인 고용장려금’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신청받는다.
‘민간기업 노인 고용장려금’은 민간 중소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노인 고용분위기 확산 및 양질의 노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노인을 1개월 이상 고용 중인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 주소지와 취업 노인 주민등록법상 주소지가 홍성군이어야 한다.
지원요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 이상, 1개월 소정근로시간 60시간 이상, 4대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에 적합해야 한다.
지원 방식은 중소기업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인 채용 1인당 최저임금의 30%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을 충족한 기업은 신청서 근로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구비해 홍성군청 가정행복과 경로복지팀으로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 결정된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분기별로 이루어지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2022-03-31
-
홍성군, 2021년 시·군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홍성군, 2021년 시·군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시·군 도유 재산 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도유재산 관리 종합평가는 충남도가 시·군에 위임해 관리하는 도유 재산 업무 전반에 대해 3개 부문 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한다.
홍성군은 재정수입 증대 자체 특수 시책사업 추진 공유재산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을 추진해 활용 가능 유휴지와 무단 점유 재산을 발굴하고 신규 대부계약·변상금 부과 등으로 세외수입 증대 효과를 거두었고 무단점유 방지 안내 표지판 제작·설치, 공유재산 등기 일제 정비를 통해 공유재산 권리 확보에 앞장섰다.
또한 공유재산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교육책자 제작 및 교육을 추진하고 군 홈페이지를 통해 대부 가능 공유재산 공개로 적극 행정을 실천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홍성군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도유재산 매각 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 비율인 30%를 적용받으며 기관 표창 및 포상금 1천 9백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복성진 회계과장은 “최근 공유재산은 지방재정 확보, 지역개발 촉매로서 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유휴부지 활용방안과 소규모 보존 부적합 공유재산매각 등 공유재산의 능동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1
-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사전 준비 박차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사전 준비 박차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023년 1월 시행되는 내 고향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제도 시행 전 선제 대응을 위해 부군수 단장을 필두로 전문성과 행정 경험을 갖춘 업무 관련 부서 팀장 12명을 3개 반으로 편성해 T/F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영홍보팀, 사업발굴팀, 답례품 개발팀으로 구성된 T/F팀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홍보 및 추진단 구성, 특색 있는 지역답례품 개발, 기부금이 사용될 시행사업 발굴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한 중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T/F팀은 4월 제1회 회의를 시작으로 2개월에 1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 개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관련 조례 제정 및 기금 설치 등 사전 행정절차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도입을 통한 지방재정확충으로 낮은 재정자립도를 극복해 군정 업무에 효율성과 유연성을 더하고 한편으로는 지역 특산물 소비증진 및 농가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으로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31
-
홍성군, 4월부터 어린이·청소년 무료로 버스 탄다
홍성군, 4월부터 어린이·청소년 무료로 버스 탄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4월 1일부터 충남도와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이 하루 3회까지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 6세이상 만 18세이하 어린이·청소년 1만 2천여명은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통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하게 된다.
개인당 최초 1회 1매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각 학교에서 배부하며 전입자 등 학교 미배정 어린이·청소년에게는 자택으로 개별 발급할 예정이다.
지원방식은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이용 후 다음 달 환급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카드를 받으면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앱에서 회원가입 후 카드를 등록해야 하며 최초 이용 시 충전이 필요하다.
만13세 이하 또는 휴대폰이 없는 경우 청소년은 부모, 세대주 등 대리인이 회원가입 가능하며 대리인이 스마트폰이 없을 시 취약계층용 카드로 교환할 예정이다.
건설교통과 육헌근 과장은 “어린이·청소년 버스 요금 무료 지원을 통해 가계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군민의 이동권 보장하고 기후변화의 주범인 탄소배출을 줄여 청정 홍성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3-30
-
홍성군, 4월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홍성군, 4월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021년 귀속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받는다.
이번 신고 대상은 2021년 12월 결산법인으로 홍성은 지난해 984건의 신고가 있었으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만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사업장이 여러 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본점 소재지뿐만 아니라 각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하며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면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된다.
신고장소는 사업장 소재지인 홍성군 세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 가능하며 위택스를 이용해 별도의 방문 없이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 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영업제한 업종 중소기업에 대해 납부 기한이 당초 4월말에서 7월말까지 직권 연장되며 법인세의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법인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다만 직권 연장 대상이라도 신고기한 내 신고는 해야 한다.
또한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있어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경우 신고·납부 기한 만료일 3일 전인 4월 27일까지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는 중소기업 소급 공제 대상 기간이 직전 1년에서 2년으로 한시적 확대된다.
통상 중소기업의 경우 결손이 발생하면 지난해 낸 세금에서 환급해주고 있으나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뿐 아니라 그 전년도에 납부한 세금에서도 환급받을 수 있다.
2022-03-30
-
홍성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기한 내 신청하세요
홍성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기한 내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농가 소득 안정 및 농업·농촌 공익기능을 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접수를 다음 주 4월 4일부터 시작한다.
코로나19 등 여건을 고려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온라인 비대면 신청의 경우는 오는 4월 1일까지 신청을 받고 본격적인 대면 신청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받는다.
지급 대상 농지는 2017~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수령한 농지이어야 하며 신청 대상은 지급 대상 농지에서 실경작하는 농업인이다.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여러 읍·면에 소유농지가 분산된 경우에는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에서 신청하면 된다.
직불유형은 일정 자격요건 만족 시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농지 면적 등에 따른 단가를 적용하는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신청한 시점부터 지급 대상 확정일까지 신청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유지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기본직불 신청자는 농지 형상·기능 유지, 의무교육 이수,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보관 등 17가지 준수사항도 있으니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김두철 농업정책과 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제도는 농가의 소득 보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며 "기한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3-30
-
홍성군 이응노의 집, 제5회 고암미술상 수상 작가 이진경 展
홍성군 이응노의 집, 제5회 고암미술상 수상 작가 이진경 展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주말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는 고암 이응노의 예술혼을 기리고 그의 예술세계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하는 ‘제5회 고암미술상’에 선정된 이진경 작가의 ‘먼 먼 산 - 헤치고 흐르고’展 연계 행사가 4월 2일 1시부터 개최된다.
연계 행사는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무용공연’, ‘작가와의 대화’, ‘역사 강연’, ‘천도재’ 등을 4월 2일 3일 양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고암 이응노의 삶과 예술 인생을 작가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지역에서 수집된 재료와 독특한 방식으로 탄생한 작품들로 구성해 고암 이응노의 넋을 위로하는 전시다.
전시장 안으로 들어오면, 3전시실, 4전시실, 기획전시실 등 각 전시장을 소주제별로 구성하고 이진경 작가의 작품을 다양한 주제, 재료, 방식으로 소개한다.
이응노의 집 야외 외벽 한쪽은 작가가 직접 쓰고 제작한 간판 작업으로 한글 문자를 활용한 이진경만의 독특한 서체로 재구성했고 전시명‘먼먼산-헤치고 흐르고’는 김소월 ‘합장’ 시구에서 발췌했다.
작품 중 부표를 재료로 사용한 작업은 이응노와 이진경을 연결해주는 증표이자, 타향에서 타계한 이응노 화백의 넋을 위로하는 ‘천도재’, ‘설위설경’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해준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흘린 피들로 오늘이 조금 더 반짝이고 나아졌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한 바 있다.
2022-03-30
-
홍성군, 농번기 맞아 농촌일손돕기 추진
홍성군, 농번기 맞아 농촌일손돕기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장을 방문하며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유행에 따라 외국 인력 도입이 지연되고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농번기를 맞아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군은 지난주 3월 21일부터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적기에 영농 지원을 추진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와 연계해 수요인력을 배치하고 외국인 근로자 미입국 농가지원을 위해 일손돕기 횟수도 확대 운영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최근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까지 더해져 농가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올해는 오는 30일 광천읍과 건설교통과를 시작으로 농번기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 농협, 경찰청, 교육청, 봉사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확대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2022-03-29
-
홍성군 생활개선회, ‘홍성천 살리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홍성군 생활개선회, ‘홍성천 살리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 생활개선연합회가 지난 3월 26일 홍성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합회 임원 15명이 참석했고 하천에 떠내려온 쓰레기 7포대를 수거했다.
연합회 임원들 평균연령이 60대 초중반에 이르는데도 불구하고 각 읍·면 생활개선회에 모범을 보이기 위해 하천에 들어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행사에 참가한 회원 중 50대로 젊은 축에 속하는 장곡면 차숙현 씨는 “우천으로 참여 인원이 많지 않을까 걱정됐지만, 회장님 이하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에 오랜만에 보람을 느꼈다”며 한껏 웃어 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를 이끈 김양순 생활개선회장은 “봉사에는 나이가 없다 60대에도 우리 고장에 기여할 일은 무궁하다”며 “일회용품 덜 쓰기 등 기존 활동과 더불어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회도 내 가정 내 마을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