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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순 홍동면 명예면장, 산불 피해 성금 5,000만원 기탁
노석순 홍동면 명예면장, 산불 피해 성금 5,0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노석순 홍동면 명예면장이 지난 14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서부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고향인 홍성군 홍동면에서 2007년부터 명예 면장직을 맡은 노석순 원영건업㈜ 대표이사는 지난 6일 친동생인 노종세 세석건설㈜ 대표의 2,000만원 기탁에 이어 예상치 못한 산불로 실의에 빠진 서부면 이웃들에게 빠른 일상 복귀를 기원하며 성금을 쾌척했다.
평소 이웃사랑 성금과 홍성사랑장학회에 기부하는 등 애틋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노 대표는 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사회적 의무를 다하겠다는 소신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억원 이상의 고액기부자에게 부여하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홍동면 홍원리 하원마을 출신인 노석순 명예면장은 1965년 홍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젊은 나이에 상경해 1983년 원영건업㈜을 설립, 2011년 철탑산업훈장 수상, 2017, 2019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수상, 2017년 대한전문건설협회 철근콘크리트공사협의회장 역임, 2020년에는 금탑산업훈장 수상에 빛나는 우리나라 철근콘크리트산업의 기술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홍성군은 산불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하에 5월 31일까지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참여 방법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를 통해 동참할 수 있으며 기타 성금 관련 상담은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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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도유재산 관리실적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홍성군, 2022년 도유재산 관리실적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도 도유재산 관리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도유재산 관리실적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충남도가 시·군 위임 일반 도유재산 업무 전반에 대해 3개 부문 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우리군은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관리 업무관심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2년도에는 일반재산 및 폐천부지의 신규 대부계약을 늘리고 무단 점유 실태조사 후 변상금 징수율을 높여 세외수입 증대 효과를 거두었으며 조례개정을 통해 공유재산 업무에 관심도를 높였다.
또한 공유재산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면 교육 시행, 보존 부적합 도유재산을 발굴해 매각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기관 표창뿐 아니라 포상금 1천2백만원과 도유재산 매각 대금의 시군 귀속금 비율 27.5%가 홍성군으로 귀속되어 향후 세외수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주식 회계과장은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지방재정 확보 및 유휴재산의 활용가치 제고 소규모 보존부적합 공유재산매각 등 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전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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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예정 ‘고암 이응노 미술대회’, 산불재난에 따른 취소 결정
5월 예정 ‘고암 이응노 미술대회’, 산불재난에 따른 취소 결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올 5월 예정이었던 ‘제21회 고암 이응노 미술대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홍성군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은 지난 4월 2일 홍성군 서부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홍성군이 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확정됨에 따라 피해지역 군민에 대한 위로와 신속한 북구를 지원하기 위해 2002년부터 21년간 역사와 전통을 견인해왔던 ‘제21회 고암 이응노 미술대회’ 취소를 결정했다.
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에서 수년간 주관해온 ‘고암 이응노 미술대회’는 최근 10년간 미술대회 통계를 살펴보면, 참여자는 약 400명 내외로 어린이·청소년을 포함 약 1,000여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는 이응노 생가기념관의 대표 축제다.
지금까지 미술대회가 취소된 전례는 2020년 COVID-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취소에 이어 올해가 2번째이며 군은 취소에 따른 관련 예산을 이재민의 주거 안정과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행사 취소에 앞서 홍성미협은 이사 회의를 거치고 “산불 피해에 상심이 큰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응원.”한다는 의견을 전했으며 이용록 홍성군수는 “예상하지 못한 화마에 극심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해 미술대회 예산은 서부·결성 산불 피해 지원에 사용해 신속한 복구 및 재건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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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현안 및 역점사업 보고회 개최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본격적인 첫해를 맞이해 속도감 있는 군정 성과 창출을 위해 현안 및 역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용록 군수를 주재로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해 홍성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부서에서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과 함께 시급성이 필요한 업무와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현안 사업들이 보고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8대 군정 현안 및 역점사업이 중점 보고됐으며 홍성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홍주읍성 보수 정비 KT홍성지사 이전,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K-락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홍성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수립 용봉산권역 종합개발계획 수립이 보고됐고 홍성의 경제발전을 이끌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및 홍성2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서부 해안 야관경관 및 관광도로 조성 가족휴양타운 건립 타당성 용역 등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로 탈바꿈을 위한 사업들이 논의됐다.
그 외에도 지역개발과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홍성 북서부 도시계획도로 개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등, 총 129건의 현안·역점 사업에 대해 추진상황과 문제 해결대책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에서 역점사업을 추진할 때 부닥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이라는 군정비전 아래,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역동적 군정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내포신도시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홍성군의 미래를 혁신할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을 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군수인 저 역시 뒤에서 바라보지 않고 앞장서서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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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 ‘로컬크리에이터와 만나다’ 포럼 개최
문화도시 홍성, ‘로컬크리에이터와 만나다’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문화도시센터는‘로컬크리에이터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문화도시 홍성 유기적人 1차 포럼’을 4월 19일 오후 2시 홍성 환경농업교육관에서 개최한다.
1차 포럼은 모종린 교수 강연으로 문화도시 홍성의 지역의 정체성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한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창조 커뮤니티 전략을 통한 지역문화거점과 연계한 문화적 실험이므로 문화도시 홍성의 가치 창출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총 3차에 걸쳐 국내외 전문가의 특강과 토론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지역문화 자립을 위해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과 활동을 통한 청년 거버넌스를 구축과 로컬크리에이터 중심 타운메니지먼트로 문화도시 사업 방안을 모색하고 제안하고자 한다.
유기적 포럼에 참여대상은 지역 로컬크리에이터와 문화공유공간 운영자, 골목 경제와 문화도시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50명 내외로 사전접수를 받는다.
전화접수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문화도시 유기적人 포럼을 시작으로 로컬크리에이터 커뮤니티 의견 수렴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 학교, 로컬 컨텐츠타운, 로컬브랜드 상권의 문화적 실험으로 로컬 크리에이터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문화도시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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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홍성군 산불피해 현장 방문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홍성군 산불피해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 13일 오후 홍성군 서부면에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차관은 이날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서부면 양곡마을을 방문해 전소된 주택 현장과 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숲이 불에 타 지반에 약해져 우기에 산사태가 우려되는 청룡산 인근을 살펴본 후 철저한 사전 대비를 주문했다.
또한 임시대피소인 서부면 문화누리센터를 방문해 이재민을 만나 따뜻한 위로와 함께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서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진화대원, 공무원 등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복구 현장의 건의 사항에 대해 충분히 검토 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2일 홍성군 서부면 일원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에 13일까지 조사 결과 인명피해는 없으나, 주택 51동이 전소·반소 되어 8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축사 29동이 불에 타 돼지 860마리 외 소, 염소, 닭 등 총 6만 8천여 마리 가축이 피해를 보았으며 창고·비닐하우스 등 농업 시설물 188동과 농기계 413대 등 농자재 피해가 막대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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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서부면 산불 피해복구 지적측량 수수료 100% 감면 시행
홍성군, 서부면 산불 피해복구 지적측량 수수료 100% 감면 시행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최근 발생한 서부면 일대 산불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에 대한 수수료를 특별 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100% 감면한다고 13일 밝혔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산불 피해 상황 등을 기재한‘피해사실확인서’를 지적측량 접수 시 제출하면 되며 산불로 인해 주택, 창고 농축산·상업시설의 소실 등 피해 본 주민이 주택·시설물 등의 신축이나 재건축 등 재해를 복구하는데 필요한 지적측량을 할 경우 지적측량수수료의 100%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주택, 창고 농축산·상업시설의 소실 등 산불 피해 외에도 피해 복구를 위해 지적측량을 실시하는 경우 지적측량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박종연 지적팀장은“이번 수수료 감면 결정은 산불 피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홍성군과 충청남도가 국토교통부에 건의해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측량을 신청하려는 피해 주민은 군 민원지적과 지적측량접수창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전화를 이용해 직접 방문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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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광명시의회 우호교류 활성화 자리 가져
홍성군의회-광명시의회 우호교류 활성화 자리 가져
[세종타임즈] 홍성군의회와 광명시의회는 지난 12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우호교류 협약 전 상호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홍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우호교류 협약 전 교류활성화 방안 논의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의 자리였다.
두 번째 만남에서 양 시·군의 공통적인 의견으로는 형식적이고 단편적인 우호교류 협약이 아닌 협약 전 충분히 서로를 알아가고 관심과 지원으로 지속적인 교류의 중요성을 말했다.
또한 광명시의회에서는 지난 서부면 일원의 산불과 관련해 의원 및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피해의연금을 전달하며 홍성군의 아픔을 누구보다 걱정하고 힘을 보태고자 노력했다.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상호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의 장을 열고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상호보완하며 발전하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은 “형식적이고 단편적인 우호교류 협약이 아닌 서로의 노력으로 다가가며 각 시군의 의원님들과 직원님들의 의견 공유로 선진사례가 되도록 모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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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수도사업소, “친절과 청렴” 응대로 따뜻한 위로 전달
홍성군 수도사업소, “친절과 청렴” 응대로 따뜻한 위로 전달
[세종타임즈] 홍성군 수도사업소가 지난 12일 직원들과 검침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마인드 제고와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친절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의 주재로 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본자세를 통한 민원응대 친절 생활화와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기강 확립이라는 내용으로 교육 실시했다.
아울러 최근 홍성지역에 대형 산불과 코로나 이후 지역민들이 피로감 누적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친절과 청렴이 필요한 시기라 강조하며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친절과 청렴은 공무원이 갖춰야 할 소양으로 지속해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하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친절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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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홍성, 찾아가는‘전통 문화·예술’공연 개최
문화도시 홍성, 찾아가는‘전통 문화·예술’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의‘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된 사단법인 소리너울 예술단의‘어울렁 더울렁’공연이 4월 18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 소망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재가노인복지 센터의 어르신을 위해 활력 넘치는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경기민요 연곡인 청춘가, 태평가, 경기뱃노래, 옹헤야 등 많이 알려진 곡과 전통 민요 등 흥겨운 가요도 가야금 병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단법인 소리너울 예술단은 2015년에 창단한 비영리 전통예술 단체로 대부분의 단원이 홍성군민으로 구성되어 현재 4개 분과와 어린이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다.
예술단은 전통예술의 전승과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한 창작예술 활동뿐만 아니라 봉사 공연도 꾸준히 하는 단체다.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홍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선정된 단체는 홍성군 내 복지회관, 경로당 등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 소규모 공연을 개최하게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지역주민이 지역주민을 위해 문화활동을 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 천여년간 이어온 우리의 소리 공연을 통해 전통예술이 마음에 새겨지고 마음도 따뜻해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