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추진
홍성군, ‘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국토 균형발전과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약사업으로 ‘내포 뉴그린 국가산단’을 건의해, 현 정부의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에 반영되는 성과를 얻어냈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민선 8기 이용록 군수의 공약사업에 반영 후 홍성군의 제1 역점 과제로 선정하고 국가산단 추진계획을 제1호로 결재로 하는 등 내포 뉴그린 국가산단 조성사업 선정을 최우선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군수는 취임 후 곧바로 국가산단 업무를 전담하는 TF팀을 구성하고 국토교통부의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타당성 용역’을 발주해 선정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더불어 성장성 있는 특화업종 선정과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공공기관과 대학, 연구기관을 유치해 국가산단 입주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인재 육성 및 기관업체 취업연계 플랫폼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내포 뉴그린 국가산단’의 성공은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완성과 함께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치는 물론 내포신도시 인근 부지에 있던 축사 이전으로 악취 해소를 통한 생활 여건이 개선되며 홍성군 지역경제 활성화로 홍성군을 충남의 경제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윤석열 대통령은 충남 외의 지역에도 신규 산단 조성을 약속한 만큼 우선순위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경쟁은 불가피하지만 홍성군의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하고 충청도, 군도국회의원, 관계부처와 유기적인 대처를 통해 반드시 선정에 성공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2022-07-01
-
홍성군,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 사항 확인하세요
홍성군,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 사항 확인하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 양돈농가가 갖추어야 할 방역시설 기준과 관련해, 지난 6월 30일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의 개정사항에 대해 안내에 나섰다.
이번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개정 배경은 최근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지역이 경기·강원을 넘어 충북·경북지역까지 확산됐고 지난 5월 26일 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전국 양돈농장에 대한 방역시설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기존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방역관리지구에만 적용하고 있는 일명 “8대 방역시설” 기준을 전국 모든 양돈농가에 적용하고 이 시설을 6개월 내 갖춰야 한다.
8대 방역시설은 전실,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방역실, 물품반입시설, 입출하대, 방충시설·방조망, 축산 관련 폐기물 관리시설 등이다.
둘째,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방역시설 기준과 관련해 전실 내부 출입 시 신발을 갈아신도록 설치하는 차단벽의 높이를 통행상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방역상 효과를 가질 수 있는 높이로 기준을 완화했고 차단벽 대신 평상 형태의 구조물도 차단시설로 인정했다.
입출하대가 내부울타리에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돼지 이동을 위한 별도의 통로를 둘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기존의 방역기준을 비교적 완화하고 현실화했다.
다만 별도의 기준이 없었던 내부 울타리의 높이는 1m로 정했고 사육시설 및 사료보관통의 외곽에 내부울타리를 설치하되, 무창돈사의 경우 축사 앞 사료보관통 외곽과 입구를 포함한 부분에만 울타리를 설치하는 것으로 갈음할 수 있다.
셋째, 대한한돈협회의 의견을 반영해 농가에서 전실과 내부울타리 설치가 어렵다고 시·군·구에서 인정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가 확인하였으면 최대 2년간 대체 시설을 설치·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니, 해당 농가는 9월~12월 사이에 전실 또는 내부울타리 설치가 어려운 사유와 대체시설 설치계획서를 작성해 군 축산과에 제출해야 한다.
군은‘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개정에 따라 전국 양돈농가에서 8대 방역시설을 조속히 갖추도록 설치 지침을 배포할 계획이며 방역인프라 지원사업 등을 통해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조기에 8대 방역시설을 완비한 농가에 대해서는 예방적 살처분 및 권역화 적용 제외,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우선 지원 등 혜택도 적극 부여해 농가의 신속한 설치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양돈농가에서 지금까지 여러 방역조치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방역시설 조기설치와 기본 방역수칙 이행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6-30
-
홍성군 대하 방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향상 기대
홍성군 대하 방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향상 기대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8일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청정해역이자 수산물의 보고인 천수만에 전장 1.2cm 크기의 우량 대하 종묘 1,566만 마리의 방류를 실시했다.
군은 코로나-19 예방과 함께 대하 종묘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관련 행사를 추진하지 않은 가운데, 수산자원보호 의식을 고취하고자 지역어촌계장들과 함께 방류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류는 홍성군에 적합한 어종을 선정과 방류 효과 증대를 위해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위탁 추진했으며 올해 3억원을 투입해 꽃게 44만마리 방류에 이어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의 재생산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홍성군은 서해안의 대표수산물인 대하를 필두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고 이번에 방류된 어린 대하가 성장하면 올해 9월경 찾아오는 27회 남당 대하축제와 함께 가을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관내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우럭 종자 및 새조개 방류를 준비하는 등 다양한 수산자원확보를 위해 매년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해 방류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2-06-30
-
광천읍 신대 세월교 재가설을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확보
광천읍 신대 세월교 재가설을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확보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광천읍 광천리 일원의 신대 세월교를 철거와 교량 재가설 사업 추진을 위해 9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철거 예정인 광천읍 신대 세월교는 집중호우로 인해 수위가 상승하면 유수에 떠밀려 온 각종 부유물이 다리에 걸려 부패로 인한 악취와 함께 하천 유수에 방해가 되고 안전사고의 위험성 또한 높아 마을 주민과 통행객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다.
홍성군은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국비 확보에 부단히 노력해온 결과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하고 군 재원을 추가 투입해 7월 중 실시설계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내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재가설되는 교량은 주민 의견수렴과 현장 여건의 철저한 조사에 따라 설계될 예정으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주민 불편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매년 우기 시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위험성이 상존하는 세월교의 철거 및 교량 재가설을 통해 안전문제와 악취로 어려움을 호소했던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안전하고 쾌적한 홍성이 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전했다.
2022-06-30
-
홍성군 군수직인수위원회 활동 종료
홍성군 군수직인수위원회 활동 종료
[세종타임즈] 민선 8기 홍성군 군수직인수위원회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이라는 군정비전과 5대 분야 100개의 핵심 공약과제를 발표하며 20일간의 공식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30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인수위원회는 그간의 활동 사항과 군정 정책 기조 설정, 민선 8기 중점전략사업 제시 및 공약이 행을 위한 추진 검토, 민생을 위한 규제개혁 발굴 등 모든 사항을 망라한 활동 보고서를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인에게 전달하며 위원회로서의 제 역할을 마쳤다.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조직된 인수위원회는 정책 행정, 문화복지, 산업경제, 지역개발 등 분야별 폭넓은 견해와 기획력을 갖춘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군정의 이곳저곳을 살펴보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열정과 지식을 쏟아냈다.
배상목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회 활동과 결과물이 당선인 취임과 함께 주요 업무 및 중점현안을 파악하고 군정의 연속성을 갖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이용록 군수 당선인은 “처음 시행되는 인수위원회 제도였지만, 위원님들의 역량과 경험을 믿고 있었고 안정적인 출범 준비에 힘을 보태주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민선 8기 가장 중요한 가치를 군민으로 삼고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치겠다”고 화답했다.
2022-06-30
-
2022년 농촌여성 농업인전문교육 교육생 모집
2022년 농촌여성 농업인전문교육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4일까지 지역의 농촌여성을 위한 ‘화훼 비즈니스 창업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정원은 총 20명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농촌여성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과정은 농가민박과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특용작물 스토리텔링, 플라워 가드닝, 팜카페 디자인, 화훼색채 심리 등 소비자 마케팅을 위한 화훼가공 기초기술 전체를 망라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기획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훼농가도 단순히 생산만 해서는 어렵다 그에 따른 가공 기술과 활용 방법 다양화, 그리고 여성농업인 정서 함양 차원에서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며 여성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2022-06-29
-
홍성군, 토지거래허가구역 토지이용 실태조사 실시
홍성군, 토지거래허가구역 토지이용 실태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충남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지원과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토지거래 허가구역의 지정 후 허가를 받아 거래한 모든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이용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 구역은 홍북읍 신경리 일원 2,194필지 6,282,283.7㎡로 기간은 지난 2020년 11월 4일부터 2022년 11월 3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이다.
이번 실태조사의 중점 대상은 22필지 6,021㎡로 토지이용 의무기간 동안 이용 목적대로 이용하는지 여부이며 실태조사 후 방치, 불법 임대, 불법 신탁, 목적변경 등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는 자에 대해서는 취득금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또한 토지거래허가 또는 변경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속임수 및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은 자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26조 제2항에 의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10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토지거래허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철저한 토지이용에 대한 실태조사로 부동산 투기 방지와 공정거래 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6-29
-
호국보훈의 달 맞이 국군용사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 운영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9일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국군 용사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6월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군 용사들의 평생교육에 관한 관심을 올리고 우리 지역 軍 평생교육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국군 용사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 강좌는 국군 용사들의 수요를 기반으로 일상생활에 활용이 가능한 바디 클렌저, 디퓨저, 모기 기피제 만들기를 진행해 호평 속에서 마무리됐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은 군민의 평생교육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평생교육 현장에 다시 생기를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처음 선보인 평생교육 원데이 클래스는 매월 2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평생학습센터와 지역 접근성이 좋은 평생교육 유휴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펼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우리 지역에 속한 모든 구성원이 균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평생학습 도시로서 언제, 어디서 누구나 평생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9
-
홍성군, ‘홍성의 맛집 현판식’ 개최
홍성군, ‘홍성의 맛집 현판식’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지역을 대표하는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선정한‘홍성맛집’을 위해 지난주 홍성읍 소재의 한 식당에서 지정판 수여와 현판식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해 홍성맛집으로 선정한 26개소 모든 업소에 맛집 지정판을 전달했으며 홍성군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맛집 책자를 제작·배포해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관광자원과 맛집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관광부서 등과 협의·추진 중이다.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2년마다 재심사하며 맛집 선정 시 변경사항이 있을 때 수시로 재심사해 ‘홍성군 군민 추천 맛집’에 걸맞은 식당이 되도록 철저히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지역의 맛집 사업이 활성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29
-
홍성군,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공급 확대
홍성군,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공급 확대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공급 확대를 위해 사업비 8억 5천만원을 들여 홍성읍 오관5구, 광천읍 다진마을, 용두마을 일원 등 570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시가스는 공기보다 가벼워 누출되더라도 대기 중에 쉽게 확산되어 사고 위험성이 적고 배관을 통해 공급되기 때문에 경제성, 안정성이 뛰어나다.
작년 기준 홍성군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53.2%로 홍성읍 14,147세대, 광천읍 566세대, 홍북읍 10,714세대 등 총 25,931세대가 도시가스의 공급 혜택을 누리고 있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연료비 절감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