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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행복한 동행 본격 시작
이용록 홍성군수, 행복한 동행 본격 시작
[세종타임즈] 민선 8기 이용록 홍성군수가 취임 이후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하며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건설에 함께해 군민이 행복한 군민 화합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 군수는 지난주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혜전대학교, 홍성경찰서 충남서부보훈지청,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홍성세무서 홍성의료원, 청운대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각 기관의 현안 사항을 간략히 청취하고 군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의 동반자로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의 안정적인 정착과 유연한 업무 연계를 위해서는 군정의 동반자인 유관기관과 군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며 군정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홍성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군정 비전인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관, 단체를 방문할 예정이며 특히 오는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읍면 순방을 통해 군민의 곁으로 다가가 열린 군수, 소통하는 군수로 민선 8기를 이끌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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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립오케스트라, 임산부를 위한 태교 음악회 성료
홍성군립오케스트라, 임산부를 위한 태교 음악회 성료
[세종타임즈] 지난 6일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지역의 임산부를 위해 개최된 홍성군립오케스트라의 태교 음악회가 큰 호응을 얻었다.
‘태교음악회’는 홍성군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 요기요 [요즘, 당신의 기분은 어떤가요?]의 일환으로 사전에 신청한 임산부와 동반자 20여명이 함께 지역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잇슈창고’에서 홍성군립오케스트라의 품격있는 공연으로 예비엄마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했다.
안녕아가야~ 너는 잉태부터가 축복이야 라는 부제로 진행된 태교음악회는 소중한 아기에서 선사하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물꾸러미였다.
홍주문화관광재단 담당자의 해설로 진행된 음악회는 ‘Russlan and Ludmilla’를 시작으로 태교음악으로 널리 알려진‘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2악장’, ‘모차르트 호른 콘체르토 3번 2악장’과 ‘쇼팽의 발라드 1번 피아노’등 50여분간의 짧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며 끝이났다.
한편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브런치 태교음악회를 기획하며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모든 먹거리는 엄선해 잇슈창고 입점 청년기업을 통해 구입하며 지역 청년들과 상생을 실천했다.
태교음악회 참석한 임산부는 “쉽고 명쾌한 해설과 함께 아름다운 장소에서 선택받은 1인이 되어 너무 행복했다”며 음악회를 기획한 홍주문화관광재단과 홍성군립오케스트라에 대한 감사를 전했고 또 다른 임산부는 “호른의 소리를 가까이에서 접하기는 처음이다”며 “해설처럼 아기들이 편안하게 느끼는 엄마의 심장박동수와 비슷한 템포로 맞추어서 연주해주셔서 배 속 아이까지 힐링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오늘의 경험이 태어날 아기와의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 될 거라며 즐거워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건강이 걱정되는 무더운 여름 임신부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이번 태교 음악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립예술단과 함께 복합문화공간인 잇슈창고와 같은 홍성 곳곳의 장소를 활용해 더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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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농업협동조합, 홍상사랑장학회 장학금 및 쌀 기탁
홍성농업협동조합, 홍상사랑장학회 장학금 및 쌀 기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홍성농업협동조합이 지난 6일 홍성사랑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원과 홍성읍에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쌀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록 군수를 만나 장학기금 및 쌀을 기탁한 정해명 조합장은 “홍성 지역을 이끌어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쌀을 전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농협은 2013년부터 하나로마트에서 얻은 수임금 일부를 매년 홍성사랑장학회에 기탁해왔으며 이번까지 모두 7,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홍성농협은 또 매년 조합원들이 생산한 쌀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활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늘 홍성농업협동조합의 홍성사랑장학금 기부를 통해 지역인재 발굴 육성을 위한 홍성사랑장학금 200억 조성 모금 운동에 모든 군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부문화 확산의 촉매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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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유재산이 궁금하시면 찾아가 알려드려요
홍성군, 공유재산이 궁금하시면 찾아가 알려드려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공유재산의 적극적인 활용과 주민 편익 증대를 위해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실’ 운영해 군민이 행복한 복지 제공에 나선다.
지난 6일 광천읍에서 첫 운영을 시작한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실’은 군청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거주 주민과 고령자들을 위해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유재산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다수의 민원인이 공유재산 서비스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대부계약, 매각 방법 등을 비롯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민원 해결은 물론 공유재산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시각적 상담 서비스와 함께, 공유재산 대부료 납부 홍보와 유휴재산 대부 계약추진으로 지방재정 확충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일정은 7월 21일 홍북읍 8월 4일 금마면 8월 18일 홍동면 9월 1일 장곡면 9월 15일 은하면 9월 29일 결성면 10월 13일 서부면 10월 27일 갈산면, 11월 10일 구항면, 11월 24일 홍성읍 순이다.
복성진 회계과장은 “찾아가는 공유재산 상담실 운영을 통해 군민의 편의는 물론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로 재산 활용 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공유재산 이용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많은 방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난 4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공모한 공유재산 전문관리 사업에 선정되어 4천만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9월 말까지 공유재산의 무단점유와 유휴상태를 확인하고 목적 외 사용, 전대, 형질변경 등의 위법행위 여부를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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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정, 이용록 색깔 입히기 본격 ‘시동’
홍성군정, 이용록 색깔 입히기 본격 ‘시동’
[세종타임즈] 이용록 홍성군수가 전필호 의회사무국장을 행정복지국장으로 전격 발탁하면서 홍성 군정의 변화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은 6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전필호 의회사무국장을 행정복지국장으로 오준석 행정복지국장을 의회사무국장으로 인사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이용록 홍성군수 취임 후 첫 번째 인사로 그동안 일각에서 안정적인 군정 운영을 해왔던 김석환 군수의 운영 방식을 따를 것이라는 추측에 다소 의외라는 평가다.
특히 이용록 군수의 민선 8기 시작에 발맞춘 이번 결정은 매사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던 전필호 국장 등용을 통해 능력 중심의 인사시스템으로 개혁을 이끌고 일하는 조직으로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해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록 군수는 “민선 8기 홍성군정은 안정적인 조직 운영이 아닌 혁신과 일하는 조직으로 개혁하는 데 방점을 찍을 것이며 탕평책이 아닌 적재적소에 능력 위주의 인력배치를 통해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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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무료대여
홍성군,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무료대여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공중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고 불법 촬영 범죄를 막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 무료대여를 지원한다.
군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관련 부서 홍성경찰서 등과 협업을 통해 불법촬영 상시점검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10월 홍성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 촬영 예방 조례도 제정·공포한바 있다.
또한, 올해부터 대여 서비스 확대를 위해 탐지장비 4대를 추가 구입했으며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언제든지 불법 촬영 카메라를 대여할 수 있다.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 대여를 희망하는 군민 및 다중이용시설 소유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홍성군청 환경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여하면 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홍성군을 위해 탐지 장비 대여 지원에도 군민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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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공도서관, 여름 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홍성군 공공도서관, 여름 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광천공공도서관, 글마루작은도서관, 한울작은도서관에서 ‘2022년 어린이·청소년 여름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광천도서관에서는 어린이 수강생들은‘책으로 키우는 반려 식물’을 주제로 대상에게 책 읽어주기가 미치는 정서적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동화구연 및 독후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독서와 덕질을 매칭한‘독후와 덕후의 덕질체험’을 운영해 덕질의 긍정적 측면을 살리고 독서 흥미 재발견을 도울 예정이다.
글마루작은도서관에서는 ‘책으로 배우는 인간관계’를 주제로 관련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을 하고 한울작은도서관에서는 ‘생태도서 함께읽기’활동을 하며 우리가 처한 환경위기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이번 어린이·청소년 여름 독서 교실의 모든 초등과정은 저학년과 고학년 2개 분반으로 운영되고 오는 7월 18일까지 광천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강생을 모집해 7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운영된다.
중학생과정은 모집 기간은 동일하고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각 도서관의 길었던 프로그램 비대면 운영 후 처음으로 수강생들을 직접 만나는 만큼, 무더위를 피할 쾌적한 환경과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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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개정된 축산법 시행으로 축산업 허가·등록 요건 강화
홍성군, 개정된 축산법 시행으로 축산업 허가·등록 요건 강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6월 16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공포에 따라 강화된 축산업 허가·등록 요건의 안내에 나섰다.
새 시행령에 따르면 돼지 사육업 허가를 신규로 받으려는 자는 사육시설의 악취가 주변으로 퍼지지 않도록 밀폐형 구조로 설치해야 하며 돼지 사육 농장에는 악취 저감 장비·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악취 저감 장비는 부숙된 액비와 분뇨를 섞어서 악취물질 발생을 줄이는 방식인 액비순환시스템, 음수의 성분을 변화시켜 악취물질 발생을 줄이는 음수처리기, 흡수·흡착·분해 등의 방법으로 악취물질 발생을 줄이는 안개분무시설·바이오필터 등이며 기존과 신규 축산업 허가·등록자에게 모두 적용된다.
아울러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요건도 강화된다.
오리 농장에서는 오리를 다른 사육시설로 옮길 때 시설 내 질병 유입을 막기 위해 이동통로 등의 장비 또는 시설을 갖춰야 하고 깔짚을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 역시 기존 및 신규 허가·등록자에게 모두 해당된다.
다만, 종전 규정에 따라 허가·등록해 영업하고 있는 기존 농가는 1년 이내에 해당 시설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새 시행규칙은 가축을 기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고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축산업 허가·등록자 준수사항을 강화했다.
구체적 내용은 축사 내 퇴비화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 악취를 줄이고 축분이 퇴비화시설 밖으로 흘러넘치지 않도록 축분의 함수율은 75%를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돼지 사육 농장에서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사육시설의 임시분뇨보관시설에 적체된 분뇨의 높이가 80㎝를 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연 1회 이상 임시분뇨보관시설 내 적체된 분뇨를 비우고 청소를 시행해야 한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이번 제도개선은 가축 질병 예방과 악취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군은 강화된 축산법 내용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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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개인방역수칙 준수 당부
홍성군,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개인방역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이틀 연속 1만명대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재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홍성군도 4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9명으로 일주일 전인 6월 27일 15명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시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느슨해진 개인방역수칙에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홍성군보건소는 주민교육과 함께 홍보활동으로 전문인력을 2인 1조 3개반으로 편성, 감염취약시설과 행사장 등에 직접 찾아가 감염병 예방 교육에 나섰다.
또한 의료대응체계로 지난 1일부터 호흡기 유증상자 및 확진자가 검사·진료·처방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병의원을 13개소 확보한 상태이다.
코로나19 재유행의 원인으로는 여름 휴가철 인구 대이동과 실내 3밀 환경에서 에어컨 사용 등 확산 규모를 키우는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인구 다수가 예방접종이나 자연감염으로 얻은 면역 효과가 떨어지는 시기가 다가오고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한 BA.5 등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 감염 건수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진료받고 집에 머물며 다른 사람과 접촉 최소화하기, 고위험군인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4차 예방접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당부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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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 기간’ 운영
홍성군,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하수 불법 사용을 근절하고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를 위해 환경부와 함께 미등록 지하수 시설 자진신고 및 양성화를 추진한다.
군은 허가나 신고 없이 무단으로 사용하는 지하수 시설에 대해 내년 2023년 6월 말까지 자진신고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진신고를 하려면 지하수 개발·이용 신고서 토지 사용에 대한 권리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홍성군수도사업소 지하수관리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기간 내 신고한 시설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이행확약서만으로 이행보증금 징수를 대신하고 과태료와 벌칙 등도 면제한다.
또 양성화를 통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준공 신고를 생략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한다.
이와 더불어 군은 오는 10월말까지 미등록 시설 사용자를 찾아가 지하수시설 등록 절차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미등록 지하수 시설 등록전환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에 등록전환 신고를 못한 미등록 시설 사용자는 내년 6월말까지 자진신고를 하면 된다.
군은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현장점검과 불법시설 신고접수 등을 통해 미등록 지하수 시설 이용자와 불법 지하수개발 시공자에 대한 벌금·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법 집행에 나설 예정이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공공재인 지하수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해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며 “지하수를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자진신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