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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풍수해보험으로 ‘자연재해 대비하세요’
태안군, 풍수해보험으로 ‘자연재해 대비하세요’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태풍과 호우 등 각종 자연재난 발생으로 인한 군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온실 및 주택, 소상공인의 경우 92%의 보험료를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고 피해 발생 시 가입금액의 비중에 따라 보험가입 금액의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올해 풍수해보험은 정부지원 비율이 기존 최대 59%에서 70%까지 상향됐고 특히 군 추가지원 비율은 15.4%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크게 올라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지난해 80㎡ 면적 주택의 경우 풍수해보험료로 연 2만9000원을 납부해야 했지만 올해는 연 4900~551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특히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대해서는 자부담 보험료 없이 전액 보험료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지원을 대폭 높였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해에 대처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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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산림재해 예방 사방사업 추진
태안군, 산림재해 예방 사방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달 15일부터 6개월간을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토사유출 및 낙석 방지를 위한 산지 사방사업을 안면읍 창기리 등 2개소에 대해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태안읍 상옥리 등 위험지역 3개소에서 토사 침식을 방지하기 위한 계류보전사업을 8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방사업으로 산림 재해를 예방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사전에 막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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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 태안에 들어선다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태안에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10일 충남도청에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김권성 태안안면클린에너지 대표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대 발전용량인 300㎿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태안안면클린에너지는 안면읍 중장리 일원 2970천㎡ 규모에 발전소 설치면적이 2479천㎡에 이르는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올 하반기 착수해 2022년 하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해각서에는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충청남도와 태안군의 경제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공동으로 협력하고자 지역상생형 신재생 발전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도와 군은 집적화된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 관련 인허가를 지원하되 태안군은 발전소 건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예산의 적절한 배분 역할을 추가 담당한다.
또한 ㈜태안안면클린에너지는 사업개발과 시행, 지역 상생방안 이행 및 지역 업체 상생협력, 관광 및 공익시설 설치와 유치, 부지 제공 역할을 맡는다.
공사비가 약 3000억원이 투자되는 이 태양광 사업은 전기, 전기설비, 태양광 구조물, 건설 및 토목공사, 중장비, 물류분야 등 공사금액의 30% 이상을 태안지역 업체를 우선 참여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특성에 맞춤화된 관광·공익시설로는 사계절 관광을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팜 체험 및 교육시설, 목장체험시설, 신재생에너지 교육관, 지역특산물 가판대, 태양광 전망데크, 태양광둘레길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 축산업 진흥을 위해 미사용 초지에 축사 개보수 및 설치를 위한 비용을 지원해 목장을 조성하고 지역 사료포 재배농가들을 위한 대체초지도 확충할 예정이다.
게다가 3.1㎿ 규모의 주민발전소 5개를 지역주민에게 기증해 지역주민의 25년간의 안정적인 가구 소득에 기여하고 고령 지역주민을 위한 스마트팜 시설을 조성해 맞춤형 일자리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지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대체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시설이 태안에 들어설 계획”이라며 “태양광발전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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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사업 공모 선정
태안군,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1년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사업 모집 공모에 태안군이 선정되며 국비 1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으로 창업 및 기술교육, 보육실 입주 등을 통합 지원해 발달장애인의 가족 창업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지난달 중순 곤충사육 스마트팜 조성사업 계획을 제출했으며 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 축산 산업기술을 고도화하고 참가자의 단순 직업훈련이 아닌 일상 생활 복귀에 초점을 맞춘 특화된 AI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남면 달산리 880-2 일원 서남중학교 식당동 및 공장동을 올해 하반기까지 리모델링해 곤충사육과 관련한 스마트팜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사업장 구축에만 머무르지 않고 민관학이 협력해 기술, 인력양성, 연계 인프라 및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고 추후 발달장애인 창업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관내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군 전체 장애인 5000여명이 추후 창업을 위한 기술교육, 보육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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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교체 호응
태안군,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교체 호응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범죄 예방과 청소년 보호 등을 위해 관공서를 대상으로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태안소방서와 태안해양경찰서 소관 건물 22채에 대해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
LED 건물번호판은 주야간 자동인식회로가 내장돼있어 안전한 태안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야간 보행자 안전과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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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광학문자판독기 등 장애인 보조기기 신청하세요”
태안군, “광학문자판독기 등 장애인 보조기기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기 위해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교부대상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심장, 호흡, 발달, 언어장애인으로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연중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 신청을 받는다.
교부품목은 광학문자판독기 욕창 예방용 방석 및 커버 음성유도장치 시각신호표시기 좌석형 보행차 기립훈련기 청취증폭기 영상 확대 비디오 광학문자판독기 등 총 34종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보조기기가 필요한 저소득층 장애인이 실질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의 발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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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싱싱한 태안 농수산물 다 모였다”
태안군, “싱싱한 태안 농수산물 다 모였다”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둔화된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앞 광장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협약 출하 농가를 비롯해 군 친환경연합회 및 작목반, 연구회, 법인, 농촌체험마을 등 다수가 참여한다.
이곳에서는 태안의 주요 농산물인 마늘, 고추, 고구마와 꽃게, 홍합, 건어물 등의 수산물 등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은 직거래 장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전 시장가격 조사를 실시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농가 참여를 유도하고 판매대 앞에 판매가격을 공시해 투명한 판매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시장가격 이상의 요금으로 판매하는 농가는 2회 위반 시 즉시 직거래장터 참여에서 배제한다.
또한, 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군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신선 농산물의 경우 1일 유통을 원칙으로 삼아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카드결재, 택배서비스, 주문판매, 리콜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1일 1회 이상 지역예술인의 문화공연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해보다 일찍 주말장터를 열었다”며 “봄 관광철과 여름 성수기가 이어지는 만큼 농민들의 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규모 농가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보장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겐 값싸고 품질 좋은 태안의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매주 토, 일요일에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많은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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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마늘분야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4일 근흥면 마금리에서 군 관계자, 마늘재배농업인, 연구회원 등이 모인 가운데 ‘2021년 마늘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그동안 추진한 시범사업의 성과 발표와 대서마늘 주아재배 증식 및 한지형마늘 품종비교 포장 현장연시 순으로 진행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비용절감형 건조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통해 마늘 부패비율을 줄여 상품성을 약 26% 향상시켰으며 수확 후 마늘 관리의 중요성을 재배 농가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우량종구 생산재배 기술을 농가에 확대 보급해 농가 경영비를 13% 절감하고 30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재배기술을 서로 공유하고 시범사업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온과 가뭄 등 기상이변에 따른 생리장해 및 병해충 예방을 위한 신기술 확대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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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를 꿈꾼다’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 박차
‘미래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를 꿈꾼다’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 박차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서해안 유일의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6일 군에 따르면, 태안군 남면 달산리 955-39번지 일원에 국비 포함 총 사업비 340억원을 들여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8570㎡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의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올해 10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기존 본관동과 부속동으로 나눴던 건물 설계를 단일건물로 변경하고 다양한 해양 치유 자원을 활용한 테라피 시설과 기능성 풀을 중심으로 구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해수마사지를 할 수 있는 어퓨전샤워, 냉온수욕은 물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독일 자연치유요법인 크나이프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해염 마사지 시설인 솔트인 헤일 다양한 허브 및 약초를 활용한 허벌미스트, 피부 및 두피 미용 시설인 페이셜 앤 스칼프 등과 함께 스포츠 재활센터, 숙소, 푸드코트, 카페 등의 편의시설도 함께 만들어진다.
게다가, 이용자들의 휴식 및 커뮤니티를 고려한 휴게공간인 옥상정원, 가족 및 그룹단위 이용자들을 위한 다목적 녹음 휴게마당인 패밀리 가든을 비롯해 태안의 자생식물을 활용한 보타닉 가든이 포함된다.
이에 군은 태안의 특색 있는 치유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장기 체류형 관광 유도 등을 개발전략으로 삼아 태안을 ‘전국 최고의 해양치유 메카’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은 수도권 접근성이 좋고 우수한 해양치유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태안을 미래 해양 치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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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만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 순항 중
태안군, 만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 순항 중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접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15일부터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희망근로 자원봉사자 등 총 7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태안군민체육관 내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우선 군은 만75세 이상 어르신 9089명 중 접종에 동의한 7525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해 지난 30일 현재 5457명의 접종을 마쳤다.
군은 읍면에 거주하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센터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자 버스를 임차해 운행하고 있으며 군 공직자들을 분담 지정해 접종 후 3일간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앞으로 정부의 순차적 백신 공급 계획에 따라 늦어도 6월까지는 만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백신 수급상황이 유동적이긴 하지만 군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 접종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대상자 확대에 따라 의료기관 종사자, 보육교사, 보건교사, 경찰, 소방, 이장 등 3042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원과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9월까지 전 군민의 70%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고 올해 11월까지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