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가세로 태안군수가 28일 ‘2021 문화의 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오는 10월 열리는 문화의 달 행사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문화의 달 챌린지는 SNS를 통해 문화의 달의 의미와 행사 등을 소개하는 것으로 지난 9월 1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처음 시작해 전국 각지로 전파되고 있으며 가세로 군수는 천리포수목원 김용식 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가세로 군수는 ‘나에게 문화의 달은 태안의 항·포구가 만선으로 더욱 풍요롭게 되는 달이다’라는 챌린지 문구를 소개하며 “가을 만선의 기쁨이 넘치는 태안의 항·포구처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가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에 따르면 정부는 ‘문화기본법’ 제12조에 따라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 일상 속 생활문화 확대를 위해 매년 전국 광역시·도 순회 주관 방식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충남도청 메인무대 및 홍예공원 일원 등에서 역사문화, 생활예술, 학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가세로 군수는 다음 ‘2021 문화의 달’ 챌린지 참여자로 김상식 태안소방서장과 정낙추 태안문화원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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