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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예비못자리 무상 지원
태안군, 예비못자리 무상 지원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모내기에 실패한 농가의 안정적 영농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3일 군은 육묘 실패로 모내기를 하지 못했거나 모내기 후 이상기온, 염해 등의 자연재해 피해를 입어 재이앙이 필요한 농가에 총 1만 상자의 예비못자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규모 간척농지가 많아 염해 피해 등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난달 말 총 32ha 면적에 식재할 수 있는 예비못자리를 북부, 중부, 서부, 남부지역 등에 골고루 설치했다.
예비묘 품종은 운광벼로 예비못자리가 필요한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나 군청 농정과에 신청하면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모내기를 실패한 농가에 예비묘를 신속히 지원해 적기 영농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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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군수, 만대다리 최종고시 ‘사활’
가 군수, 만대다리 최종고시 ‘사활’
[세종타임즈] 가세로 태안군수가 일명 만대다리 건설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보여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 가 군수는 국토교통부를 찾아 주현종 도로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달에 있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최종고시에 국도38호선 이원-대산 간 교량 건설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최종 고시되면 5년 내 공사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달 이원-대산 구간이 일반 국도로 승격되는 큰 경사를 맞은 바 있다”며 “마지막까지 군의 역량을 총동원해 상위계획에 최종 고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본 사업이 상위계획에 최종 고시되면 우리 태안이 중심이 되어 중부 서해안의 국토 균형 발전을 이끌게 될 것”이라며 “최종고시까지 태안군민의 역량과 힘을 모아야 할 때”고 강조했다.
한편 이원-대산 간 교량이 건설되면 서울과 수도권에서 태안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대변혁이 기대된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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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적극 나서
태안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적극 나서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 중순 남면 청포대 인근 바닷물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해수를 이용해 어패류를 취급하는 식당의 위생 관리 및 만성간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감염 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 시작해 8~9월에 집중 발생한다.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되고 특히 만성간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서 발생할 경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패류 85℃ 이상으로 익혀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기,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시 발열,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관찰되고 발진, 부종, 수포 등의 피부병변이 나타난다”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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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주거취약계층 위한 ‘주거사다리 사업’ 추진
태안군, 주거취약계층 위한 ‘주거사다리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섰다.
지난 2일 군은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거나 위험에 노출된 환경에서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저렴한 임대주택 지원을 연결해주는 ‘주거사다리 사업’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사람,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최저 주거기준 미달 가구, 가정폭력 피해자 등 긴급 주거지원이 필요한 사람이다.
자격요건은 무주택세대구성원,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 이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 자산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권이 부여되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 재계약 시 2년 단위로 9회까지 가능하며 임대보증금은 50만원, 월 임대료는 매입 및 전세 임대주택의 임대료 산정방식과 동일하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입주 희망 주택 물색 및 임대차 계약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거사다리 사업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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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이 처음 생긴다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손잡고 지역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특화사업장 구축에 적극 나선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군은 특화사업장 구축 공간 무상 제공, 인적 물적 자원연계 및 운영지원, 특화사업장 구축과 관련된 현황 파악 및 정보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특화사업장 구축 및 사용,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특화사업장 구축은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1년 발달장애인 특화사업 구축사업 공모에 태안군이 선정돼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다.
군은 올해 안에 서남중학교 공장동과 식당동을 리모델링해 곤충사육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발달장애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로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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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맛 최고 색도 최고’ 새콤달콤 체리 본격 출하
태안군, ‘맛 최고 색도 최고’ 새콤달콤 체리 본격 출하
[세종타임즈] 충남 태안에서 여름철 소비자들의 입과 눈을 사로잡을 체리 수확이 한창이다.
그 주인공은 태안읍 상옥리의 김영권 씨 농가로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2톤가량의 체리를 수확할 예정이다.
이곳 농가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받아 안전한 먹거리로 인정받았으며 수확한 체리는 태안로컬푸드직매장 등에 1kg 2만5천 원에 납품하고 있다.
태안산 체리는 수입산 체리와 달리 방부제나 화학첨가물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식감이 부드럽고 맛과 품질이 뛰어나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이 인기를 끌고 있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춰 태안 체리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현장기술지원 및 교육 등을 통해 체리가 태안의 새로운 농가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여름 숨겨진 제철과일이자 예전에는 쉽게 구하기 힘들어 ‘과일의 다이아몬드’라 불렸던 체리는 딸기의 6배, 사과의 20배에 달하는 철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방지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어 현대인들에게 건강식품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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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고구마 조직배양묘 확대보급 ‘황토호박고구마 명품화’ 앞장
태안군, 고구마 조직배양묘 확대보급 ‘황토호박고구마 명품화’ 앞장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황토호박고구마 조직배양묘 무상 공급을 확대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지역 특산품인 황토호박고구마 명품화를 위해 지난달 말까지 1703농가에 13만3300본의 조직배양묘 무상공급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1076농가 대비 58%가 증가한 수치이다.
‘무병묘’라고도 불리는 조직배양묘는 바이러스 감염률을 낮춰 일반묘 대비 20~30% 가량 증수가 가능해 재배농가로부터 인기가 높다.
또한, 조직배양묘로 재배한 태안 명품 황토호박고구마는 모양, 과피색, 맛이 좋아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보급된 고구마 품종은 호감미, 풍원미, 진율미, 증미, 단자미 5개 품종으로 올해 농가에서 자가 재배 후 2022년산 종자로 활용하게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는 조직배양묘 분양을 확대하고 분양시기를 앞당겨 보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품질향상을 위한 종자 갱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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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읍 생활폐기물 청소 군 직영 ‘호평 받아’
태안군, 태안읍 생활폐기물 청소 군 직영 ‘호평 받아’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올해 초 군 직영으로 전환한 태안읍 생활폐기물 청소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태안읍 외곽지역의 폐기물 수거횟수를 기존 주1회에서 주3회로 확대하고 시장과 상가지역에서만 실시하던 토요일 수거를 주거지역까지 넓혀 청소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전용 청소차량 2대를 추가로 구입하고 기존 가로청소담당 4명을 청소차 운행으로 전환배치한 바 있다.
평천리의 한 주민은 “예전에는 쓰레기를 일주일에 한 번 수거해가다보니 쓰레기가 쌓여 바람이라도 부는 날에는 거리에 나뒹굴기 일쑤였다”며 “군 직영으로 바뀌고 나서 거리가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환경미화원 현장체험에 나선 가세로 태안군수는 “군 직영 이후 청소차량 확충, 인원 전환배치, 연장근무 및 청소시간 조정 등을 통해 공공성과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군이 직접 나서 청소서비스의 양과 질을 향상해 한 층 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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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5월 31일자로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했다.
군의 올해 공시대상 토지는 지난해보다 2085필지가 늘어난 21만 7182필지로 지난 1월부터 개별 토지특성 조사 및 지가산정을 실시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6.13% 상승했으며 최고 지가는 태안읍 남문리 700-10번지로 ㎡당 220만 5천 원, 최저 지가는 근흥면 가의도리 511-1번지로 892원으로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태안군청 지가상황실, 읍면사무소, 국토교통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홈페이지, 태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열람 가능하다.
이의가 있을 경우 이달 30일까지 군청 지가상황실 및 읍면사무소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오는 7월 28일까지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뒤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은 이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해 주민들이 전문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토지소유자 등이 현장 방문을 요청할 경우 담당 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가격결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제공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민 편의 증진에 적극 힘쓴다.
군 관계자는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및 국세 등 각종 세금의 과세기준이 된다”며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꼼꼼히 살펴보고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기한 내에 이의신청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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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자연재해로부터 군민 지킨다’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3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관계자,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제2차 태안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태안 지역 전체 515.88㎢ 면적을 대상으로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해안, 가뭄, 대설, 기타재해 등 9개 유형의 재해에 대한 조사 및 대책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군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태안’이라는 비전과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 재해예방사업 이행률 제고 방재성능수준 향상, 지역여건에 맞는 재해예방 체계화를 목표로 삼았다.
구체적으로는 관내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사업 배수개선사업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사방사업 연안정비사업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등 재해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 기초조사 및 기초분석을 통한 예비후보지 대상 검토, 자연재해 위험지구 선정 및 저감대책 수립, 자연재해 저감대책 시행계획 수립 등을 거쳐 내년 9월까지 본안을 작성해 충남도 협의 후 내년 11월 행정안전부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세로 군수는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꼼꼼하게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