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태안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사업 추진
태안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관내 외식업소 및 급식소의 국산 김치 사용 여부를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추진한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공급받아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업소를 국산김치 자율표시 위원회가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태안군지부와 협력해 우선 관내 학교를 비롯한 각 기관 및 단체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인증 신청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올해 말까지 모범업소, 안심식당, 착한가격업소 등 군 지정 우수 음식점을 비롯해 일반음식점까지 참여를 확대하다는 방침이다.
인증을 희망하는 음식점 및 기관 등은 신청서와 국산김치 사용 증빙서류 등을 군 농정과 또는 대한민국김치협회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되고 국산김치 자율표시 위원회에서 심의 후 인증 표장을 교부한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산 김치 사용 및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9
-
태안군, 2021년 여름철 현장영농교육 운영
태안군, 2021년 여름철 현장영농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관내 90개 마을을 대상으로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군의 전문지도사 22명이 2인 1조로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들이 직면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해결하는 현장컨설팅이다.
군은 당면 영농사항 및 현장 기술 지도를 비롯해 농작물 중후기 관리 및 병해충 방제요령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및 농약안전사용 요령 등을 중점 교육한다.
또한, 여름철 농업인의 안전과 관련해 진드기 매개충 예방 교육 및 농기계 안전사용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영농현장에서 겪고 있는 농민들의 다양한 문제들을 직접 찾아가서 시원하게 해결해드릴 수 있도록 교육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9
-
가세로 태안군수, 태안 미래 100년 발전의 큰 획을 끗다.
가세로 태안군수, 태안 미래 100년 발전의 큰 획을 끗다.
[세종타임즈] ‘날자 새 태안이여, 더 잘사는 내일로’란 군정목표를 내걸고 민선7기 태안군수로 취임한 가세로 군수가 취임 3주년을 맞았다.
가 군수는 지난 3년을 태안군민과 함께 달려온 매우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으로 태안의 미래 백년 발전의 큰 획을 그은 기간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민선7기 군수로 취임 후 공약으로 접근성이 핵심인 광개토대사업을 내세우고 경제적 영토 확장에 나섰다.
이원~대산간 교량 건설, 태안 고속도로 및 태안 내포철도 건설 가시화를 줄기차게 주장하며 이를 위해 밤낮없이 중앙정부와 정치권을 직접 찾아가 논리적으로 필요성과 당위성을 역설했다.
그 결과 지난 5월 12일 국도 38호 이원~대산 간 교량이 국도 승격이란 대업적을 만들어 냈다.
그는 또 이 같은 업적은 6만3천 태안군민이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군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태안~예산 내포철도 사업이 추가 검토 노선으로 반영된 성과도 괄목할만한 하다.
특히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예비지정에 이어 해수부에서 용역 착수 등 행정절차에 들어가 국가연안항 지정에도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가 군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대형 국책사업인‘국도38호선 태안 연장’을 비롯해 태안~세종 고속도로 태안~예산 내포철도, 가로림만 국가해양공원 조성, 부남호 생태복원, 스마트하이웨이 구축, 유교문화권 사업, 안흥성 복원 등 내포문화권 활성화, 해양헬스케어 거점산업, 스마트 관광서비스, 스마트팜 및 스마트빌리지 조성 등 11개 사업을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가 군수는 태안화력 1~6호기가 2025년부터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쇄됨에 따라 대체에너지 사업으로 민자 2조 6000억원을 투자하는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 중에 있다.
풍력단지가 조성되면 연간 약40만 가구가 사용이 가능한 전력량인 131만4천mwh를 생산하게 된다.
모항항에서 바다로 25km 떨어진 지점에 8mw 용량의 63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43억원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그는 또 독일과 MOU를 체결하고 고려대학교 산학단과 함께 피트와 염지하수 등 태안만의 특화자원을 활용해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태안미래의 핵심동력이 될 이 사업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8570㎡ 규모로 국비 포함 340억원을 들여 2023년 완공목표로 오는 11월 착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지난 2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에 태안UV랜드가 선정됨에 따라 태안UV랜드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 기체의 안전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각종 규제가 면제돼 관련 기관과 기업의 유치에 훨씬 수월해짐에 따라 군민들은 지역발전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95억원이 투입되는 UV랜드 조성사업은 오는 11월 완공 예정으로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태안군은 K-드론 산업의 중심지를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가 군수는 올해 충남도내에서 가장 많은 126억원의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을 확보해 노인복지 향상에 힘쓰는 한편 어르신 돌봄센터 건립 추진과 노인돌봄 지원 및 안전망 강화, 육아지원거점센터 신축,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을 통해 군민 복리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낙후된 태안의 도심을“서울은 아니지만 서울보다 더 좋게”새롭게 바꾸기 위해 도비 포함 총 45억원을 들여‘생태문화 샘골 도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동서시장 일원화 사업 준공, 태안읍 중앙로 광장 조성과 태안여고 앞 광장 로터리 개선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 군수는 문화재 관리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우선 태안읍성 복원 사업이 대표적이다.
태안읍성은 약 600년전 축성된 것으로 일제강점기에 훼손돼 현재 동쪽 144m만 남아있는 상태다.
발굴조사과정에서 태안읍성의 가치가 새롭게 발견되어 복원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태안읍성 복원과 함께 인근에 경이정과 목애당, 근민당, 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연계한 역사문화가 숨 쉬는 관광가치 거점도시로 부각시킨다는 것이 그의 계획이라고 전했다.
게다가 신두리 해안사구는 2031년까지 약 300억원을 들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가사적 560호 안흥진성 복원과 국보 307호인 동문리 마애삼존불상입상도 보존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이장직선제를 시행하고 대규모 공동묘지 정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태안의 정주여건 개선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서울대와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전국 최초 농수산물 통합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과 태안읍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운영직영 전환 등도 큰 성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인허가, 등록, 신고 등의 민원업무를 전담하는 신속민원처리과를 신설 운영해 원스톱민원 창구 우수기관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특히 가 군수는 올해 전체 예산의 12%인 749억원을 농업 예산으로 편성해 태안군 사상 최대 농업 예산으로 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긴축재정을 운영해야 하는 상황에서 농업예산을 대폭 증액한 것은 농업발전에 대한 가 군수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주요 농정시책으로 공익직불금과 농어민수당 지급, 유기질 비료, 벼 육묘 제조상토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 농업인 안전공제 보험, 행복바우처 복지카드 발급 등이다.
토양개량제와 유기질 비료는 25억원을 들여 농가에 지원함은 물론, 10억원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는 제조상토 지원 사업의 경우 17개 업체까지 범위를 넓혀 가가호호 원하는 상토를 공급해 줌으로써 농민 만족도를 높였다.
지역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설해 소규모 영세농과 전업농을 대상으로 농촌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농작업비의 70% 지원과 함께 인력 1인당 교통비, 간식비, 마스크 등 1만원 상당을 추가 지원하는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수산분야로는 연안바다목장 및 인공어초 조성사업 확대, 주꾸미·꽃게 산란장 조성, 항포구 정비 등 체계적인 수산자원 관리와 안전한 어항환경 조성은 물론 해양쓰레기 연간 5천여톤 수거 처리하는 등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가 군수는 “현재 코로나19 1차 백신접종이 전체 군민의 46%를 넘어섰으며 75세 이상의 경우 88%의 어르신들이 접종을 마친 상태”며“코로나 사태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민선7기 3주년을 즈음해 군정에 힘을 실어 준 모든 분과 고견을 제시해 준 군민 여러분께 항상 감사함을 잊지 않고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공복으로서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태안군정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28
-
태안군, ‘청정 명품 벌꿀’ 지원 나섰다
태안군, ‘청정 명품 벌꿀’ 지원 나섰다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역 벌꿀의 상품 가치를 높여 양봉농가의 소득을 향상하고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태안 지역에는 총 45농가가 2641군의 벌을 양봉하고 있으며 최근 아까시나무 개화시기에 궂은 날씨와 이상 기후 현상으로 소득이 많이 감소해 양봉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벌꿀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고자 국내 육성 다수확 계통 꿀벌인 ‘장원여왕벌’ 400수와 꿀소분기 22대를 농가에 공급했다.
또한, 다양한 밀원으로부터 나온 양봉산물의 판매 및 유통의 다양화를 위한 포장재를 지원하고 현대인의 소비 트렌드에 맞는 스틱형 소포장인 ‘태안 벌꿀스틱 하루 한입’이라는 브랜드를 출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청정태안 벌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꽃과 바다’가 유명한 태안지역의 벌꿀은 미네랄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있어 피로회복에 좋고 항산화 성분이 많아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동의보감에는 ‘벌꿀은 오장육부를 편안하게 하고 기운을 돋우며 비위를 보강하고 아픈 것을 멎게 하며 독을 풀 뿐 아니라, 온갖 약을 조화시키고 입이 헌 것을 치료하며 귀와 눈을 밝게 한다”고 나와 있다.
정용기 태안군양봉연구회장은 “아까시나무꽃이 한창 개화하고 있어 꿀 수확에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맛과 품질이 좋은 태안산 벌꿀을 꼭 한번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8
-
태안군, 해풍을 맞고 자란 명품 양파 수확 ‘한창’
태안군, 해풍을 맞고 자란 명품 양파 수확 ‘한창’
[세종타임즈] 태안의 비옥한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란 태안산 양파가 본격적으로 출하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 지역에는 약 150여 농가가 76ha 면적에서 양파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3942톤을 생산해 8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태안산 양파는 해안에 접한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자라 맛과 향이 진하고 속이 꽉 차 있어 맛과 품질면에서 최고급으로 인정받으며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겨울철 한파와 봄철 잦은 강우라는 악조건 속에도 철저한 재배 관리로 양호한 생육을 보여 생산량은 오히려 증가했으며 가격은 전년 수준과 비슷한 1kg당 450원~5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양파의 파종에서 수확까지 기계화 사업을 추진해 농업인구 감소와 노령화에 따른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비한 재배방법 개선 등의 기술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
태안군, 해양치유산업 선도할 ‘해양치유 실용화 추진단’ 구성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의 선도 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자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해양치유 실용화 추진위원단을 구성하고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해양치유 실용화 추진위원 등이 모인 가운데 ‘해양치유 실용화 추진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을 가졌다.
이날 군은 이성재 고려대학교 특임교수, 진영수 서울아산병원 명예교수 의학 박사, 이왕림 고려대 의학 박사를 포함해 산림치유, 보건학, 한의학, 스포츠 재활 분야의 전문가 14명을 해양치유 실용화 추진 위원으로 위촉했다.
특히 해양치유의 선진지인 독일의 티퍼 쿠파츠 바트 도버란 휴양클리닉원장 과 미샤엘핸들 마이어 우제돔 재활클리닉원장에게는 전자메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해양치유 실용화 추진위는 2023년 완공 예정인 태안해양치유센터의 운영 방안 및 해양치유 산업의 실용화를 위한 자문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태안이 국내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등의 발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남면 달산리 955-39번지 일원에 국비 포함 총 사업비 340억원을 들여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8570㎡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의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올해 11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25
-
태안군 고남면 누동2리 장곰마을, 해양수산부 ‘어울림 마을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漁울림 마을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5일 군은 해양수산부가 어민, 귀어인, 귀촌인, 다문화인이 함께 하는 전국 우수 어촌마을 5곳을 선정한 결과, 고남면 누동2리 장곰마을이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곰마을은 귀어귀촌인의 안정적인 마을정착을 지원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가구가 귀어해 인구증가 우수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어촌계 가입금액과 체류기간 등의 제한을 없애 귀어귀촌인의 어촌계 진입장벽을 크게 완화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원주민과 귀어귀촌인이 함께 마을 발전과 화합을 위해 지역역량강화 교육 이수 공동바지락 작업 음악축제 가을효잔치 보름윷놀이잔치 등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채희석 이장은 “앞으로도 원주민과 귀어귀촌인이 함께 힘을 합쳐 풍요로운 행복한 장곰마을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漁울림 마을 콘테스트’는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켜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2021-06-25
-
태안군,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 건립 ‘힘찬 출발’
태안군,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 건립 ‘힘찬 출발’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남부권의 새로운 생활밀착형 문화 체육 기반시설이 될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시설’ 건립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착수 보고 질의 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으로 용역을 맡은 ㈜종합건축사사무소 ‘참’ 외 3개사는 내년 2월까지 내외형 및 건축구조 설계 건축, 토목, 조경 등 종합계획 제시 기타 공간구성 설계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은 안면읍 장터로 99-15 일원에 국비포함 총 73억을 들여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136.14㎡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공동목욕탕 지상 1층에는 다목적 실내체육관, 스포츠레저 체험존, 체력측정실 등으로 구성된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또한, 지상 2층에는 ‘자연을 담고 외부로 열린 자연 친화적인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통합자료실, 학습실, 동아리실, 북카페, 나무구름마당 등이 조성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이 건립되면 남부권 주민들의 문화 체육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5
-
태안군,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선정 ‘사업비 47억원 확보’
태안군,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선정 ‘사업비 47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47억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1일 해양수산부가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총 13곳이 선정됐으며 이중 태안의 ‘호포권역’은 어촌종합개발 사업 선정지에 충남에선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은 지난 2월 지원대상 선정을 위한 공모에 ‘서쪽 끝 부상탑 아래 희망과 염원의 해를 품은 열린마을, 호포권역’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관광명소 개발 경제활성화 유도 정주여건개선 주민안전강화을 발전 목표로 제시했다.
세부 사업에는 기초생활기반확충 사업으로 바다 소원길 부잔교 정비 바다소원전망대 조성 힐링 건강길 연결로 조성 건강 희망센터 조성 유휴시설을 정비한 호포 나눔센터 조성 갯벌체험공원 조성 마을안길의 확장을 통한 안전한 길 조성 등을 계획으로 밝혔다.
또한, 소득 기반 사업으로는 갯벌 체험학교를, 주민역량강화 사업으로는 호포권역 해설사 육성,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컨설팅, SNS 사진콘테스트 등의 홍보마케팅 계획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노후화된 마을 전반에 대한 재정비로 마을 주민들이 새로운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와 함께, 수려한 자연경관과 지역 특산물 등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 추진으로 주민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4
-
태안군, 응급의학과 전문의 채용 ‘응급의료 서비스 강화’
태안군, 응급의학과 전문의 채용 ‘응급의료 서비스 강화’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한국서부발전과 손잡고 지역 공공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에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한국서부발전으로부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5억원을 지원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 보건의료원에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을 채용 운영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전문의 채용을 통해 군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정확한 판단 및 처치가 가능해져 닥터헬기를 이용한 상급의료기관 이송건수가 감소하는 등 군민의 생존권이 크게 강화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의 채용으로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응급의료기관 평가 등급이 2019년 C등급에서 2020년 B등급으로 상향됨에 따라 국비를 추가로 확보해 군민 의료 향상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응급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의료진 관련 부문 만족도가 향상되는 등 전문의 채용을 통한 응급실 운영 체계화로 응급의료 서비스 및 군민 의료 복지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채용을 통해 기존 공중보건의에 의존하던 응급실 진료환경을 크게 향상하게 됐다”며 “앞으로 군 보건의료원 응급의료기관의 최종치료율을 더욱 높이는 등 양질의 응급 의료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