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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민 힘내세요” 지역경제 회복 위한 ‘9월의 크리스마스’
“태안군민 힘내세요” 지역경제 회복 위한 ‘9월의 크리스마스’
[세종타임즈] “우리지역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하나가 되어 발족한 공동 연대가 지역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첫 행사를 열게 됐다” 지난달 8개 기관·공기업 소속 4200여명이 참여한 ‘힘내라 태안경제 공동선언’을 주도한 태안군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뜻깊은 기부행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로비에서 태안군을 비롯한 지역 주요 기관 직원들의 참여 속에 ‘사랑 나눔 기부행사’를 열고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태안군의 의지를 널리 알렸다.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 ‘사랑 나눔 기부행사’는 태안지역에서 새로 구입한 물품을 군에 기부해 이를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태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는 태안군청 공직자를 비롯해 지역 기관 및 공기업 직원과 군민 등이 참여해 뜻을 함께했으며 이들은 쌀과 라면, 세제, 휴지 등 다양한 물품을 직접 구매해 기부에 나서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군청을 찾아 행사를 지켜본 군민들은 “공직자와 지역 기관의 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구입해 나눈다니 매우 뜻깊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들을 위한 따뜻한 정성이 느껴져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군에 따르면, 2일과 3일 기부행사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주요 생필품 등 총 6천만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으며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장들도 군청 로비를 찾아 직접 구매한 물품을 전하기도 했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행사는 지난달 ‘힘내라 태안경제 공동선언식’에서 실천방안으로 제시된 공동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며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주신 지역 기관 및 공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를 무사히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직자들의 지역소비를 늘리기 위해 지역 음식점을 방문하거나 물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 업체를 많이 이용한 공직자에게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태안지역 통큰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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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열려
태안군,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열려
[세종타임즈]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태안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가세로 태안군수 및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및 ‘제7회 태안군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태안군과 한국서부발전 및 사회복지 유관기관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복지 실천을 선도하는 종사자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군민들에게 사회복지의 참 뜻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유공자 27명에 대한 시상이 실시됐으며 별도로 진행된 ‘제7회 태안군 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는 사회복지봉사·실천부문에서 군민 강은순 씨와 원북면주민자치회,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어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오병영 회장의 대회사와 가세로 태안군수의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회복지 윤리선언문을 낭독하며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했다.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군에서도 군민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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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화재걱정 NO’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 앞장
태안군, ‘화재걱정 NO’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 앞장
[세종타임즈] 태안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태안군 전통시장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설물로 탈바꿈한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사업비 3300만원을 투입해 태안 동부시장, 안면도 수산시장, 태안 서부시장 등 전통시장 3곳의 화재감지기 139개를 교체 및 신규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화재감지기의 오작동으로 인한 소방서의 오인출동을 줄이고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2019년 태안 동부시장 4개소에 불꽃감지기를 신규 설치하고 안면도 수산시장 내 60곳에 설치된 화재감지기를 방수형으로 교체했으며 지난해에는 태안 동부시장 30곳 및 태안 서부시장 40곳에 설치된 화재감지기를 탈부착형으로 교체한 바 있다.
올해는 태안 서부시장 5개소에 대한 사업을 추진해 기존 연기식 화재감지기를 불꽃감지식 화재감지기로 교체했으며 이로써 전통시장의 시설물 안전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태안 서부시장에 설치한 불꽃감지식 화재감지기는 적외선과 자외선으로 화재를 감지, 기존 연기식의 단점인 수증기 등에 의한 오작동을 방지할 수 있어 상인 및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향후 전통시장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에 나서고 노후 감지기 등을 추가 교체하는 등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위해 군에서는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대처에 나서고 있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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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전국 최대규모’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이용 활성화 나서
태안군, ‘전국 최대규모’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이용 활성화 나서
[세종타임즈] 지난달 전국 최대규모의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개장한 태안군이 이용률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8월 31일 태안읍 삭선리에 위치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및 건설기계 연명사업자 협의회, 민주노총 충남건설기계지부 태안지회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과 관련해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건설기계 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태안군 태안읍 삭선리 일대 1만 9837㎡ 면적에 조성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은 총 220대의 건설기계가 주기할 수 있는 시설로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총 사업비 38억 6천만원이 투입된 시설로 8월 5일 무료 개장했으며 군은 관리동에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배치하고 공영주기장 진입도로 확·포장과 CCTV 설치에 나서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기공간 조성에도 앞장선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은 관내 건설기계가 주택가나 도로변 주차를 지양하고 공영주기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공영주기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건설기계 협의회 등 관련단체와 지속적인 협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통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설기계 사용자들에게는 높은 수준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영주기장 활성화를 위해 건설기계 단체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리며 군에서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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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영목항, 국가어항 신규 지정 ‘쾌거’
태안군 영목항, 국가어항 신규 지정 ‘쾌거’
[세종타임즈] ‘태안군의 새로운 관문’ 영목항이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난달 말 국가어항 지정 관련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1일 영목항이 국가어항으로 신규지정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영목항은 고남면 고남리에 위치한 항구로 태안-보령 간 국도77호선 완전 개통을 앞두고 태안군의 새로운 관문으로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곳이며 태풍 시 어선들의 대피공간 부족으로 어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와 국가어항 지정 및 개발에 대한 갈증이 있어온 지역이다.
군은 영목항 일대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영목항의 국가어항 지정을 건의해왔으며 가세로 군수가 직접 해양수산부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올해 국가어항 지정을 마무리짓기 위해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4월에는 영목항 국가어항 신규지정에 따른 협의의견서를 제출하는 한편 2022년 영목항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사업비 11억 7천만원을 해수부에 요청하는 등 속도를 냈다.
그 결과 지난 8월 말, 영목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관련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서 태안군은 마침내 영목항의 국가어항 신규 지정이라는 경사를 맞이했다.
국가어항은 충남에 10곳, 전국에 112곳이 지정돼 있으며 태안군의 국가어항 지정은 안흥항과 모항항에 이어 영목항이 세 번째로 충청남도에서 가장 많다.
군은 올해 말 국도77호선 개통으로 대천항에서 영목항까지의 차량 소요시간이 기존 10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돼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목항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축이자 서해안 대표 거점어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각종 관광개발 전략과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교통 SOC 휴양관광 SOC 대규모 관광시설 및 연수원 정주여건 개선 관광진흥 전략 기타 생활 인프라 등 6개 분야 44개 사업을 대응과제로 선정, 사업의 조기 구체화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의 새로운 관문이 될 영목항의 이번 국가어항 지정은 태안군과 군민 모두가 절실함을 갖고 이뤄낸 노력의 결과”며 “영목항의 기반시설을 개선·확충하고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을 마련함으로써 태안군이 서해안 최고의 관광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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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 출산 친화도시 조성 앞장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최근 출산율 저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출산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에 나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보다 적극적인 임산부 지원을 위해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가임기여성, 임산부, 수유부 등 15명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클리닉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실시되는 이번 모유 수유 클리닉은 모유를 통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지키고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1회차와 2회차로 나뉘어 실시된다.
군은 출산 후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유부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를 위해 신생아 모형을 활용한 비대면 실습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대상자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1:1 맞춤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국모유수유 전문관리사로 활동하는 ‘모유119 육아상담소’ 장혜주 세종 부소장을 강사로 초청, 모유수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모유수유 성공 포인트 모유수유 시 발생하는 문제 대처법 유축수유법 등 효과성 높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클리닉이 산모의 만족도 제고와 더불어 산후 회복 및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모유 수유 클리닉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고자 한다”며 “이번 모유 수유 클리닉에 지역 산모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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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고의 명주 가린다’ 태안 명주 경연대회 개최
‘지역 최고의 명주 가린다’ 태안 명주 경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태안군에서 지역 최고의 명주를 가리는 이색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28일 태안국화축제가 열리는 원북면 이종일 생가지에서 ‘제2회 태안 명주 경연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명주 경연대회는 우리 전통주의 맥과 태안 고유의 향을 동시에 담아낸 술을 선발하는 행사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약주와 가정에서 내려오는 가양주 등 두 가지 주종에 대한 경연이 이뤄진다.
군은 전통주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약주와 가양주의 맛·색·향·질감 등을 평가할 예정이며 약주와 가양주 부문에서 각 3점씩 총 6점을 선정해 시상하고 해당 레시피는 기술 전수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약주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내려오는 가양주를 발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전통주에 대한 관심 고취와 전통주 계승은 물론 현대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태안명주 상품화에 힘써 농산물 가공상품 육성과 더불어 지역 쌀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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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여성·청년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인기’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역 여성·청년의 안정적인 취업과 창업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서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3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생, 강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태안군이 추진 중인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군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 4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군은 올해 말까지 지역 청년 및 여성 총 70명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과 ‘웹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및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과,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작업이 가능한 웹디자인을 교육과정으로 정하고 교육 신청 시 경력단절 여성과 고졸 청년을 더욱 배려하는 등 실효성 있는 교육에 나서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 드론 1기 및 포토샵 과정을 시작으로 총 5기의 드론 교육과 웹디자이너 3개 과정의 교육이 실시되며 군은 교육을 수료한 여성 및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경기가 악화됨에 따라 지역 여성 및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군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교육생들이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효과성 높은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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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서비스를 한눈에’ 태안군, “보조금24 서비스 이용하세요”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 및 공공수혜서비스를 손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보조금24’는 정부가 개인 및 가구에 제공하는 보조금 등 각종 혜택을 행정기관이나 각종 홈페이지 방문 없이 ‘보조금24’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 안내 서비스로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특히 복지·고용·교육·농축산 등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를 단일창구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효율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는 정부24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로그인한 후 보조금24 서비스 이용 동의를 거치면 본인 및 14세 미만 자녀가 받을 수 있는 정부제공 혜택을 한 번에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노년층 등 디지털 약자를 위한 오프라인 서비스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보조금24 신청서를 작성한 후 신청 가능한 정부혜택 목록을 수령해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보조금24에서는 현재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305종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며 “올해 연말부터는 지자체별 공공서비스가 추가돼 군민들에게 제공되는 혜택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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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업싸이클링’으로 해양쓰레기 줄인다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해양쓰레기 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태안군이 해양쓰레기의 재활용을 통해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군은 일요일인 지난 29일 원북면 학암포 일대에서 가세로 군수와 용역사 관계자, 마을 주민, 한양여자대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업싸이클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양쓰레기 업싸이클링이란 버려진 해양쓰레기를 활용해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군은 충남도 전체 수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태안군의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KOOK를 용역사로 선정, 8월부터 10월까지 ‘해양쓰레기 업싸이클링을 위한 전략실행용역’을 시행 중에 있다.
참여자들은 이날 학암포 일대를 돌며 폐스티로폼과 해양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군은 해양쓰레기 업싸이클링을 통해 학암포 지역에 적합한 경관 조형물 등의 제품을 개발, 학암포 경관개선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업싸이클링 행사에 참여한 가세로 군수는 “오는 11월까지 학암포 해양쓰레기 업싸이클링을 진행해 학암포 경관개선을 통한 관광 활성화와 주민 인식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라며 “태안군이 해양쓰레기 재활용의 우수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