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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28일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군은 2023년 1월 2일자로 시행된 이번 인사에서 성과와 일 중심의 인사방침으로 승진·보직·전보 임용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기인사는 민선8기 공약 및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역동적인 조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조직기여도 및 직무역량과 경력 등을 판단해 승진기회를 부여하고 전보와 관련해서는 공정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능력과 서열의 조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통해 성과중심 책임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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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태안군보건의료원에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
한국건강관리협회, 태안군보건의료원에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내년부터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기탁한 중증장애인 전용 특화차량을 본격 운용한다.
군은 지난 28일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의료원 관계자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장애인특화차량 전달식’을 갖고 2473만원 상당의 소형 개조차량 1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추진 중인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협회는 올해 태안군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 총 13대의 장애인 특화차량을 전달하는 등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이동이 어려워 의료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월 한국건강관리협회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바 있으며 보건의료원은 전달받은 차량을 활용해 내년부터 관내 장애인들의 편의 제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특화차량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재활서비스를 받고 다양한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원장과 방문보건팀장 등 5명으로 ‘기능형 재활팀’을 구성하고 장애인에 대한 관리 및 재활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통해 방문재활 서비스 및 보호자 교육, 유관기관 서비스 연계 등을 실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장애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 다양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구 대여 서비스를 연중 실시하는 등 장애인 재활 및 정서적 안정에 힘써 호평을 받고 있다.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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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 한해 성과 ‘괄목’, 민선8기 ‘천하태안’ 건설 기대
태안군 올 한해 성과 ‘괄목’, 민선8기 ‘천하태안’ 건설 기대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올 한해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과 태안해양치유센터 건립 추진, 태안읍 중앙로 광장 조성, 3년 연속 도내 최다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코로나19의 지속과 경제불황 등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 속에 중·장기 미래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도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안군은 격렬비열도의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을 위해 정부 부처 방문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마침내 지난 6월 신규 지정의 결실을 이뤄냈으며 11월에는 안흥항이 해수부로부터 ‘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46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지난해 준공된 태안군UV랜드가 올해 드론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4차 산업혁명의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해양 신산업 육성을 위해 군이 야심차게 준비해 온 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도 지난 3월 기공식을 통해 역사적인 첫삽을 뜨기도 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조성된 꽃지 해안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인피니티 스튜디오와 어린이 분수 등에 대한 정비에 나섰으며 남면 몽산포 및 고남면 영목항 전망대 조성 사업을 통해 새로운 관광거점을 조성하는 등 관광자원 발굴에도 앞장섰다.
아울러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고남 패총박물관의 증축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종 승인됨에 따라 내년부터 2025년까지 1·2 전시관을 연결·통합하고 879㎡를 증축하는 공사에 돌입하며 준공 시 미래형 체험시설을 갖춘 군 대표 박물관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군민들의 고통 경감을 위해 지난 3월 군비 124억원을 들여 모든 군민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올해 태안·안면·근흥·소원 등 4곳에 ‘어르신 놀이터’를 조성하고 태안지역자활센터와 수어통역센터, 시각장애인회관 등의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또한, 3년 연속 노인일자리 사업 도내 최다 참여인원을 기록하는 성과 속에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충에 앞장서고 내년 착공 목표로 전국 최초의 장애인가족힐링센터 건립을 준비하는 등 군민들을 위한 각종 복지혜택 제공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태안군의 중심이자 오랜 삶의 터전인 태안읍 중앙로를 군민 화합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태안읍 중앙로 광장을 조성했으며 민선7기 역점 사업 중 하나인 ‘가족복합 커뮤니티 센터’ 건립 사업도 지난 2월 기공식을 갖고 내년 준공 목표로 현재 사업 진행 중이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생활체육 시설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와 남면 거점 체육시설이 될 남면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도 내년 착공돼 군민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태안 1경 백화산의 새로운 산책로인 ‘백화산 트리워크’가 지난 10월 준공돼 군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안면 상상도서관과 제2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도 내년 말 준공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 진행 중이다.
지역 푸드플랜 사업의 컨트롤 타워가 될 ‘태안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가 지난 9월 태안읍 송암리 일원에 준공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먹거리 유통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또한, 근소만 해역 약 1㎢가 해수부 주관 갯벌 식생 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150억원이 투입되며 이밖에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선정 및 포스트 어촌뉴딜 사업 선정 등 어촌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공모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1월에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환경관리센터 주변마을과의 협력 이행 서명식’이 열려 환경관리센터 운영과 관련된 3년 간의 갈등이 봉합됐으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안발전 100인 토론회’에서는 두 차례에 걸쳐 211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주민참여 예산제를 통해 101건 제안의 성과를 거두는 등 군민의 정책참여 기회 확대에 앞장섰으며 11월에는 2007년 태안에서 발생한 대형 유류유출 사고와 그 극복과정을 담은 22만 2129건의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되는 기쁨을 안기도 했다.
한편 태안군은 올 한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나선 결과 총 49건이 선정돼 49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2906억원을 확보해 목표치를 203억원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도 군민 행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열심히 발로 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가세로 군수는 “올 한해에도 태안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태안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 ‘천하태안’ 건설로 민선8기 군민 행복시대를 활짝 열 수 있도록 내년에도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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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교육부 진로체험교육센터 인증받아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교육부 진로체험교육센터 인증받아
[세종타임즈]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2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 오는 2025년까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서 학생들에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가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지역 내 양질의 공공 및 민간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제를 구축·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증기관에는 인증현판이 제공되고 인증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되며 교육부로부터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관련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해양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우수한 체험시설과 양질의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어 이번 인증기관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향후 청소년 대상 해양환경 교육 콘텐츠를 더욱 보완하는 등 질적·양적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며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기여하는 우수 체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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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공공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총력
태안군, 공공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총력
[세종타임즈] 태안군보건의료원이 올 한해 코로나19 예방과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현장중심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그동안의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공공의료서비스 및 방역 역량을 키워 군민 감염 최소화에 앞장섰으며 5개반 52명의 비상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해 취약계층 및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2가백신을 3종으로 확대했으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동시유행을 막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등 군민 건강피해 최소화에 앞장섰다.
주민 편익을 위한 의료시스템 기반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여, 보건의료원은 올해 8명의 전문 의료인력을 채용하고 총 12억 6500만원을 들여 필수 진료장비인 CT를 교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재난·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개반 15명의 재난현장출동의료팀을 편성하고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취약계층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경로당 순회 한방 주치의 사업 및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군은 내년에도 코로나19의 지속 및 노년인구 증가로 보건의료원이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고 군민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환경 개선과 인력·장비 확충, 각종 질병예방 프로그램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료장비의 현대화 및 편의시설 마련 등에 힘써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보건의료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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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로 안전하게”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사업 호응
“첨단기술로 안전하게”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사업 호응
[세종타임즈]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이 올해 추진 중인 ‘Re-Home 가정환경 개선 사업’이 군민 생활안전 확보에 기여하며 지역 노년층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의 Re-Home 가정환경 개선 서비스는 3차원으로 스캔한 노인가정을 전문가가 점검·평가해 가정 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각종 보조도구를 설치하는 등 군민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지난 10월부터 군 전역의 노인가구 20곳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실시 중이며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은 작업치료사 2명과 소프트웨어 기술자 1명을 배치하고 동국대의 전문 연구진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노인가정 내 불편사항 제거를 위해 현장중심의 연구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핸드폰 및 VR을 통해 각 대상자 집을 프로그램으로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낙상 일상생활 안전 인지자극 건강관리 에너지 보존 등 5개 카테고리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 후 변기안전손잡이·미끄럼방지매트·발디딤대 설치 등 가정환경을 안전하게 바꾸는 작업을 시행해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 전모 씨는 “노인들이 평소 본인 집이 위험하다는 생각을 거의 하지 않고 지내는 것이 대부분일텐데 실제로는 낙상사고가 대부분 집에서 일어난다”며 “각 가정 상황에 맞게 세심한 부분까지 알려주고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태안군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지지하기 위해 가정환경개선 서비스를 비롯해 가상현실 및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등 주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서비스 확대에 나설 예정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7월부터 남면 달산리 구 서남중학교에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을 조성하고 어르신 헬스케어와 노인복지, 지역 상생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등 지역 미래발전을 위한 AI 전략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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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태안군’, 올해 총 41건 기관표창 수상 성과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올 한해 중앙부처와 충청남도 등으로부터 총 41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태안군이 가장 많은 기관표창을 수상한 중앙부처는 행정안전부로 2022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선정 장관상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우수 2022년 전국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 등 6건의 상을 받았다.
또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로부터도 각 2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이밖에, 조달청과 질병관리청, 농촌진흥청, 한국자산관리공사, 국회자살예방포럼 주관 평가에서도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충남도로부터는 올해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2022년 도민 안심 안전체계 구축 최우수 2022년 공중위생관리 사업 최우수 2022년도 해운항만분야 도지사상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유공 도지사상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도지사상 등 군정 각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군은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각종 시책 추진에 앞장서는 등 군민 모두가 행복한 태안군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올해 태안군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 삶의 질을 더욱 높여 행복한 태안 시대를 활짝 열어나갈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되새기면서 ‘모두가 잘 사는 새태안’ 건설을 위해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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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딴뚝통나무집식당, 고남면에 ‘사랑의 라면’ 기탁
태안군 딴뚝통나무집식당, 고남면에 ‘사랑의 라면’ 기탁
[세종타임즈]태안군 고남면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8일 딴뚝통나무집식당이 고남면사무소에서 박동규 고남면장, 박용성 태안군의원, 편도신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모인 가운데 ‘사랑의 라면’ 80박스를 기탁했다.
이창우 대표는 “연일 맹추위가 이어지는 요즘 지역 어르신들과 작게나마 정을 나누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탁한 라면은 고남면사무소 주민복지팀을 통해 지역 경로당 16개소에 5박스씩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딴뚝통나무집식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면도 소재 각급 학교에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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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작은영화관, 내년부터 관람료 1천 원 올라
태안작은영화관, 내년부터 관람료 1천 원 올라
[세종타임즈] 태안작은영화관 관람료가 내년부터 1천 원 오른다.
군은 지난 21일 태안문화원에서 운영위원과 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작은영화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관람료 인상을 결정했다.
이번 관람료 인상은 영화 배급사의 지속적인 요청과 최근의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것으로 군은 안정적인 영화배급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불가피하게 관람료 일괄 1천 원 인상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태안작은영화관 관람료는 일반 7천 원 청소년 6천 원 경로·장애·국가유공자 5천 원이 된다.
적용 시기는 내년 1월 1일부터다.
태안작은영화관 관람료는 평균 1만 4천 원 수준인 일반 사설영화관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군은 관람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서비스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상은 영화배급사의 요청에 따른 부득이한 조치로 어렵게 결정된 사안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태안작은영화관이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9월 개관한 태안작은영화관은 연면적 323.52㎡ 규모에 2개 상영관을 갖춘 ‘작지만 알찬’ 문화공간으로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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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남면 당암1·2리 마을회관 나란히 준공
태안군, 남면 당암1·2리 마을회관 나란히 준공
[세종타임즈] 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태안군 남면 당암1리와 당암2리 마을회관이 나란히 준공식을 가졌다.
군은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남면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남면 당암2리 마을회관, 26일 당암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연이어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준공된 당암2리 마을회관은 남면 당암리 2-46번지에 건축면적 137.44㎡에 지상 1층 규모의 경량철골구조로 건립됐으며 군은 총 사업비 2억 2천만원을 들여 지난 5월 공사에 돌입해 7개월 만에 마무리했다.
당암1리 마을회관의 경우 남면 당암리 403-5번지에 135.84㎡ 규모의 경량철골구조로 지어졌으며 군은 2억 2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건립을 진행한 후 마을회관 진입도로 및 포장공사를 거쳐 이날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마을회관 준공으로 당암1리 주민 181명과 당암2리 주민 147명 등 총 328명이 새로운 마을회관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군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에 힘써주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마을회관이 마을의 구심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