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2024년 친환경농산물 의무교육 교육 실시
청양군, 2024년 친환경농산물 의무교육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17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친환경농산물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는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여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해 건강한 자연환경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날 교육은 친환경 인증 농업인 및 관심군민 120명이 참석해 ‘친환경 농업의 이해 및 세부실천 요령, 영농기록 방법, 수확 후 관리 방법 등’에 대해 미래친환경인증센터 김하연 대표로부터 강의가 이루어졌다.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는 1년마다 인증을 갱신해야 하며 이에 따라 2년마다 2시간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인증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대면교육을 듣지 못하였거나 온라인 교육을 원하는 농가는 농업교육포털에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으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 앞으로도 환경보호, 건강한 먹거리 생산 등을 위해 친환경 농업이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8
-
청양군‘식중독 사전 예방·진단 컨설팅’참여 업소 모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식중독 예방과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집단급식소, 일반·휴게음식점, 사회복지 시설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식중독 사전 예방·진단 컨설팅’참여 업소를 4월말까지 15개소 선착순 모집한다.
‘식중독 사전 예방·진단 컨설팅’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식자재 검수 △조리기구 오염도 측정 △식자재 납품 단계에서부터 조리 전 과정에 걸쳐 식품 위해요소진단 △오염도 측정을 통한 취약점 분석 △오염 요인에 대한 개선책 및 보안책 제시 등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다.
15개소 대상으로 업소별 2회 이상 컨설팅을 진행하고 맞춤형 교육과 개선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본 컨설팅을 통해 위생 수준이 향상된 것이 입증된 업소에 대해서는 우수 업소 선정 인증패를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군청 행복민원과 위생팀에서 방문접수 받고 있으며 컨설팅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종용 행복민원과장은 “식중독 관리체계 강화로 사전 예방하고 영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위생적인 환경에서 식중독 제로 청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관내 영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2024-04-18
-
청양에서는 공중화장실 사용 걱정없어요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군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및 여성안심벨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17일부터 시작된 점검 활동은 5월 2일까지 3주간이며 군과 청양경찰서가 합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군내 취약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공중화장실 14개소에 대해 불법 촬영 탐지장비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며 여성안심벨 외관 상태 및 정상 작동여부, 외부 경광등 작동여부 등을 중점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동순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및 여성안심벨 점검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해 군민들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8
-
청양군, 2024년 봄철 조림사업 본격 추진
청양군, 2024년 봄철 조림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 흡수원 확충과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벌채지 등을 대상으로 4월 말까지 7억원의 예산을 투입, 122ha 규모의 춘기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양질의 목재생산과 건전한 생태조성을 위한 경제림 조성 107ha △주요 생활권 주변 경관조성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큰나무조림 10ha △산불에 강한 내화수림대 5ha를 조성할 계획이며 소나무, 낙엽송, 백합나무, 편백나무, 상수리나무, 특용수 등 총 7종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조림 1~3년차 동안 풀베기 및 덩굴 제거 등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이후, 조림 5~10년차에 해당하는 필지는 산주 신청하에 어린나무가꾸기 작업을 실시하며 조림 15년 이상인 곳은 산주 동의하에 큰나무가꾸기 등 생육 기간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길로 숲의 다양한 혜택을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8
-
청양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개회
청양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청양군의회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과 조례 제개정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17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청양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청양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청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향토유적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환경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청양군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보건의료원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안 총 8건의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 및 심사한다.
또한 18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서류제출 및 증인출석 요구의 건을 살펴볼 예정이다.
끝으로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차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민생의 활력과 지역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의미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이어서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에 앞서 농기계 정비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충분한 휴식을 통한 건강한 영농활동의 효율성을 높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7
-
산불예방을 위해 태우면 NO 영농부산물 파쇄 YES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찾아가는 마을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지난 3월 5일부터 활동을 시작해 뜨거운 호응 속에 지난 4월 12일 상반기 활동을 종료했다.
“찾아가는 마을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청양군 4-H연합회 8명으로 구성되어 80개소 22,1ha 농경지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성과를 거뒀다.
봄철 본격적인 영농을 시작하기 전 신속한 처리를 위해 농가방문 즉시 파쇄와 영농부산물 수거 후 파쇄 등 현지 사정에 따라 유연한 대처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해, 고령농업인 등의 수거처리 불편을 해소하고 불법소각을 예방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수거·파쇄해 미세먼지 저감, 산불예방, 병해충 관리에 그 목적이 있다.
파쇄대상 작물은 과수, 참깨·들깨·고춧대 등이며 영농부산물 파쇄지역 우선순위는 산림연접지, 고령층, 취약층 이외 농경지 순으로 추진했다.
또한, 파쇄한 영농부산물의 퇴비화를 통해 농지에 재투입 함으로써 순환농업을 실천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
특히 구기자 잔가지를 염소사육 농가와 연계해 사료용으로 제공해 노동력 및 사료비 절감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기도 했다.
그러나 탄저병, 역병 등에 감염된 고춧대 등의 부산물은 병원체 확산을 막기 위해 퇴비화하지 말아야 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각 읍면을 통해 수요조사를 하고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농업인들이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예방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4-04-17
-
김돈곤 청양군수, 여름철 대비 주민합동 수해복구사업장 현장점검 및 주민설명회 개최
김돈곤 청양군수, 여름철 대비 주민합동 수해복구사업장 현장점검 및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1일 청남면 지천 제방복구사업장 및 인양배수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사 진행 과정과 배수장을 점검하고 청남면 다목적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역주민 등 20여명은 지천 제방복구현장에서 공사 진행사항 설명과 우기 전 안전관리대책을 확인하고 지역주민 의견 수렴했다.
또한 인양배수장 점검에서는 펌프9개소 교체 및 재진기 운영상황을 점검하며 긴급 상황에 대비한 상황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2023년 수해피해지역 주민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재해대비 대응현황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어촌공사의 재해대비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과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주민의견을 접수받았다.
지천 제방복구공사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긴급복구 한 제방을 치환하기 위한 토공작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6월 중 작업이 완료될 예정에 있으며 지천과 금강인접 배수장은 수해로 인한 복구를 완료한 상황이다.
지역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수해우려 시 한국농어촌공사의 사전비상근무 등 대비대세 강화와 지천재방의 2차 피해의 불안감 해소 등을 위해 시공과정에 대한 투명한 공개를 요청했다.
김돈곤 군수는 “특히 올 여름철은 이상기후로 인해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와 조속히 수해복구 및 예방사업을 마무리 할 것”을 당부했다.
2024-04-17
-
청양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청양군지회에서 주관·주최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지난 16일 10시 반에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행사로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식전행사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 2부 어울림 한마당 축제로 진행됐다.
또한, 장애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청양군수로부터 청양읍 김재일 씨 등 10명이 청양군 모범장애인상을,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청양군지체장애인협회 이석호 씨가 모범종사자상을 수상했으며 청양군시각장애인협회 김평자, 청양군농아인협회 이재찬 씨가 청양군의회 의장상, 청양군재활근로센터 이명자, 백진현씨가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 상을 수상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는 한편 “장애인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며 청양군은 장애인들이 잠재력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고 동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청양군지회 이민우 회장은 “장애인의 날은 장애를 가지신 분들의 존엄성과 권리를 존중받고 그들의 다양성을 인정받는 날로 모든 장애인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며 소감을 전했다.
2024-04-17
-
청양군, MBC 신규예능 촬영으로 특산품과 관광 홍보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21일 천장호출렁다리 및 청양군 일원에서 MBC 신규예능이 촬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이번 신규예능은 6인의 스타가 2팀으로 나뉘어 청양군의 특산품 등을 구매하고 이를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해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특색이 담긴 특산물의 판매를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지역과 특산물을 홍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그 지역만의 문화를 창출하는 것을 취지로 제작되는 이번 예능 촬영은 천장호 출렁다리 관광 명소에 방문해 아름다운 경관과 특산물을 활용한 팝업스토어 판매 등을 화면에 담아내어 지역의 특색과 정취를 담아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능 촬영 및 송출은 청양군의 숨겨진 매력과 지역이 주는 푸근한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신규예능은 오는 5월 21일 밤 10시에 첫방송 되며 6인의 스타는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04-16
-
청양군, 제24회 정산 3·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개최
청양군, 제24회 정산 3·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정산3.1만세운동현창회가 주관한 제24회‘정산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지난 15일 우천으로 인해 정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정산면 등 4개 면 주민, 학생, 유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 앞서 3.1만세운동기념탑 앞에서 엄숙하게 제향식이 봉행됐으며 초헌관 김돈곤 군수, 아헌관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종헌관 이진우 청양군 보훈단체협의회장이 술잔을 올렸다.
식전행사로 윤금선 무용단에서 지도한 정산노인대학, 청양초·중등학생 무용 공연이 이었졌고 이후 극단청양에서 “청양의 함성 독립을 외치다”란 주제로 상황극을 펼치며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글짓기· 포스터 최우수자 상장 수여 ▲현창회장의 기념사와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내빈 축사 ▲정산면장의 약사보고 ▲정산초교장과 정산초·중·고학생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 정산 이장협의회장의 우리의 다짐 ▲3.1절 노래 제창 ▲문화원장의 만세삼창이 진행됐으며 끝으로 8361부대 3대대의 조총발사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
복상교 현창회장은 기념사에서 “매년 4월이면 잊지않고 정산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통해 위대한 3.1운동 정신을 학생들에게 길이 선양하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워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희망찬 시대를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가슴 속에 뿌리내린 선열의 애국, 애향, 애민정신을 원동력으로 그날 선조들이 만세운동으로 하나가 되었듯, 우리 군민도 하나 되어 지역공동체 회복, 다함께 만들어 가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만들면서 밝은 미래로 나가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