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16회 청양향토작가 및 전국작가 초대전
제16회 청양향토작가 및 전국작가 초대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원하고 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가 주최하는 ‘제16회 청양향토작가 및 전국작가 초대전’이 “청양 봄향기를 담다” 의 주제로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청양문예회관 2층 전시실과 장평면 지천리에 위치한 콩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청양향토작가 및 전국작가 초대전”은 매년 수준높고 신선한 전시기획으로 주민과 작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청양의 대표적인 미술전시회로서 이번 전시회는 청양출신 작가와 전국작가들의 회화와 조각작품 100점과 학생미술작품 1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관람문화 확산과 참여작가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청양문예회관과 장평면 지천리에 위치한 “콩 갤러리”에서 동시에 열린다.
또한 콩갤러리에서는 전국작가 5인의 회화와 조각작품이 전시되는데, 전시회를 마치면 청양터미널갤러리에 전시해 주민들이 수준높은 전시작품을 쉽게 관람 할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은 전시회가 가능한 지역내 공간을 활용해 일상에서 쉽게 전시회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분야의 지원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지순자 한국미술협회 청양 지부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미술작품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전시관람문화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9
-
청양군,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며 청대사 제향 봉행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일제강점기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홍주의병의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안창식 선생과 아들 병찬·병림, 안항식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제향식을 지난 26일 화성면 청대사에서 거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유족, 유림, 지역주민,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며 엄숙히 치러졌다.
안창식 선생의 4대손인 안선영 옹은 “안창식 선생 등은 국권을 수호하고 나라를 위해 충절을 바친 애국지사로 후손들이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주의병 활동으로 안창식 선생 삼부자는 옥고를 치렀으며 3·1운동 당시 유림들의 독립선언이라 할 수 있는 파리장서 운동에까지 참여하는 등 독립운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한편 청대사에는 안창식 선생과 아들 병찬, 병림, 안선생의 6촌인 안항식 선생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다.
2024-04-29
-
“청양지역 경제살리기에 우리가 앞장섭니다”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회의를 이진우 위원장 등 추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선, 김필규 행정지원과장이 그동안 추진상황과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했으며 위원장 주재로 스마트청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3년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 참여 부족, 유인책 부재 등의 한계에 공감하며 스마트청양이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랑운동으로 전개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10대 분야 2,000억원 관내 중점 소비와 민간 주도 운동 전개를 위한 유인책 마련을 주요 목표로 삼았으며 추진위원회 중심 운동 강화와 군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을 실시해 민간 참여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 우수 기여도 등을 고려해 우수 참여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는 등의 유인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스마트청양 운동은 청양군이 존재하는 한 계속 이어나가야 할 운동”이라며“모든 군민이 참여하는 지역사랑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올해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4-29
-
2024년 청양군 퐁당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 개최
2024년 청양군 퐁당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3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퐁당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 주관했으며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가치 실현분야’를 자율 주제로 참가팀을 모집해 신규 6개 팀, 재도약 3개 팀이 경쟁을 했다.
심사는 사회적경제, 문화, 관광, 외식, 창업 분야의 외부전문가 5명을 선정해 ▲혁신 기술성 및 시장성, ▲준비사항 및 노력도, ▲사회적가치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대상의 영예는 ‘로우컬러팀’이 차지했으며 청양 특산품인 구기자를 활용한 막걸리 키트 개발로 향후 청양 관광상품 연계 활용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찾아가는 장수사진 촬영 프로젝트를 발표한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팀’, 우수상은 ‘맛동산팀’과 ‘청춘팀’이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 대상에게는 창업지원금 2,250만원, 최우수상 1,400만원, 우수상 680만원이 지원되며 창업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2023년 수상자 자격으로 참가한 팀에게 주어진 재도약상은 1위 ‘청양사랑만세팀’, 2위 ‘퓨드팀’, 3위 ‘코멜리팀’이 받았다.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 지난해 수상팀인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문화체육관광부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청양고추빵’ 개발을 통한 ‘찰리와 고추빵공장’ 카페 창업 등의 성과를 보였고 코멜리 협동조합의 ‘청양샌드’는 지역을 홍보하는 대표적 디저트로 자리매김했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청양군 사회적경제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더 적극적인 정책과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하기 좋은 청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6
-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주민들의 소망을 담다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주민들의 소망을 담다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5일에 화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올해 첫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을 개최했다.
대화마당은 읍면을 순회하며 마을에 필요한 실질적인 주제를 통해 마을리더들과 주민들이 모여 학습하고 토론하는 주민 공동학습의 장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화마당은 “마을회관, 농촌공동체 복지의 중심공간”이라는 주제로 ▲대치면 오룡리 마을회관 사례 ▲대한노인회 경로당 프로그램 소개 ▲평생학습관의 찾아가는 배당강좌 ‘청산유수’ ▲주민 모두의 중심공간, 마을회관이라는 강의를 듣고 분임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마을회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토론하며 주민이 다함께 사용할 수 있는 마을회관을 만들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토론에서 나온 내용에 대해서는 군 담당부서와 공유하는 등 마을의 필요를 담은 정책제안을 해 민관협치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최승묵 화성면 지회장은 “화성면에서 대화마당을 개최해 기쁘다”며 “대화마당을 통해 마을회관이 본래의 자치기능을 회복해 전 연령의 주민들이 다 함께 모여 마을의 일을 의논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자는 공감대를 형성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2024-04-26
-
우산 철쭉 동산으로 꽃 구경오세요
우산 철쭉 동산으로 꽃 구경오세요
[세종타임즈] 청양 우산 산림조경숲에는 철쭉이 만개, 분홍색과 백색 꽃 물결이 장관을 이루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청양읍사무소 뒤편으로 충령사를 지나 백천리 방향으로 진달래길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산림조경숲 철쭉동산을 마주할 수 있다.
또한 차를 타고 공설운동장 지천변을 따라 우산을 바라보면 분홍, 백색빛 꽃의 향연을 볼 수 있다.
산철쭉은 우리나라 전국에서 자생, 척박한 바위틈에서도 자라며 꽃이 아름다워 조경용 수목으로 널리 식재하는 꽃 중의 하나이다.
청양군에서는 ‘지역특화 조림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에 걸쳐 우산 산림조경숲에 4,000㎡의 면적으로 산철쭉 37,000본을 식재해 꾸준히 관리 해오고 있다.
추가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진달래을 식재함으로써 3월말~4월 중순까지는 진달래꽃,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는 철쭉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우산 산림조경숲 조성 이후 우산을 찾는 군민들이 늘어나면서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진달래와 철쭉, 목수국, 맥문동 군락지를 조성해 관리하고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6
-
청양군 2024 주니어보드 군정 현안 관련 1박2일 워크숍
청양군 2024 주니어보드 군정 현안 관련 1박2일 워크숍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군청 주니어보드 회원 18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군청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군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실무자 그룹이다.
이번 워크숍은 군 현안 사업인 반려동물 놀이공원, 어린이 테마 숲 조성에 관한 타 지역 사례를 견학하고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이 이루어졌다.
워크숍 첫날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견 테마파크인 춘천시 강아지숲을 방문했고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이란 주제로 박종하 창의력연구소 대표의 특강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자원 재활용 사례인 춘천 남이섬 공화국과 경기도 오산시 TV 동물농장 테마파크를 방문했다.
김돈곤 군수는 “자칫 경직될 수 있는 현안사업 추진에 젊은 공직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이 관점 전환 등 신선한 역할을 주고 있다”며 “금번 워크숍을 통해서 현안 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26
-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여수에서 전국 50여개 실업팀 참가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청 육상팀이 여수에서 열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육상팀은 장선영·한이슬 선수가 각각 높이뛰기, 7종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고 이연우·이희진 선수가 각각 400mh, 멀리뛰기에서 3위에 올라 명품 스포츠 도시 청양군의 이름을 빛냈다.
김기덕 감독은 “2024년 첫 대회를 순조롭게 치러낸 것 같다”며 “선수 개개인 맞춤별 훈련을 통해 기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올 한 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해 올 시즌의 각오를 알렸다.
김용구 문화체육과장은 “2024년 첫 시작을 여는 중요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선수들 개인마다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해 청양군청 육상팀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충북 청주에서 전지훈련을 마치고 곧이어 이번 경기를 치러낸 청양군청 육상팀은 며칠간 휴식을 가진 뒤 다음 달 3일 경북 예천에서 열리는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2024-04-26
-
김돈곤 청양군수, “농촌소멸 극복을 위해 ‘사람’과 ‘공간’에 집중 필요”
김돈곤 청양군수, “농촌소멸 극복을 위해 ‘사람’과 ‘공간’에 집중 필요”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4일 청양군 H2O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농촌소멸대응을 위한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인구감소지역 4곳 지자체장과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기업, 농촌청년 등 27여명이 만나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돈곤 군수는 간담회에서 “농촌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사람’과 ‘공간’에 집중한 농업·청년 정책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역량 강화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청년 창업 지원책을 통해 농촌을 청년들이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활력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에서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추진중인 ‘청년 스마트팜 클러스터 사업’에 농어촌공사 비축토지 매매·임대 관련 규정이 걸림돌이 되고 있어 개정을 검토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청양군은 주민역량강화와 지역 현안 해결 주체 양성을 목표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을 추진했으며 ▲청년 스타트업 10팀, 창업동아리 9팀 역량강화 및 자립화 지원 ▲액션그룹 성장학교 44팀 지원 ▲H2O 센터 조성 등 다양한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이번 간담회 장소인 H2O센터는 기존 고추박물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체험·사무·역량강화 기능에 중점을 둔 워케이션 공간으로 ▲체험 스튜디오 ▲공유 오피스 ▲회의 공간 ▲전시·판매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04-26
-
청양군, 상반기 정부관리양곡 정기 재고조사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청양사무소와 함께 합동조사반을 꾸려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31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 재고조사를 실시했다.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의 목적은 정확한 재고량 파악으로 양곡 수급계획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와 부정유출 등의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군에는 총 31개의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가 있으며 3월말 기준으로 7,262.1톤의 정부관리양곡을 보관중이다.
합동조사반은 정부관리양곡의 실재고량뿐만 아니라, 양곡의 품위, 적재기준 준수여부, 보관창고시설의 안전 등 전반적인 양곡관리 실태도 함께 조사·점검했다.
유태조 농정축산실장은 “올해는 정부관리양곡을 식량원조용 쌀, 사료용 현미 등으로 가공하기 위한 양곡의 반입·반출이 많았기 때문에 정확한 재고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