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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감사 사례집 2종 발간
청양군, 감사 사례집 2종 발간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충청남도 시군 종합감사 사례집’과 ‘청양군 자체감사 사례집 100선’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책자는 청양군청 직원들이 합법적이고 투명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중요한 지침서로 향후 감사 업무와 관련된 실무적 참고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례집 발간은 청양군이 추진 중인 ‘행정Pro 운동’의 일환으로 완벽한 행정 실천을 위한 가이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감사 사례를 숙지하고 동일한 실수를 막아 더 전문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충청남도 시군 종합감사 사례집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충청남도로부터 감사를 받은 10개 시군의 사례를 담고 있어 사전 예방적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업무상 오류와 관행적인 업무 처리를 예방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
또한 청양군 자체감사 사례집 100선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군 자체 감사에서 지적된 주요 사례들을 중심으로 일반행정·복무, 예산·회계·세정, 시설·공사, 민원, 복지·환경·보건, 농림·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한 주요 감사 사례들이 담겨 있다.
반복적인 감사 지적을 예방하고 내부 통제를 강화해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들은 군청 직원들의 감사 업무에 대한 실무적 이해를 돕고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며 “특히 ‘행정Pro 운동’과 연계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PRO 운동은 △Perfect △Reduce △Open이라는 의미의 약자로 조직혁신과 행정 능률 제고를 위해 청양군이 독자적으로 펼치는 범 공무원 조직문화 운동이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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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토양 검정’ 적극 권장 나서
청양군 ‘토양 검정’ 적극 권장 나서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 작물 재배 시작 전 건강한 토양환경 조성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토양 검정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토양 검정이란 땅의 영양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불균형 상태를 사례별, 작물별로 처방해 작물별로 적정 비료 사용량을 처방해 건강한 토양환경 조성과 고품질 농산물에 큰 도움을 준다.
검사 항목은 9종으로 작물 생육에 영향을 주는 토양산도, 전기전도도,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 석회 요소량 등이다.
토양검정 결과를 통해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받아 적정량의 비료를 주게 되면 토양 염류집적의 피해를 막아 작물 생육이 좋아질 뿐 아니라 비료 사용량을 줄여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토양 검정을 받기 위해서는 검사받고자 하는 필지의 토양 5~6개 지점을 선정해 겉흙을 걷어내고 논·밭 15cm, 과수 30cm 깊이의 속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은 후 500g 정도의 흙을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남윤우 소장은 “토양 검정용 흙은 작물재배 전 퇴비나 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는 토양검정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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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임원들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웃 나눔 성금 2백만원 전달식과 함께 2024년 사업결산 및 2025년 활동 계획수립, 감사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청양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식량작물 2개, 원예·특작 11개, 과수·임산물 8개, 축산·비작목 5개 등 총 26개 연구회 1,903명으로 구성돼 있다.
2025년에는 품목농업인연구회 경진 결과 17개를 지원하는 연구회 육성 사업과 선진지 벤치마킹, 실증연구 과제포 운영, 충남 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 우수 농특산품 오프라인 홍보판촉전, 품목별연구회 경진대회 등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청양고추연구회’ 가 품목별 연구회 협업경영 실천 공모사업에 선정돼 5천만원을 수상할 예정으로 올해도 타 연구회들 간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신춘식 회장은 “지난 한 해 농자재값 상승, 기후 이상 현상 등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품목별 단위연구회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수고해 주신 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품목단위 연구회를 집중 홍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연구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품목, 비작목 연구회 구분해 맞춤형 육성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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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한우연구회 연시 총회 성료
청양군, 2025년 한우연구회 연시 총회 성료
[세종타임즈]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사료값 인상과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양군 한우연구외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가축 질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진행된 한우연구회 연시 총회에서 청양군 한우연구회장으로 박범순이 선임됐고 부회장은 이중휘, 이세학, 감사는 오재일 임일환이 맡아 연구회를 이끌게 됐다.
이 자리에서 청양군 한우연구회의 발전을 위해 오재일 서인숙 농가에서 200만원 상당의 가스렌지를 기부했다.
청양군청 김종문 가축방역팀장이 초빙 강사로 나서 구제역, AI, 럼피스킨, 거점소독시설 이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에 이어 농가 우수 사례로는 이성규 씨가 어미소와 송아지 사양관리 요령에 대해 발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우 농가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분야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박범순 한우연구회장은 “최근 한우 가격의 폭락으로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 및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이 중요하다”며 “최신 정보에 대한 교육과 소통을 강화해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료값 인상과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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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歌客 최백호, 3월 14일 청양 온다
낭만 歌客 최백호, 3월 14일 청양 온다
[세종타임즈] 오는 3월 14일 낭만 가객 최백호가 충남 청양군을 찾는다.
최백호 단독 공연은 3월 14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977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48주년을 맞은 가수 최백호는 특유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영일만 친구’, ‘입영전야’, ‘낭만에 대해’등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백호 씨는 “청양에서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공연이 군민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관람권은 현장 예매는 2월 24일부터 3월14일까지이고 3일간 현장 예매 진행 후 2월 27일부터 청양문예회관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예매 가능하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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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임업직불금 접수 시작
청양군, 2025년 임업직불금 접수 시작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임업직불금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춰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임업인들의 소득 안정과 산림경영 활성화에 중요한 제도인 만큼 이번 임업 직불금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임업인들이 이 제도를 통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청양군 산림자원과와 각 읍·면 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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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양군보육정책위원회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군 보육정책위원회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양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청양군 보육사업 시행 계획 △청양군 어린이집 수급 계획 △어린이집 최소 필요 지역 인건비 지원 기준 결정 △농어촌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 결정 △공립어린이집 폐지 △청양군 자체 사업 반당 운영비 지원 조정 등 6개 안건에 대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보육정책위원회 심의에서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향이 제시됐다”며 “원아 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어린이집 수급 계획 조정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 보육 정책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해 보호자 대표, 보육전문가, 공익 대표, 어린이집 연합회 및 보육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육사업의 기본 방향 설정과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운영 위탁 등 보육 정책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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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인구감소 대응 박차
청양군, 인구감소 대응 박차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1일 청춘거리 청년랩회의실에서 ‘2025년 청양군 인구증가를 위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 인구 및 청년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양군이 추진 중인 인구증가 정책과 청년지원 사업을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군의 주요 인구정책인 결혼장려금 지원,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사업, 청년수당 등 각종 지원 정책과 청년층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누구나가게 창업지원, 셰어하우스 지원 등 다양한 인구 및 청년정책에 대한 교육, 질의응답 및 현장 적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청양군이 적극 추진 중인 ‘내고향 주소갖기’ 운동에 대한 동참도 당부했다.
관내에 살고 있지만 관외로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주민들의 청양 전입을 유도하고 귀농 귀촌 장려를 위한 지역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내국인 3만명 회복을 위해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인구 감소와 청년층 유출이라는 지역사회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정책을 실행하는 읍·면 담당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구증가 정책을 발굴 및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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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2024년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0일 ‘2024년 제2기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의 최종 보고회 및 학습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17명의 협의회 회원이 참석한 보고회는 2024년 3월부터 제공된 온라인 학습콘텐츠 및 멘토링 서비스 경과 보고 만족도 조사 결과, 2025년 사업 추진계획 보고 및 질의응답·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온라인 학습콘텐츠와 맞춤형 멘토링 수업, 1:1온라인 입시 컨설팅 등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청소년 드림 캠프, 청양고 썸머 진로 캠프, 대학 탐방, 정산고 진로 진학 캠프, 2026학년도 진로 진학 입시 설명회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93%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제2기 사업은 이용 학생 및 학부모, 학습지원협의회의 의견을 수렴해 초중고교생에게 온라인 강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전년 대비 멘토링의 기회를 2배 늘리는 등 학생 맞춤형, 농촌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은 제3기 사업 신청자 모집을 오는 2월 28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간편 신청을 통해 접수 받는다.
선착순 및 전년도 수강실적 등을 참고해 선발 심사할 계획이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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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청양 만들기 본격 드라이브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2025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반부패·청렴정책 부서장 1차 회의’를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서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반부패·청렴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 내용으로는 △2025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 보고 △부서별 소확청 시책 공유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 토의 △정부종합감사, 도감사 관련 협조사항 △행정PRO운동 추진 협조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2024년 청렴도 평가에서 나타난 주요 개선 필요 사항을 점검하고 실천 가능한 대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김돈곤 군수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은 군민 신뢰를 확보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며 “2025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실질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청렴 교육 확대 △부패 위험 요소 사전 차단 △주민 참여형 청렴 정책 시행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부서별 점검과 피드백을 통해 청렴 행정 실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연중 지속적인 청렴 정책 추진과 모니터링을 통해 ‘2025년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전 부서가 함께 청렴 정책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