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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기후위기 안심마을’ 공모 선정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충남도 공모사업인 2021년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정산면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기후위기 안심마을은 공동이용시설인 마을회관, 경로당의 낡은 보일러 교체, 고효율 조명 설치, 보일러 배관 청소로 탄소 배출량과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고 옥상 방수·쿨루프 시공, 단열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대상 대응적응 교육을 갖게 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모두 10개 읍·면의 사업계획서와 현황을 제출했으며 이 중 정산면이 주요 사업비 투자지역으로 낙점을 받았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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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 수립용역 착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용역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26일 상황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어 사회적경제의 전반적인 현황과 지원정책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활성화 5개년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김윤호 위원장과 위원 11명, 용역을 담당한 충남연구원 전지훈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청양지역 사회적경제 특성화 농촌사회 활력을 위한 사회적경제 정책 사회적경제 주체 발굴 및 육성 주요사업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윤호 위원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오는 2023년 청양읍에 조성되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상생하는 청양지역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 충남연구원, 유관부서 전문가,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그룹인터뷰를 통해 지속적인 의견수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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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토마토 코로나19 뚫고 홍콩 수출 ‘상종가’
청양 토마토 코로나19 뚫고 홍콩 수출 ‘상종가’
[세종타임즈] 충남 청양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토마토가 홍콩 수출길에 올라 현지인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연일 매진행렬이다.
올해 수출 계약 물량은 40t으로 지역 단일품목으로는 최대 수량이다.
군은 지난해 6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지역업체를 돕기 위해 수출길을 모색한 결과 홍콩 수입업체 ‘한인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인홍은 한국산 농식품을 취급하는 최대 유통업체로 케이푸드 인기와 함께 지난해 22개에서 올해 30개로 매장을 확장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청양지역 농특산물은 지난해 4월부터 홍콩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알려지면서 7개월 만에 수출 10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공격적인 마케팅 속에서 2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출량이 급증한 것은 홍콩시장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토마토는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적당한 일교차 등 천혜의 자연조건과 농업인들의 높은 재배기술을 자랑한다.
또한 토마토 수출 단가가 국내 가격보다 높아 지역 농업인들과 참여 업체들의 반응도 뜨겁다.
김돈곤 군수는 “농특산물 경쟁력 강화 등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농가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품목과 수출 대상국 다변화를 통해 우리 농특산물이 전 세계를 누비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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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청양군지부 취약계층에 농산물 꾸러미 기탁
NH농협 청양군지부 취약계층에 농산물 꾸러미 기탁
[세종타임즈] NH농협 청양군지부가 지난 25일 청양군을 방문, 어려운 농업인과 취약계층 주민을 돕기 위해 4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40상자와 100만원 상당의 김 세트를 기탁했다.
각 꾸러미 안에는 스틱형 홍삼 1상자, 간편식 삼계탕 3봉, 간편식 추어탕 1봉, 잡곡 3봉, 장 세트 등 다양한 농가공품을 담았다.
박원배 지부장은 “오늘 기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소외 이웃들에게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부하신 뜻대로 어려운 농업인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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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청사진 제시
청양군,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청사진 제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내 폐광지역에 대한 관광자원화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체험형 관광지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방안 타당성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관광수요에 부합하는 콘텐츠 개발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주민 상생과 구체적 실현이 가능한 단계적 개발에 방향을 맞추고 대상지 개발 여건 분석, 개발 기본구상안 도출, 사업화 방안 검토, 투자유치 및 관리·운영계획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구봉광산에 대해서는 ‘청양 골든파크' 조성을 중심으로 3단계 개발을 통해 근대유산의 관광자원화를 도모한다.
1단계는 금광을 주제로 한 관광시설에 관광문화창작소, 금광테마박물관, 가족체험놀이터 등의 문화공간과 사계절 화원, 포토존 등 주민참여 공간을 마련한다.
2단계는 지역 명소화 방안으로 황금정원, 랜드아트정원, 광석정원 등 대지예술 공간을 조성한다.
3단계는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동굴 관람, 체험활동, 기념품 구매 시설을 구축한다.
장평면 중석광산은 가용지 확보가 쉬운 화산리 주민생활관과 주변 공간을 1단계 대상지로 그 외 지역을 2단계 대상지로 나눠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1단계는 광산역사관, 환경박물관, 펫파크 조성과 광산 옛길 탐방로를 개설한다.
2단계는 역사·자연 자원을 활용한 광산 열차, 모노레일 뗏목체험 시설과 전망대 및 수변 화원 조성, 적산가옥 등 관람 시설 정비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해 오랜 기간 방치된 산업 유산을 새로운 관광 동력으로 삼겠다”며 “용역 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검토·보완해 개발계획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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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경쟁력 있는 기업 유치 콘텐츠·기본계획 마련
청양군, 경쟁력 있는 기업 유치 콘텐츠·기본계획 마련
[세종타임즈]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견인할 청양 최초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세부 청사진이 모습을 드러냈다.
청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일반산업단지 사업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후 경쟁력 있는 명품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인근 시·군의 산업단지가 기업 유치에 난항을 겪는 것을 참고해 투자유치와 기본계획을 분야별 전문기관에 의뢰했다.
주요 용역 내용은 신규 일반산업단지의 유치업종 선정 투자유치 콘텐츠 발굴 단지 기본계획 수립 기반시설 계획 등이다.
유치 대상 업종은 산업 동향 분석, 입주수요 조사, 인근지역 기업의 공급망 분석 등 5가지 방법론과 환경위해요인, 기업유치 가능성을 고려해 수소산업, 친환경차 부품, 기계장비, 물류, 정밀화학 등 5개 업종을 선정했다.
또 각 기업에 제시할 유치 경쟁력으로 낮은 분양가 투자 선도지구 및 외투 지역 지정을 통한 사업성 프리미엄 기숙사, 산단형 행복주택 조성 청양군 인구·복지정책을 연계한 정주 여건 개선 기업종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한 다양한 기업지원을 제시했다.
기본계획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구역계를 재조정해 개발 여건이 불리한 산지 일부를 빼고 단절된 마을 일부를 편입하기로 했다.
또 공업용수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산단 예정지 북쪽에 서부내륙고속도로 나들목 추가 개설을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구역계 직선화 구체적 정주여건 개선 방안 단지 조성과 동시 기업지원 콘텐츠 추진 등 의견을 피력했다.
군 관계자는 “신규 일반산단 조성은 청양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써 지역경제의 획기적 도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용역을 통해 기업에 제시할 수 있는 투자유치 콘텐츠를 마련한 만큼 신속하고도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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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온세미로 지방세 연구동아리 발족
청양군, 온세미로 지방세 연구동아리 발족
[세종타임즈] 청양군 소속 세무직 공무원들이 지난 3월부터 ‘청양 온세미로’ 연구동아리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온세미로는 순수 우리말 온새미로에서 착안한 말로 언제나 변함없이 세금 관련 연구에 집중하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한재선 회장과 안영수 총무 등 6명이 매월 2회 이상 토론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온세미로는 세수 여건이 열악한 청양군의 재정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새 세원 발굴과 공평과세를 중심으로 납세자 불편 사항 개선방안 마련까지 전 방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법령에 대한 개선 과제는 2022년 상급기관 건의 사항으로 채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재선 회장은 “세원 발굴과 납세자 권익 보호, 현장 사례 축적은 세무직 공무원이 갖춰야 할 중요 자질”이며 “각자의 전문 영역을 공유하면서 민원 해소 방안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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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농업인 멘토링 컨설팅 교육 추진
청양군, 청년농업인 멘토링 컨설팅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부터 멜론 재배를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컨설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5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멘토-멘티 컨설팅은 선도농업인이나 전문가가 보유한 재배기술과 농업소득 증대 비결을 전수하기 위한 것으로 고추, 구기자, 표고버섯, 멜론, 한우 등 5개 강좌를 월별 1회 내외 운영하고 있다.
멘티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한 지 얼마 안 된 40세 이하 젊은 청년 32명이다.
멜론 강좌 1회차 교육은 청양읍 청수리 박형민 천하일미작목반장의 농장에서 진행됐다.
박형민 멘토는 품종, 당도, 비료 주기, 연작·병충해 등 재배와 거래처, 직거래, 포장방법 등 경영관리에 대한 수십 년 비결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멜론 강좌 향후 일정은 과채 연구소 방문, 전문가 현지 컨설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작물 재배 경험이 풍부한 선도 농가의 노하우를 청년 농업인들이 쉽게 접하면서 영농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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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활성화재단 도시 소비자 대상 생태교육 실시
청양활성화재단 도시 소비자 대상 생태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 소재 청양먹거리직매장 소비자 회원 200여명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교육’ 시간을 제공하면서 반가움을 사고 있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생태교육은 지난 19일 1회차 교육 2회, 23일 2회차 교육 2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30일 3회차 교육이 이어진다.
이 교육은 자연의 소중함과 건강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즉석식품의 폐해와 유전자변형농산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직매장 인근 화산천에서 체험학습 형태로 진행되는 들풀 이름 유례 알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작은 화분 만들기, 풀잎배 띄우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
김윤호 이사장은 청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건강 먹거리 생산체계와 군수품질인증제를 소개하면서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로 소비자 건강을 돕고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 또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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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담당자 교육
청양군,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담당자 교육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세외수입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철저한 부과·징수 관리를 위해 지난 21일 담당 공무원 20여명을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 시간을 가졌다.
세외수입은 종류와 근거가 다양하고 지방세와 더불어 중요한 자주재원이지만, 담당자 변경과 부서별 부과·징수 등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이날 공무원들은 표준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로부터 세외수입 부과 방법 독촉 및 체납처분 방법 과태료 처분 방법 청백-e 모니터링 처리 방법 등 세외수입 전반을 배웠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지속적인 세외수입 교육으로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높이면서 자주재원 확충과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