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건보공단 장기요양 수급자 이동지원 업무협약
청양군-건보공단 장기요양 수급자 이동지원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청양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자 이동지원을 위한 공공차량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난 15일 청양군청 접견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거동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가 특장차량을 이용할 때 요양보호사 파견 등 안전 외출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장기요양 수급자의 병원 진료 등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을 지원하면서 수급자를 등록·관리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동지원 서비스를 위한 급여기준 마련과 제도 개선, 홍보를 담당한다.
이 지원은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며 장기요양 1~5등급 재가급여 이용자가 병원 진료 등 외출이 필요할 때 신청할 수 있다.
차량 이용요금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이용자가 부담하게 되며 장기요양 기관에서는 요양보호사를 동행시켜 안전한 이동을 도와야 한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을 연계해 거동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안전한 외출을 돕고 보호자의 부양 부담을 덜겠다”며 “조기 사업 정착으로 전국 확산 모델이 되도록 관외 요양기관과 장기요양 수급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
청양군,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판매·사용금지 홍보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최근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일부 업체가 품질인증을 받은 것처럼 허위광고를 하거나 제품 인증 후 임의로 개조 또는 변조한 불법 제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청양군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 같은 행위는 판매자뿐 아니라 소비자까지 범법자를 만드는 등 사회적 문제로 번지고 있다.
불법 분쇄기 사용은 음식물 찌꺼기를 20% 이상 하수도로 배출시킴으로써 하수관을 막아 오수 역류와 악취 발생 요인이 되며 심할 경우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지장을 주고 하천까지 오염시킬 수 있다.
불법 오물분쇄기를 판매한 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사용한 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따라서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하수도법과 환경부 고시에 따라 인증받은 제품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5월 말 기준 40개 업체 110개 인증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개별 인증제품은 주방용오물분쇄기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1-06-15
-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 마늘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 마늘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세종타임즈] 청양군민들의 순조로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뒷바라지에 집중하고 있는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가 마늘 농가 일손 돕기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3일 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양읍의 한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을 도왔다.
이면우 대장은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대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시기 농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율밤범연합대는 취약지역 방범 순찰과 범죄예방, 각종 행사 시 교통정리 등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청양군다목적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안팎의 봉사로 군민들의 고마움을 사고 있다.
2021-06-15
-
청양군, 국민 건강 위한 농산물 안전성분석센터 준공
청양군, 국민 건강 위한 농산물 안전성분석센터 준공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의 잔류농약 성분을 자체 분석할 수 있는 농산물 안전성분석센터 건물을 짓고 6월 말까지 시설과 장비 설치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군은 최첨단 분석 장비 사용에 걸맞은 시설을 도입하기 위해 푸드플랜 패키지지원사업과 연계해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안전성분석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안전성분석센터는 대치면 탄정리 소재 청양군먹거리종합타운 부지 안에 들어섰으며 지상 1층 연면적 330㎡ 규모로 유기분석 및 무기분석 기기실, 실험실, 분해실, 평량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시설을 통해 320가지 잔류농약 검사 등 연간 1,500점 이상 분석이 가능해 군내·외 각 학교 및 공공급식 시장,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등에 대한 순조로운 납품으로 소비자 건강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로써 군은 먹거리종합타운 1차 부지 3개 시설을 완공했으며 올해 안에 2차 부지 3개 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친환경가공센터 건립으로 푸드플랜 선진 모델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농산물 안전성분석센터 준공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체계 구축이 가능해졌다”며 “더욱 안전한 먹거리로 군민과 소비자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
청양먹거리직매장 대전 유성점 매출 20억 달성
청양먹거리직매장 대전 유성점 매출 20억 달성
[세종타임즈]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청양먹거리직매장이 지난해 8월 임시 개장 이후 9개월여 만에 매출 20억원을 달성했다.
15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먹거리직매장에는 지난해 8월 2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286일간 소비자 6만6,700여명이 다녀갔으며 이들은 청양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과 농가공품, ‘청양더한우’ 등 축산물을 구매했다.
청양먹거리직매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 농특산물 전문매장 2층에 뷔페형 농가 레스토랑과 카페 3층에 소비자체험장이 있고 지하에는 20대 규모 주차장이 있다.
군은 청양먹거리직매장이 도시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구매의 요람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3월에는 태안군로컬푸드협동조합과 연계해 수산물 품목을 확대했으며 소비자 팸투어 6회, 주변 아파트단지 주민협의체 공동 행사 등 코로나19 속에서도 소비자 회원 확보에 주력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먹거리직매장을 방문하는 도시 소비자와 청양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품질 좋고 안전한 상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7월부터 안전 농산물의 순조로운 납품을 위해 최근 준공한 안전성분석센터의 철저한 검사를 기반으로 군수품질인증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1-06-15
-
청양군 화재안전 지킴이 ‘호스릴 소화전’ 설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취약 밀집지역에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호스릴 소화전 10개소를 설치했다.
호스릴 소화전은 가볍고 차지하는 공간이 작아 주민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 진화 시스템이다.
특히 최대 100m 길이의 소방 호스가 모두 감겨 있는 상태에서도 1인 사용이 가능해 초기진화 시 가장 중요한 신속성을 가질 수 있다.
청양군에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소방차 도착 전 주민 사용이 원활하도록 마을회관 인근에 75개소 호스릴 소화전을 설치했으며 2022년에도 10곳의 마을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화재 골든타임을 지킬 호스릴 소화전을 청양소방서와 연계해 올바른 사용법을 전파할 계획”이라며 “교육과 실습 후에는 의용소방대원들과 주민들이 초기진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6-14
-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1일 산주대표, 자문위원, 경영주체,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비봉산 일대 산림경영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산주를 위한 단기 임산물 생산을 위해 2020년 7월에 착수해 최종 기본계획 용역을 수립하게 됐다.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계획은 10년 동안 경제수 조림 130ha, 특용수 조림 11ha, 숲가꾸기 800ha, 임도개설 4km 등 지역의 산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산림의 공공성 강화 및 지역 주민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소득창출 기반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비봉산 일원 840ha의 산림에 10년간 75억의 예산을 투입하는 장기적인 사업으로 연도별 사업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산주와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산림경영 성공모델 단지를 조성하는데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6-14
-
청양군 상반기 농촌지역개발사업 추진현황 점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현재 추진 중인 농촌지역개발사업에 대해 2021년도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해 전반적인 과정과 앞으로의 운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부존자원을 활용해 마을의 발전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운영하는 상향식 사업을 주요 기반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군에서 시행 중인 농촌지역개발사업은 장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청남면 기초생활거점육성 목면 기초생활거점육성 대치면 기초생활거점육성 마을단위자율개발 5개소 미당1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 화양1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 농촌신활력플러스 등 12개소에서 총 138억원 규모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사업 진척율을 검토하고 착공 예정인 현장의 안전대책 등 사업과정 전반을 확인해 추진 간 문제가 되는 사항에 대해 개선방안과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앞으로도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점검을 통해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 완료 후에도 보다 많은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후 운영관리방안에 대해 계획단계에서부터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4
-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 스마트청양 군민운동 동참 결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스마트청양 군민운동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주민자치연합회는 주민 권익 보호와 지방자치 발전, 회원 간 정보교류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10개 읍면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스마트운동 결의대회 조례개정 관련 의견수렴, 군정 홍보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후 회장과 회원들은 스마트청양 동참 결의문을 통해 지역 상품 구매, 지역 식당 이용, 내 고장 주소 갖기, 청양에서 공부하기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스마트청양은 청양에서 공부하자, 물건 사자, 주소 두자, 식사하자, 함께 하자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범군민 실천 운동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공모사업 유치 등 예산 1조4,000억원 확보,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유치, 충남 기후환경연수원 유치, 푸드플랜 성공적 추진, 청양군보건의료원 혁신, 청양활성화재단 설립, 청소년재단 설립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주민자치 분야에서 3년간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등 7차례 상을 받았고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올해는 주민세 활용 특화사업 충남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뽑혀 인센티브 1,000만원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2021-06-11
-
청양군, 1세대 1주택 6억원 이하 주택분 재산세 인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올해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주택분 재산세를 인하한다고 11일 밝혔다.
6월 1일 기준 6억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p씩 인하하는 내용이다.
이번 특례는 서민 주거 안정과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7월과 9월 인하 세율이 적용된 재산세를 부과한다.
고지서에 감면액을 표기하므로 얼마나 혜택을 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주택 수 산정 시 법령에 따른 1세대 기준은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가족이다.
배우자와 만 19세 미만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한다.
65세 이상 부모를 봉양할 때는 합가해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단, 주택 수 산정 시 상속주택, 혼인 전 소유주택, 종업원에게 저가로 제공된 주택, 미분양 주택 등은 별도로 제외신청을 해야 인하 혜택이 가능하다.
제외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위택스 부가서비스 메뉴나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제도인 만큼 1세대 2주택자 중 주택 수 제외에 해당하는 군민은 빠짐없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