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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공공임대 아파트 건설사업 원활
청양지역 공공임대 아파트 건설사업 원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국토교통부 공공주택건설 공모사업 선정 후 추진하고 있는 청양읍 교월1지구 공공임대 아파트 120세대와 고령자복지주택 127세대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 착공한 두 사업은 현재 지하실 터파기와 기초공사 등 공정률 5%를 기록하고 있어 2022년 12월 입주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주민 관심도가 높은 입주자 모집 시기 등 자세한 사항은 내년 4월경 LH청약센터를 통해 구체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임대아파트 입주 자격은 공고일 현재 무주택자로서 청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신청인을 1순위로 하며 재산과 소득 기준에 따라 신청 점수가 달라진다.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청양읍 교월2지구 임대아파트 180세대는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승인과 토지 보상을 시행하고 정산면 서정지구 100세대는 현재 설계 공모 중으로 내년 말까지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2023년 말 입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은 청양읍 교월리 427세대, 정산면 서정리 100세대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에 주거 취약계층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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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읍 청춘거리 활성화 방안 마련 집중
청양군, 청양읍 청춘거리 활성화 방안 마련 집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청양읍 소재 청춘거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23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 김윤호 부군수, 지역 청년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거리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을 포함해 그간 진행된 사항에 대한 브리핑,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브리핑 주요 내용은 조성공간 활용 방향 공간별 프로그램 활용 콘텐츠 개발 부대시설 운영 청년연계 사업 및 먹거리 사업 발굴 향후 운영관리 방안 등이다.
참석자들은 공간 활용에 대해 본래 목적대로 사용하되 이야기 도서관, 뮤지컬학교, 전문 아카데미 사업을 제안했고 공간별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LP카페, 전통주 카페 운영 의견을 내놨다.
찬반 논란이 뜨거웠던 박물관 콘텐츠에 대해서는 시계박물관, 피규어박물관 등 독특한 특징을 가지면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소규모 박물관 콘텐츠를 제시했다.
또 청년 연계사업으로 청년들을 위한 공동 작업 전시장 마련, 먹거리 콘텐츠로 가족 중심 메뉴 개발 필요성을 제기했다.
군은 이날 논의 결과에 대한 추가 보완을 거쳐 7월 말 최종 용역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은 청춘거리를 발전시켜 나갈 첫걸음이자 핵심 과제”며 “지역주민들의 동의와 공감을 바탕으로 지속 방문을 유도하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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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 봉사의 날에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
청양군, 마을 봉사의 날에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7월부터 ‘마을 봉사의 날’ 행사를 통해 ‘찾아가는 의료원’ 진료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첫 번째 대상 마을은 남양면 구룡1리.군이 5월과 10월 농번기를 피해 매주 운영하는 마을 봉사의 날은 군민 실생활 각 분야에 전문자원봉사단을 파견해 농기계 수리,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봉사, 효도 사진 촬영, 복지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찾아가는 의료원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이달 초 이동진료버스를 마련하고 내부 의료장비 설치까지 마쳤다.
찾아가는 의료원은 이동진료버스로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통합돌봄 대상자들에게 전문의 진료, 물리치료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으로 군민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따뜻한 희망공동체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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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민자치 개념 명예감사관 제도 운용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주민자치 개념의 명예감사관 제도를 운용하면서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지역 조성에 치중하고 있다.
10개 읍면에서 각 1명씩 선정된 명예감사관은 행정 수행과정에 직접 참여해 생활 현장의 각종 불편 사항 신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 지역 제보,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개선, 예산 절감 등 모범 사례를 발굴하는 등 공정 행정과 투명 행정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군은 지난 22일 상반기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열어 2021년 행정감사 운영 계획 및 지난해 감사 결과를 보고한 뒤 생활 불편 사항 신고 안내, 군정 이미지 제고 방안 안내, 관광 및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하면서 군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명예감사관들은 대치면 작천리 까치내 유원지 환경 개선, 각 읍면 마을회관과 경로당 국기 게양대 정비, 기후변화 대응 농업보조금 확대, 도로변 잡목 제거, 각 가정 문패 정비 등 다양한 사항을 건의했다.
한 명예감사관은 “행정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파수꾼으로서 공직사회 부조리와 비위, 위법 부당행위를 적극적으로 제보하면서 투명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명예감사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우리 군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는 밑바탕이 되고 있다”며 “군민 소통과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위해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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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활성화재단-지역아동센터 건강 먹거리 업무협약
청양활성화재단-지역아동센터 건강 먹거리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청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지난 22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건강 먹거리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등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취약아동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을 다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재단은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재단이 공급하는 안전 식자재를 우선 사용하기로 약속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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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먹거리위원회 통해 안전 먹거리 생산·공급 체계 구축
청양군, 먹거리위원회 통해 안전 먹거리 생산·공급 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먹거리위원회 3개 분과 회의를 통해 안전 먹거리 생산과 공급 체계를 원활하게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청양읍 소재 청춘거리 안에 있는 문화춘추관 2층 회의실에서 안전 먹거리 분과, 공공 먹거리 분과, 건강 먹거리 분과 회의를 차례로 열고 있다.
각 분과 회의는 청양군 푸드플랜 세부사업 설명, 분과장 회의 결과 및 향후 분과위원회 운영계획 설명, 정책의제 발굴, 의제별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 공식 출범한 먹거리위원회는 먹거리 전략 수립 및 변경, 전략 평가 및 지속 가능한 농업 전략 확보, 먹거리가 갖춰야 할 건강과 안전의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푸드플랜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각 분과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문이 중요하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중장기적 푸드플랜 방향 설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올해 주민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청양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종합타운 1차 부지 3개 시설을 완공했으며 올해 안에 2차 부지 3개 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친환경가공센터 건립으로 푸드플랜 선진 모델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 이어 두 번째 직매장 건립을 추진하고 대도시 공공급식 시장 진출 및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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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온·오프 병행 개최 결정
2021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온·오프 병행 개최 결정
[세종타임즈]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충남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축제로 명성을 이어온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심 축제로 개최된다.
22일 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간 비대면 행사와 대면접촉을 최소화한 드라이브스루 방식 고추 판매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는 농특산물 기획전과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집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도록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추석을 앞두고 칠갑마루몰 등 5개 온라인 채널과 이마트 등 5개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고추와 구기자를 주제로 한 레시피, 사진, 백일장 등 사용자 제작 콘텐츠 공모전 등 쌍방향 소통 축제를 추진한다.
또,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고추판매장을 별도 운영하고 군내 관광지 일원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세계 고추·구기자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질 좋은 농특산물 제공과 내실 있는 온·오프라인 콘텐츠 구성으로 대면 축제 이상의 만족감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축제를 취소하고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중심의 기획전을 치렀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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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친환경농업 참여 단체와 기반구축 업무협약
청양군, 친환경농업 참여 단체와 기반구축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8일 군내 친환경농업 관련 단체 6곳과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 단체는 청우리친환경협동조합, 햇살영농조합법인, 청양군친환경농업협회, 청양군귀농귀촌협의회, 미생물연구회, e-청춘협동조합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으로 자연을 지키고 안전 먹거리 생산으로 국민 건강을 돕는 단체와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친환경 기반구축을 위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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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칠갑마루’ 포장재 디자인 개발 추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칠갑마루’를 전국 5대 브랜드 반열에 올려놓기 위한 포장재 디자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디자인 개발에는 생산자 대표, 농산물 유통 전문가, 군 관계자가 함께하고 있으며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자인 방향 설정을 중심으로 각 분야 의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칠갑마루는 체계적 관리 부족으로 인지도가 낮았으나 지난해 10월 디자인을 변경한 이후 포장재 개발 등 활성화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에는 공동브랜드 사용 조례를 개정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갖춰 농산물 생산·출하·선별·유통 전 과정을 매뉴얼에 따라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덕환 농업정책과장은 “칠갑마루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새로운 디자인의 포장재에 제대로 담아 판매 확대와 이미지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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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산물 가공·창업 희망자 육성 잰걸음
청양군, 농산물 가공·창업 희망자 육성 잰걸음
[세종타임즈]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가공품의 안전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청양군이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인력 육성에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군은 지난 18일에도 농산물특화가공센터에서 2기 농산물 가공 및 창업 아카데미 수료생 30여명을 배출했다.
지난 3월 개강한 아카데미는 식품 트렌드, 주요 가공기술 및 장비 이용, 우수농산물관리 및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이해 등 농산물 가공 분야 입문 과정을 다뤘으며 매주 금요일 15차례 45시간 동안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산물 생산 단계에서 그치지 않고 가공과 창업을 통한 융복합산업에 진출함으로써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수료 후 창업 과정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구기자를 비롯한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1기 농산물 가공아카데미를 열고 습식·건식 반찬류 제조 교육을 추진한 결과 지난 5월 청양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을 설립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난 2019년 청양구기자 농촌융복합사업 공모 선정 이후 최고품질의 구기자와 가공품을 생산하기 위해 재배 농가를 조직화하고 품질을 표준화하고 있다.
또한 구기자산지유통센터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대치면 탄정리에 터를 마련하고 지난 5월 사전영향평가와 설계를 완료했으며 8월 중 착공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