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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산자연휴양림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 완료
청양 칠갑산자연휴양림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 완료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칠갑산자연휴양림 시설물을 보완하고 주변 환경정비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칠갑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37실, 회의실, 체육시설, 물놀이장, 캠핑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주변에 있는 칠갑산 등산로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칠갑호 산책로 전망대 등을 즐길 수 있어 연간 방문객 6만여명으로부터 치유와 휴식의 명소로 인정받고 있다군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4억원을 투입해 휴양관 가구 교체, 정원 조성 및 진입로 포장, 하상 정비, 퍼걸러 설치를 완료했다.
또 물놀이장 대청소, 구역 내 제초 및 관목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로 에메랄드그린, 뉴기니임파첸스, 콜러우스 등 화초류를 심었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자연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요소요소 세심하게 정비했다"면서 “산림복지 공간 제공이라는 개념 속에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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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5일부터 농식품 바우처 허용 품목 확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용 품목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가공되지 않은 국내산 육류 및 잡곡, 국내산 꿀까지 구매할 수 있고 8월 1일부터는 축산 부속물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다만 소시지, 햄, 육포, 훈제오리 등 가공육과 불고기, 육회 등 양념육, 가정간편식, 살아있는 동물, 백미, 밀가루, 들깻가루 등 분쇄 잡곡, 로열젤리, 화분, 프로폴리스, 밀랍 등은 제외한다.
그동안 농식품 바우처는 국내산 채소류, 과일류, 흰 우유, 신선계란 4개 품목만 구매할 수 있어 수혜자들에게 아쉬움을 주고 사용률 저하를 불렀다.
군은 이 같은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농식품부에 육류, 잡곡 등 품목 확대를 희망하는 수혜자의 의견을 지속 건의, 품목 확대 결정을 얻어 냈다.
농식품 바우처는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국내산 신선 농산물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지원 지자체에 선정돼 올해 1,180여 가구에 5억7,400만원 규모의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원 품목 확대는 바우처 수혜자의 만족도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며 “취약계층의 영양과 건강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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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다하면 행복과 동행하는 자신 발견할 것”
“최선 다하면 행복과 동행하는 자신 발견할 것”
[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0일 모교인 가남초등학교를 방문, 개교 81주년을 재학생들과 함께 축하하면서 특강 시간을 가졌다.
이 학교 23회 졸업생인 김 군수는 3~6학년 대상 특강에서 어릴 적 학교생활과 에피소드, 당시 생활상 등을 들려주면서 공감과 소통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김 군수는 “요즘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전문적인 직업이 많다”며 “진정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 보면 문득 행복과 동행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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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도시민 귀농 상담 패턴도 바꿨다
코로나19가 도시민 귀농 상담 패턴도 바꿨다
[세종타임즈] 전국을 뒤덮은 코로나19가 도시민들의 귀농 상담 패턴까지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수도권 및 광역시 도시민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유치에 주력한 결과 상담 건수는 6월 현재 지난해 대비 154% 증가했다.
주목되 점은 전화상담이 304% 증가한 것에 비해 방문 상담은 109%로 소폭 증가했다는 사실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도시민들의 대면 상담 기피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서울 농업기술센터의 귀농창업 교육장, 한국임업진흥원의 귀산촌 현장 교육장 등을 찾아 청양군 귀농·귀촌 정책과 농업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 대전 유성구 소재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찾아가는 귀농·귀촌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청양지역 귀농·귀촌을 문의한 도시민은 6월 현재 지난해 114명에서 176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전화상담은 26건에서 79건으로 세 배 넘게 증가했고 방문 상담은 88건에서 97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강태식 소장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상담 패턴에 맞춰 효율적인 전화상담 기법을 도입하는 등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외에도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군의 복지·농업 정책을 홍보해 더 많은 도시민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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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장곡사 입구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청양군, 장곡사 입구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장곡사 입구 편의시설을 확충하면서 방문객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최근 늘어난 주차공간은 소형 28대와 버스 갓길 주차공간 8대다.
특히 주차장 중앙부에 투수 블록 패턴 시공을 적용해 장곡천 수변생태 체험파크와 함께 다목적 축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앞서 준공된 공중화장실은 한옥의 멋스러움을 보여주면서 주차장과 가까워 이용 또한 편리하다.
군 관계자는 “주차장 확대와 화장실 개선으로 방문객들이 한층 쾌적하고 편리한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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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재미가 어디 있다 인제 왔데?”
“세상에 이런 재미가 어디 있다 인제 왔데?”
[세종타임즈] 청양군 정산면 용두리 주민들이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주관 농촌 어르신 복지생활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큰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 8일부터 캄포 도마 만들기 인견 스카프 천연염색 화산석 허브 가꾸기 진드기 매개 교육 자살 예방 교육을 함께 하며 삶의 활력을 높이고 있다.
복지생활실천 프로그램은 공동농장을 통한 소득 활동과 생활소품 만들기, 건강교육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주민들은 공동농장 4곳에서 대파와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으며 마을 입구 꽃길 가꾸기, 쉼터 개선 작업을 통해 우울증 감소, 뇌 활동 촉진 효과를 아울러 경험하고 있다.
김재덕 이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이라서 그런지 너무 즐거워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며 “주민들의 얼굴이 한층 밝아지고 일상을 사랑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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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1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청양군, 2021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1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을 위한 입법·소통 등 탁월한 업적으로 더 나은 사회 환경조성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제정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소통 분야 청년기여도를 평가해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고 정책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다.
심사는 대학교수, 전문경영인, 변호사, 언론인, 청년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청양군은 전국 20개 우수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가장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청년네트워크,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등 청년층 참여기구 확대와 지원사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토크콘서트 개최 등 소통을 위해 노력했으며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 공모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청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또 개방형 지원정책으로 활력 공간 청년LAB을 마련하고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블루쉽 하우스 완공을 앞두는 등 정주·창업 여건 개선에 집중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은 지역 청년 모두가 자기 주도적 미래 개척과 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고 반기면서 “청년의 삶이 꽃이 되는 지역 기반을 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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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금연·구강보건 연계 건강법 홍보
청양군, 금연·구강보건 연계 건강법 홍보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금연과 구강보건을 연계한 군민 건강법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지난 5일 76회 구강보건의 날 및 34회 금연의 날을 기념해 청양고등학교와 청양시장 일대에서 금연·구강건강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수시 건강교육에 나서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를 주제로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취 원인 설명 등 구강 관리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담배와 거리 두기’ 홍보물 배부, 금연클리닉 상시 운영, 현수막 게시, 리플릿을 통한 정보 제공으로 흡연의 폐해를 강조하고 있다.
또 청소년기 건강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아침 식사의 중요성과 아침 식단의 올바른 예시를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군민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모자보건사업 및 모유 수유 홍보, 1530 건강 걷기, 금연·음주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통합건강증진보건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예방중심의 건강관리체계 강화로 군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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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백익 ‘칠갑산 맛나마늘’ 수확 구슬땀
일해백익 ‘칠갑산 맛나마늘’ 수확 구슬땀
[세종타임즈] 냄새 빼고는 모든 것이 유익하다는 일해백익 슈퍼푸드 마늘. 그중에서도 충남의 알프스 청정 환경에서 자란 ‘칠갑산 맛나마늘’은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즐거움을 주면서 재배농가의 소득을 보장하는 효자 작물이다.
6월에 접어들면서 청양지역에서는 봄철 잦은 비와 적은 일조량을 이겨낸 맛나마늘 수확 손길이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청양에서는 칠갑산맛나마늘연구회 회원 170여명이 53ha 면적에서 난지형 마늘과 한지형 마늘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1,000여 농가가 고품질 마늘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칠갑산 맛나마늘은 밑거름으로 유황비료를 쓰고 재배과정에서도 잎 비료 주기를 계속해 마늘의 기능성 물질인 알리신 함량을 높이는 재배법을 활용하고 있다.
그 결과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뛰어나며 저장성이 우수한 마늘을 생산해 소비자들의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칠갑산맛나마늘연구회는 고기능·고품질화와 생산량 증대를 위해 씨마늘 재배면적을 늘려가고 있으며 생산된 씨마늘을 회원 간 자율 교환으로 품질을 높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봄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벌마늘과 잎마름병이 다소 발생했지만, 농가들이 병해충 적기 방제로 슬기롭게 대처했다”며 “칠갑산맛나마늘이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한 식생활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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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꿈앤들.솜밸리 농특산물 가공사업 투자협약
청양군-꿈앤들.솜밸리 농특산물 가공사업 투자협약
[세종타임즈] 청양군과 농업기업법인 꿈앤들, 솜밸리가 지난 8일 농특산물 가공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100억원을 투자하고 군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면서 군민 우선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게 된다.
꿈앤들 조한희 대표는 “현재 꿈앤들은 청양에서 생산되는 마늘과 부추를 대량 수매하고 있다”며 “청양지역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업 발전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솜밸리 김희주 대표는 “우리 회사는 건조 고구마와 냉동건조 과일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청양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 특성에 부합하는 두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가 최대한의 성과를 거두도록 행정적 지원과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