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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청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 심의 청양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 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주택에 대해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성 여부,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균형 유지 여부 등의 검증사항과 의견을 제출한 주택에 대해 중점 심의했다.
청양군 심의대상 주택은 1만 1107호이며 전년대비 2.55% 상승한 것으로 평가됐다.
표준주택가격의 상승에 따라 청양군의 주택가격도 동반 상승했으며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 예정이다.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30일까지 군 홈페이지 또는 재무과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취득세와 재산세의 과세표준으로 활용이 되며 국세,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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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품질 ‘칠갑마루 수박’ 첫 출하
청양군, 고품질 ‘칠갑마루 수박’ 첫 출하
[세종타임즈] 지난 21일 청양군 장평면 전덕만 농가에서 10톤의 수박을 첫 출하하며 청양군 고품질 칠갑마루 수박의 본격적인 출시를 알렸다.
평균기온의 상승과 풍부한 일조량, 재배기술 향상으로 청양군은 최근 수박 재배의 적지로 평가 받으며 비옥한 토지 조성을 위한 환경관리와 기술적 재배방식이 더해져, 과피가 두껍고 식감이 좋으며 당도가 높은 맛 좋은 명품 수박을 생산하고 있다.
100여일간 정성껏 재배한 칠갑마루 수박은 출하를 앞두고 다시 한번 엄격한 포전심사와 비파괴당도선별 등 공동선별과정을 거친다.
당도 12브릭스 이상의 고품질 수박만을 엄선해 중량별로 전국각지의 농협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등에 ‘칠갑마루’ 브랜드를 달고 공급된다.
김덕환 농업정책과장은 “군의 3安 농업정책에 따라 친환경, GAP인증 등 검증된 농산물을 엄격한 품질기준에 따라 재차 공동선별해, 청양군 공동브랜드‘칠갑마루’의 이름을 달고 출하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인정하는 명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 지역에서는 30여 농가가 칠갑마루 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약 10억원의 조수익이 기대되고 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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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터미널갤러리 ‘김복자 권오선’ 특별초대전 개최
청양터미널갤러리 ‘김복자 권오선’ 특별초대전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터미널갤러리가 지난 20일 시작한 ‘김복자·권오선’ 특별초대전을 오는 6월 8일까지 계속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김복자 작가의 한국화 11점과 권오순 작가의 서양화 14점으로 꾸려졌으며 한국화와 서양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하면서 새로운 감각을 느끼게 하고 있다.
김복자 작가는 청양미술협회 회원이며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권오선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 이사로 충남아트21 현 회장이다.
우제권 관장은 “갤러리 개관 1주년을 지나면서 세 번째 특별초대전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터미널이라는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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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늘 양파 다수확 관리 방법 홍보
청양군, 마늘 양파 다수확 관리 방법 홍보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포근한 날씨와 적당한 강수량에 따라 마늘과 양파의 생육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다수확을 위한 관리 방법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21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기온 상승기에 특히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분야는 병해충 관리다.
노균병이나 잎마름병, 녹병 같은 곰팡이병과 무름병 같은 세균병이 생육에 지장을 주고 수확량을 떨어뜨리는 주원인이기 때문이다.
양파에 주로 발생하는 노균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나타나며 잎이 연한 연두색으로 변하면서 아래로 처지는 증상을 보인다.
1차 감염 포기를 발견 즉시 뽑아내야 2차 감염을 방지할 수 있으며 4월부터 피해가 발생하는 2차 노균병은 약제로 방제할 수 있다.
녹병과 잎마름병은 마늘이나 양파 모두에서 발생하는 병이다.
잎마름병은 주로 생육 후기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발생하고 녹병은 저온 다습 조건에서 많이 발생한다.
지난해 피해가 발생한 연작 농지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마늘 잎집썩음병은 10℃ 전후 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시작해 수확시기까지 계속되는데 마늘의 잎집이 담갈색으로 변하며 썩어들어가고 피해가 심하면 감염부위가 물러지면서 주저앉는 증상을 보인다.
발병 포기는 즉시 제거하고 배수가 잘되도록 조치해야 한다.
선충,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등 충해가 발생하면 초기 적용약제 살포로 피해를 줄여야 한다.
5월 가뭄이 발생하면 토양 중 양분을 흡수하지 못해 수확량이 감소하므로 7일~10일간격으로 30~40mm 정도 2~3회 물을 주는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상 여건이 좋다는 것은 병해충 발생 가능성 또한 높다는 것을 뜻한다”며 “품질 고급화와 생산량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예찰과 예방적 방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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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직자들 농촌 일손 돕기 ‘한마음’
청양군 공직자들 농촌 일손 돕기 ‘한마음’
[세종타임즈] 청양군 본청 실과와 읍·면 공직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
21일 군에 따르면, 소속 공무원 600여명은 고추, 표고버섯, 벼 등을 재배하는 농가를 찾아 농업인들의 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운 농가,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고령·여성·소규모 농가, 수작업 필요 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7일 표고버섯 재배 농가의 종균 넣기 작업을 도운 공무원들은 계속해서 고추 재배 농가 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농작업지원단 사업에 농협과 함께 3억8,800만원을 투입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면서 작업비, 교통비, 간식비 등을 지원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59명을 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일손 부족 현상이 심해짐에 따라 공직자들이 직접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연중 운영지원체계 유지와 관계기관의 자발적인 활동 유도로 여러 농가가 수혜를 입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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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28일부터 농가 레스토랑 운영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28일부터 농가 레스토랑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2층에 농가 레스토랑을 오는 28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은 청양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도시 소비자에게 제공하면서 안정 소득, 안전 공급, 안심 소비 등 3안 감동을 실현하는 곳이다.
다만, 2020년 9월 개장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농가 레스토랑과 3층 소비자 체험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농부밥상 2호점은 유기농 청양 쌀, 칠갑산 콩, 청양산 반찬으로 구성한 청국장 들밥 정식, 버섯전골 한상, 어복쟁반과 ‘청양 더 한우’ 육회, 두부 스테이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한다.
특히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와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농산물만 사용하게 된다.
그동안 누적 매출 46억원, 방문자 15만명을 달성한 유성점은 농부밥상 2호점 오픈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점은 오픈과 함께 청양구기자 홍보행사 청양 산채 음식 체험행사 한돈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농산물 생산과 유통에 중점을 두고 청양먹거리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2층 농부밥상 입점을 계기로 연중 신선 농산물을 공급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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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상반기 자치법규 입안 교육 진행
청양군, 상반기 자치법규 입안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법제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법제처가 주관한 것으로 자치법규 입안 해석과 정비 등 실무자들의 적극적 법령해석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자치법규 입안 해석 정비 방향, 자치법규 입안 시 주요 쟁점 사항, 적극적 법령해석 기준, 적극 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흥근 기획감사실장은 “지방분권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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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참여자 신청접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안정과 공급 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할 농업인의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5월 31일까지, 접수 장소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다.
협약에 참여하는 농가에는 1ha당 공공비축미 출하량 150포 추가 배정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올해 감축 목표는 225ha, 전체 재배면적은 4,813ha이다.
군은 적정 생산을 위해 읍·면별 감축 목표면적을 정했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타 작물 재배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를 위해 팸플릿 배부, 현수막 게시, 마을 방송, 이장 회의 개최 등 다양한 홍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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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천장호 출렁다리 주변 산책로 재정비
청양군, 천장호 출렁다리 주변 산책로 재정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대표 관광지인 천장호 출렁다리 인근 산책로 바닥을 재정비,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지금까지 황룡정 주변과 출렁다리 진입 산책로는 비포장 상태로 남아있어 보행 취약계층이나 유모차,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군은 재정비 사업을 통해 투수 블록을 설치하고 미끄럼방지 포장 공사를 추진하는 등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산책로 재정비로 방문객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게 됐다”며 “모든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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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스마트 화재 경보장치 시범 사용기관 선정
청양군, 스마트 화재 경보장치 시범 사용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IoT 기반 스마트 화재 경보장치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할당된 사용 물량은 전체 300개 중 100개로 전국 최대 규모다.
스마트 화재 경보장치는 불꽃이나 연기, 온도를 3초 만에 감지하는 신속성 속에서 감지 신호를 빠르게 분석해 건물 관계자와 관제센터에 알려줌으로써 화재 조기 진압을 가능하게 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군 관계자는 “우선 대형 화재 가능성이 있는 군민체육관, 문화체육센터, 목재·자연사체험관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화재에 따른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