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공동체 신문 ‘청양담소’ 편집위 출범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 2023년 마을 공동체 신문 ‘청양담소’ 발행을 위한 편집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창간한 청양담소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과 취재, 편집을 담당하는 소식지다.
지난해 재단은 청양담소 외에 활동가 교육을 통해 마을 기자를 양성해 그들이 손수 ‘오룡골 사랑방’이라는 마을 단위 신문을 발행하게 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청양담소 편집위원회는 지난 9일 마을기자단과 마을 영상기획단 10명을 위촉하고 2023년 봄호 지면 기획을 마쳤다.
재단은 올해 기존 지면 발행 방식과 함께 영상으로 만나는 청양담소를 제작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주민이 만드는 청양담소는 청양지역 10개 읍·면사무소에서 책자로 만날 수 있고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누리집에서도 접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보고 싶은 사람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블로그에 접속하면 된다.
2023-02-13
-
청양군 농업 분야 보조사업 혁신방안 모색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0일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청양군의회, 청양군 이장 상임위원회 연석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추진현황과 절차상 문제점에 대한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현실에 맞지 않는 지원 단가의 적정수준 현실화에 논의의 초점을 맞췄다.
앞서 군은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 이장 상임위가 추천한 명예 조사원들을 통해 비가림시설 등 35개 주요품목의 단가를 파악했다.
군은 올해부터 각 사업 보조 비율을 50%에서 60%로 확대하고 원예·특작 등 3개 분야에 16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태조 농업정책과장은 “경제 불황과 농자재비 상승, 농업인력 부족 등 현재 농촌은 이중고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는 농업인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2023-02-13
-
청양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명품 테마 공원 조성
청양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명품 테마 공원 조성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120억원을 투자해 민선 8기 공약사항 가운데 하나인 ‘어린이와 함께하는 테마 숲 공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구의 자연 감소 여파로 지역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상황에서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놀이시설 등 인프라 부족 문제 해소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13일 군에 따르면 사업 기간은 2023~2026년이고 우산 일원 약 50ha 부지에 산림 체험과 건강 증진,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위한 시설물과 조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에는 기본계획 수립, 사업대상지 협의 완료, 충남도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이행, 조성사업비 추가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2024년에는 실시설계 완료와 사업발주, 착공에 나서고 2025년 1년 차 조성사업과 2026년 2년 차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월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일상 감사와 타당성 검토를 마쳤고 2월 초 대상지 내 육군 32사단과 예비군부대 관계자를 만나 부지 활용 협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테마 숲 공원의 밑그림을 완성하는 단계”며 “어린이와 가족은 물론 전체 군민을 위한 명품 휴식처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3
-
청양군,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13일 만 6개월~4세 사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영유아는 소아나 청소년보다 중증 및 사망 위험이 크고 증상 발생 시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기간이 매우 짧으며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특히 위험해 예방접종이 절실하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은 식약처의 안전성 검증을 거쳐 품목 허가된 제품으로 3회 접종을 각각 8주 간격으로 받게 된다.
접종 장소는 보건의료원과 청양읍 소재 신세계의원이다.
13일부터 당일 접종과 사전 예약 접종이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고 방문 예약은 보건의료원이나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예약 후 접종 시에는 반드시 보호자나 법정대리인이 동반해야 한다.
대상자의 접종력을 확인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상경 원장은 “영유아 백신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은 이미 확인됐다”며 “면역 저하나 기저질환이 있는 영유아의 적극적인 접종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3-02-13
-
청양군, 의료취약계층 방문 관리로 ‘건강 레벨 UP’
청양군, 의료취약계층 방문 관리로 ‘건강 레벨 UP’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찾아가는 의료원’ 프로그램과 별도로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37%를 웃도는 지역 상황과 노인층의 낮은 의료시설 접근성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 맞춤 서비스다.
현재 관리 대상은 1,130여 가구 1,580여명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홀몸노인, 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족, 조손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군민이다.
인지 지원 등급자를 뺀 장기요양등급 판정 등급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건의료원은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개인별로 파악한 후 집중관리군, 정기 관리군, 자기 역량 강화 지원군으로 나눠 특성별 관리에 나서고 있다.
집중관리 대상은 건강 위험요인이 있고 증상 조절이 안 되는 군민으로 3개월 이내 8회 이상 직접 방문 서비스와 전화상담, 1회 내원을 통해 건강 문제를 해소하게 된다.
정기 관리 대상은 집중관리 대상보다 경증인 사람으로 분기당 1회 이상 관리와 건강교육 및 건강정보 제공서비스를 받는다.
자기 역량 강화 대상은 위험요인이나 건강 문제는 다소 있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는 사람으로 6개월에 1회 이상 관리, 연 1회 이상 건강교육 및 건강정보 제공, 보건기관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통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과 사후관리, 허약 예방 및 관리, 재가 암 환자 관리 등이다.
또 등록된 대상자 중에서 요실금, 대장암 수술, 전립선암 수술환자에게 기저귀 등 필요한 물품이 지급되며 재가 암 환자에게는 경구용 영양제가 지원된다.
김상경 원장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군민이 소외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과 적극적인 방문 관리에 나서고 있다”며 “시기별 상황별 관리와 대상자 특성에 따른 서비스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3-02-13
-
청양군,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회의 개최
청양군,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9일 청양읍 소재 농업인회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조류 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과 축산인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방역 회의를 열었다.
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축종별 단체와 관계기관 종사자들이 참석,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발생상황을 공유하고 예방대책을 논의한 후 올해 사용할 방역 약품과 소독약품을 선정했다.
최근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현황은 지난해 가을부터 전국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63건이 발생했고 올해 들어 양돈농장 3곳과 멧돼지 63개체에서 ASF가 확인됐다.
특히 멀지 않은 천안에서 제2종 가축전염병인 기종저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3차례 발생한 상황으로 유입 차단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축산농가 출입 차량 3단계 소독 등 방역 수칙 철저 준수와 올바른 예방백신 접종으로 농장 내 감염을 차단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2-10
-
청양군-강동구 어린이 교류 프로그램 운영
청양군-강동구 어린이 교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청양군과 서울 강동구의 어린이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두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도시와 농촌의 다른 문화와 같은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강동구 어린이 30명이 청양을 방문했으며 오는 21일에는 청양 어린이 30명이 강동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청양을 찾은 강동구 어린이들은 대치면 광대리에 있는 목재문화자연사체험박물관에 이어 칠갑산얼음분수축제가 열리고 있는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을 방문해 뜻깊고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21일 청양 어린이들은 아쿠아리움 체험과 서울 암사동 유적 관람 등 서울지역 대표 명소를 찾아 도시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만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문화교류는 자매도시 간 유대를 돈독하게 하고 다른 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경험과 사고의 폭을 키워준다”고 말했다.
2023-02-10
-
‘내 손안에 청양’ QR 안내판 활용하세요’
‘내 손안에 청양’ QR 안내판 활용하세요’
[세종타임즈] ‘내 손안에 청양’ QR 안내판을 제작해 주요 공공시설에 설치하고 있는 청양군이 여섯 번의 활용도 향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QR 안내판은 효율적인 군정 홍보와 군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내 손안에 청양’을 이용하면 청양지역의 새 소식과 주요 행사 등 각종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정보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용 방법 또한 어렵지 않다.
각 안내판에 있는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만 하면 청양군 누리집, 소식지,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막대 메뉴바가 자동으로 표시된다.
군은 이달 말까지 군민 출입이 잦은 군청 민원실과 읍·면 주민센터 등 50여 곳에 QR코드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식 누리소통망 홍보를 위한 올해 첫 이벤트는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전 국민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 폼’에 청양군 공식 누리소통망 중 하나를 이웃 추가 또는 팔로우하거나 구독 신청 후 캡처 이미지를 첨부하고 세 가지 퀴즈를 풀어 전송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군은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40명을 뽑아 1만원 상당 모바일 쿠폰을 전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10
-
청양군,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접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28일까지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건축법 제11조 규정에 따라 건축된 8세대 이상 소규모 공동주택 중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등이며 단지 내 공용시설 보수 시 최대 3,000만원 한도 안에서 비용의 70% 이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이 가능한 사업은 단지 내 도로와 가로등 보수·개선, 단지 내 하수도 보수·개선, 어린이놀이터나 경로당 보수·개선, 공동 급수시설이나 공중화장실 보수·개선, 가로수·조경 및 울타리 개선, 석축·옹벽·절개지 보수, 옥상 공용부분 유지 보수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거주자들은 사업계획서와 공사비 견적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도시건축과 건축팀에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개 단지를 지원한 결과 주민 반응이 좋아 올해에는 2개 단지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이번 기회에 더 편리한 공용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9
-
청양군, 올바른 폐의약품 폐기 방법 홍보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사용하지 않는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하는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9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폐의약품을 함부로 버리는 경우 강이나 땅으로 흘러 들어가 토양,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고 다른 사람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따라서 폐의약품을 처리할 때는 우선 포장지를 제거하고 알약은 알약끼리, 가루약은 가루약끼리 제형별로 분류해 배출해야 한다.
또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용기는 분리수거하고 내용물은 따로 추려서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의료원, 보건지소·진료소에 비치된 수거함에 넣어야 한다.
수거된 폐의약품은 청양군 자원순환처리장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안전하게 소각처리하고 있다.
폐의약품 처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의약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적절한 폐의약품 회수와 처리는 환경생태계 피해를 막고 약품 오남용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