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칠갑마루’ 브랜드 사용승인 신청자 접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사용승인 1기 기간 만료를 앞두고 오는 4월 14일까지 2기 사용승인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1기 사용단체의 기간 연장과 2기 신규 사용승인이다.
앞서 군은 엄격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 등 1기 추진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종합적으로 반영, 승인 대상 품목을 15개에서 18개로 확대했다.
또 외부 전문기관 심사용역 및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GAP 인증 이상, 단체조직, 공동선별 출하 자격을 갖춘 경영체를 2기 공동브랜드 사용처로 승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태조 농업정책과장은 “2기 칠갑마루 브랜드 사용승인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전국 5대 명품 농특산물 브랜드 도약에 이바지하겠다”며 “농가의 실질적 소득증대,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 농촌 활성화 선도모델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7
-
청양군, 외식업체 104곳에 지역 식재료 공급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올해 군내 외식업체 100여 곳에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 식재료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농식품부 공모 선정 결과 추진되는 올해 사업은 수급처 규모는 지난해보다 55곳 늘어난 외식업체 104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04곳에는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마친 쌀, 청양고추 등 40여 품목을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공급하며 업체당 연간 농산물 구매 지원액은 100만원이다.
군은 또 각 외식업체에 현판을 부착해 이용객이 지역 식재료 사용처임을 알 수 있게 한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믿을 수 있는 지역 식재료를 차질 없이 공급하기 위해 먹거리 종합타운 내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를 연중 가동하고 있다”며 “군내 외식업체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 산불 제로 총력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 산불 제로 총력
[세종타임즈]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10개 읍·면 순방 일정을 소화했다.
이 부군수는 15일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16일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 17일 운곡면, 대치면, 청양읍을 차례로 방문해 산불 예방을 위한 공직자들의 노력과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부군수는 사흘 동안 각 읍·면의 산불 방지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주요 민생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폈다.
15일에는 청남면 인양리 스마트팜 농가와 장평면 화산리 마을회관 신축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16일에는 남양면 용두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예산종합병원 의료봉사단을 격려한 후 비봉면 충남소방복합시설 건립지를 찾아 도로 폐쇄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을 주목했다.
17일에는 대치면 형산리 표고 농가를 찾아 재배 시설을 둘러보고 청양읍 백세공원을 찾아 공원 내 사업추진 예정지를 확인했다.
이 부군수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우려가 큰 만큼 순찰 강화와 소각행위 금지 등 주민 계도와 홍보 활동으로 산불 제로 지역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2023-03-17
-
청양군, 운곡면 지방상수도 비상망 조기 완공 전망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운곡면 일원 수질 악화와 수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을 처음 계획보다 4~5년 앞당겨 완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청양읍-신양IC 간 국지도 70호 도로 건설사업 발주기관인 충남도 건설본부가 군의 건의 사항인 광역상수도 사업 병행시공을 수용했기 때문이다.
도 건설본부는 도로 준공 시기가 다소 늦어지더라도 안전 식수 조기 공급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인식 속에서 병행시공을 긍정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행시공이 아니었다면 현행법에 따라 도로 공사 준공 후 3년간 도로 굴착작업이 불가능한 만큼 4~5년 이후에나 상수도 공사가 가능하고 이후에도 굴착공사에 따른 도로 통제 등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불편이 불가피했다.
군은 도로와 상수도 공사의 병행시공에 대해 충남도 컨설팅 감사를 요청, 평가 결과에 따라 도로 공사 업체와의 계약이 가능하다는 회신을 받았다.
앞으로 군은 신속한 계약을 진행함으로써 수질 악화와 수량 부족에 시달리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풍부한 식수를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병행시공은 또 도로 이중포장이나 폐기물처리 비용 등 9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부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도로 공사와 상수도 관로의 병행시공을 가능하게 한 충남도 건설본부의 적극 행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운곡면민들에게 아주 반가운 소식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7
-
청양군 관광객 500만 시대 기반 사업 ‘착착’
청양군 관광객 500만 시대 기반 사업 ‘착착’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관광객 500만 시대’ 개막을 위한 각 단위 사업의 순차적 마무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칠갑지구, 천장지구, 장곡지구 등 3개 특별 권역에 735억여 원을 투자하면서 경유형 관광지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3개 권역 10개 사업 중 지난해에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 구축 사업’, ‘장곡천 수변생태 체험파크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은 단절되어 있던 천장호 수변 산책로와 알프스마을을 연결, 연간 70만명에 이르는 출렁다리 방문객이 알프스마을을 자연스럽게 찾아가 ‘얼음분수축제’ 등 특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 구축 사업은 변화된 관광 수요를 반영한 신개념 체험시설 ‘에코 워크’와 생태체험 놀이터를 조성, 아이 동반 가족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장곡천 수변생태 체험파크 조성사업은 생명의 근원을 상징하는 ‘알 조형물’을 중심으로 색다른 매력을 갖춘 공원을 선보였고 천변 보행교를 따라가면 백제체험박물관에 다다르도록 공간을 실용적으로 활용했다.
군은 올해 기대와 관심 속에서 칠갑지구 2개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개 사업 중 ‘매운 고추 체험 나라 조성사업’은 칠갑호 관광거점 조성사업과 연계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중부권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미디어 영상관을 설치하고 트래킹과 짚라인, 래프팅 등을 가상으로 경험할 수 있는 VR 체험관과 AR 포토존 설치로 자연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또 상설 특산품 홍보관과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색다른 식음시설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칠갑호 수상 관광 조성사업은 세계 최초로 설치되는 수상 엘리베이터를 비롯해 호수 주변 경치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수상 캠핑 시설을 갖추고 칠갑호 관광자원 조성사업은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 등 차별화된 관광 요소를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 자원과 첨단과학 기술을 도입한 신개념 관광자원을 융복합하면서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17
-
청양군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훈련계획 논의
청양군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훈련계획 논의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올해 주요 훈련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추진되는 화랑훈련, 을지연습, 충무훈련 내용 공유, 예비군 육성지원 계획에 대한 보고 통합방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는 “얼마 전 있었던 북한의 우리 영공 침범과 무력도발 등 안보 위기가 가중됨에 따라 실전과 같은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내실 있는 훈련과 긴밀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6
-
청양군, 어린이 건강 그리기 공모전 개최
청양군, 어린이 건강 그리기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군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며 그림 소재는 금연 절주 손 씻기 약물 오남용 구강건강 정신건강 운동 실천 등이다.
공모 부문은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로 나뉘며 1인 2편까지 초등학교 재학생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8절지로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대사증후군실에 접수하면 된다.
보건의료원은 부문별로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청양군수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건강 관련 광고나 홍보 물품 제작, 전시회 등에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그림은 글보다 주목성이 높고 홍보 효과가 크다”며 “학생들은 물론 부모님과 이웃에게 건강 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16
-
청양군,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 선정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16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3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거주민 누구나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학습공동체가 형성된 지역을 말한다.
청양지역도 국비를 바탕으로 조직·인력·예산 투자 등 평생학습의 기반을 갖추게 됐다는 의미다.
지난 2019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실패한 군은 이후 조례제정, 전담팀 구성과 평생교육사 충원,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 평생학습관 건립 추진 등 행정력을 모았다.
군은 앞으로 국비 9,000만원을 포함해 총 7억 4,400만원을 들여 평생학습도시 선포행사, 프로그램 개발, 한마당대회 등 1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생학습과 관련해 군은 또 충남형 성인 문해 부교재 ‘소망의 씨앗’ 및 언어 학습기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 8일 운곡면 광암2리에서 전국 최초로 언어 학습기를 활용한 디지털 문해교육을 시작했다.
정확한 한글 발음과 단어 및 문장 읽기 등 학습자의 빠른 능력 향상이 가능한 세이펜은 흥미 유발과 자기 주도 학습에 특화된 첨단 디지털 교육기기다.
세이펜을 글자에 대면 고성능 센서가 글자를 감지해 바로바로 소리로 읽어주기 때문에 유아에서 노인층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2023-03-16
-
버스터미널 통합 이전·체육시설 집적 문제 ‘여론조사’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지난달 22일 군민 100인 토론회를 열어 시내·외 버스터미널 통합과 공설운동장 이전 등 체육시설 집적 문제를 논의했던 청양군이 상반기 중 의견 수렴을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6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3월 정례 브리핑에 나선 김돈곤 군수는 “토론회 결과 다수의 찬성 의견 속에서 시설 개선이면 충분하다는 일부 의견이 있었다”며 “상반기 중 더 많은 군민의 의견을 모으는 여론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에 따르면 지난달 토론회에는 10대부터 80대까지 각계각층의 군민 1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시내·외 버스터미널 통합 이전에 대해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시설 조성 보건의료원을 포함한 통합 이전 이전 후 기존 터미널 부지에 주차장 조성 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장소 이전 등 긍정적 의견을 표시했다.
반면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통합 후 리모델링이나 기존 상권의 생존권과 보상 문제에 걸림돌이 많을 것이라는 부정 의견도 나왔다.
체육시설 집적에 대해서는 규모화를 통한 전지 훈련장 확보 접근성을 고려한 이전 부지 선정 부대시설을 포함한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 장애인을 배려한 시설 설계 기존 공설운동장에 공장 등 유치 기존부지를 대회 유치 숙박시설 조성 의견과 기존 시설 유지와 보완, 개선이면 충분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토론회 후 공감도 조사 결과는 시내·외 버스터미널 통합 이전 신축 64%, 기존 터미널 현대화 36%로 나타났고 체육시설 집적 문제는 신축 87.6%, 기존 시설 유지 7.4%, 의견 수렴 추가 필요 4.7%로 나타났다.
김 군수는 “두 주제 모두 이전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군민들의 공감대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도 “전체 군민의 의견이 아닌 만큼 상반기 중으로 군민 대상 여론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전 시기와 장소, 규모, 재원 마련, 기존 시설 활용방안 등 세부 사항에 대한 군민 의견을 조사한 뒤 하반기에 개최할 2차 토론회에 반영하겠다는 뜻이다.
김 군수는 “해묵은 지역 현안 해결을 목적으로 군민 합의를 이뤄내기 위한 토론회이고 여론조사”며 “두 가지 주제에 대한 군민의 높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6
-
청양군, 초등학교 구강보건실 본격 운영
청양군, 초등학교 구강보건실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운곡초, 정산초, 청양초, 장평초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학교 구강보건실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등 구강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진료와 보건교육,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 예방사업을 병행한다.
건강한 치아는 오복의 하나로 초등학생 시기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을 잡는 아주 중요한 때로 올바른 칫솔질을 통한 관리 습관을 몸에 익히고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초등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