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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세외수입 체납자 휴면예금 등 압류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지방세외수입을 체납한 폐업법인을 대상으로 휴면예금과 국민연금·건강보험료 환급금 등을 압류하는 새로운 체납징수기법을 발굴해 고질적인 체납액 징수 성과를 거뒀다.
지방세외수입은 각종 과태료뿐만 아니라 이행강제금, 과징금, 부담금, 변상금, 도로점용료 등 과목이 많고 부과·징수 담당부서도 다양해 지방세와 달리 효율적인 체납관리가 어려웠다.
이에 새로운 체납징수기법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천안시는 지난 6월~7월 폐업법인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휴면예금과 연금보험료, 건강보험료 환급금 등의 채권자료를 확보해 총 48건, 15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특히 휴면예금의 경우 최근 국세와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업무에 활용되기 시작했으나, 다양한 과목과 법령이 복잡한 세외수입 징수에 접목하기에는 제도적으로나 실무상 한계가 있었다.
시는 이를 극복하고 징수 불가능했던 폐업법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액을 징수하는 큰 성과를 냈다.
또 지난 2016년 천안시가 최초로 지방세 징수사례로 소개했던 연금보험료 환급금 체납징수를 세외수입 체납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기존 체납액 징수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체납징수 기법을 발굴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으며 안정적인 재정확충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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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1동, 아름다운 이웃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부성1동은 13일 지역 내에서 발굴한 이백장돈가스 두정성정점과 ‘아름다운 이웃 우리동네 나눔가게’3호점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아름다운 이웃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이웃 간의 관계 단절을 해소하고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맞춤형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하는 부성1동 자체 특화사업으로 이백장돈가스는 매주 돈가스 10개를 한부모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도경 이백장돈가스 대표는 “어려운 한부모가정들을 보며 평소에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익희 부성1동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이백장돈가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체감도가 향상되는 부성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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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혹서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이 13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과 방역필수품인 마스크 50박스를 50가구에 전달했다.
7년째 이어져온 이날 행사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중앙동위원회, 행정복지센터직원 상조회에서 모금한 행복키움지원단 자체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별 포장된 삼계탕과 마스크를 행복키움지원단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각 가정에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장윤곤 단장은 “삼계탕은 영양식으로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 회복의 효과가 있어 음식을 받아보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것을 기대하며 단원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발굴에 노력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중앙동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골목골목 행복마을 중앙동을 구현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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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면, 2021년 2차 정기회의 마을복지계획 역량강화교육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이 13일 수신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2차 정기회의 및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순서로 KC대학교 외래교수인 고이경 강사를 초빙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과정과 추진단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2부로 진행된 정기회의에서 마을복지계획 의제 선정 및 하반기 행복키움지원단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최현수 단장은 “내실 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세워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도울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유인석 수신면장은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수신면에서도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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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자율방재단, 공중이용시설 등 방역소독 나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안동 자율방재단은 13일 오전 9시부터 다수 시민들이 이용하는 도솔공원 내 공중화장실 및 실외체육시설과 천안천 산책로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주말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과 산책로의 방역을 통해 추가적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진행됐다.
이영우 신안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율방재단원들의 자발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우리 시도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다중이용시설 및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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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폭염극복 선풍기 나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원성1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13일 연이은 폭염에 지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0대를 전달했다.
또한 원성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맞이 식품꾸러미, 이불 기탁 등 다양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재천 위원장은 “예년보다 더욱 극성인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취약계층 가구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더욱 혹독한 이번 여름, 주민들의 폭염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원성1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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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읍, 코로나19 확산방지 캠페인 전개
목천읍, 코로나19 확산방지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천안시 목천읍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지난 12일 이장협의회와 신계삼거리,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등 신계리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목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이장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오전 8시 출근시간에 전개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경영미 목천읍장은 “이장협의회뿐 아니라 다른 자생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 시민들께서 방심하지 않고 코로나19 확산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일환 회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이장들에게 감사드리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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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광견병을 예방하고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접종대상은 5개월 이상 임신하지 않은 반려견이며 동물보호법 제12조에 따라 동물등록을 했거나 현장에서 동물등록을 해야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등록대행 동물병원 미소재 읍·면 지역은 제외된다.
접종비용과 날짜, 장소는 읍·면 지역과 동 지역에 따라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을 꼭 확인해야 한다.
읍·면 지역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반려견을 데리고 온 보호자에 한해 무료로 접종을 실시한다.
동 지역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반려견을 데리고 참여 동물병원 26개소에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비는 5000원이다.
미등록 동물은 동물등록대행 동물병원에서 등록 후 접종 받을 수 있는데 등록비용이 2만5000원에서 5만원 정도 발생할 수 있다.
보호자는 동물병원 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야하며 모든 반려견은 반드시 목줄 착용 후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읍·면 지역 세부일정과 참여 동물병원 26개는 천안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천안시청 축산과로 연락하면 된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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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와 독립기념관, 광복 제76주년 전야제 문화행사 개최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광복 제76주년 전야제 문화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독립기념관 겨레의집 광장에서 ‘광복 제76주년 전야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은 광복의 정신과 그 의미를 재조명하고 문화행사를 통해 천안시민과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공동 기획했다.
전야제 문화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자동차극장’을 운영하고 광복 제76주년의 의미를 담아 자동차 76대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
천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1부 행사는 천안시립풍물단의 ‘희망의 풍물공연’, 천안시립합창단의 ‘독립운동의 노래’, 독립기념관의 ‘희망의 불꽃드론쇼’ 등을 화려하게 선보인다.
현장에 오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1부 행사는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2부 행사는 ‘야외 영화상영’으로 독립군 연합부대가 중국 지린성의 봉오동 계곡에서 일분군과 싸워 크게 승리한 영화 ‘봉오동전투’를 상영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리 민족이 갖고 있는 높은 문화의 힘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며 “우리의 자주적인 노력으로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운 희망의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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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홀몸노인과 장애인 비대면 돌봄시스템 24시간 가동
천안시, 홀몸노인과 장애인 비대면 돌봄시스템 24시간 가동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코로나19와 폭염 등으로 힘든 안전 사각지대 계층인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비대면 돌봄시스템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시는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인들의 사회적 단절감과 고독감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홀몸노인 465세대, 장애인 107세대 총 572세대를 돌봄취약가구로 선정하고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대면 돌봄서비스 중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화재·가스·활동감지기와 응급호출기 등의 안전장비를 홀몸노인과 장애인 거주지 내에 설치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소방서 응급관리요원 등과 연계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점검 및 대상자 안전 확인 등으로 대상자 보호와 신규발굴에 힘쓰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노인과 장애인은 거주하는 있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시군구에서 승인을 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금구연 노인장애인과장은 “최근 장애인분이 가스를 켜놓고 외출한 후 화재감지기가 작동돼 119와 응급요원이 신속하게 출동하며 큰 화재를 막는 일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분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