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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청년 자기개발프로그램 ‘배워유’ 운영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청년 자기개발프로그램 ‘배워유’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가 천안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자기개발프로그램 ‘배워유’를 운영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배워유’는 업종별 다양한 전문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천안 원도심 내 청년대표들이 25개 수업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25개 수업은 이번 달부터 8월까지 총 5회 진행되고 수업일은 대학생과 직장인 청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혹은 주말에 배치됐다.
수업은 가죽공예 썬캐쳐 실크스크린 플루이드아트 생활한복 일상의류 벌룬아트 바느질공예 페인팅 전통모빌 플랜테리어 캘리그라피 제과·제빵 요리 바리스타 퍼스널컬러 힐링타로 사진촬영 플라워아트 조향 TRPG게임 고양이문화 미디어편집 온라인마케팅으로 구성됐다.
신청대상은 천안이 주소지인 만 18세~39세의 청년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필요한 경우 반 별 별도의 재료비가 소요될 수 있다.
반 별 최대 4명~10명의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자 발표는 18일 청년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작년 시범사업의 형태였던 배워유를 올해 더욱 확대해 발전한 사업으로 만들었다”며 “천안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청년 간 커뮤니티 형성에 마중물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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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과 장애인 종합적 돌봄수요 대응 논의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8일 지역사회통합돌봄 융합형 선도사업 추진에 따른 컨설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천안시가 장애인과 정신질환자까지 확대된 융합형 통합돌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상자의 욕구 특성에 근거한 서비스 연계전략 및 성과지표 선정 등에 대해 전문가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천안시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1년 7개월간 기존 노인대상 돌봄사업을 추진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그 외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과 정신질환자를 위한 통합돌봄을 시행하고 있다.
김영옥 복지정책과장은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마지막해인 만큼 천안시만의 독자적인 모형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문가적 입장에서 아낌없는 제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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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영화로 공감하는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천안시, 영화로 공감하는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7일 저녁 관내 한 영화관에서 직원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위한 ‘학교 가는 길’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무 특성상 장애인 대면업무가 많은 복지문화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화를 통해 사회차별로 배제된 장애인의 교육권과 인권을 알고 사회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사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도록 했다.
‘학교 가는 길’영화는 장애인 부모들이 무릎까지 꿇어 간절한 소망으로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한 이야기이다.
영화를 관람한 한 직원은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솔선수범해 확산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문화 형성 및 올바른 이해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시설·단체에 전문강사 파견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장애인의 날 행사와 관련해 장애 관련 영화 온라인 공모전 등 장애인 인식개선 및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영화 관람이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공감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천안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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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11월 6일 개최 확정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11월 6일 개최 확정
[세종타임즈] 천안시체육회는 2021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를 오는 11월 6일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3일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위원회를 열어 개최일자와 읍·면·동 보조금 지급, 입장식 진행방식, 선수 참가자격 등 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천안시체육회는 민선 체육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폭넓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별도의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과 체육인들의 안전을 고려해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를 부득이 취소했지만, 올해는 코로나 추이를 지켜보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화합축제로 치뤄내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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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교육부터 취업까지 맞춤형 교육생 모집
천안시, 교육부터 취업까지 맞춤형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2021년 청년일자리 지원 플랫폼 사업 구직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청년일자리 지원 플랫폼 사업은 천안의 청년 구직자와 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시행 중이며 구직자 양성과정은 4차산업 기술 인재에 대한 기업의 채용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이번에 개설된 교육은 3D프린터 운용을 위한 3D모델링 설계와 제작 과정과 스마트 공장 물류자동화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며 시는 각각 20명, 총 40명의 청년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천안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로 청년이 사업에 참여하면 2개월여의 4차산업 전문 기술교육, 자격증 응시, 취업컨설팅, 천안 소재 기업에 취업까지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전문 기술교육이 진행되면 참가자는 기술 강의와 장비를 이용한 실습 뿐만 아니라 취업 동기 강화를 위해 심리 검사, 자격증 취득 및 취업활동 지원, 기업체 출신 전문가의 취업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시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기로 협약한 기업이 참여 청년을 우선 채용하도록 지원하고 기업에 소정의 취업지원금을 지급해 취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수 방법은 3D프린터 과정은 6월 16일까지, 스마트공장 과정은 6월 30일까지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에 누리집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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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관 협력 취약계층 심리지원서비스 제공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8일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 관내 심리상담기관 6개소와 취약계층 심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역사회복지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제한되면서 취약계층의 코로나블루 등 심리적 어려움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확대하기 위해 취약계층 심리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심리·정서적 위기 대상자를 발굴하고 심리상담기관은 대상자에게 심리정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사례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심리검사와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외부활동이 어려운 노인 등 취약계층의 코로나블루 등 심리적 어려움 증가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위기 대상자 발굴과, 심리정서 전문서비스 제공, 사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극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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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60~74세 백신 미접종자 예약 독려
천안시, 60~74세 백신 미접종자 예약 독려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령층 만 60~74세 백신 접종 예약률 높이기에 나섰다.
지난 5월 6일부터 시작된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6월 3일자로 마감됨에 따라 천안시는 마감일 기준 관내 전체 접종 대상 8만6341명 중 6만7978명이 예약을 마쳐 79% 예약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예약을 마친 대상자들은 연령 등 기준에 따라 순차적으로 백신 접종을 받게 된다.
지난 5월 27일부터는 65세~74세 이상 어르신 대상, 6월 7일부터는 60~74세를 대상으로 관내 위탁의료기관 133개소를 통해 백신 접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시는 미예약자 예약 독려를 위해 접종안내 문자발송과 경로당에 안내문 전달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고 각 읍면동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사전예약률 제고에 나서고 있다.
60~74세는 미예약자는 오는 19일까지 관내 133개소 위탁의료기관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남은 백신에 한해 우선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정해진 기간에 접종하지 않으면 향후 접종이 후순위로 밀릴 수 있다.
백신 접종 완료자는 정부의 일상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1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 가족모임이나 노인복지시설 인원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7월부터는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2차 접종까지 끝낸 경우에는 사적 모임과 실내 다중이용시설 인원 제한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한편 7일 기준 2분기까지 천안시 전체 백신 접종 대상자는 총 15만1,478명으로 그 중 6만6,999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1만6,628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신속한 집단면역 달성 및 원활한 백신 접종 추진을 위해 접종 대상, 예약 기간과 방법, 접종 기간 등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상반기까지 고령자를 우선 접종한다는 목표로 치명률과 위중증률이 높은 고령층 접종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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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공직자 자중자애 잊지 말아야”
박상돈 천안시장, “공직자 자중자애 잊지 말아야”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공직자 방역수칙 위반 사례와 공군부대 성추행 사건 등과 관련해 공직자들에게 몸가짐을 신중하게 하라는 뜻으로 ‘자중자애’ 자세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최근 한 공직자가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과 관련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공직자의 처신은 시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으로 기본에 충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이런 불미스러운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두 긴장을 놓지 말아야 한다”고 엄중히 경고했다.
이어 박 시장은 공군부대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에 대해 “피해자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며 “직원들이 실질적 성평등 실현 및 성인지적 관점에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을 철저히 하고 일상에서의 성인지 능력 향상과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자”고 요청했다.
이밖에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 제고 방안 적극 모색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를 비롯해 어린이보호구역 차량 제한속도 홍보 및 안전대책 적극 발굴 등 당면 현안업무에도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주문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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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2분기 간담회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2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현재 추진 중인 ‘찬찬찬 반찬나눔’, ‘오늘의 행복 도시락 나눔’의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만족도 조사 방법과 여름나기 지원 사업 등 앞으로 진행될 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사업을 진행하며 파악한 대상자의 추가 욕구를 공유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법을 모색하는 등 마을복지활동가로써의 역할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원영수 단장은 “간담회를 통해 사업 운영의 애로사항과 효율적인 진행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항상 주민의 편에 서서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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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건강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성환읍, 건강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3일 제도권 내 복지서비스가 미치지 못한 장애인 가정을 새로 발굴한 후, 건강을 살피고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대상자 발굴은 마을주민의 신고로 이뤄졌으며 지원은 맞춤형복지팀에서 1차 방문·조사한 뒤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추가 방문한 후 개별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진행했다.
당뇨합병증으로 인한 하지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건강과 끼니 해결에 곤란을 겪고 있던 김OO씨에게 천안웨딩베리컨벤션에서 제공하는 도시락을 전달하고 열악한 주거환경 및 위생상태 등을 점검해 이불세탁 지원 등 전반적인 맞춤형서비스를 진행했다.
아울러 사례관리 대상가구로 선정해 장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옥수 단장은 “제도권 밖에 놓여 있던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관심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