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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읍, 취약계층에 행복담은 집밥 전달
성거읍, 취약계층에 행복담은 집밥 전달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23일 지역 내 1인 중년, 홀몸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복담은 집밥’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단원들은 취약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자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해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행복키움지원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가 운영되도록 적극 협조했다.
읍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교류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준 행복키움지원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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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 문화예술진흥기금 전달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 문화예술진흥기금 전달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가 지난 7월 개최한 ‘2021 천안 아트페어’의 작가작품 및 아트상품 판매 수입금 중 일부 192만여 원을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지난 23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성정숙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장, 이성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성규 등이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천안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을 위한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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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상상펀드와 매버릭스포츠,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품 전달
KT&G상상펀드와 매버릭스포츠,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품 전달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은 KT&G천안공장과 매버릭스포츠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시복지선두주자로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조성하는 복지기금 ‘상상펀드’를 통해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KT&G천안공장은 2021년 상반기 주거취약계층, 여름절기지원,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을 위한 3,000만원의 후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김장 및 취약계층들의 따스한 겨울나기를 위해 1억여 원의 후원을 약정했다.
또한, 복지재단과 한 건물에 상주하며 평소 후원에 관심이 있던 매버릭스포츠도 스포츠&수영 의류 및 용품을 후원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업을 운영 중인 매버릭스포츠는 2001년 선수위주의 매장을 창업 후 2020 도쿄올림픽 참가 선수들에게 의류&용품을 납품하는 등 전문 스포츠 의류 및 용품 매장으로 발전했으며 특히 복지재단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욕구를 파악하는데 동참하며 취약계층아동, 지역 내 60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쳐주시는 천안시민, 기업, 기관과 단체들의 뜻을 모아 후원이 필요한 곳에 알맞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경기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인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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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작은 도서관 개관
천안시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작은 도서관 개관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관내 한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이 삼성디스플레이가 주관하는 ‘책울림’ 독서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0일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책울림 사업은 아동·청소년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도서 및 독서공간을 지원해주는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사회공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정폭력피해자 여성과 아동들에게 1차적으로 주거 공간만을 제공했던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이 독서공간도 제공하며 새롭게 교육·학습 공간과 양질의 상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작은 도서관은 입소자들의 정신적인 휴식과 건강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양질의 독서와 토론, 학습, 휴식 등이 공존하는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 관계자는 “작은 도서관을 가정폭력피해자 여성이 직업훈련과 자활에 필요한 교육 정보를 다양하게 이용 및 코로나19로 교육 격차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가정폭력 피해 아동들이 비대면 교육뿐만 아니라 따로 분리돼 운영되는 놀이치료·모래치료 교실 등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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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이혜정 요리연구가 초청 도솔아카데미 성료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4일 오후 이혜정 요리연구가 초청 도솔아카데미 ‘소중한 나, 건강한 음식과 식재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8월 도솔아카데미는 이혜정 요리연구가가 건강한 밥상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유쾌하고도 의미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비법을 전수하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은 코로나 시대에 중단 없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하기 위해 대면과 비대면 동시에 진행됐다.
대면 강연은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외에도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시민 40명만 참여하도록 조치했으며 또 코로나로 지친 천안시민과 의료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현수막 등을 걸어 코로나 극복 희망 퍼포먼스를 펼쳤다.
비대면 강연은 실시간으로 천안시 유튜브에서 송출됐으며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유튜브에 게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총 4회 강좌를 운영한다.
9월 30일에는 천안박물관에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초청해 ‘동기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시민을 위한 도솔아카데미를 지속해서 운영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평생학습 도시로의 경쟁력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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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버스기사·법인택시기사 소득안정자금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승객 감소로 인해 소득이 줄어든 시내버스·전세버스·일반택시 운전기사에게 소득안정자금 8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소득안정자금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시행되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비공영제 노선버스 운전기사, 전세버스 법인에 소속된 운전기사, 택시업체 소속 운전기사이며 기사 1인당 지원금액은 80만원이다.
신청 접수는 버스 또는 택시 업체를 통해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운수종사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요건충족 여부 확인 후 추석 명절 전 운전기사 개인 계좌로 지급할 예정으로 현재 업체 홍보 및 사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천안시는 전세버스 운전기사에 대해 지난 6월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해 이번이 두 번째이며 법인 택시 운전기사에게는 세 번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시내버스 운전기사를 위한 소득안정자금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승객 감소로 운수업체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데 이번 재난지원금이 운수종사자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최대한 빠른 지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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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창의력 있는 행정은 발명이 아닌 발견
박상돈 천안시장, 창의력 있는 행정은 발명이 아닌 발견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23일 주재한 간부회의에서 직원들에게 “창의력 있는 행정은 발명이 아닌 발견”이라며 “창의적인 정책은 시민 가까이에 있고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시민 불편사항이나 꼭 필요한 것을 개선해 바꿔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다른 지자체 우수시책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우리지역에 맞도록 도입하고 기존 인허가 시 관련 법상 문제가 없더라도 안전 등 시민을 위협하는 사안은 다시 한 번 개선점이 없나 검토해 볼 것을 주문했다.
특히 불당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을 예를 들며 “환기구가 화재 시 배연이 안 되거나 청소차량 등의 소화기 미배치 문제,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라”며 “허가 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미리 점검과 예방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와 함께 가을장마와 태풍에 대비,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수관이나 배수구 등을 중점 점검하고 지난 장마에 피해가 컸던 곳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수해예방 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이밖에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에 설치된 화장실의 시설을 남녀 모두가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 및 쾌적한 화장실 문화가 정착해야 한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공공화장실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고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백신 공급에 대한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백신 접종은 인체 내 바이러스 농도 감소 및 코로나19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므로 집단면역 확보를 위해 백신접종에 대한 홍보 및 시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당부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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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2 시책구상보고회 ‘새로운 천안’ 재도약 다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하고 신규사업 294건을 보고하며 내년 ‘새로운 천안’의 역동적인 변화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민선 제8대에 들어 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쳐온 천안시는 이번 시책 발굴에서도 ‘시민편의’와 ‘행정혁신’에 중점을 두었다.
시는 민선7기 시정 비전과 목표 달성 및 민선8기 시정의 성공적인 출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반영하기 위해 2022년을 슬로건을 ‘시민의 삶이 바뀌는 설렘이 가득한 도시, 미래를 향해 다시 뛰는 천안’이라고 제시했다.
내년 천안시는 시정 3대 목표인 ‘새희망 미래도시’와 ‘고품격 문화도시’, ‘스마트 교통도시’를 위해 지속해서 발걸음을 재촉하기로 했다.
‘새희망 미래도시’를 위해서는 지역혁신 전략산업 체계 구축 및 기업성장 시스템 구축 등으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미래 먹거리산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반려동물 특화단지 조성, 왕건 유적지 탐방로 조성사업 추진 등 천안의 정체성을 재확립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교통도시’를 위해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민원 신고시스템 운영, 거주자 우선 주차장 등 공유 주차 활성화, 보행자 편의를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의 교통 편의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아이마음 토닥토닥 상담캠핑차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내 승·하차 구역 설치 등 어린이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하는 사업들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또 3부에서는 읍면동 시책경진대회 ‘나는 현감이다’가 운영됐다.
‘현장에서 감동주는 공무원’이라는 뜻이 담긴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읍면동이 각자 발굴한 시책을 발표했다.
풍세면은 사계절 아름다운 산책길 조성, 북면은 자연환경 관리, 문성동은 원도심 주거환경 불량지역 안심 골목길 조성사업, 성정1동은 쓰레기배출장소 미니텃밭 운영 등 각 읍면동은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중심의 시민체감형 시책을 제안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해 3교대로 실시됐으며 시청 내부 인터넷방송으로 송출돼 전 직원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작고 사소한 불편들이 해결될 때 시민을 만족시키고 행복을 줄 수 있다”며 “이번에 발굴한 신규시책들이 내년에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관심을 가져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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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 우선협상대상자 계룡건설 컨소시엄 선정
천안시,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 우선협상대상자 계룡건설 컨소시엄 선정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계룡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에 전국 유일하게 선정된 천안시는 오룡경기장 개발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 민간사업자와 리츠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룡지구 사업은 공동주택 687세대, 빙상장,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게이트볼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공원 및 주차장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해 2개 컨소시엄이 사업신청서를 제출, 심의위원 의견을 거쳐 계룡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컨소시엄은 시가 제시한 필수시설인 체육시설 외에 웰빙센터와 문화시설, 평생돌봄센터 등 문화와 복지시설이 어우러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제시했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 3개월 내에 협상을 완료해 기본 및 실시설계, 각종 행정절차 이행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고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룡경기장은 1980~90년대 천안의 대표적인 체육시설이었으나, 2001년 불당동 종합운동장 건설로 주경기장이 이전되면서 2009년 시설물 철거 이후 방치되고 있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이 원성동, 신부동을 비롯한 동남구 원도심 일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우리 천안이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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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동, ‘마음든든’ 건강지킴이 위생용품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이 23일 ‘마음든든’ 건강지킴이 위생용품을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위생용품은 구충제, 휴지, 모기퇴치제, 마스크, 치약칫솔세트로 구성돼있으며 단원 모두 코로나19 개인방역을 철저히 준수하고 식중독 예방 효과를 기대하며 저소득층 30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명진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서로를 위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개인위생용품 마련으로 남은 무더위 여름에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예현 문성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도움의 손길을 펼쳐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