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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천안흥타령춤축제 시민 의견 적극 수렴
천안문화재단, 천안흥타령춤축제 시민 의견 적극 수렴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을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축제로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45일간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총 103건의 소중한 의견들이 접수됐으며 춤 경연 심사 시 시민투표 운영 국민 춤 개발 및 보급 축제장 내 퍼레이드 진행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온라인 공예품 플리마켓 운영 등으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또한 시민이 기획하는 ‘백’가지 ‘신’나는 콘텐츠, 일명 ‘백신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에 접수된 시민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여형 프로그램을 위해 시민이 직접 축제 무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전형 교육인 ‘축제기획자 과정’과 스트릿 댄스의 심화교육을 통해 춤경연대회 참가를 목적으로 하는 ‘댄스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오는 7월 2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는데, 100건이 넘는 의견을 보며 많은 시민 분들의 관심을 실감했다”며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주인공인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시민여러분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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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인지 감수성 높여 성평등 정책 실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성별영향평가&성인지 예산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정책의 통합적 운영을 위해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예산 연계 교육이었으며 1차시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이해 및 우수사례 공유, 2차시 성인지예산 제도의 이해와 작성방법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성별영향평가 제도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제도로 대상사업 전체가 성인지 예산으로 반영되며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2021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38개 부서 41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확정하고 컨설팅을 실시해 개선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 시책사업을 추진하는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성평등한 정책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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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체육회, 코로나 시대 비대면 체육행사 성료
천안시체육회, 코로나 시대 비대면 체육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천안시체육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체육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으로 온라인 체육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천안시체육회장배 겸 천안시줄넘기협회장배 온라인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치부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모두 1,8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줄넘기대회는 각 참가자들이 제출한 영상물로 천안시줄넘기협회가 심사하고 개인전과 단체전 등 모두 24개 팀의 입상자를 시상했다.
천안시체육회는 산하 57개 종목단체 중 처음으로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시간, 공간에 제약 없이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체육대회를 타 유사종목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코로나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체육행사를 정상적으로 개최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다양한 체육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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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자원봉사센터, 면 생리대 100세트 지역아동센터 전달
천안시자원봉사센터, 면 생리대 100세트 지역아동센터 전달
[세종타임즈]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오전 ‘천안세요각시 봉사단’이 제작한 면 생리대 100세트를 취약계층 여학생에게 지원해달라며 천안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
‘천안세요각시’는 원성2동 자원봉사 거점캠프를 중심으로 구성된 재봉재능이 출중한 전문봉사단이다.
지난해 6월 구성돼 취약계층을 위한 면마스크와 애착인형, 폐현수막을 이용한 장바구니를 제작·전달하는 등 지역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천안세요각시 봉사단은 피부에 좋은 엄선된 원단을 선정하는 것부터 재단에서 재봉까지 면 생리대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백경원 천안세요각시 회장은 “집중력과 숙련도를 요하는 작업들이 많았지만 여학생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800개를 완성했다”며 “재사용이 가능한 부드러운 면 생리대를 사용하면 생리통도 줄어들고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는 만큼 아이들에게 건강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근성 천안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난번 애착인형을 받은 아동들이 무척이나 기뻐했는데 이번에는 여학생들에게 소중한 선물을 주신 세요각시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재봉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주신 세요각시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재능봉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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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상생 업무협약
천안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상생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 14일 천안사회경제연대와의 협업으로 독립기념관, 천안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연합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적극적인 지역 기반시설 활용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과 단체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 주체에 대한 판로 및 홍보지원과 교육 시설물 이용 지원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차명국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 주체들과 사회기관·단체 및 관내 기업들 간의 상생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동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지역 내 상징적인 기관인 독립기념관과 사회적경제 주체가 상호 협력하는 발판을 만들게 됐다”며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주체 협력 및 상생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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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자민원창구 단일화, ‘국민신문고로 통합’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자민원창구를 단일화하고 서비스 창구를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올소365, 새올전자민원창구, 안전신문고 국민신문고 등 민원창구를 세분화해 운영해 왔으나 민원접수 창구 일원화 및 체계적인 민원 관리를 위해 민원창구를 하나로 통일한 국민신문고 통합운영 시스템을 구축한다.
국민신문고 통합운영 시스템은 오는 20일 구축 완료될 예정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시청 누리집를 통해 접수된 민원이 국민신문고로 전달돼 신청되는 등 전자민원에 대한 모든 과정이 국민신문고 시스템을 통해 처리되도록 개선된다.
시는 국민신문고 통합운영 시스템이 구축되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 및 시민과의 소통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석훈 자치민원과장은 “그동안 여러 채널로 다소 불편했던 민원접수 및 처리가 오는 20일부터 국민신문고로 통합 운영된다”며 “시민의 작은 의견도 소중히 여기는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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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천안시,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일자리 창출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7,000만원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분야의 성과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미리 공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제도인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를 성실히 이행하며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해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지난해 첨단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실직자 단기일자리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고용안정 사업 추진했으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치 등 일자리창출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 해외 유턴기업 유치를 위한 천안형 리쇼어링 전략 미래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을 선도할 차세대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마련 장애인 근로사업장 운영 청년 정주여건 강화, 취·창업 지원,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고용우수기업 근로환경개선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전국 최다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아이돌봄 지원사업 추진, 감정노동자 및 근로자 권익향상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는 등 일자리 질 개선 분야에서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7,000만원을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일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해서 양산되는 일자리창출 생태계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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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투기업 3개사와 6,950만 불 규모 투자협약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등 계속되는 경기 침체 가운데서도 반도체 첨단소재 연구개발시설 등 글로벌 첨단산업 외투기업 투자를 유치했다.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은 15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2개 시장, 5개사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외 외투기업 3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 메르센코리아, 아마쎌지오스에어로젤스이다.
3개 기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하고 협약에 따라 2025년까지 관내 총 16만4,964㎡부지에 6,950만 불 상당 투자 및 122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약속했다.
미국 글로벌 화학기업 듀폰의 자회자인 롬엔드하스전자재료코리아는 반도체용 약품 및 감광재료 제조업체이다.
향후 5년간 외국인투자지역과 3산업단지 공장 내에 3,000만 불 상당을 투자해 반도체용 첨단소재 연구개발 설비를 증설하고 첨단산업 관련 전문인력을 32명 고용하기로 했다.
메르센코리아는 반도체 생산공정에 필요한 단열재 등 전기절연재를 생산한다.
천안 외국인투자지역에 2년간 950만 불 상당을 투자해 반도체용 그래파이트 제품 공장을 증설하고 50명을 신규 고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업용 단열재인 에어로젤 블랭킷을 공급하는 기업 아마쎌지오스에어로젤스는 천안5외국인투자지역 내에 향후 5년간 3,000만 불을 투입해 40명 고용 창출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전만권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내·외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천안의 미래 가치를 믿고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투자기업에 대한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 등 적극적인 지원과 기업의 가치상승을 위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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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공무원노조 칭찬배달통 16번째 주인공, 서북구 주민복지과 박인실 주무관 선정
천안시청공무원노조 칭찬배달통 16번째 주인공, 서북구 주민복지과 박인실 주무관 선정
[세종타임즈]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3일 칭찬배달 16번째 주인공으로 박인실 주무관을 선정하고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과 서북구 주민복지과를 찾아 ‘따뜻한 천사상’을 전달했다.
지난해 10월, 병마와 싸우고 있던 한 민원인이 서북구청장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박인실 주무관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부탁하며 무려 다섯 장의 손편지를 보냈다.
손편지에는 세심한 배려가 자신의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줬다는 가슴 뭉클한 사연이 담겨있었다.
이에 천안시청노조는 박인실 주무관이 따뜻한 사연으로 천안시 공직자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평소에도 항상 웃는 얼굴로 민원인을 대하는 등 칭찬이 자자함에 따라 ‘따뜻한 천사상’의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만권 부시장은 “칭찬배달통 제도를 통해 상향인사와 발탁인사 단행 및 공직자가 서로 칭찬하고 시민에게 친절과 배려가 넘치는 조직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신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칭찬 직원들이 많이 발굴되어 밝고 긍정적인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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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유흥시설5종·실내공연장 오후 10시 영업 제한
천안시, 유흥시설5종·실내공연장 오후 10시 영업 제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4일 낮 12시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된 2단계에 더해 유흥시설과 실내공연장을 대상으로 오후 10시 이후 영업 제한 추가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방역조치는 최근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지역사회 추가 감염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14일 낮 12시부터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3단계에 준하는 이번 추가 방역조치는 소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관내 식당·카페 및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현재대로 허용하나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오후 10시 이전 자진 영업중지를 권고한다.
또 기존에 시행한 천안형 강화된 방역조치 중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사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실시한 주기적 진단검사와 변이 바이러스 조기발견을 위한 해외입국자 격리 7일차 진단검사는 그대로 유지한다.
이에 대해 박상돈 천안시장은 14일 오전 긴급하게 간부회의를 열고 읍면동장들에게 “여태까지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다.
에도 안타깝지만 조금만 더 인내해야한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이외에는 대안이 없으므로 이웃과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 동참을 간절한 마음으로 전파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최근 유흥업소 관련 집단감염은 위험요인으로 판단돼 좌고우면하지 않고 즉시 현재의 2단계를 유지하되 3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식당 및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상인 분들께서도 오후 10시 이전 영업중지에 자진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박 시장은 “현재 백신 공급이 원활하지 않지만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줄 것이라 믿고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 및 만남 자제하기, 실내 환기시키기, 코로나19 진단검사 받기 등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