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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도서관, 5월 테마 ‘도서관 가족 나들이’ 행사
두정도서관, 5월 테마 ‘도서관 가족 나들이’ 행사
[세종타임즈] 천안시두정도서관은 5월 ‘가족’을 주제로 ‘도서관 가족 나들이’ 행사를 다양하게 운영한다.
가족에 관한 추천도서 전시 및 목록 제공, 추천도서를 읽고 책 속의 감동을 손글씨로 표현하는 독후 이벤트를 비롯해 독일아동청소년문학상 수상작을 수록한 ‘나는 네가 보지 못하는 것을 봐’ 원화 아트프린트를 5월 1일부터 24일까지 2층 로비에 전시한다.
테마 관련 성인 프로그램으로는 5월 22일부터 29일까지 토요일 10시~12시까지 15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엄마 마음을 공감하고 자녀 마음 이해해 보는 ‘엄마 마음 다독, 자녀 마음 공감’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아동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을 주제로 그림책을 읽고 책놀이 및 다양한 놀이를 통해 가족 간 친밀감 형성을 할 수 있는 ‘행복한 우리가족 프로젝트’가 5월 8일부터 15일까지 토요일 14~오후 4시에 온라인 수업으로 열린다.
5월 15일에는 오전 10시와 11시, 2회 초등 저학년 18명을 대상으로 클레이로 만화경을 만들어 보는 특강이 두정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예정돼 있다.
참가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정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즐기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이 화목한 가족문화 형성과 가정 내 독서 분위기 조성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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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가족 집콕놀이 운영
천안시 드림스타트, 가족 집콕놀이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례관리 가정 중 50가정에게 비대면 가족 친화 프로그램‘가족 집콕놀이’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가족 집콕놀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드림스타트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유대감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정의 양육자는 먼저 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자녀 양육법에 대한 부모교육 동영상을 시청한 후 ‘집콕놀이’키트를 활용해 아동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집콕놀이 키트는 보드게임, DIY 키트, 과학놀이교구 등 아동의 연령별 발달상황과 가정환경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돼 5월 5일 어린이날 전에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코로나19로 문화시설 이용 제한이 많은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가족들과 함께 많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향후 아동은 물론 온 시민이 행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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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원을 위한 ‘전화부스’ 설치
천안시, 직원을 위한 ‘전화부스’ 설치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비롯해 자유롭게 통화하기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방음이 갖춰진 ‘전화부스’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근무인원이 많은 본청 5층과 10층에 직원들이 쾌적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사생활을 존중 받으면서 자유롭게 전화로 업무를 협의할 수 있도록 업무공간과 분리된 전화부스를 마련했다.
전화부스에서는 업무전화나 개인적인 통화 등을 눈치 보지 않고 할 수 있어 직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송영신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이번 전화부스 설치는 2020년 노사발전간담회시 건의된 사항으로 새로운 근무 환경조성을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공무원노조는 일하는 방식과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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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특사경, 포장·배달 음식점 합동 단속
천안시 특사경, 포장·배달 음식점 합동 단속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포장·배달음식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관내 포장 또는 배달음식점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충남도와 천안시 특사경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5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단속대상은 수산물 전문점을 포함한 관내 포장 및 배달음식점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위생법 기본 안전수칙 준수 여부 포장·배달음식 원산지 표시 코로나19 관련 음식점 방역수칙 지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장·배달음식 전문점 등을 점검해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리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련법령을 준수해 원산지를 투명하게 표시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