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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영양 듬뿍·정성 가득 ‘행복두끼 배달 프로젝트’ 시작
예산군, 영양 듬뿍·정성 가득 ‘행복두끼 배달 프로젝트’ 시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월 행복얼라이언스와 한국바스프, 꿈해비타트와 함께 ‘예산 행복두끼 배달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꾸준한 준비 끝에 이달 26일부터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행복 두끼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불황 및 돌봄 공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50명에게 화요일 금요일 두 차례 밑반찬을 배달해 최소 하루 두끼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예산군과 행복얼라이언스, 한국바스트, ㈜꿈해비타트와 함께 결식제로를 위한 지역단위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아동 결식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협약에 따라 군은 대상 아동을 발굴하고 한국바스프는 발굴된 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지원 사업비를 마련하며 사회적기업 ㈜꿈해비타트가 도시락 제조와 배송을 담당해 지속적인 식단 관리 및 아동 모니터링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군은 10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대상 아동이 공백 없이 두끼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급식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복두끼 프로젝트 참여로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성실히 프로젝트를 수행하겠다”며 “아동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아동이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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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활동 ‘극단 예촌’ 이승원 대표, 오늘의 젊은 예술인상 수상
예산군 활동 ‘극단 예촌’ 이승원 대표, 오늘의 젊은 예술인상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에서 활동하는 극단 예촌의 이승원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9회 오늘의 젊은 예술인상’을 충남 예술인 최초로 수상했다.
오늘의 젊은 예술인상은 각 분야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과 상금 50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역대 수상자로는 연예분야에서는 가수 소녀시대, 보아, 장나라 등이 있으며 국악분야에서는 국악인 남상일 연극분야에서는 배우 박근형이 대표적이다.
이승원 대표는 현재 동신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뮤지컬실용음악과 외래교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예산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과 연출상, 한국예총에서 주관한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충남 연극사’ 연구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 대표는 예산연극사, 예덕상무사 보부상놀이, 예산보부상놀이 등을 연구했다.
이승원 대표는 “예술은 공간과 시대를 뛰어넘기 때문에 젊은 청년예술가를 육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며 “지역 간 문화수준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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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립합창단, 제47회 충남합창경연대회 대상 수상
예산군립합창단, 제47회 충남합창경연대회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립합창단이 지난 23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47회 충남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예산군립합창단은 ‘이링공저링공해’, ‘GLORIA’ 등 2곡을 불렀다.
임성민 지휘자의 손짓과 김소형 반주자의 피아노 선율, 단원의 목소리가 모두 하나 돼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한 끝에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2004년에 창단한 예산군립합창단은 총 4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간 충남 합창경연대회에서는 이미 수차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제14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용붕 단장은 “대회를 앞두고 늦게까지 연습을 거듭하는 등 많은 단원들의 노력 끝에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이번 대상 수상의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립합창단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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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1년 연속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 위한 특별방역대책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지난 2011년 구제역 발생이후 11년 연속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추진 중이다.
구제역은 소, 돼지 등 우제류에서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으로 폐사율은 낮으나 발굽 궤양과 잇몸과 유두에 수포성 질환을 일으켜 식욕부진과 젖소의 경우 우유생산성 급감 등 축산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야기하는 1종 전염병이다.
방역당국은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백신접종명령과 항체양성율 검사 등 강력한 백신 정책을 추진 중이나 최근 홍성지역에서 구제역 NSP 항체가 확인되는 등 소독과 접종이 미흡할 경우 구제역 발생 가능성은 항상 상존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구제역발생 차단을 위해 이달 1일부터 관내 전체 우제류 사육농가 1484호에 대해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15일부터는 축산차량소독시실인 거점소독시설을 2개소로 확대 운영하는 등 구제역 유입차단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는 충남, 세종, 대전 등 충남권역 내에서만 소 돼지 분뇨의 이동을 허가하고 타 지역으로의 분뇨반출을 금지하는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한층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함은 물론 축산농가에 대한 백신접종법 지도 등 항체 양성율을 지속 상향 유지해 11년 연속 구제역 없는 청정예산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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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9회 예산군민상 수상자 발표
예산군, 제19회 예산군민상 수상자 발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19회 예산군민상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수상자로 사회봉사부문은 예산의용소방대연합회, 특별부문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제19회 예산군민상위원회는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6명의 후보 중 사회봉사부문 예산의용소방대연합회, 특별부문 개인 백종원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
예산의용소방대연합회는 농촌봉사활동과 화재피해주민 복구지원, 마을 담당제를 통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등 다양한 사회봉사를 펼쳐왔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군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
백종원 대표는 지난 2016년 예산군 홍보대사를 시작으로 예산군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발굴, 백종원 국밥거리 내 상인들의 교육 컨설팅 및 6차산업화를 통한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군 위상을 높이고 군민의 자부심을 고취시킨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19회 예산군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 제5회 삼국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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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 1100년 기념관 건립공사 기공식 개최
예산군, 예산 1100년 기념관 건립공사 기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6일 예산읍 석양리에 위치한 예산군복합문화복지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1100년 기념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예산 1100년 기념관은 예산지명 1100년을 기념해 역사·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해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군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간소한 기공식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등 의식행사는 생략하고 그동안 추진경과 및 시설계획에 대한 도시재생과장의 경과보고 후 군 관계자와 내빈 및 지역주민이 함께 기공식 기념시삽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착공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차질 없이 공사를 마쳐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 군민체력증진, 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생활문화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 1100년 기념관은 2023년 3월까지 국비 60억원, 도비 40억원, 군비 88억원 등 총사업비 188억원을 투자해 수영장, 생활문화센터, 역사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3526㎡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4950㎡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기계·전기실, 지상 1층에는 50m 6레인 수영장, 지상 2층에는 헬스장 및 체력측정실과 다목적실, 지상 3층에는 생활문화센터와 역사문화관이 각각 조성될 예정이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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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생활권 수목진료체계 홍보활동 전개
예산군, 생활권 수목진료체계 홍보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나무병원 및 생활권 수목진료 발주기관을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나무의사 제도’ 내용 홍보 및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중홍보는 관내 나무병원 1개소와 예산읍 아파트관리사무소 28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올바른 생활권 수목진료 체계가 정착되도록 홍보자료를 배포해 사전 계도 및 안내를 진행한다.
나무의사 제도는 지난 2018년 6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전문자격을 가진 나무의사가 병든 나무를 진단하고 농약을 처방하거나 치료하는 제도이며 비전문가의 부적절한 농약 치료에 따른 자연과 사람의 안전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군 관계자는 “산림 뿐만 아니라 모든 나무가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수목진료 체계의 정착을 위해 적절한 농약 처방 등 안전한 수목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 및 계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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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활사업 참여주민 대상 소양교육 실시
예산군, 자활사업 참여주민 대상 소양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5일 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설거지비누 만들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자활참여자 소양교육의 주제로 ‘환경’을 선정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자연을 사랑하는 정신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됐으며 강사로는 청양지역자활센터 임현정 팀장이 초빙됐다.
이날 소양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환경의식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친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현재 9개 사업단을 운영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직무 및 소양,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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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마을 휴식공간 및 산책로 조성해 지역민 삶의 질 높인다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대술면 산정리, 대흥면 손지2리에 ‘고향마을 숲’을 조성 및 정비한다고 26일 밝혔다.
‘고향마을 숲’은 도로변 자투리땅이나 하천수변 등지에 쉼터를 조성하거나 수목을 식재하는 등 휴게 시설물을 설치해 다시 찾고 싶은 정감 있는 마을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사업비를 투입해 구암리, 방산리 등에 고향마을 숲을 조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1억2천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술면 산정리와 대흥면 손지2리에 고향마을 숲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해당 마을 주민 및 산주의 의견을 수렴해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며 “수혜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향마을 숲이 지역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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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하는 ‘예산군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개최
군민과 함께하는 ‘예산군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군민참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군민참여단 리빙랩’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불편사항 및 문제 도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아이디어 발굴 등을 거쳐 예산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리빙랩에 대한 설명과 그룹별 문제 도출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경험하고 생각했던 지역 문제점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참여단의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예산군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