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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봉대미숲 중앙근린공원’ 개발 박차
예산군, ‘봉대미숲 중앙근린공원’ 개발 박차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편안한 숲속 쉼터 제공을 위해 예산읍 중심에 위치한 봉대미숲 중앙근린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도시근린공원 및 도시숲을 체계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산림녹지과에 공원조성팀을 신설했으며 그동안 나라사랑공원, 창소근린공원, 그린숲, 미세먼지 차단숲 등 근린공원 및 도시숲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예산읍 중심에 위치한 봉대미숲 중앙공원을 본격 조성하기 위해 2022년 토지보상비로 20억을 확보했으며 2023년까지 중앙공원 지정 면적 21만9075㎡에 대한 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내년에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에 봉대미숲 중앙근린공원 조성공사비로 40억원을 편성해 시설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근린공원은 지난 1969년 2월 3일 최초 지정된 공원으로 그동안 예산군이 공원을 조성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공원 면적이 크고 사업비가 많이 소요됨에 따라 다른 사업에 밀려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해 왔다.
도시공원은 개인의 건축 및 개발행위를 제한함에 따라 사유재산 침해 소지로 많은 법적분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헌법재판소는 1999년 사유지를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한 후 10년이상 장기간 미집행 또는 방치하는 것은 과도한 사유재산권의 제한이라는 이유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정부는 2000년 7월 ‘도시계획법’을 개정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하고 결정·고시일로부터 20년이 넘도록 미집행 상태인 경우 그 다음날 도시계획시설 결정이 자동으로 실효되는 제도를 마련했고 그 결과 법 개정 후 20년이 되는 2020년 7월 1일부터 도시공원 일몰제가 시행됐다.
도시공원 일몰제로 인해 관내 도시공원이 해제될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군민의 휴식 및 정서함양을 위한 근린공원의 필요성에 따라 군은 2015년 공원조성계획을 수립 및 결정하고 2020년 6월 30일 군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계획대로 공원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전문가들은 예산읍의 중심에 위치한 중앙공원이 조속히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에 뜻을 함께 하며 둘레숲길 또는 예술작품 등과 같은 특성화된 시설을 많이 설치하고 주거밀집지역, 아파트 단지 등에서 중앙근린공원으로 접근이 용이하도록 진입로를 주요 지점에 개설하면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원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군은 현재 중앙근린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 중으로 주민설명회 통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며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기존 수목은 훼손하지 않는 범위의 둘레숲길을 만들고 숲속쉼터, 전망대, 운동기구, 예술작품, 진입로 산책로 등을 설치해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주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근린공원이 될 수 있도록 볼거리, 이야깃거리를 함께 담아 공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생활권 내 공원 및 도시숲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여가생활과 쾌적한 녹지환경에 대한 주민의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며 “기존의 방치 노후된 봉대미숲 중앙근린공원을 새롭게 만들어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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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지방세 관계법 주요 개정사항 홍보 나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2022년 지방세 관계법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올해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증여 등 무상취득의 경우 취득세 신고·납부기간이 취득일로부터 기존 ‘60일’에서 ‘취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3개월’로 변경 재산세 과세물건 사실상 소유자 및 현황 등이 다를 경우 과세기준일로부터 기존 ‘10일 내 신고’에서 ‘15일 내 신고’로 변경 등이 있다.
또한 자경농민의 농지취득세 감면 대상을 기존 ‘상속·유상취득’에서 ‘모든 유형의 취득’으로 확대 귀농인 취득물건 감면 대상 중 기존 농지 및 농지조성용 임야에서 농업시설 추가 귀농인의 전입 및 실제 거주 요건을 ‘취득물건 취득 전까지’에서 ‘취득일로부터 60일내’ 전입 및 실제 거주로 완화 자동이체, 전자고지 신청 시 세액공제 확대 등의 내용이 달라진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관계법의 개정 내용을 숙지해 불편을 겪는 군민이 없길 바란다”며 “지방세법 개정내용뿐 아니라 유익한 지방세 정보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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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초생활 보장사업 운영 위한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기초생활 보장사업 운영을 위한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조사계획과 2022년 자활지원계획을 안건으로 상정해 군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을 논의·의결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지역의 사회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복지기관 및 단체, 공무원 등 공익을 대표하는 자로 구성돼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취약계층 우선보장가구 및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 296가구를 심의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보호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조사계획과 자활지원계획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위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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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설 명절 대비 대중교통업체 방역물품 배부
예산군, 설 명절 대비 대중교통업체 방역물품 배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설 명절 귀성객 방문에 대비해 예산교통, 예산군개인택지지부 및 법인택시 업체에 방역물품 배부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물품 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 및 귀성객과 대면하는 대중교통 운송 종사자의 근무환경을 고려한 조치로 총 5개 사업장에 마스크 1만8000매 및 차량용소독제 800개가 지급됐다.
군은 지난해 9월에도 추석 명절 귀성객 방문에 대비해 예산교통, 충남고속, 예산군개인택지지부, 법인택시 및 전세버스 업체에 손세정제 500개를 전달했으며 10월에는 방역마스크 2만매와 차량용소독제 800개를 지원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한 바 있다.
앞으로도 군은 운수업계의 방역관리 활동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한편 군민의 불안감을 덜고 코로나19의 관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이지만 서로가 배려하고 조심해야 하는 시기로 이동 자제를 거듭 당부드린다”며 “군민과 귀성객께서도 마스크 의무 착용, 7인 이상 모임금지, 고향방문이나 역귀성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코로나19 차단 및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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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비 대응계획 보고회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8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비에 따른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예산군수 주재로 중대재해에 대한 준비상황 점검 및 향후 추진계획 마련 등의 내용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각 부서원들의 철저한 대응계획 수립 및 안전사고 위험요소 사전예방으로 재해 제로인 안전한 일터 만들기 활동 등으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서별 자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 및 점검에 나서고 중대재해 관리대상을 전수 조사해 총괄현황을 파악하며 유해·위험요인 확보 및 개선 등에 필요한 예산확보 계획을 지속 논의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이 포함되는 만큼 재해사고 예방에 관한 관리자의 각별한 관심과 내실 있는 점검이 필요한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과 이행조치가 핵심이 돼야 하고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임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며 “산업안전보건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중대재해 발생 시 등 조치 매뉴얼을 마련하고 재해발생 시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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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만전
예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만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방공기업 경영 및 상수도 유수율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274억원을 투자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블록시스템 구축, 노후관 정비, 누수탐사 및 정비,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상수도 운영·관리 시스템과 노후 시설물을 현대화함으로써 안정적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체계적인 누수관 탐사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으로 사업 시작 전과 2021년 12월 기준의 유수율이 현대화사업 시행 전 대비 52.8%에서 83.5%로 30.7%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군은 내년까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보증을 통해 목표 유수율 달성 및 사업수행 결과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2018년부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2022년 12월 유수율 85% 달성과 사업 완료 후 누수손실금액 연간 8억200만원, 누수공사비용 4억600만원을 절감해 상수도 경영 효율 개선 및 수도요금 인상요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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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해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하고 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 납부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에게 특별징수명세서를 2022년 2월 28일까지 제출해 줄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특별징수명세서’는 납세의무자인 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기 납부세액으로 공제할 때 검증자료와 본점과 지점 소재지 지자체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
제출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특별징수의무자의 소재지 자치단체에 전산매체 또는 서면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은 법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와 자치단체 간 정산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확히 작성해 오는 2월 28일까지 제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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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신도시 삽교읍 목리 일원 ‘토지거래허가구역’ 운영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내포신도시를 2020년 11월 4일부터 2022년 11월 3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운영한다.
삽교읍 목리 일원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운영에 따라 내포신도시 내 주거·상업·공업 등 용도지역별로 아래의 면적을 초과해 토지를 취득하는 사람은 사전에 군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신청서류는 토지거래계약 허가 신청서 토지이용계획서 토지취득자금조달계획서 등이며 거주용·농업용·공익사업용 등 토지는 제한적으로 실수요자에게만 취득이 허용되고 특히 외지인의 투기적 매입 또는 직접 이용 목적이 아닌 경우 등은 취득 자체가 차단된다.
또한 허가 이후 군에서는 허가 받은 목적대로 이용하고 있는지 매년 1회 이상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을 시 이행명령 및 토지 취득가액의 100분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다.
이밖에 허가 없이 토지를 계약한 자, 부정한 방법으로 토지 허가를 받은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체결 당시의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해당토지가격의 100분의 30에 상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운영으로 투기적인 부동산 거래를 차단해 내포신도시 내 토지거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특히 최근 신설되는 삽교역 부지에 대해 추가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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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설 명절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차단 위한 방역 ‘총력’
예산군, 설 명절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차단 위한 방역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천안, 아산 등 도내 산란계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종오리 등 가금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설 명절에도 가용 방역자산을 총 동원해 유입차단을 위한 방역태세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 예산축협 공동방제단과 군 방역차량을 이용해 주요도로변 및 농장 출입구 주변에 대해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개소의 거점소독시설과 관내 대규모 산란계농장 2개소에 설치한 통제초소를 계속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발생농장의 방역 미흡사례 홍보와 함께 철새도래지 진입금지 등 15개 행정명령 준수실태를 집중 단속하는 등 지속적으로 가금농장 방역수칙에 대한 SMS 발송, 군 홈페이지 게시 홍보 등 농장 방역수칙을 수시로 지도 및 점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금농장에서는 설 명절 연휴 동안 이동을 자제하고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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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설 명절 연휴 응급진료대책 수립
예산군, 설 명절 연휴 응급진료대책 수립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주민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에 대비하고자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이번 응급진료대책에 따라 연휴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40개소, 보건기관 14개소, 약국 38개소 등 총 92개소가 연휴 비상진료에 임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에도 휴일 없이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50개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보건소는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신속한 안내를 위해 비상진료상황반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 및 운영시간을 예산경찰서와 예산소방서 등 관련기관에 안내하고 군청과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2022-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