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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1100년 기념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예산군, ‘예산1100년 기념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군의회 의장, 공공건축가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문화체육시설인 ‘예산1100년 기념관’ 건립공사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건축설계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참석자의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1100년 기념관은 복합문화복지센터 부지 내 연면적 495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국·도비 99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88억원을 투입해 오는 9월에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수영장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역사문화전시관 등의 시설이 복합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예산지명 1100주년을 기념해 건립하는 편의시설인 만큼 품격 있는 기념관이 세워질 수 있도록 공공건축가가 사업전반에 대한 총괄조정 및 자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실제적인 다목적문화체육시설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주민의견 수렴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건립이 추진 중이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1100년 기념관이 명실상부한 문화체육시설로서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문화와 휴식, 건강이 어우러지는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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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식품부 주관 ‘2022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전국 2위, 충남도 1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충청남도 평가 및 농식품부 중앙평가를 거쳐 서류평가 점수 120점 이상인 전국 4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최종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1억8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사업을 신청한 19농가를 대상으로 분뇨처리방식개선, 축산악취저감, 경축순환활성화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축산악취 문제 해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아울러 군은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사업예산 확보 및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축산악취 발생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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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당고택, “고택으로 문화여행 떠나요”
예산군 수당고택, “고택으로 문화여행 떠나요”
[세종타임즈] 수당이남규기념사업회는 지난 18일 예산군 수당고택에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천방산하 한갓골에 놀다, 선비체험 평원정 한시를 읊다’ 5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군민과 한시에 관심 있는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선비 의복을 갖추고 한시를 배우고 읊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는 이충구 국문학자와 이두희 한문학자가 강사로 나서 수당가문의 삶과 정신을 한시에 담아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강의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는 7월 9일에는 온에어 아뜰리에 이상화 대표와 함께 수당고택을 수채화로 그리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10일에는 이은규 이사가 직접 ‘수당 사랑방’을 열고 군민과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당고택 활용사업은 수당가문에 내려오는 자료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금까지 5회가 마무리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12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비체험 참여자 강소라 씨는 “도포와 갓을 처음 만져보고 입어 보면서 조선시대로 과거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꼈다”며 “행복한 추억을 남겨 정말 기쁘고 남은 7회의 프로그램도 모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당이남규기념사업회 이은규 이사는 “군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문화재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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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재난취약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시
예산군, 재난취약시설 긴급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광주광역시 학동 재개발 구역 해체 건물 붕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대형공사장, 노후공동주택을 비롯한 중단된 공사현장, 건축해체 신고지 등 관내 15개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긴급점검은 특별 편성된 점검반을 통해 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관리상태 안전관리조직의 적정성 시설물의 기초지반 절토부 및 굴착사면 안전성 흙막이·거푸집·가설비계 등 안전성 중단된 공사현장 및 건물 해체 신고지에 대한 안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가 이뤄지며 시정이 불가한 사항 및 법적기준에 미달되는 중요 사항은 관련 부서 통보 등 신속한 대응조치가 이뤄진다.
아울러 군은 대형사고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해서는 별도의 상황보고 조치, 주기적인 예찰활동 강화를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침이 없고 그 무엇보다 중요한 최우선 과제”며 “대형공사장 등의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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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7∼9월 18세 이상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 시행
예산군, 7∼9월 18세 이상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 시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정부의 3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9월 까지 6월 예약자 중 미 접종자, 교육·보육 종사자, 대입수험생, 50대 장년층 및 40대 이하 연령층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먼저 사회필수인력 등 6월 예약자 중 미 접종자에 대해 6월 28일 0시부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사전예약을 시행하며 7월 5일부터 예산군 예방접종센터에서 우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3 수험생과 고등학교 교직원은 사전 일정 조율을 통해 7월 19일부터 학교별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유치원·초중교 교직원 및 돌봄인력은 7월 12일부터, 기타 대입 수험생은 8월 초부터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7월과 8월 각각 위탁의료기관 및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7월 마지막 주부터는 50대 장년층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하며 55∼59세는 7월 12일부터, 50∼54세는 7월 19일부터 각각 전화나 온라인을 통해 사전예약 후 7∼8월에 의료기관 및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위중증 비율이 높지 않은 18∼49세는 8월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백신 도입량 및 시기 등을 고려해 1∼2주 간격으로 전화 또는 온라인을 통한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예약된 순서에 따라 접종을 진행한다.
특히 그동안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 접종만 가능했던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 의료기관에서는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이 7월부터 가능해짐에 따라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접종대상자는 예방접종센터 외에도 해당 백신을 접종하는 의료기관에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또한 2회 접종이 필요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1·2차에 동일백신 접종만 가능했으나 6월 15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1차 접종 백신의 접종간격에 맞춰 2차는 다른 종류의 백신으로 접종하는 교차접종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4∼5월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 접종한 방문돌봄 종사자, 의원 및 약국 종사자, 만성신장질환자, 사회필수인력 등은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하게 된다.
접종 대상자는 대상별 사전예약 기간 동안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지자체 콜센터를 통해 전화 예약 후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접종대상자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방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하루 빨리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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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이달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집중 호우기간 전후로 사업장내 보관·방치하고 있거나 처리중인 폐수, 가축분뇨 등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반복 위반업소,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 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 시설 또는 관리가 부실한 사업장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허가·신고사항 준수 및 무허가 배출시설 여부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적정운영 여부 비밀배출구의 설치 및 무단방류 등 위법행위 여부와 기타 환경오염 행위 등이다.
앞으로도 군은 특별속반을 편성해 취약시기 단속을 강화하고 공공하천, 배출업소의 최종 방류구와 주변 우수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중 발생할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해 우리 군에서는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오염 사고 발견 시 즉시 군청 환경과 환경지도팀이나 환경오염신고전화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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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시재생은 지역민이 이끈다
예산군 도시재생은 지역민이 이끈다
[세종타임즈]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신례원 5리 김진원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환경정비를 위한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주민과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참여한 마을회의에서 환경문제 해결 방안으로 도출돼 진행됐으며 시안 그리기부터 채색까지 전 과정이 주민이 직접 참여했다.
또한 주민들은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을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 지원뿐만 아니라 일정부분의 자부담을 투입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신례원 5리 김진원 이장은 “벽화 그리기를 통해 성문아파트 놀이터의 지저분한 벽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마을환경에 대한 주민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가꾸는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남수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에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을 바꿔나가는 마중물사업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공동체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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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고택, 추사의 마지막 명필 봉은사 ‘판전’ 현판 탁본 기증받아
예산군 추사고택, 추사의 마지막 명필 봉은사 ‘판전’ 현판 탁본 기증받아
[세종타임즈] 예산군 추사고택은 한국서예금석문화연구소 한상봉 씨로부터 봉은사 ‘판전’ 현판 탁본 1점을 기증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추사고택은 현판 탁본을 기증한 한상봉 씨에게 기증서를 전달했다.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25호인 봉은사 판전은 경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자 단층 맞배집 목조 건축물로 고건축이 주는 멋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추사 김정희 선생의 현판 덕분에 더 빛이 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사 선생은 생애 전반에 걸쳐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그 중에서도 봉은사 ‘판전’ 현판은 추사 선생의 생애 끝자락에 쓴 글씨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봉은사 판전 현판은 추사 선생이 세상을 떠나기 3일 전에 쓴 것으로 화려한 기교를 버리고 드러난 절제된 소박함에서 ‘궁극의 멋’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현판 마지막에는 ‘칠십일과 병중작’이라고 쓰여 있으며 이는 ‘71세 된 과천사람이 병중에 쓴다’는 의미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2018년 7월 봉은사 판전이 유형문화재로 지정돼 향후 탁본 진행의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귀중한 자료로 판단된다”며 “기증 자료는 향후 연구 자료를 비롯해 모든 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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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농산물공판장, 과일·야채 판매수익 “쑥쑥” 농가도 “힘 쑥쑥”
예산농산물공판장, 과일·야채 판매수익 “쑥쑥” 농가도 “힘 쑥쑥”
[세종타임즈] 예산농산물공판장이 관내 농업인들의 판로 확보는 물론 농가 수익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농산물공판장은 예산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와 배, 수박 등 과일 중심의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감자와 양파, 토마토 등 다양한 채소류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공판장은 관내 농가의 판로확보와 소득 증대는 물론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는 유통망 구축을 위해 지난 1999년 7월 12일 개장해 현재까지 22년째 운영되고 있다.
공판장은 예산읍과 오가면을 연결하는 예산대교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 거주하는 조합원들이 승용차 또는 1톤 화물차 등을 활용해 수시로 작업 후 물량을 확보해 판매하기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토요일을 제외한 매일 농가 조합원과 비조합원이 생산한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판매하고 있으며 하절기는 오후 5시, 동절기에는 오후 4시 30분에 각각 경매가 이뤄진다.
공판장은 연간 1만4000여톤의 경매처리를 통해 연간 130∼14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경매된 신선한 농산물은 다양한 판매점을 통해 저렴하게 판매해 각지의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예산농산물공판장은 지난 2019년과 2020년 2년간 농협중앙회 공판사업부 특판사업 분야에서 전국 매출을 비교 평가한 결과 홍로 사과의 판매량이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임종성 농산물공판장장은 “예산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예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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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향천사, 코로나19 예방 위한 성금 기탁
예산군 향천사, 코로나19 예방 위한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예산군 향천사는 18일 코로나19 예방 성금 1000만원을 예산군에 기탁했다.
성금을 기탁한 향천사 주지 효성스님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우리 사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향천사와 신도들은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과거와 같은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향천사에서 이처럼 뜻깊은 성금을 보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