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자원봉사센터, ‘1+3 사랑나눔봉사단’ 초록매실청 담그기 행사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16일 센터 주차장에서 ‘1+3 사랑나눔 봉사단’이 참여하는 ‘초록매실청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1+3 사랑나눔 봉사단’은 예산이라는 1개의 지역에 대해 군과 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기업 등 3개의 주체가 봉사에 참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매실청 담그기 사업은 관내 어르신의 여름철 건강을 돕고 지역사회 통합 돌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13개 봉사단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록매실 500㎏으로 매실청을 담갔다.
매실청은 약 3개월의 숙성기간을 거쳐 거점캠프 상담가를 통해 관내 300여 개의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낙규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하고자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한 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군과 연계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망 구축을 위해 청소년이 참여하는 홀몸 어르신 안부편지 쓰기, 장년층 대상 행복밥상 배달, 어르신 생일축하사절단 등 각계각층의 봉사자들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2021-06-16
-
예산군, “여름철 자연재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제보하세요”
예산군, “여름철 자연재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제보하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민 누구나 재난 현장 영상을 예산군 재난안전포털 및 재난안전상황실로 제보할 수 있는 ‘재난제보앱’ 사용을 권장하고 나섰다.
재난제보앱은 다양한 재난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며 특히 군민 간 영상공유를 통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재난제보앱 접속 방법은 휴대전화에서 인터넷 브라우저를 실행하고 주소창에 http://m.safe.yesan.go.kr을 입력하면 되며 접속 후 ‘홈 화면에 추가’하거나 ‘즐겨찾기에 추가’하면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 기간에도 사진과 영상이 재난대응 및 복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적극적인 제보를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지킴이로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조성하고 안전 문화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16
-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 상수도 보급 공사 완료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 상수도 보급 공사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은 광역상수도 보급 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수도 보급 공사는 지하수 이용에 따른 휴양림 내 문제를 해결하고 원활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공사에 앞서 관련 전문가와 여러 차례 회의를 개최했으며 최종적으로 물탱크 설치 등 공정을 거쳐 광역상수도 공사를 완료했다.
봉수산자연휴양림은 지하수의 고갈 가능성으로 인한 물 공급 차질의 위험이 존재해왔으나 이번 상수도 보급 공사 준공으로 숲속의 집, 휴양관 등의 수돗물 공급체계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지하수 관정 이용 시 수질오염의 발생 가능성이 제기돼 왔으나 이번 상수도 공사를 통해 이러한 문제가 해소되는 성과를 거뒀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광역상수도 보급 공사를 통해 봉수산자연휴양림 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환경을 조성해 방문객의 편익증대 및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휴양림 이용객에게 만족스러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6
-
예산군,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문화보물선 만나러 가자”
예산군,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문화보물선 만나러 가자”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6월 26일부터 10월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에 예산시네마 문화광장을 비롯한 예산읍 일원에서 ‘2021년 예산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군과 예산문화원이 협업해 ‘문화 보물선을 만나러 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군은 그동안 주민참여형 플랫폼인 ‘축제기획학교’와 ‘문화예술둥지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발굴된 문화예술 창작 커뮤니티에서 지역민과 함께 지역 문화 자원을 공연과 전시, 체험 등 기획공연에 담아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펼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군은 오는 6월 26일 예산시네마 앞 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정통국악과 퓨전의 어울림마당인 ‘풍류한마당 위드인 국악’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인 ‘예산군국악인협회’의 전통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국악그룹인 ‘가야해’와 ‘뮤르’, 국악퍼포먼스 그룹인 ‘사맛디’가 출연해 전통과 퓨전을 넘나드는 신명나는 놀이 한마당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연장 주변에서는 ‘나무자 놀자’라는 주제로 미니솟대 만들기와 장승체험 등 친환경 전통문화체험이 상시 무료 운영될 예정이며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당 3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또한 마을별 기획전시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인 리얼장터, 핸드메이드 공예품 전시 판매장인 감성프리마켓 등을 운영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행사 종료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불편사항에 대해 향후 계획 시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행사장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역행사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코로나19 대응한 단계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프로그램별 사전 위험도 평가를 실시했다.
아울러 행사 당일에는 운영본부 내 코로나19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방역부스를 마련해 주기적인 행사장 소독과 출입자 통제, 발열 체크, 전자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과 지역민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는 문화백신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생활 속 거리문화 공연으로 자리매김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16
-
“예산군민의 뜻, 국가 최고기관까지 전방위로 알리다”
“예산군민의 뜻, 국가 최고기관까지 전방위로 알리다”
[세종타임즈] 황선봉 예산군수가 예산군민의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하루 빨리 신설 문제를 확정짓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15일 청와대를 방문해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만나 예산군민의 삽교역사 신설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고 신설 확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은 국가균형발전 및 현 정부의 환황해권 중심도시 공약에도 부합하는 만큼 반드시 국비로 삽교역 설치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과 관련한 예산군민과 군수님의 열의와 노력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히며 황선봉 군수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황선봉 군수는 청와대 방문 이전에도 지속적으로 국회의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면담을 갖고 삽교역 신설의 당위성을 피력해왔으며 현재 예산군 사회단체 및 군민들로 구성된 범 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회는 기획재정부 세종정부청사 앞 집회를 130일째 이어가고 있다.
군은 삽교역은 당초 기본계획과 실시계획에 반영된 역사로 B/C 등 수익성 확보에 관계 없이 역사 신설이 당연한 상황인 만큼 국비를 부담한 역 신설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철도 등 교통기반시설 우선 지원이 필요하며 이는 혁신도시법 제16조에서도 우선 지원한다는 내용에 따라 지원 근거와 명분이 타당한 실정이다.
아울러 충남 내포 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인구유입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철도 수요증가도 예상되고 있다.
또한 서해선 복선전철이 지나가는 전체 지역 중 유일하게 예산군만 배제되는 만큼 삽교역사 신설의 당위성은 차고도 넘친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은 국가균형발전과 충남 내포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며 “앞으로도 삽교역사 신설 확정의 날까지 군민의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5
-
예산군 여성단체협의회·농협 예산군지부, 농촌 일손 돕기 실시
예산군 여성단체협의회·농협 예산군지부, 농촌 일손 돕기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 여성단체협의회와 농협 예산군지부는 15일 무더위 속에서도 예산읍 창소리 농가에서 방울토마토 수확 일손 돕기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두 기관은 지난 8월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히 관내 농촌 일손 돕기 및 자연보호 활동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7개 여성단체 14명의 회원과 농협 직원 10명이 참여해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순자 농가의 방울토마토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금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이번 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농협 등의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15
-
내포신협, 예산군 봉산면에 사랑 나눔 ‘어부바 박스’ 기탁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내포신협은 15일 봉산면 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어부바 박스’ 30개를 기탁했다.
‘어부바 박스’는 기업 활동으로 얻은 이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의 사랑 나눔 기탁으로 올해 네 번째 전달됐으며 일상생활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라면, 설탕, 세제, 티슈 등 9가지 생필품이 담겼다.
김기면 내포신협 이사장은 “작은 나눔으로 큰 기쁨을 누리고 있다”며 “외롭고 힘든 이웃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봉산면장은 “봉산면에 선행이 끝없이 이어져 면정 추진에 보람을 느낀다”며 “내포신협의 깊은 뜻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
예빛봉사단, 예산군 삽교읍 홀몸어르신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예빛봉사단, 예산군 삽교읍 홀몸어르신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예빛봉사단은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3차년도 마을단위 통합 돌봄을 위한 협동화 사업의 일환으로 예산군 삽교읍 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업 기간 도배장판, 보일러 누수, 주택 출입문 턱을 개선하고자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상황을 파악한 결과 안방 누수 공사, 외벽 도색 등이 필요함에 따라 해당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예빛봉사단은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짓기 사업, 세탁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 실천을 통해 나눔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이경효 단장은 “봉사단원들 모두가 다른 생계활동을 하는 중에도 시간을 내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 환경이 열악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광욱 삽교읍장은 “이른 더위가 찾아왔지만 날씨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봉사의 가치를 실천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
예산군 추사고택, 수국 향기 어우러진 고택의 아름다움 뽐내
예산군 추사고택, 수국 향기 어우러진 고택의 아름다움 뽐내
[세종타임즈] 예산군 추사고택 일원에 수국이 만개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추사고택은 추사 김정희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추사 선생 인생에 뿌리와 같은 장소이며 고택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국민 휴양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수국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형형색색의 화사한 수국과 어우러진 추사고택의 풍경은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에게도 아름다운 볼거리를 통해 위로를 전하게 될 전망이다.
추사고택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방문객은 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관람이 가능하다.
추사고택 관계자는 “추사고택에서 추사 김정희 선생의 정신과 함께 아름다운 수국의 모습을 함께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5
-
예산군,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비대면 긴급 교육 실시
예산군,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비대면 긴급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의 관내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4일 동영상을 통한 비대면 긴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과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진됨에 따라 지난 6월 7일자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행정명령을 발효함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사과, 배 등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유튜브 교육 동영상을 제공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과수화상병 특징 및 증상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 처분 내용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과종별 매뉴얼 교육 과원관리 대장, 묘목관리 대장 작성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농업기술센터 김경희 과수기술팀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동영상은 14일 관내 유튜브에 업로드 됐으며 관내 농업인들은 홈페이지나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된 연결주소에 접속해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교육이 익숙하지 않아 교육수강이 다소 불편하겠지만 과수화상병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을 수강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