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큰 호응

귀농인 만족도 높이고 영농 안정정착에 기여

강승일

2022-07-19 08:38:05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큰 호응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귀농인 주택 수리비 지원대상은 5년차 이내 귀농인이며 농업기술센터는 개소당 500만원 한도 내 연간 총 5개소의 주택 수리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집 리모델링 보일러 교체 부엌 개량 화장실 개량 등이다.

대표적으로 센터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귀농한 농가를 대상으로 노후지붕 수리 및 단열 보강을 통해 귀농인이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18년 귀농한 농가의 노후 씽크대, 바닥타일 중문, 현관장 등을 교체 및 수리해 귀농 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민들의 귀농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예산으로의 귀농도 점차 증가하는 만큼 귀농인들이 더욱더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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