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2021년 개별공시지가평가 우수기관 선정
예산군, 2021년 개별공시지가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1년 개별공시지가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군이 올해 추진한 공시지가 업무를 중심으로 개별공시지가 결정과 공시, 이의신청 처리 업무 전반에 대한 적정성 및 추진실적 등을 충청남도에서 서면평가 및 현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개별공시지가의 국세·지방세 등 각종 과세자료 및 부담금 부과·산정에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조사·산정을 위해 26만1000여 필지에 대해 건축물대장·인허가대장·항공사진 등을 확인해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하고 총 39건의 의견제출과 192건의 이의신청에 대해 현지조사를 시행해왔다.
또한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실시해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민원발생을 최소화했으며 개별공시지가 행정의 공정성 및 신뢰성 제고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군민의 재산권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어 공정하고 정확한 산정 및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최선의 토지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0
-
예산황새공원, 한국관광공사 주관 친환경 추천 여행지 선정
예산황새공원, 한국관광공사 주관 친환경 추천 여행지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예산황새공원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친환경 여행 확산 및 관광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전국 관광지 중 환경과 생물다양성 보호조치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31개소가 선정됐다.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여행지 성격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 친환경 가치 확산 여행지 친환경 생태탐사 여행지로 분류되며 예산황새공원은 황새 서식지를 조성하기 위한 생태계 보전 노력과 황새 복원과 관련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친환경 생태탐사 여행지로 선정됐다.
예산황새공원이 위치한 광시면 대리 지역은 논생물을 섭식하는 황새가 야생에서 스스로 먹이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마을 전체가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
제초제나 농약을 사용하지 못하면 농민들은 일반 농법에 비해 두 배 이상의 어려움을 겪지만 주민들은 ‘황새가 살아야 사람도 산다’는 신념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현재 황새 공원 주변 논에는 금개구리, 물방개 등 일반 논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멸종위기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마을 곳곳에 생태습지인 둠벙을 조성해 수생생물의 종류 및 개체수를 증가시키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수생 생물이 이동할 수 있는 논어도를 조성해 황새와 더불어 다양한 생물들이 어우러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황새공원은 5년 연속 자연번식에 성공해 공원 주변에서 생활하고 있는 야생 황새를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황새 뿐 아니라 멸종위기종인 반딧불이도 공원에 서식해 관람객에게 생태여행지가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경험들을 선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황새 서식지 보전을 위한 마을과 군의 노력이 생태관광의 지속가능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황새공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청정에너지로 치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2-10
-
예산군,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5년 연속 ‘우수’ 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5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충남도내에서 예산군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해마다 전체 5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며 외부청렴도 및 내부청렴도, 감점요인 등을 적용해 종합청렴도 점수를 산출해 1등급에서 5등급까지 지정하고 있다.
군은 10점 만점 기준에서 8.41점을 받아 이번 평가 결과로 명실상부한 청렴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그동안 군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전 직원 청렴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캠페인, 청렴서한문, 청렴콜 운영, 청렴마일리지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쳐왔으며 특히 부패취약업무 민원인 대상 설문을 통해 민원만족도 제고와 함께 민원의견 수렴을 통한 자체 청렴도 향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평가된 것은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예산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9
-
예산군,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교육 실시
예산군,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8∼9일 이틀간 청년창업농 2∼3년차 31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청년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1월 청창농 현장점검에서 사전 파악한 경영부문과 마케팅 부문에 대한 피드백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슬로우 빌리지 김성주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생생한 창농업 길라잡이’란 주제 강의를 진행해 청년창업농의 영농초기에 애로사항 및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비대면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펀펀 마케팅 안용훈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e커머스 시장의 변화와 라이브 커머스’ 관련 교육도 진행했다.
또한 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 및 효율적 사업계획 작성 및 평가심사 대응방법에 대한 코칭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젊고 유능한 지역농업 인재육성을 위한 경영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9
-
예산군산림조합, 희망2022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 기탁
예산군산림조합, 희망2022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예산군산림조합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난 8일 희망2022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예산군에 기탁했다.
임업인 복지증진 및 산림자원 육성발전에 공헌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임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있는 산림조합은 해마다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임운규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에 대한 배려가 절실하다”며 “예산군 산림조합은 2200여명의 조합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군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산림조합장과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12-09
-
예산군,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올해보다 87명 늘어난 1755명이며 총 64억7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유형별로는 공공시설 환경정비 및 경로당급식 및 위생관리 사업 등 공익형 17개 사업 1511명 지역사회통합돌봄서비스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8개사업 140명 출렁다리슈퍼 GU 및 착한빵다방 등 시장형 8개사업 104명 등이다.
참여 자격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사회 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시장형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각각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기초연금수급자 확인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 통장사본을 지참해 모집 분야별 수행기관인 예산군시니어클럽,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예산군지회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참여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09
-
예산군, 예당호에 토종붕어 34만 여 마리 방류
예산군, 예당호에 토종붕어 34만 여 마리 방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당호 어족자원의 보호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예당저수지 낚시대회장에 토종붕어 3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는 예당내수면어업계가 대흥면 소재 어류 중간 육성장에서 산란시키고 수조에서 3∼4cm까지 키운 뒤 낚시대회장 내 조성된 웅덩이에 풀어 자연 육성했으며 크기가 6∼20cm에 이른다.
붕어는 가뭄이나 수질오염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고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돼 있으며 예당저수지 대표어종이다.
토속어류에 대한 무분별한 남획과 외래어종의 습격 등 서식환경의 악화로 내수면 수산자원이 많이 줄어 있는 상황에서 이번 방류는 어업인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예당내수면어업계 이승식 계장은 “내수면 생태계는 물론, 토속어종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어류 중간육성장에서 붕어를 매년 100만마리 이상 산란해 예당저수지에 방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9
-
예산군, 제11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예산군, 제11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세종타임즈]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8일 창소3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해 제11기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
이번 제11기 도시재생대학은 예산읍 창소3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29일까지 4주 동안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도시재생 선진사례 강의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도시재생 선진사례 견학 등 다양한 제반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창소3리 마을현황과 마을에 필요한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담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창소3리는 지난 3월부터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마을 내 위치한 예산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골목가드닝 등 지속가능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 군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주민 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 체계 수립을 위해 지속적인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남수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스스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가운데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을 재생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바탕이라 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 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2-09
-
예산군, ㈜오천피에스텍과 합동 투자협약 체결
예산군, ㈜오천피에스텍과 합동 투자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8일 충청남도 및 ㈜오천피에스텍과 합동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충남 8개 시·군과 22개 기업간 합동 투자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군에 투자를 결정한 ㈜오천피에스텍의 투자금액은 130억원, 고용인원은 30명이다.
군은 연초부터 기업 유치로 인한 투자 유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투자협약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11월말 현재 총 20곳의 기업을 유치했으며 599명의 고용이 예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기업들이 군의 산업용지를 선호하는 이유를 분석한 결과 사통팔달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컨테이너 기지 등 물류비 절감의 인프라가 구축된 점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특히 군은 당진항과 평택항이 인접해 수출입 물류가 용이하다는 다양한 장점과 함께 기업이 선호하는 맞춤형 산업 용지를 조성하고자 입지 선정부터 기업유치까지 면밀한 지원에 나서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기업의 과감한 투자 결정이 지역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발전 및 사회적 책임과 공헌 실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에 건실한 기업을 유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를 계기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기업을 많이 유치해 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기업하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12-09
-
예산군, 축산악취 개선 노력 결실 맺다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축산악취 상습 발생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악취개선 노력과 축산악취 발생농장에 대한 자발적인 저감노력을 강구한 가운데 축산악취 민원이 전년대비 51%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군 환경과에 접수된 축산악취 민원 발생현황에 근거한 성과로 군에서 기간별 데이터를 자체 분석한 결과 지난해에는 총 89건의 축산악취 민원이 발생했으나 올해는 12월 현재까지 총 44건의 축산악취 민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51% 감소한 결과이며 분기별 감소율은 1분기 44% 2분기 41% 3분기 61% 4분기 63%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그동안 축산악취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가지고 지속적인 시설개선 유도 및 악취저감시설 설치 지원 확대 축산악취 취약농장에 대한 맞춤형 현장 지도 강화 축사 내 가축분뇨 적체기간 최소화 및 신속 처리 유도 악취원에 대한 밀폐화 및 악취저감제 살포 등을 강화해왔다.
아울러 군은 내년에도 총 11개 분야에 올해에 비해 125% 증액된 7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축산환경개선을 통한 축산악취 민원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축산악취 상습 발생지역에 대한 상시지도 및 자발적 저감 노력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축산악취 민원이 최소화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