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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도과, 겨울철 상수도 동절기 비상근무반 운영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수도과는 동절기 추위로 인한 상수도 시설 동파 사고 예방 및 복구 추진을 위해 12월 17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상수도 시설 동절기 비상근무반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도계량기 동파는 영하 10˚C이하 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발생하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계량기함의 보온상태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
군 수도과 직원 16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은 주말과 공휴일 주·야간 비상체계를 구축해 긴급 안전점검 및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계량기 보온재를 무상 보급하고 있으며 동절기 자체상황실을 24시간 유지하는 가운데 수도관 및 계량기 등 동파 민원이 접수되면 교체, 해빙조치 등 주민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동파 예방 순찰활동 및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수도과 관계자는 “동파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을 보온재로 감싸고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흐르도록 개방하는 등 동파·동결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동파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해 군민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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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와 다양한 문화자원으로 오감만족 관광 꽃피운 예산군
예당호와 다양한 문화자원으로 오감만족 관광 꽃피운 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예당호와 다양한 문화자원으로 오감만족 관광을 꽃피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예당호 모노레일 수덕사 추사고택 봉수산자연휴양림 슬로시티 대흥 덕산온천 내포보부상촌 임존성 황새공원 등 다양한 문화와 생태, 환경 자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4월 6일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11월 말 기준 615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명품 관광지로 발돋움했으며 예당호 음악분수에 이어 최근 모노레일까지 개통하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예당호에는 앞으로도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 전망대 등이 자리하는 착한농촌체험세상과 반려식물 관련 체험 및 아름다운 경관 조명이 가능한 쉼하우스, 수변 무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가능한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무궁무진한 관광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을 일깨울 전망이다.
또한 덕산온천 권역에서 국내 최초 보부상을 테마로 개장한 내포보부상촌 역시 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슬로시티 대흥을 중심으로 한 의좋은형제 공원과 봉수산자연휴양림, 임존성 등 역시 관광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 황새 복원의 1번지인 예산황새공원도 전국 방문객의 발길을 꾸준히 이끄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엇보다 군은 관광에서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묘미인 먹거리도 풍부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도 방송을 통해 한 차례 더 인기를 얻은 예산 소갈비부터 예당호에서 잡은 붕어로 만드는 붕어찜과 어죽, 삽교 곱창과 수덕사의 산채정식,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주인공인 국밥과 국수, 광시 한우와 예산황토사과 등이 오감만족 여행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더욱 더 발전시켜 찾아온 모두가 만족하고 힐링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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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과 및 제빵 제조·판매업소 합동단속 실시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과·제빵 수요가 많은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대비해 충남도와 함께 오는 21일까지 제과 및 제빵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제과·제빵 판매업소 및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재료 사용 및 보관·판매 여부 부당한 식품표시 광고 및 식품 표시기준 적정 여부 재료·제품의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확인 등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기별·계절별로 소비가 많아지는 식품에 대해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와 위해식품 제조·유통 방지에 힘쓰겠다”며 “관련 업계에서도 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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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2022년 모바일헬스케어 성공자 수료식 및 보건교육 개최
예산군보건소, 2022년 모바일헬스케어 성공자 수료식 및 보건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7일 보건소 건강홀에서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성공자 수료식 및 보건교육을 개최했다.
모바일헬스케어는 대상자가 착용한 활동량계로 측정된 건강 데이터를 모바일 앱과 연동해 개인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 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5월 말부터 프로그램이 시작돼 총 24주간의 개인 맞춤형 건강생활지원 후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증 수여와 함께 보건교육 특강도 진행했다.
특히 현장참여가 어려운 참석자들을 위해 줌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동시 중계 방식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는 24주간의 프로그램을 이수한 97명 중 79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으며 직접 참여하는 30명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보건교육은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김미현 교수와 전일문 내과 원장이 강의를 진행했으며 지역민의 요구에 따른 건강지식을 전달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서는 ‘보건소 알차게 이용하기’ 책자 배부 및 보건사업 안내를 통해 지역민들이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해 눈길을 끌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및 추진하겠다”며 “체계적인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만성질환 이환율 감소 및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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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예산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은 하수도법 및 물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기본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번 용역은 인구 등 변화되는 지역 여건과 상위 계획 등 관련 계획에 대한 반영 타당성을 검토하게 되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2040년도, 물 재이용 관리계획은 2030년도를 각각 최종 목표 연도로 계획을 수립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재구 군수, 이상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2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재군 군수는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및 물 재이용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군민 여러분이 깨끗한 환경에서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용역 완료 시 환경부 승인을 받아 추가로 지정된 하수도 처리구역에 대해 환경부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며 예산군 하수도 보급률 증대에 노력할 방침이다.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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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공고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공고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 품목은 농·축·특산품 11종, 가공품 7종, 관광상품·유가증권 2종이다.
답례품 공급업체 접수 기간은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이며 군 소재 업체로 2022년 12월 말까지 통신판매 신고가 돼 있어야 한다.
군청 총무과 새마을규제개혁팀에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군은 가격 적정성, 사업체 역량, 유통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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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예산군,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6일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4분기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신인혁 제1789부대 3대대장, 김동락 예산경찰서장, 김성찬 예산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주요 활동 보고와 유관기관 협조사항 공유 등 지역통합방위 실태 진단 및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군·경이 하나 되는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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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율방재단, 재해취약지역 선제적 방재활동 수행 ‘총력’
예산군 자율방재단, 재해취약지역 선제적 방재활동 수행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 자율방재단은 5개 읍면 30여명의 단원들이 모여 덕산면 관광지 일원의 재해취약지 예찰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방재단은 10명씩 3개 조를 구성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상습침수구간의 퇴적된 납엽 제거 등 배수로 정비와 결빙 발생 우려가 있는 응달 및 저지대 도로 및 재해취약 시설물 점검 등 선제적 방재활동을 수행했다.
신용배 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산군의 재난안전 지킴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설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으로 마을 내 안전사고 예방에 온 힘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내 상습결빙구간 예찰활동 및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 한파 및 대설 대응 군민행동요령 홍보, 한파쉼터 점검, 마을안길 제설 등 재난예방 및 복구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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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 평화음악회’, 지역 청년의 가슴에 불꽃 피우다
예산군 ‘윤봉길 평화음악회’, 지역 청년의 가슴에 불꽃 피우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3일 개최한 윤봉길 평화음악회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윤봉길 상해의거 90주년을 기념해 군에서 야심차게 준비했으며 90년 전 25살의 청년 윤봉길이 상해에서 평화의 불꽃을 피웠다면 이번 음악회는 지역 청소년 및 청년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젊은 세대들의 예술에 대한 열망의 불꽃을 피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90년 전 폭탄을 던진 사람’이라는 작은 프레임에 갇혀 있는 청년 윤봉길의 강직한 기세와 진취적인 행동력을 많은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기획의도를 표현하기 위해 기존의 선양사업들과는 다르게 지역의 젊은 층을 겨냥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출연진을 섭외하고 홍보물을 준비했으며 이에 걸맞은 전폭적인 온라인 홍보를 펼쳤다.
가장 눈에 띈 시도는 행사 장소인 윤봉길 체육관을 ‘윤봉길평화음악회 공연장’으로 온전히 꾸며 관객이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으로 재창조 한 점이다.
대전과 세종을 제외한 충남 지역에는 실내 대규모 3000명 이상 공연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없었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충남에도 실내 공연이 가능한 훌륭한 시설이 있다는 것이 널리 알려져 앞으로 다양한 콘서트 및 행사를 유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음악회는 안전을 위해 지정 좌석제로 온라인 예약을 통해 관람객을 모객했고 관람 태도가 훌륭하고 집중도가 높아 관람객 및 출연진 모두 만족하는 음악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위한 다양한 공연 및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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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년 연속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 선정
예산군, 2년 연속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감염병 관리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질병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발생 후 감염병대응팀을 신설해 행정적 기반을 견고히 했으며 군 행정력을 총동원해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기초접종 94%, 3차 접종 79%를 달성하는 등 감염병 관리 사업 추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부분에서 상시 감염병 전문진료센터를 구축해 코로나 발생 1052일 현재 21만7658건의 검사로 1만7466건의 양성자 발견과 관리에 주력하고 있으며 학교 및 병·의원 등 105개소를 질병정보 모니터링 기관으로 지정해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법정 감염병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와 해외입국자 추적조사 등 감염병 조기 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한 끊임없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위기를 사전 예측해 2021년부터 자체 예산을 확보해 충남 최초 전 군민 무료 독감접종을 실시했으며 영유아 완전접종률 92.8%, 노인 폐렴구균 접종률 89.13%로 전국 2위 성과를 거두는 등 다각적이고 촘촘한 감염병 관리와 주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부터 노령층 감염병 관리를 위해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군 자체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작하고 차년도 65세 이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