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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기념관, 새로운 관광상품·체험교구 선봬
예산군 추사기념관, 새로운 관광상품·체험교구 선봬
[세종타임즈] 예산군 추사기념관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엽서세트와 배지, 에코백 및 체험교구인 수채화 컬러링 키트 등 8종을 출시했다.
관광상품 중 엽서세트는 9장이며 엽서 이미지 중 완당선생해천일립상과 백송은 금속 배지로 제작됐다.
또한 에코백은 추사고택과 추사 김정희 선생과 관련된 이미지를 담아 아이보리·녹색 2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체험교구는 물붓과 팔레트, 밑그림이 일체형으로 제작된 구성으로 3종의 테마로 제작됐으며 컬러링 키트는 간결하고 아기자기한 그림체로 유·소아부터 성인까지 쉽게 그릴 수 있고 휴대성이 좋아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그리기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추사기념관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관광 상품과 체험교구를 통해 추사 김정희 선생이 아이들과 젊은 층에게 더 친근감 있게 다가가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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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로부터 딸기농사 배우는 20대 청년 여성 귀농인” 화제
“시어머니로부터 딸기농사 배우는 20대 청년 여성 귀농인” 화제
[세종타임즈] 인천에서의 도시생활을 정리하고 예산군 대술면에서 시어머니로부터 딸기농사를 배우며 귀농의 꿈을 키워가는 20대 청년 여성 귀농인이 화제다.
주인공인 김수빈씨는 남편 이병호씨와 함께 시어머니가 운영하는 농장 일손을 도우면서 열심히 땀 흘려 일하고 가꾼 결실로 딸기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농업이 얼마나 보람있는 일인지를 깨닫고 귀농을 결심했다.
특히 영농 초기에는 경험부족, 이상기온 등 어려운 상황도 많이 겪었으나 지난 2019년 2월부터 시어머니 유영주 씨와 시아버지 이대영 씨로부터 스마트 팜 관리, 하우스 내 온도 및 습도관리, 적엽, 선별작업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독립경영을 성공적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한 귀농 청년부부는 지난해 농산물 가공창업보육교육 80시간을 이수하는 한편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중인 청년 창업농에도 선정된 바 있다.
김수빈 씨의 시부모 역시 지난 2011년에 서울에서 예산군 대술면으로 귀농해 딸기 1980㎡을 재배하고 있는 귀농부부이다.
김수빈 씨 부부는 현재 딸기 2475㎡를 재배하고 있으며 수확한 딸기는 공동출하 및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내년에는 하우스 재배동 1650㎡를 증축할 예정이며 육묘장 1개동을 신축해 자가 육묘를 통해 모종 구입비를 절감하고 우량 모주를 생산하는 등 다수확의 기틀을 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딸기쨈, 딸기청, 딸기와인 등 가공을 통한 6차산업을 접목시켜 보다 더 다양한 소비자들이 욕구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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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27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2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이 주도해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공간개선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사업 추진기간은 2022년 1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이며 모집분야는 예당호 출렁다리 산책로 정비사업 등 총 6개 분야다.
참여자에게는 근무시간당 최저임금 9160원과 일 5000원의 간식비를 지급하며 65세 미만자는 주 30시간, 65세 이상자는 주 오후 3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이 3억원 미만인 자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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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저소득가정 대상 가스타이머콕 무료 지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가스 사고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 무료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가스타이머콕 무료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에서 미래앤서해에너지의 후원으로 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며 지난해까지 총 185가구의 저소득 가정에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해 사고를 예방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줬다.
가스타이머콕 설치 희망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12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설치는 2022년 1월부터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스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사전에 가스 사용 시간을 설정해두면 중간 밸브가 자동 차단돼 가스 가열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및 폭발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안전장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 안전에 취약한 주민가정에 대한 가스타이머 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가스사용에 대한 군민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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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 꿈빛학교에 ‘녹색쌈지 숲’ 조성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2022년 3월 개교하는 예산 꿈빛학교 앞 자투리 공간 삽교읍 상하리 448-13 일원에 ‘녹색쌈지 숲’을 조성한다.
군은 녹색쌈지 숲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며 도심 속 유휴된 자투리 공간 약 2000㎡를 정비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녹색쌈지 숲 내에는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을 설치할 예정으로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휴게공간 및 녹지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내 최대 규모 특수학교인 예산 꿈빛학교 주변은 지역민과 학생, 학부모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학교 인근 녹색쌈지 숲 조성을 통해 새로운 힐링공간에서 지역민과 학생, 학부모가 지친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휴양 공간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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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32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 시상 및 전시회
예산군, 제32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 시상 및 전시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8일 예산문화원에서 ‘제32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과 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주관한 ‘제32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와 ‘제23회 전국청소년휘호대회’, ‘제6회 전국손멋글씨대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 방식을 전면 비대면행사로 전환해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예인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총 263점의 작품이 공모에 참가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는 세계 예술사에 큰 족적 및 한류문화의 초석을 남긴 추사의 고결한 학문열과 법고창신하는 예술혼을 선양하기 위한 대회이며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서예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에서 영예의 장원은 한문 부문 권미옥 씨가 선정됐으며 청소년 부문 대상에는 이성진 학생이, 손멋글씨 부문 대상으로는 서학진 씨가 각각 선정됐다.
장원을 비롯한 수상작은 오는 12월 24일까지 예산문화원 3층 특별전시관에서 전시되며 전시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김종옥 예산문화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지금까지 시도해 보지 않았던 새로운 방법과 절차로 휘호대회를 개최했음에도 전국 서예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대회 전시회와 더불어 문화학교 회원 전시회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께서 즐겁게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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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랑스러운 건설인 표창 수여
예산군, 자랑스러운 건설인 표창 수여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2021년 자랑스러운 건설인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관내 건설공사 발주 시 지역 업체 수주율 향상 및 지역 생산 자재 우선 사용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충청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TF 업무협약 체결 및 대책회의 예산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TF 구성 공동주택건설공사 현장점검 산업단지계획 승인조건 및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필수조건에 지역업체 공동도급, 하도급율 향상과 지역 생산 자재 우선 사용 권고 등을 추진했다.
또한 내년에는 지역건설업체·자재·장비·인력 참여를 위한 사업계획수립-인·허가-착공-공사진행 단계마다 선제적 대응 공동주택 시공사와 업무협약 및 수주율 개선을 위해 현장점검 지속 추진 지역업체 참여실적 우수 시공사 표창 충청남도, 예산군, 건설협회와 함께 공동주택 공정별 실제 투임이 가능한 시공능력을 갖춘 지역 내 우수 건설업체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건설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뛰어나다”며 “지역업체 수주와 하도급 확대, 지역 생산자재·장비·인력 사용이 높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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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우수 기관 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시·군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269개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총 49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장·단기계획을 수립하고 위험요소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관내 민간단체가 안전점검에 참여하고 자율안전점검 실천 등을 지속적으로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는데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안전점검, 안전문화 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안전한 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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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6회 도시재생 한마당 주민참여 프로그램 경진대회 ‘우수상’
예산군, 제6회 도시재생 한마당 주민참여 프로그램 경진대회 ‘우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1 제6회 도시재생 한마당 주민참여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참여 프로그램 경진대회는 올해 청주시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6회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 중 하나로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 또는 주민공모사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1월 12일 지역 예선이 진행됐으며 11월 29일 중앙 예선을 거쳐 예산군을 비롯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11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공모팀은 지난 17일 본선 발표를 거쳤고 예산군은 우수상을 최종 수상했다.
군은 창소3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꿈꾸는 마을은 위한 작은 발걸음’이라는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도시재생대학을 통한 주민들의 마을가꾸기 과정을 비롯해 창소3리 마을을 위한 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지역 단체들이 함께 고심하고 화합하는 이야기 등을 발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 수상은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간절함과 진심이 담겼기에 거둔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소3리 주민들과 더욱 고심하고 소통해 창소3리만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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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매헌 윤봉길의사 넋 기리는 순국 89주기 추모제 거행
예산군, 매헌 윤봉길의사 넋 기리는 순국 89주기 추모제 거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9일 오전 덕산면 충의사에서 매헌 윤봉길의사 추모제를 거행했다.
군이 주최하고 매헌사랑회가 주관한 이번 추모제는 기관단체장 및 도·군의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모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윤봉길의사 약력보고 및 어록 낭독 추념사 추모사 제례 헌화배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 출신 윤봉길의사는 1932년 일제의 천장절을 기해 상해전승기념식이 열린 상해 홍커우공원에서 폭탄을 투척해 일제의 원흉들을 처단하고 같은 해 12월 19일 가나자와 교외에 있는 육군형무소 공병작업장에서 십자가 형틀에 매인 채 총살을 당해 25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군 관계자는 “윤 의사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면서 애국선열들의 높은 뜻을 올바로 기억하고 목숨으로 가르쳐주신 역사의 교훈과 애국충정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