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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 철저한 관리로 최상의 수질 유지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 철저한 관리로 최상의 수질 유지
[세종타임즈] 예산 1100년 기념관은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수영장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질을 항상 최상의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예산 1100년 기념관은 국가공인 수질검사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했으며 탁도 및 수소이온농도, 알루미늄 등 9개 검사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영장 수질 관련 규정상 1일 3회 이상 여과기를 통과해야 하며 반기별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하나, 1100년 기념관 수영장은 1일 4회 이상 여과기를 통과하고 매월 전문기관을 통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규정보다 한층 강화된 관리로 수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수영장 내 전기분해 살균시스템을 설치해 친환경 소독약을 생성·활용하고 있는데, 이 시스템은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강력한 소독 효과를 제공해 이용자의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일 2회 간이 수질측정 실시 및 수중청소기 가동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수질관리로 수영장 만족도 제고에 일조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수영장의 수질은 이용자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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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면적 완화 임시특례 종료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3년 9월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개발부담금 부과대상의 면적 완화 특례가 2024년 12월 종료됐다고 밝혔다.
개발부담금 제도는 택지개발, 산업단지, 도시개발,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 등 일정 면적 이상을 개발하는 경우 ‘개발이익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이익의 일부를 국고 등으로 환수하는 제도다.
정부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임시특례로 인해, 그동안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면적은 도시지역 1천500㎡, 비도시지역 2천500㎡였다.
한시적 특례제도가 종료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면적 기준이 원래대로 도시지역은 990㎡ 이상, 도시지역 외는 1,650㎡ 이상으로 적용된다.
또한 개발부담금 개발비용 산정 간소화를 위해 개발사업 면적 2천700㎡ 이하의 개발사업에 한해 시행하고 있는 단위면적당 표준비용도 2025년부터 산지는 1㎡당 4만 9천 210원, 산지 외에는 1㎡당 3만 6천 500원을 표준비용으로 상향 적용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시행자와 토지소유자는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면적을 확인하고 사업종료 후 40일 이내에 반드시 개발비용 산출명세서 등을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 담당자에게 제출해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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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민의 건강 위한 체육시설 확충 나선다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군민의 건강을 위한 체육센터 건립 및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고덕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신암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삽교천 체육공원 조성사업 △무한천 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체육센터 건립 및 확충사업은 지역주민 및 동호인에 대한 체육활동과 문화 공간 마련으로 지역 문화체육 활성화 여건을 제공하고 지역민의 여가생활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예산읍 석양리 298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731㎡에 다목적체육관과 가상현실 스포츠실, 헬스장,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해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2026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덕국민체육센터 및 신암국민체육센터는 사업비 119억을 투입해 다목적체육관을 건축 중에 있으며 현재 공정률 50%로 2025년 9월 공사를 준공해 지역주민의 체육활동과 문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삽교천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삽교읍 두리 764 일원에 총사업비 84억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과 축구장, 수변산책로 교하쉼터, 잔디광장, 다목적마당 등을 갖춘 체육공원을 조성하게 되며 올해 6월 준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무한천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예산읍 주교리 46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 18홀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올해 준공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육공원 및 시설을 확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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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부패 근절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간부공무원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공무원이 앞장서 반부패·청렴 의지를 결의하고 자율적 실천을 통해 청렴 문화를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수와 노조위원장, 노조 수석부지부장이 부패의 상징 탑을 무너뜨리는 퍼포먼스를 함께 펼치며 부정부패·비리 등 관행적 부패 요소들을 근본적으로 없애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 실천 결의를 통해 투명한 행정과 공정한 업무처리를 적극 실천하겠다는 뜻을 모으는 동시에 상호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갑질 근절 및 신뢰받는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반부패·청렴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공직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가 우리 일상 속에 뿌리내려 군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청렴 정책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각종 부패 유발 요인을 근절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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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참신한 패러디로 청렴 캠페인 펼쳐
예산군의회, 참신한 패러디로 청렴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는 1월 17일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노력을 위해 의원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오징어게임' 패러디 청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이색적인 청렴 캠페인을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친숙한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청렴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향한 노력과 의지를 강조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영상 속에서는 오징어게임의 O, X 버튼을 부패와 청렴이라는 선택의 갈림길로 표현해 의원들과 직원들이 청렴을 선택하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또한 이번 콘텐츠 제작을 통해, "청렴한 의정활동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했으며 동시에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의회를 향해 노력하겠음을 강조했다.
이길원 부의장은 "군민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군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청렴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예산군의회는 앞으로도 반부패·청렴교육, 청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며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예산군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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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심완예 의원, “올 한 해는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는 해”
예산군의회 심완예 의원, “올 한 해는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는 해”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심완예 의원은 17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과 의회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민선 8기의 세 번째 해를 맞아 임기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새로운 사업의 발굴보다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재개장,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대통령상 수상, 서부내륙고속도로 및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합계출산율 충남도내 1위 달성 등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진행 중인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예당호 권역 관광 인프라 완성,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 완료,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등 문화와 관광 산업 도약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 및 성장 촉진, 중소기업 및 근로자 지원 강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 의원은 “현재 우리 앞에 놓인 과제는 민선 8기 동안 계획하고 추진해 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군민의 신뢰를 얻고 예산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집행부와 의회가 협력해 모든 사업을 군민의 기대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을 다짐하며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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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관내 86가구는 여전히 연탄보일러 사용중”
[18-20250117120857.jpg][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은 17일 제31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적극적인 에너지 복지로 따뜻한 예산군을 기대하며”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예산군 내 86가구가 여전히 연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이러한 난방 방식이 주민들에게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연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 중독 문제와 환경적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연탄보일러 대비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름보일러 혹은 가스보일러로 교체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용을 제안하며 기부금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기부자들에게는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온정의 선순환 또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연탄보일러 교체와 함께 에너지 바우처 사업의 확대를 통해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지속적인 연료비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예산군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의 책임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연탄보일러 교체와 에너지 바우처 사업의 확대는 군민의 안전과 건강,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예산군이 에너지 복지의 선도주자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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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 가결
예산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 가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대표발의한 ‘예산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7일 제31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 지방의회 자치법규 개선 권고에 따라 상시 출장 공무원에 대한 월액여비 지급 대상 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내실있는 의회 운영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월액여비란 월 출장일수가 15일 이상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상시출장여비를 일괄 지급할 수 있는 규정으로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예산군의회의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무 여행 시 운임과 숙박비 지급 준용 기준 변경, △상시출장 공무원의 월액여비 지급 규정 등 기타 조례 정비사항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예산군의회의 행정 효율을 한 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진 의정 실현을 위한 정책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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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을사년 첫 임시회 마무리
예산군의회, 을사년 첫 임시회 마무리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17일 제310회 임시회 6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첫 번째 회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진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는 예산군 23개 부서로부터 군정의 정책 방향과 올해 추진 예정인 사업을 보고 받고 군민의 복지증진과 효과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열린 제6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군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예산군 자연재해위험지구 안에서의 행위제한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예산군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예산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길원 부의장은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과 성실한 자료와 답변 준비로 의정활동에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설 연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311회 임시회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일반안건 심사 등을 위해 3월 11일에 개회될 예정이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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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2025년 우리집 운동교실 참여자 모집
예산군보건소, 2025년 우리집 운동교실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관내 6∼9세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 중 다자녀를 대상으로 ‘우리집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1월 20일부터 24일까지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가 우선 선정되며 참여 신청은 보건소 홈페이지의 정보광장에 공지사항 내 홍보 안내문에 첨부된 정보무늬로 접속 후 참여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집 운동교실’은 TV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의 증가와 신체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활동 참여 기회 감소로 어린이 비만이 증가함에 따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실내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신체활동 습관 형성, 체력증진, 신체기능 발달 및 비만 예방 등에 목적을 둔다.
프로그램은 관내 6∼9세 아동을 보육하는 다자녀 30가구를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3월 30일 약 7주간 운영하며 자택으로 배송되는 운동놀이 세트와 안내문을 참고해 신체활동 미션을 수행한 후 매주 일요일마다 활동 사진을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우리집 운동교실 운영을 통해 겨울철 적절한 실내 운동을 통한 신체활동 습관 형성하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놀이를 제공해 편안하고 안전한 분위기에서 아동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통해 성취감, 상상력, 독창성, 협동심, 자립심 등 향상을 위한 성장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