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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 추진
예산군,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가면 아람농장에서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한 다회차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의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실시된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주 1회 2시간씩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대상자들의 심리·사회·신체 건강증진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참석자들은 아람농장 차명숙 대표로부터 △농장의 가을 느끼기 및 마음치유 달콤 사과양갱만들기 △농장텃밭 채소 알기 및 샌드위치 만들기 △조롱박 터널 힐링산책과 조롱박 작품 만들기 △예산 사과 활용 사과파이 만들기 등 계절과 농장 특색에 맞게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치유 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치유농업의 확산과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농가소득 증대 및 치유농업 추진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좋은재가노인복지센터 노인돌봄종사자 및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33명을 대상으로 오색꽃차 치유농장과 도나의 숲 치유농장에서 32회기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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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경로당에 비상용안전구급함·심폐소생기구함 설치
예산군보건소, 경로당에 비상용안전구급함·심폐소생기구함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이달부터 관내 경로당 397개소에 비상용안전구급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비상용안전구급함 설치는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부족한 경로당에서 경미한 부상은 자가 관리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급함은 각 경로당에 기본적인 응급처치 도구와 의약품을 비치해 주민이 일상적인 상처나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게 되며 △소독약 △종합밴드 △거즈 △상처치료 연고 등 다양한 응급처치 용품이 포함돼 있다.
또한 보건소는 올해 4월 30일 제정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활성화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인구밀집지역 및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경로당 6개소에 심폐소생기구함을 설치하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비상용안전구급함과 심폐소생기구함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각 경로당마다 책임자를 지정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보충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응급처치 용품의 적절한 유지와 관리를 보장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상용안전구급함과 심폐소생기구함 설치를 통해 주민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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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직무교육 실시
예산군,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직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청 전산 교육장에서 실과 및 읍면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과세자료 관리, 대장관리, 부과등록, 독촉고지서 발송 등 부과와 체납관리 절차 전반에 대해 시스템과 연계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이 올해 2월 개편된 가운데 새로운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담당자들에게 정확한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호 세무과장은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원활한 운영과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세외수입은 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앞으로도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징수율을 높이고 군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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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지상으로 이전 완료
예산군,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지상으로 이전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청사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 운영을 중단하고 지상주차장 이전 설치공사를 10월 초 완료한 뒤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에서 설치·관리하는 충전소 중 지하에서 지상으로 이전 설치하는 전국 첫 번째 선제적 대응 사례다.
지난 8월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사고로 차량 140여대가 전소되고 정전, 단수, 이재민 발생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에 군은 군청사 내 대규모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군청사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충전소의 지상 이전을 유지관리 기관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적극 건의해 신속히 추진했다.
또한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 8000만원으로 군비 투자 없이 예산을 절감해 군청사에 전기차 충전기 5기를 내년 3월까지 지상주차장에 추가 설치하는 등 전기차 충전기반시설을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현재 화재 안전설비로 열화상카메라, 질식소화덮개, D급 소화기 등을 비치해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문제로 안전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주민 이용이 많은 군청사 내 충전소를 이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강화와 군청사 내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지정 운영 등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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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선양소주와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 위해 손 맞잡다
예산군, ㈜선양소주와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 위해 손 맞잡다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선양소주는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대표 축제인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홍보를 위한 ‘맑을 린’ 소주 홍보라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양소주는 지역 내 주류를 생산하는 대전·충남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최근 새단장해 출시한 ‘맑을 린’ 소주에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약 20만개를 충남권에 유통하고 축제 포스터 200여부를 자체 제작해 지역 내 일반음식점 등에 배포하는 등 축제 홍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선양소주는 2019년부터 지역사랑 장학금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공익활동과 문화경영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자’를 주제로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리며 특히 올해는 1만9500여송이의 국화 전시와 드론불빛 쇼, 야간경관 조명으로 예산장터의 낮과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국밥길과 국수의 신’ 운영으로 삼국 콘텐츠를 강화하고 어린이 맞춤형 놀이마당과 다채로운 체험, 경연, 공연 및 풍성한 먹거리와 농특산물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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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예산농협,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 운영
예산군·예산농협,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예산농업협동조합은 지난 8일 대흥면 지역에 거주하는 교통과 의료가 취약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농촌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충남도의 예산 지원으로 농협중앙회, 예산농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의료진 18명은 주민 200여명에게 각종 질환 건강상담과 진료 및 약 처방, 시력검사 및 돋보기 제공 등 농촌 맞춤형 의료서비스 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바쁜 영농활동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한 농업인과 의료 취약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농촌 왕진버스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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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군민투표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군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투표는 군민이 직접 참여해 공무원의 적극행정 성과를 평가하고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군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며 행정 문화 정착 및 확실한 군민 체감을 도모하기 위해 투표를 진행한다.
군민 투표는 적극성과 주민 체감도, 창의성 및 전문성, 확산 가능성, 성과의 우수성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내부 실무평가단의 심사를 통과한 적극행정 사례 5건을 대상으로 10월 10일부터 10월 16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군 소속 공무원은 새올행정포털, 군민은 군청 누리집-군민참여-설문조사 코너에서 본인인증 후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실무심사 점수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점수를 합산해 10월 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며 우수사례로 선정되면 근무 성적 가산점 부여,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부여 등 다양한 인사 우대 조치를 부여하게 된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군민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군민투표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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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푸른약속 예산점’ 개소식 개최
예산군,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푸른약속 예산점’ 개소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8일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푸른약속 예산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자활센터 관계자 및 자활참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절단식과 세척장 시설 견학 등 순서로 진행됐다.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푸른약속은 지난 3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근로사업장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회용기 세척·건조·살균장비 등 시설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통한 친환경 사업을 8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푸른약속은 앞으로 장례식장, 영화관, 배달업체 등 다방면의 수요처를 발굴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오는 17일 개막하는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다회용기 시범사업에도 함께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푸른약속 예산점 자활사업단이 개소될 수 있도록 다회용기 세척사업을 새로 구축하고 준비해 준 예산지역자활센터장 및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푸른약속 예산점이 일회용품 사용절감과 자원 재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친환경 자활사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총 8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일자리 제공 및 자립을 돕고 있으며 자활근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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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4회 대한민국 명주대상&명주페스타 2년 연속 개최
예산군, 제14회 대한민국 명주대상&명주페스타 2년 연속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14회 대한민국 명주대상&명주페스타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예산상설시장에서 열리는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함께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명주대상은 한국전통주연구소와 예산군이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후원하는 세대 및 지역 간 화합을 이루는 술 문화 축제로 지난해부터 예산에서 개최되는 권위 있는 대회다.
특히 명주대상 개막식 당일인 10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다양한 공연과 본선 심사 및 시상이 이뤄지며 가양주에 담긴 맛과 향기, 다양한 양주 기술들을 청주, 탁주, 소주 3개 부문으로 나눠 전통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국내 최고의 명주를 선정한다.
또한 명주페스타는 삼국축제가 열리는 4일간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예산상설시장 장터광장 앞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예산을 비롯한 전국 30여개의 전통주 양조장들이 한곳에 모여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전통주를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록담 한국전통주연구소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가양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며 “술 빚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우리 술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전통주의 훌륭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명주대상을 예산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감사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통주를 알리는 데 앞장서 전통주의 세계화와 함께 우리 쌀 소비 촉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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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예고 시행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건축신고 효력상실로 인한 군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토록 사전 안내서비스를 추진한다.
군은 건축주가 건축신고 후 미착공 시 기간만료를 인지하지 못해 건축신고 효력이 상실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민원인의 경제적 손실과 행정력 낭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행 건축법상 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않는 경우 건축신고 효력이 자동 상실되며 건축주의 법령 미숙지 등으로 매년 수십 건의 효력상실 건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건축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건축법상 건축신고는 효력상실 전 통보 절차가 없으나 건축신고 효력상실 1개월 전 기간 만료 사전예고 공문 및 사회관계망 통지 등 사전 예고 서비스를 시행해 건축주의 경제적 손실을 사전 방지하고 건설경기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전예고제를 통해 건축주 경제적 손실 방지 및 효력상실 후 착공으로 인한 불법건축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건축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