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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4회 대한민국 명주대상&명주페스타 성공 개최
예산군, 제14회 대한민국 명주대상&명주페스타 성공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한국전통주연구소가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연계해 함께 주최·주관한 ‘제14회 대한민국 명주대상’ 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명주대상에는 전국의 많은 가양주 전문가가 청주, 탁주, 소주 등 세 부문에 200여점을 출품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75점의 명주들이 본선에 진출해 대회를 치뤘다.
특히 명주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aT 등이 후원하는 전국단위 대회로서 부문별 심사 및 시상을 각각 진행했으며 주신제, 소줏고리 시연, 심사 등의 과정을 방문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꾸며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전국대회의 위상과 함께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명주대상은 개막식을 주신제로 거행하는 예법에 따라 우리 술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는 대회임을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술 관련 전문심사위원 5명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3개 부문 및 특별상 25개 주품과 총 상금 2070만원을 시상했다.
시상은 청주, 탁주, 소주 각 부문별로 나눠 진행했으며 금상은 △금지락 △모정 △윤슬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국가유산청장상 및 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또한 은상은 △나단 △미술 △내 마음아실 이 △돋보이주 △씨밀레수울 △수불 등 6개 주품이 충청남도지사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각각 수상했으며 동상은 △만단설화 △도취 △송주 △끝맺음 △애기궁뎅이막걸리 △한입 △꽃나비 △주천위주 △금지락 등 9개 주품이 예산군수상과 시상금 50만원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특별부문으로는 아름다운 우리술이름상을 △쉼 △울엄마가 각각 수상했고 우리술스토리상은 △만단설화 △몽중몽, 물에 가둔 불 협회상은 각 부문별 △안다미로 △흥흥주 △새봄이 수상했다.
아울러 명주대상과 함께 개최된 명주페스타는 4일간 전국 30개 양조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100여가지 이상 가지각색의 전통주를 시음하고 판매하는 축제로 많은 방문객의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지역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방문객의 흥미를 끌었고 군과 도내 양조장들의 부스 참가로 축제가 더욱 빛났다.
최재구 군수는 “군에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명주대상 개최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박록담 한국전통주연구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군이 전통주산업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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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 주요사업장 답사
예산군의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 주요사업장 답사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는 21일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사업장 답사와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23일부터 이틀간 구)충남방적부지 개발 사업지, 스마트 농기계 교육장 신축사업지,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지, 예산상설시장, 학교밖지원센터 확충사업, 봉수산휴양림 보완사업,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등 관내 19개소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8건, 예산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5건, 동의안 2건이 심의·의결될 계획이다.
특히 22일에는 국회에서 열리는 ‘제2중앙경찰학교 예산군 유치를 위한 국회 대토론회’에 참석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장순관 임시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 모든 군민과 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의회는 유치에 필요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제306회 임시회는 21일 조례안 및 기타 의안을 심사하고 23일과 24일 주요 사업장 답사를 거친 뒤, 25일 제2차 본회의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장 임시의장은 끝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 개선과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군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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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 5분 자유발언 “내포신도시 공공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필요”
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 5분 자유발언 “내포신도시 공공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필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은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내포신도시 공공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임 의원은 “올해 여름은 우리나라가 1973년 전국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됐다”며 “기후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시원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의 설치가 시급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공공 어린이 물놀이장은 무더위 속 부모와 어린이들 사이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놀이시설로 가까운 도심에서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부모는 육아의 시간과 경제적 압박에서 해소되고 아이들에게는 추억과 놀이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 임 의원의 설명이다.
이어 내포신도시는 2023년 기준 40대 이하 젊은 세대가 76.3%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로 상당수는 열 살 이하 어린 자녀와 함께 거주 중이지만 특히 삽교 지역에는 아이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인근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없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어린이들이 놀이터로 돌아와 웃음과 생기를 발산하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어줄 때 우리의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집행부가 내포신도시 어린이 물놀이장 설치를 적극 검토해 주시길 요청드린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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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민 모두의 행복을 바라며
예산군민 모두의 행복을 바라며
[세종타임즈] 21일 열린 예산군의회 제306회 임시회에서 이정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은둔 생활로 비관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을 위해 군과 의회가 나서서 지원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은둔형 외톨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학교나 회사에서의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피하거나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발생한 트라우마, 지나친 간섭으로 자신감을 잃고 성장한 경우가 있으며 자신이 회피하고 싶은 현실이나 사람, 장소를 피하기 위해 스스로 고립된 공간에 머무르는 사람을 말한다.
이런 은둔 생활이 장기간 지속되면 가족과 주변 사람까지도 무력감과 우울감에 빠질 수 있고 심할 경우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다.
이들이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은둔형 외톨이를 위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정밀한 실태조사, 구체적인 지원책 마련을 군 관계 부서에 요구했다.
아울러 은둔형 외톨이의 경우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의 고충도 헤아려야 하며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는 점을 언급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은둔형 외톨이와 그 가족 모두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데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경제적 성장뿐만 아니라 군민의 정서적 안정 또한 예산군 발전의 필수조건임을 인식해야 한다” 며 발언을 마쳤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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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깊은 감동 선사하며 성료
예산군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깊은 감동 선사하며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가 현장 관람객 44만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자’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제29회 도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인 개막식과 ‘맛슐랭 삼국 콘서트’, ‘장터로 나온 클래식’, ‘쿠카·바비·슈와 함께하는 마법의 성’, ‘삼국 키즈존’, ‘삼국의 맛을 찾아라’, ‘국수의 신’, ‘국밥로드-완뚝챌린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첫날 개최된 개막식은 ‘생동감-오방색’ 이라는 미디어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내빈뿐 아니라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화 점등 퍼포먼스를 선봬 눈길을 끌었으며 20일 폐막공연에서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이면서 내년 삼국축제를 기약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아울러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1만9500여점의 ‘국화전시’ 뿐 아니라 특히 올해는 예산국수를 활용한 먹거리 존인 ‘국수의 신’, 관내 국밥 식당과 연계한 ‘국밥로드-완뚝챌린지’를 진행해 삼국 콘텐츠를 강화해 축제의 정체성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삼국 콘텐츠룰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을 한 500대의 드론라이트쇼가 삼국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면서 장관을 연출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삼국의 맛을 찾아라’를 진행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직업 체험, 에어바운스 등 ‘삼국 키즈존’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억과 큰 즐거움을 안겼다.
이번 축제를 통해 얻어낸 경제적 성과도 주목할 만하며 지역민이 참여한 농특산물판매장인 ‘삼국장터’는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고 40동의 먹거리 부스는 합리적 가격과 다양한 메뉴로 방문한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축제장의 먹거리의 맛과 질을 한층 더 높였다.
나아가 올해 처음 먹거리 존에 주식회사 리코 및 예산지역자활센터 세척사업단 ‘푸른약속’과 협업해 다회용기를 시범 도입했으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제로웨이스트 스테이션’을 운영해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친환경 기반 축제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축제장 주변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및 환경정화 플로깅을 진행하고 ‘비우고 헹구고’ 부스를 운영해 탄소중립의 생활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재구 군수는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군민과 관람객,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는 문화관광 축제의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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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정신재활시설 샤론의 집, ‘간양길 국화콘서트’ 개최
예산군 정신재활시설 샤론의 집, ‘간양길 국화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4시 정신재활시설 샤론의 집에서 ‘간양길 국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샤론의 집은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주거를 마련하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2년 예산읍 간양길에 개소한 정신재활시설이다.
시설은 10명 이내 정원으로 가정과 비슷한 환경에서 동료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자신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평범하고 자유로운 삶’ 으로의 희망들을 실현해 가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응원하는 취지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간양길 국화콘서트는 봄에 시설입소자들이 직접 심고 재배한 국화들이 피어나는 시설 잔디마당에서 열리며 춤과 음악을 이웃과 함께 즐기며 쉴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콘서트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들의 오카리나 연주, 전문 댄서의 왁킹댄스, 예산윈드오케스트라 단원의 색소폰 연주, 친근한 가요의 통기타 연주, 치유적 울림의 핸드팬 연주, 관객추첨 국화 분재선물 증정 등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콘서트 참가는 행사안내문의 정보무늬를 통해 접수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샤론의 집 시설장은 “‘평범하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삶의 회복이라는 주제의 미니 토크를 통해 정신장애 당사자들이 바라는 삶의 희망을 직접 듣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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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가족센터, 확충 이전 개소
예산군가족센터, 확충 이전 개소
[세종타임즈] 예산군가족센터가 21일부터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 1층으로 확충이전해 개소한다.
새롭게 이전한 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와 언어발달실, 교류소통공간, 요리실습실과 제1·2교육장, 공용공간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가족센터는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지역공동체 크게 4가지 영역의 총 30여개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이전 및 확장으로 통합적 가족지원서비스 기능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개소식은 11월 17일 10시 30분 제11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와 함께 추진될 예정이며 가족센터 내부를 체험할 수 있는 ‘다가족오락관’의 프로그램 및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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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 개최
예산군,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8일 2025년도 예산군 식품진흥기금 운용계획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2024년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군 식품진흥기금은 군민의 식품위생 및 영양수준의 향상을 위한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재원 충당을 위해 2002년에 설치된 기금이며 위생업소의 음식문화개선 추진과 좋은식단 실천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은 2025년 추진 사업으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및 식품위생업소 식품 안전 컨설팅 사업 등을 수립하고 총 사업비 900만원의 운용계획을 제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식품위생업소 식품안전 컨설팅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위생업소들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및 식품위생업소 식품안전 컨설팅 사업을 중점 추진해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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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 투어 추진
예산군,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 투어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7일과 18일 공공급식지원센터 및 삼국축제장 일원에서 공공급식 수요처를 대상으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 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로컬푸드 산지투어는 공공급식 수요처 2개소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사과 수확 체험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견학, 삼국축제장 관람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 사업’은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군은 올해 처음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산지투어를 통해 공공급식 수요처와의 교류를 통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공공급식처 확대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출하 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관내 학교, 예산군장애인복지관 등 기관에 공공급식 공급을 확대했으며 군 생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가적인 공공 급식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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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4분기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 일제점검 완료
예산군, 4분기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 일제점검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외국식료품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유통·판매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지난 8월 관내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총 7개소로 영업장 면적이 300㎡ 미만이면서 외국식품을 주로 판매하는 소규모 업소다.
해당 업소는 식품위생법상 영업신고 대상이 아닌 자유업으로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만큼 분기별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입식품 무신고 및 한글표시사항 무표시 제품 취급·판매 여부 △소비 경과 제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등이다.
아울러 군은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점검 시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에 무표시 수입식품 판매 금지 등 교육 및 홍보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외국 식료품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입식품이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신규 업소는 지속적으로 확인해 관리할 방침”이라며 “외국 식료품을 구매할 때 한글 표시 사항이 없는 제품 또는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 등을 발견한 경우 제품을 구매하지 말고 부정불량식품신고센터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