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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35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 성료
예산군, 제35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2일 신암면 추사고택 일원에서 개최한 ‘제35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예산문화원과 추사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약 450여명의 서예 애호가들이 참여해 근래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하며 대회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전국 휘호대회에서 영예의 장원은 문인화부문 이성구 씨가 차지했으며 전국 청소년 휘호대회 장원은은 성준 씨가 차지했다.
또한 전국 손멋글씨대회 장원은 백현옥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관계자는 “예산군과 예산문화원은 점점 사라져가는 서예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휘호대회개최, 선양서화전개최 등 추사김정희선생의 정신을 잇기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예문화 발전과 예술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는 오는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예산군 이음창작소에서 개최되며 수상자 명단은 예산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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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대에 걸친 ‘예당호’ 사랑 소개
예산군, 2대에 걸친 ‘예당호’ 사랑 소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당저수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2대째 어업활동을 하는 박지영 예당내수면어업계장을 소개했다.
박지영 계장은 예산에서 태어나 군대 제대 후 청주에서 휴대폰 대리점을 10년간 운영하다가 2009년 고향인 예산으로 귀어했으며 군에서 귀농 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귀어 인구는 보기 드물다는 설명이다.
박 계장이 귀어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1964년 예당저수지가 완공돼 그의 부친이 거주하던 광시면 장전리 일원이 수몰돼 자연스럽게 부친도 내수면 어업 일을 하게 됐고 박 씨 또한 학창 시절 자연스럽게 내수면 어업에 애착심을 갖게 된 데 따른 것이다.
박 계장이 어린 시절 거주하던 마을은 저수지로 변해 현재는 볼 수 없으나 준설 작업을 하기 전까지는 여름철 가뭄으로 물이 빠지면 보이기도 했다고 한다.
귀어 초기에는 예당저수지에서 좌대 10개와 통발 등 어업을 운영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지만, 배스와 블루길 등 외래어종의 출연으로 고유 토산 어종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군과 수몰민 및 후손으로 구성된 예당내수면어업계에서 추진하는 내수면 생태계 교란 어종 퇴치사업으로 생태계가 많이 복원됐고 이에 따라 예당호를 찾는 낚시 인구가 증가해 연간 5만명은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예당저수지 주변 상권도 최근 많은 활기를 띠고 있다.
또한 예당내수면어업계에서는 2019년부터 대흥면 하탄방리 일원에 붕어류 등 중간어류 육성장 사업을 시작해 치어를 방류하기보다는 중간어류 방류로 자연환경에서도 수산자원의 생존율을 높여 예당호의 토종 어종 보호는 물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지영 어업계장은 “어족자원의 보전 육성과 예당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함은 물론, 어린이 낚시 교실, 전국낚시 대회와 예당호 주변의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통해 전국 최고의 낚시 관광명소의 영광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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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예산군협의회, 북한 음식문화 나누기 행사 개최
민주평통 예산군협의회, 북한 음식문화 나누기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민주평통 예산군협의회가 지난 14일 예산해봄센터 공유주방에서 북한 음식문화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응빈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지역주민 등 32명이 참석했으며 북한이탈주민이 주축이 돼 재료를 준비 및 요리 진행을 맡고 자문위원과 지역민 모두 하나가 돼 함께 어우러져 북한 음식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이날 만든 북한 음식은 두부밥, 말이떡 등 북한에서 만들어 먹는 대중 음식으로 준비됐으며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북한 음식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남북 문화의 차이에 대한 ‘통일 수다방’ 소통 대화를 진행해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했다.
임응빈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북한 문화에 대한 소통과 공유를 통해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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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지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성공 개최 위한 환경정화활동 실시
예산군농지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성공 개최 위한 환경정화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 대표 축제인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예산군농지회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1만9500여점의 국화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며 농지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14일 축제장 주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축제장 내부 및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은 축제를 앞두고 방문객에게 깨끗한 이미지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휴지,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면서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상진 회장은 “지난해 3월부터 국화가 만개할 수 있도록 온실 암막을 실시하고 긴 장마와 폭염, 태풍까지 국화를 키우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생육관리로 성공적인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위해 노력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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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내 ‘스마트테이블’ 설치
예산군,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내 ‘스마트테이블’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치매안심마을 4개소 경로당에 ‘스마트테이블’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노인 인지능력 향상 및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스마트테이블’은 지남력, 기억력, 수리·언어력 등 인지 8대 요소를 강화할 수 있는 노인 맞춤형 인지향상 프로그램 제공뿐만 아니라 치매예방체조, 레크레이션 및 간이정신상태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성 테이블로 최대 4인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훈련 활동이 아닌 협동과 경쟁을 통한 목적성을 제공하는 놀이로 어르신들의 흥미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사용자 데이터 관리시스템 운영에 따른 테이블 이용자 세부 기록관리를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더 촘촘한 대상자 관리를 통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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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건설현장 불법하도급 업체 적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1일 신암면 소재의 한 공사현장을 단속해 불법하도급 건설사업자 1개 사와 무등록 건설업자 1명을 적발하고 사법기관에 수사의뢰와 등록관청에 행정처분을 요구했다.
이번 단속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불법하도급 의심업체로 통보된 공사 현장으로 원도급사인 모 회사가 도급공사 중 일부를 건설업을 등록하지 아니한 경기도 소재 업자에게 하도급해 적발된 것이다.
건설산업기본법 제25 제2항에 따르면 건설업자는 법 제16조의 시공자격을 갖춘 건설업자에게 하도급해야 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도 3건의 불법하도급 의심업체를 조사 중”이라며 “적발된 건설업자는 무관용 엄정 조치로 공정한 건설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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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제17기 마을대학 수강생 모집’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제17기 마을대학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제17기 마을대학 수강생을 11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7기 마을대학 모집 대상은 선임된 지 1년 이하 신규마을 이장과 마을사업 진입을 희망하는 마을리더이며 교육 기간은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로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센터 소개 및 마을만들기 필요성과 사업 이해 △농촌공동체와 마을 리더의 역할 △마을 자치와 규약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선진사례 특강 및 수료식 등 6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제17기 마을대학에서는 신규리더와 마을리더 대상 기초 중심 교육으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이해뿐만 아니라 실제 마을사업을 진행한 실무경험의 마을리더들이 중심이 되는 사례교육과 마을 리더의 역할, 마을규약 점검 등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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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축산물 위생분야 단속 및 한우 유전자 검사로 신뢰받는 행정구현
예산군, 축산물 위생분야 단속 및 한우 유전자 검사로 신뢰받는 행정구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10월 7일부터 11월 1일까지 4주간 축산물 위생분야 특별단속 및 한우 유전자 검사를 추진 중이다.
군은 이번 단속 및 검사를 통해 학교급식 및 쇠고기 취급 업소에 대한 부정·불량 축산물을 단속하고 무작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쇠고기 유통 질서 확립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포장 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 195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군은 축산물 위생관리, 이력번호와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부정유통을 집중 차단하고 정육점과 대형마트에서는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를 적극 활용한 효율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소비기한 위·변조 판매 여부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소비기한 변경 여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및 닭, 오리, 미포장 행위 여부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식육 매입·매출에 관한 서류작성 여부 △영업자 등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한우 유전자 검사는 관내 학교급식 납품업체 및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해 한우 유전자 검사와 유전자 동일성 검사를 동시 추진해 투명한 축산물 유통체계를 확립하고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축산물 위생 및 원산지표시 등 안전한 먹거리 구축을 위해 정육점 등 생활밀착형 중·소형 축산물판매업소 단속에 심혈을 기울이고 한우 유전자 검사 추진으로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며 “관내 축산물의 안전한 생산·유통·소비 문화을 위해 관련 업체에서도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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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예산장터 삼국축제 성공기원 기부금 2000만원 기탁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예산장터 삼국축제 성공기원 기부금 20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는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예산군에 기부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자’라는 슬로건으로 예산상설시장에서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29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 제14회 명주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되며국밥과 국수를 활용한 콘텐츠를 강화하고 어린이 직업체험 및 에어바운스 등의 삼국 키즈존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기훈 지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삼국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바람을 담아 이번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NH농협은행에서 기탁 해주신 기부금은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더 풍성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각종 홍보와 친환경 분야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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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 떠나자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 떠나자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자’를 주제로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개최한다.
식도락의 식은 전국의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로의 도약을, 도는 자연에 대한 도리 즉, 친환경 축제를 의미하며 락은 흥과 즐거움이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특히 올해는 국밥과 국수를 활용한 프로그램인 국밥로드와 국수의 신을 운영해 콘텐츠를 강화하고 직업 체험 및 에어바운스 등 삼국 키즈존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요일별 다른 장르의 세대별 맞춤형 공연을 선보여 모든 연령대를 만족하기 위한 축제를 기획했으며 축제 기간 중 ‘제29회 충남 도민의 날 기념식’과 ‘제14회 명주대상’을 연계 개최해 축제에 풍성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1만9500여점의 국화 전시로 예산장터에 가을향기를 채우며 축제 첫날 국화점등식을 시작으로 가수 ‘신성, 이찬원, 왁스, 홍경민, 로이킴, 다나카, 스컬&하하, 박서진 등’ 화려한 라인업의 공연이 요일마다 펼쳐진다.
나아가 ‘예산 춤‘꾼’페스티벌’, ‘국악경연대회’, ‘줌마노래자랑’ 등 흥미진진한 경연과 삼국을 주제로 한 콘텐츠 체험이 준비돼 있고 19일 밤에는 삼국 콘텐츠를 스토리텔링한 드론라이트쇼가 가을밤을 눈부시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대표 요리 연구가인 백종원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의 전문 컨설팅을 통한 먹거리 존 40동을 운영해 먹거리의 품격을 높여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의 친환경 실천을 위해 먹거리 존에 다회용기 시범사용을 도입하고 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푸른약속’과 손을 맞잡아 다회용기를 세척, 살균, 건조해 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로웨이스트 스테이션 및 비우고 헹구고 부스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동참 속에서 지속 가능한 축제와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길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삼국 포토존, 반디레이저등 경관 조명을 설치해 삼국의 밤까지 화려하게 책임지며 주무대 주변으로는 지역의 농특산물 30동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삼국축제인 만큼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올가을 온 가족이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와서 삼국축제의 맛과 멋 그리고 즐거움을 한껏 느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