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들이 치매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돌봄의 시간을 지혜롭게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헤아림’ 치매가족교실을 지난 7월 5일부터 27일까지 운영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며 생길 수 있는 돌봄 부담 및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가족교육 사업으로 치매가족 및 주보호자들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돌봄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알기’와 ‘돌보는 지혜’를 주제로 8회기 교육을 시행했으며 정서적 지지를 위해 원예요법, 토탈공예 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자조모임으로 이어가 치매환자 가족 및 주보호자가 지속적인 정보 및 정서적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헤아림 가족교실을 통해 치매환자와 주보호자가 치매에 대해 바르게 이해해 돌봄에 대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고 지속적인 자조모임을 통해 보호자간 정서적으로 상호 지지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치매가족 및 주보호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7-29
-
예산군 자율방재단, 통합사무실 개소식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자율방재단은 7월 29일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단장과 읍면 및 단체대표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자율방재단은 지역의 재난 예방활동에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현지 여건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돼 지난 2006년 발족 이후부터 현재까지 374명의 단원이 각종 재난 대비 예찰활동과 복구지원 등 재해 대응 활동을 위해 앞장서왔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사무실은 방재업무 외에도 자체회의와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돼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단원 역량을 강화하고 소속감과 사기증진을 통해 단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최재구 군수는 “항상 재난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의 통합사무실 개소를 축하드린다”며 “개소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재난 없는 예산군을 만들어가는데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용배 단장은 “자율방재단 사무실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 등을 아끼지 않은 최재구 군수님과 관계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통합사무실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단원들이 더욱 화합해 재난 피해 최소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29
-
예산군, 2022년 읍면 초도방문 건의사항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예산군, 2022년 읍면 초도방문 건의사항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월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읍면 초도방문 건의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12일 예산읍을 시작으로 22일 신암면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초도방문에서 군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 부서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열렸다.
최재구 군수 초도방문은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하고 격의 없는 대화 속에 군민의 바람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군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둔 대화를 통해 큰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그 결과 총 352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총 352건의 건의사항은 처리완료 및 추진중 42건 추경 및 내년도 본예산 반영계획 199건 장기검토 89건 추진불가 22건 등으로 집계됐으며 군은 건의사항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각 부서가 현장 확인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나선 바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읍면 초도방문을 통해 군민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수 있었던 만큼 주민들이 주신 의견을 최대한 군정에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기 위해 군민 여러분과 힘차게 달려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7-29
-
예산군, ‘문인의 숨결 따라 걷는 그림여행’ 장영애 개인전 개최
예산군, ‘문인의 숨결 따라 걷는 그림여행’ 장영애 개인전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문인의 숨결따라 걷는 그림여행’ 토담 장영애 개인전을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군청 1층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토담 장영애 작가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서예 그림 등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펼치면서 하모니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장영애 작가는 옛 선조의 정신을 통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이익보다 중요한 것이 ‘의’라는 것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서예와 그림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옛 선조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작가는 충남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대표적인 경력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 전국 육곡미술대전, 자암 김구선생 미술대전, 추사 김정희 선생 휘호대회 참여 등이 있다.
2022-07-28
-
예산군공공도서관, ‘행복마실 어르신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공공도서관, ‘행복마실 어르신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공공도서관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약 2달 동안 어르신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실 어르신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복마실 어르신 책놀이’ 프로그램은 생동감있는 책 놀이, 독서인형극과 마당극 공연 등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력 있는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고령층의 정신건강증진 및 치매예방활동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마실 어르신 책놀이 마음 치유의 글과 숲 전래동화 각색 독서마당극 ‘2022 놀부가 온다’ 공연 등 크게 세 가지 내용으로 운영한다.
먼저 ‘행복마실 어르신 책놀이’ 프로그램은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과 관내 주간보호센터에 책놀이 전문강사, 독서 인형극 강사를 파견해 어르신들이 즐겁게 독서활동을 특히 지난해 큰 호응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을 얻었던 ‘책 읽어주는 아빠’ 이동선 계룡문고 대표를 초빙해 더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책과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했다.
다음으로 ‘마음 치유의 글과 숲’ 프로그램은 예산군 치유의 숲을 산책하며 자연과 함께 문학작품 읽기 활동 및 치유의 숲 고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2022 놀부가 온다’는 흔히 알고 있는 전래동화 ‘흥부놀부’ 이야기를 각색한 마당극 공연으로 8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 노인종합복지관 금강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참가접수가 필요한 프로그램은 ‘마음 치유의 글과 숲’ 프로그램으로 9월 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 방문을 통해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께서 독서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돼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7-28
-
예산군, 산성리 도시계획도로 개선
예산군, 산성리 도시계획도로 개선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읍 산성리 도시계획도로 정비사업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도로정비 및 노변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역전시장과 예산교육지원청 입구 사이에 위치한 사업구역은 차도와 인도의 시설이 노후화 돼 있고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차량의 불법 주정차 등으로 도로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어 도로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군은 이번 역전로 도로계획도로 개선사업을 통해 불법 주정차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교통흐름, 보행환경 개선 등 지역민의 교통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역전시장과 예산교육지원청간 도로정비 및 노변주차장 설치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생활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기간 불편을 참고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7-28
-
예산군, 예산케이스마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양해각서 체결
예산군, 예산케이스마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양해각서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산업단지닷컴 및 동원건설산업와 예산읍 관작리 일원에 조성될 예산케이스마트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산업단지닷컴 서성필 대표, 동원건설산업 신동균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양해각서에는 예산군 예산읍 관작리 일원에 43만7000㎡ 규모로 약 1085억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산업시설용지와 주거용지가 결합된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예산군은 인·허가 등 행정지원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국·도비 확보 등을 지원하며 ㈜산업단지닷컴에서 산업전반의 PM 인·허가 사항 및 사업비 확보 수요자 모집을 수행하고 동원건설산업㈜는 인·허가 및 금융조달 지원 단지조성의 책임시공 등 상호 역할에 대한 신의 성실의 원칙으로 협력 할 것을 합의했다.
예산케이스마트일반산업단지는 장항선 수도권 전철 신례원역과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IC, 대전-당진간고속도로 예산수덕사IC와 근거리에 인접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췄다.
특히 관작리 일원에 산업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를 공급하고 발연리 일원에 입주기업의 근로자를 위한 주거용지를 공급하는 계획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6년까지 산업단지 인·허가 승인, 토지보상, 단지조성, 용지분양이 완료되면 1690여개의 직·간접적인 일자리 창출과 557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및 1920억원의 부가가치유발 효과 등이 발생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예산읍 구도심과 쇠퇴되고 있는 신례원 지역간 가교 역할을 하게 될 예산케이스마트일반산업단지가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신규 산업단지를 조속히 추진해 우량기업 유치,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우리군 제2의 도약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2-07-28
-
예산군,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예산군,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군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전 부서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성균 부군수 주재로 부서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에서는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원스톱 체계 구축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생활 밀착형 숲 조성 쓰레기 종량제 봉투 자살예방 문구 표기 함께가요 어르신 고마워요 토닥토닥 상수도요금 고지서 활용 자살예방 홍보 등 신규과제 8건을 포함 28개 부서가 38개 협업과제를 보고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부서별 협업과제를 공유하고 앞으로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살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균 부군수는 “자살 원인은 신체질병, 정신건강, 경제문제, 가정사 등 매우 복잡하고 다양해 모든 분야에서의 협업이 절실하다”며 “자살예방에 모든 부서가 함께 고민하고 적극 협업 추진해 예산군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7
-
예산군, 2022년 ‘회계사무원양성’ 직업훈련교육 마무리
예산군, 2022년 ‘회계사무원양성’ 직업훈련교육 마무리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여성회관에서 진행한 ‘여성직업훈련 교육’에서 14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총 10주간 운영된 이번 교육에서는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 4명 FAT 2급자격증 2명이 합격했으며 오는 8월 6일에는 전산회계1·2급 자격증 시험에 전원이 응시할 계획으로 교육생들이 자격증 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교육 종료시점에 발맞춰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진행해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일대일 면접을 진행해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 채용 및 교육생에게는 실제 취업현장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각각 제공했다.
또한 취업설계사를 통한 전문적인 취업 연계로 14명 모두 구직등록을 마쳤으며 이중 4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7명은 2차 면접을 준비하고 있어 취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직업훈련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지역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아 사회진출에 성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27
-
예산군, 축산 스마트팜 도입 통한 축산업의 과학영농 기반 마련
예산군, 축산 스마트팜 도입 통한 축산업의 과학영농 기반 마련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축산신기술 보급사업인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 기술시범사업’을 추진해 축산업의 과학영농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축산 스마트팜은 기존 시설물에 ICT 통합관리프로그램을 설치해 스마트폰으로 축사를 관리하는 자동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가축의 생산성을 향상해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다.
군은 한우 번식우와 젖소 농가 대상으로 ICT 통합관리프로그램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CCTV 및 연계 영상분석 장치 환풍기 및 윈치커튼 컨트롤러 등을 지원했으며 이와 같은 스마트팜 시스템은 축사 환경을 파악하고 제어해 가축에게 최적의 사양관리를 제공한다.
특히 CCTV 연계 영상분석 장치는 CCTV 영상에서 승가 행위를 포착해 스마트폰 알림으로 전송함으로써 축산 농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시범사업 농가는 “미세한 발정 징후까지 잡아내 번식우의 공태기간을 최소화해 생산비를 절감함으로써 농가의 부담이 줄어들었다”고 만족도를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가 심각해지고 지역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는 가운데 지능화된 축산 시스템 도입으로 농가의 부담을 해소하고 예산군 축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ICT 관련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