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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학생 대상 전입 홍보 나서
예산군,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학생 대상 전입 홍보 나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9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기숙사 오리엔테이션 참석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홍보를 펼쳤다.
군은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4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학생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안내했으며 전입 지원 책자 및 전입 홍보물품, 관광지도 등을 나눠주면서 적극적인 전입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은 관내 대학에 재학하면서 다른 시군구에서 군으로 전입하는 대학생에게 전입 시 예산사랑상품권 5만원, 1년 경과 시 10만원, 2년 경과 시 20만원, 3·4년 경과 시 30만원의 생활용품비를 각각 지원하며 타 시군구에서 관내 기숙사로 전입한 학생인 경우 학기당 20만원 이내에서 기숙사비를 실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입실비, 청년 임대료 및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대학생이 예산군의 각종 지원 혜택을 누리고 졸업 후에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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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간정보보안 교육 실시
예산군, 공간정보보안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청 추사홀에서 드론 및 공간정보를 취급하는 업무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보안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간정보는 모든 공간상에 존재하는 건물, 도로 하천 등 자연·인공적 대상의 정보를 지도나 항공사진, 드론으로 촬영한 자료이며 행정업무에서는 주로 건축 및 개발행위 인허가, 실시설계 용역 등에 연속지적도, 연속주제도 등이 활용된다.
또한 4미터 이상의 도로굴착 및 상·하수도 관로 공사 시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와 수치지형도 등이 활용된다.
최근 행정업무에 드론이 많이 활용됨에 따라 드론 기체 및 촬영영상 등에 대한 보안사항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이와 관련헤 군은 지난 2월 공간정보 보안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도 예산군 공간정보 보안업무 시행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공개·공개제한·비공개 등 분류 기준에 따른 공간정보 취급방안 △공간정보처리시스템 접근권한 보안관리 △공간정보 활용 용역사업 추진 시 보안사항 △보안사고 사례 등 공간정보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보안 업무의 중요성과 체계를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도시개발 분야에서 공간정보의 활용률이 높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간정보 보안 관리사항을 잘 준수해 보안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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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난 겨울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 자리매김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근 고독사 등 위기가구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난 4개월간 돌봄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읍면 합동으로 돌봄을 추진해 실인원 1183명에 대해 안부확인 2542건, 서비스연계 1578건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부 확인을 통해 식사, 난방, 가족 및 이웃 방문 여부, 병원 진료 및 약 복용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안내와 당부도 추진했다.
아울러 서비스 연계 사항으로는 복지대상자 책정 23건, 긴급지원 66건, 집수리·난방유 지원 등이 1489건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지난 겨울 한파에도 복지 최일선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살펴 헌신적으로 봉사한 담당공무원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더 살뜰히 살피고 어려운 군민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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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찾아가는 결핵 노인 이동검진 실시
예산군보건소, 찾아가는 결핵 노인 이동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삽교읍 △고덕면 △덕산면 △오가면 △대흥면 △봉산면 △광시면 △신양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12곳을 방문해 결핵 노인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발견 및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추진되며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진행되고 검진비는 무료다.
검진 방법은 흉부 X선 촬영으로 실시간 원격 판독이 이뤄지며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검사를 통해 결핵을 진단하고 결핵으로 진단될 경우 등록에서 완치까지 지속적인 환자 관리가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검진에 이어 하반기에도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예산읍, 응봉면 마을회관 및 주간보호센터 6곳에서 하반기 검진이 이뤄진다”며 “코로나19 종식 이후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면서 결핵 발생이 많아지고 지역사회에 전파위험이 커질 수 있어 결핵 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반드시 검진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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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귀농인 일대일 품목별 상담사 운영
예산군, 귀농인 일대일 품목별 상담사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예비 귀농인의 귀농 초기 작목 선택 등 이주 준비 단계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귀농인 일대일 품목별 상담사를 운영하고 있다.
귀농인 일대일 품목별 상담사는 예비 귀농인에게 품목별 맞춤 상담과 성공 귀농 선배를 통한 귀농 정보 제공 및 정착 노하우 공유, 유사한 관심을 지닌 귀농인이 함께 준비할 수 있는 10대 품목에 대한 상담 등을 지원한다.
10대 품목은 딸기, 메론, 포도, 사과, 블루베리, 토마토, 꽈리고추, 쪽파, 한우, 버섯이며 예비 귀농인 요청 시 농업기술센터는 성공 귀농인 품목별 상담사를 배정하고 현장 상담 후 성공 귀농인에게는 10만원의 상담 수당, 예비 귀농인에게는 2만원 교통비를 각각 지급한다.
또한 센터는 10대 품목을 제외한 타 작목 희망 시 상담사를 추가 지정해 예비 귀농인 희망 작목 상담에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고 예비 귀농인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상담을 통해 안정 정착을 유도하는 등 품목별 상담사 운영에 따른 높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인 일대일 품목별 상담사 운영을 통해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선배 귀농인은 재능기부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인의 본보기를 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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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략작물직불제로 쌀 적정생산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등 쌀 적정 생산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전략작물직불제란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에서 밀·콩·식용 옥수수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며 대상 농지는 농업경영체법에 따라 등록된 농지, 1998년 1월 1일 이후 조성된 농지로서 농지법에 따라 지목과 상관없이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지다.
6월 말까지 수확가능한 동계작물을 단일 재배할 경우 ㏊당 50만원, 하계에 두류·가루쌀 재배 시 ㏊당 200만원, 하계 조사료를 단일 재배하면 ㏊당 430만원, 식용 옥수수는 ㏊당 1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동계 밀 또는 동계 조사료 재배 후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이모작하는 경우 ㏊당 100만원을 추가 지급하며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올해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은 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각각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타 작물 재배로 식량작물 생산구조의 개편과 이모작 작부체계를 확산시켜 식량자급률 향상 및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에서도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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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합동단속 추진
예산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합동단속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3월 봄철 대형 건설공사 현장, 민원 다수발생 사업장 등에 대한 충남도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불법행위 차단 및 군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인간의 각종활동, 산업발전으로 수질·대기·토양이 오염되고 생활환경이 손상됨에 따라 환경과와 안전관리과가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을 자체 합동단속해 청정한 지구환경 조성과 자정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된다.
비산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이며 건설업, 시멘트, 석탄, 토사 등의 업종에서 주로 발생한다.
도 합동단속 대상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민원 다수 발생 사업장 중심의 시멘트 제조·가공업, 대형 건설공사 현장이며 군 자체 합동단속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관내 대다수 산업단지가 포함된다.
중점 단속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의 설치 여부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 △건설업 방진벽, 세륜·세차시설 등 설치·운영 여부 △시멘트 작업장 밀폐·살수시설·이송 먼지 제거시설 설치·운영 여부 △환경오염물질 배출 관련법 준수 이행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내포신도시 대형 건설공사 현장, 고속도로 건설 현장 등 건축물 축조 공사와 토목공사에서 비산먼지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증가하지 않도록 야적 및 수송, 방음 방진벽 및 세륜시설 등을 집중관리하는 등 군민의 생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든 사업장에서 자발적 비산먼지 억제 노력과 관련 법을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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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시장 방문객 계측 78일만에 100만명 돌파
예산군, 예산시장 방문객 계측 78일만에 100만명 돌파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올해부터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집계에 예산시장 장터광장, 예당호 모노레일 등 4개 지점을 추가해 총 22개 지점을 반영한 가운데 예산시장 방문객 수가 계측 78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군에 따르면 3월 18일 기준 예산시장 방문객은 계측 78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지난해 1월 예산시장 첫 개장 이후 한 해동안 300만명이 방문했던 것과 비교해 더 빠른 속도로 관광객이 증가한 것이다.
예산시장은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더본코리아 백종원대표와의 협업으로 전통시장을 옛 분위기로 새단장한 곳이며 최근 젊은세대의 사회관계망을 중심으로 ‘옛 감성’이 유행하는 가운데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좋아하는 음식 순위’가 중요 콘텐츠로 급부상한 가운데 큰 성공을 거둔 관광 특화 시장이다.
특히 예산시장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단순히 상업목적의 시장 의미를 넘어서 타 지자체 우수사례 본따르기 사례로 손꼽히는 가운데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물론 민간단체 등의 방문이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연초 6만6000명에 그쳤던 예당호 출렁다리도 2월 기준 8만2000명 방문, 수덕사는 1월 4만1000명에서 2월에는 4만5000명이 방문하는 등 주변 관광지도 봄 날씨가 완연해짐에 따라 관광객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시장의 식지 않는 인기와 함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70m 높이의 전망대를 갖춘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등 여러 개발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관광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효과적으로 관광객을 유입·관리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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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김영진의원, 드론영농을 통한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경쟁력 강화 강조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군 의회는 19일 열린 예산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드론영농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례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적기 영농 지원을 통해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영농편의 증진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드론영농 활성화를 위한 농업용 드론 보급 및 확산 ▲드론 기반 영농환경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드론 영농 교육 및 홍보 ▲농업용 드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매뉴얼 제작 및 보급 ▲농업용 드론의 활용 촉진 및 적기 방제를 위한 병해충 예찰·방제 정보 제공 등을 담았다.
김 의원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과학영농 추진으로 생산성 제고는 물론, 젊은 농업인의 수를 늘려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조례 제정을 발의하게 됐다”며 “앞으로 드론의 활용 범위는 무궁무진하게 확장될 것이고 드론 영상으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수집된 자료를 분석해서 농약 및 비료 등의 종류, 살포량, 수확시기, 재배품종 결정 등 중요한 의결 결정에 활용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군정 질문에서 드론영농에 대한 집행부 추진 계획을 질문하는 등 드론영농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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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김태금의원, “석면으로 인한 주민 피해 더 이상 없어야”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석면 안전관리 및 지원 조례안’이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석면안전관리법’에서 규정한 내용 중 군에서 추진해야 할 사항을 조례로 명문화해 군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총 10개 조문으로 이루어진 조례의 주요 내용은 ▲군수의 책무 ▲사업자와 주민의 책무 ▲석면건축물의 안전관리 대상 ▲석면조사 및 조사결과의 공개 ▲석면주민감시단의 운영 등을 담았다.
이 조례는 대규모 석면 건축물 철거 시 주민감시단을 구성해서 공정한 추진을 도모한 점과, 석면 처리결과를 군 누리집에 공개해서 투명한 행정처리를 하도록 한 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는 석면 건축물의 해체·제거에 대한 처리비용을 군에서 우선 지급할 수 있는 사회보장적 조항을 포함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김 의원은 “석면에 노출되어 질병에 걸려 고생하시는 군민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고 더 이상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조례 제정으로 석면으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