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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4 11: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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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추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사전검사 모습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는 허약,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기기를 통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사전검사를 실시했다.
먼저 보건소는 대상자의 건강정보 측정, 건강 면접조사를 통해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여부를 평가하고 건강 위험요인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지원했으며 기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앱 사용법과 기기 작동법을 교육했다.
아울러 보건소는 지원된 스마트기기를 통해 측정된 건강정보를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며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및 제때 약 먹기, 매일 걷기, 규칙적으로 혈압·혈당 측정하기 등 건강 미션을 부여해 자가 건강관리를 돕고 6개월간 부여된 건강 미션을 완수한 어르신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 및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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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향토유산 9건 신규 지정
향토유산 소유자 지정서 전수 기념촬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관계 전문가와 함께 관내 예비 문화유산을 조사 후 향토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향토유산 9건을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정된 9건의 향토유산은 △해국사 석조 여래좌상 △해국사 목조나한상 △우천 이약수 묘 △야곡 조극선 묘 및 신도비 △화령옹주 태실석함과 태실비 △아인부정 이효영 묘 △자암 김구 묘 △국사당보 노씨부인 묘 △청주한씨 삼정려이며 이번 지정으로 예산군 향토유산은 총 19건으로 늘어났다.
군은 17일 군청에서 향토유산 소유자들에게 지정서를 전수했으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향토유산 9건을 신규 지정해 지역 내 새로운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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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이동형 전시콘텐츠 전시꾸러미 제작
윤봉길의사기념관 이동형 전시꾸러미 사진
[세종타임즈]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 직전 3일간의 행적을 담은 이동형 전시콘텐츠 ‘윤봉길의 마지막 하루’를 제작해 초등학교 등 유관 기관에 보급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시범 운영은 예산군 금오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범운영은 활동지를 활용한 전시 체험, 윤봉길 의사의 일대기 강의와 매직큐브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조국의 암울한 현실에 당당히 맞서 독립운동의 길을 걸은 예산의 독립운동가 청년 윤봉길을 더 가까이 만나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시꾸러미는 청년 윤봉길이 독립운동을 의지를 담아 청도에서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 한인애국단 입단 선서문 및 사진, 이력서 그리고 회중시계를 비롯한 마지막 유품 등을 담아 전시기능에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어머니께 보낸 편지 듣기, 입단사진 찍기, 이력서 작성 및 윤봉길의사에게 남기는 글 등 체험 영역도 구성에 포함됐다.
또한 윤봉길의사의 유해 발굴 및 환국 자료들을 영상으로 제작해 순국 이후 14년만에 고국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정리했다는 설명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독립운동사의 변곡점이 된 상하이 의거의 역사적 의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윤봉길의사의 독립에 대한 의지 및 업적을 알리고자 전시꾸러미를 제작했다”며 “체험전시와 역사교육을 결합해 독립운동사 관련 플랫폼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념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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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방문 관광객 편의 제공 위한 공중화장실 3개소 설치 완료
새롭게 설치된 공중화장실 모습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급증하는 예당호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예당관광지 인근에 공중화장실 3개소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예산상설시장 및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모노레일 등으로 관광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전망대 또한 개장을 앞두고 있어 공중화장실 이용 관련 불편에 신속 대응하고자 예당관광지 인근에 공중화장실 설치 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충청남도와 협의해 사업비 3억원 을 투입해 냉난방시설, 음향기기 등 신식 설비를 갖춘 공중화장실을 설치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쾌적한 화장실 조성으로 밝고 깨끗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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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위해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 참석
슬로시티 대흥 예당호 느린호수길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슬로시티 예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2024년 국제슬로시티 재인증 및 국제 슬로시티 회원도시 간 연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총회 개최지인 이탈리아 등을 방문한다.
이번 총회는 이탈리아 회원도시 치타산탄첼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국내 17개 시군 시장·군수 및 관계 공무원을 포함한 국제슬로시티연맹 33개국 297개 도시에서 300여명이 참석하고 예산군에서는 최재구 예산군수가 대표 참석한다.
군은 2009년 9월 4일 국내에서 6번째, 세계 121번째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후 2015년, 2019년 재인증을 받았으며 최재구 군수는 취임 초기부터 슬로 산업인 농업과 건강한 먹거리에 관한 연구, 명주 활성화, 생태 및 녹색자원 사업, 슬로시티 체험관광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군은 올해 하반기에 3번째 재인증을 앞두고 있어 부서별 실무추진단을 구성, 72개 평가항목 컨설팅 및 직원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장실사에 대비한 슬로시티 일원 환경정비를 추진하는 등 재심사를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 국제슬로시티 우수사례 콘테스트 에너지·환경정책 부문에 ‘슬로시티 대흥지역 짚공예’로 응모했으며 공모 선정 시 총회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총회 참석을 통해 국제슬로시티 정책 우수사례들을 예산군에 접목하고 하반기 재인증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예산만의 지속 가능하고 차별화된 슬로시티 문화로 슬로시티 대표 도시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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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주민불편 초래하는 건설공사 지연 최소화해야”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이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측 가능한 건설공사의 지연에 대해 지적했다.
김 의원이 요구한 자료에 따르면, 군이 최근 3년간 건설 공사 중 공사기간이 변경된 사업은 총 53건으로 최대 579일까지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지연 사유는 우기 및 동절기 공사중지, 관급자재 납품 지연, 공정추가, 설계변경, 주민의견 반영으로 나타났다.
일부의 원인을 제외하고 공정추가, 설계변경, 주민의견 반영 등 공사 계획 단계에서 충분한 검토가 있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게 김 의원의 지적이다.
김 의원은 “길고 잦는 공기변경은 행정의 신뢰하락은 물론이고 준공이 늦어지면서 공사비의 증가와 각종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며 “앞으로 각종 건설공사 추진시 예상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토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농촌인력지원사업 추진시 지역내 지원의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농협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요구했으며 관내 축구 잔디구장 조성시 잔디의 특성을 고려해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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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4일 차, 환경과·농정유통과·축산과
12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12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17일은 환경과, 농정유통과, 축산과 소관 감사가 있었다.
환경과 소관 감사에서 심완예 의원은 “석면건축물은 관련법에 따라 안전관리인을 지정하고 관련 교육을 이수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군소유 석면건축물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며 “주민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안전관리인 교육을 즉시 이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이길원 의원은 수소연료전지차의 보급이 부진한 점을 지적하며 “수소연료전지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보조금 확대와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정순 의원은 “무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관련해 당시 공사 지연 등으로 인해 시공사에게 약 5억여 원의 배상금을 지급한 사례가 확인된다”며 “공사 발주 전 철저한 검토와 준비가 됐다면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예산을 낭비한 사례로 절대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중수 위원장은 “무한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으로 식재된 수생식물 가운데 살아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며 “앞으로 보여주기 식 사업이 아닌 진정 지역 주민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적인 사업으로 누구나 바라는 생태하천이 조성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원표 의원은 “최근 3년간 맑은누리센터의 재활용쓰레기의 미선별 비율이 약 35.17%에 이른다”며 “처리용량 부족으로 인해 최근 3년간 33억여 원이 소요되는 만큼, 철저한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위해 적극적인 주민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선구 의원은 “관련규정에 따라 지자체장은 녹색제품의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계획을 시행하고 녹색제품 구매를 의무화하고 있다”며 “녹색제품 우선 구매계획 수립 후, 계획 및 구매 실적을 공개 운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정유통과 소관 감사에서는 김영진 의원이 “농촌인력지원사업과 관련해 대부분의 사업들이 지역농협에서 추진하다 보니 일부 참여하지 않은 농협의 경우 해당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다”고 지적하며 “농촌인력지원사업 추진과정에서 지역 내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농협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축산과 소관 감사에서 장순관 의원은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 관리 기간에 해제된 매몰지에 대한 사후관리는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며 “하지만 우리 군의 경우 2021년 이후로 소멸된 매몰지가 없다.
부서에서는 농장주를 설득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종용 의원은 “관련규정에 따라 축산업 허가에 대해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나, 가축 사육의 가장 큰 문제인 악취와 폐수 관련 지도점검이 전체 지도점검의 약 22%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관내 축산악취 저감과 민원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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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심완예의원 “전자적 문서로 업무 이어져야”
예산군의회 심완예의원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심완예의원이 12일부터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규정위반 사례 및 군민 안전과 직결된 사항을 위주로 감사를 진행했다.
공무원 인사발령으로 인한 인수인계 시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규정에서는 전자문서시스템을 이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군 전부서가 전자문서시스템을 통한 인수인계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심 의원의 요구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1년 동안 전자문서시스템을 이용해 질의한 결과, 총 298건의 인사별령 가운데 전자적 형태로 인수인계한 사례는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 의원은 “해당 규정은 2013년 행정업무규정이 개정된 뒤에도 단 한 건의 전자적 문서를 사용한 인수인계가 없었다”고 질타하며 “부실한 인수인계는 일반 행정과 정책의 공백으로 이어져, 주민의 불편과 행정에 대한 신뢰를 저하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는 만큼 관련 규정에 따라 인수인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관리에 대한 사항도 점검했다.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매년 2회이상 정기점검을 하고 매월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는 사례를 지적했다.
심 의원은 “어린이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재무과 소관 공유재산중 농경지를 수의계약으로 사용허가 및 대부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 발생한 규정위반 사례도 지적했다.
관련 규정에서는 공유재산중 농경지를 수의계약으로 사용허가 및 대부계약을 체결하려면 군에거주하는 농업인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심 의원이 요구한 자료를 확인해 보면, 총 564필지 중 30건의 경우 타 시·군에 거주하거나 농업인이 아닌 사람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 의원은 ”공유재산의 사용허가 및 대부시 규정을 위반해 처리한 대상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고 앞으로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20일까지 계속되며 ”마지막날 까지 군정 전반의 문제점을 개선해 군민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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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의료파업 등 의료대란 예상에 따른 비상진료대책 마련 ‘총력’
최재구 예산군수 의료계 집단휴진 관련 대책회의 주재 모습
[세종타임즈] 최재구 예산군수가 17일 의료파업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및 진료 차질에 대응해 예산군보건소에서 의료계 집단휴진 관련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철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의료계는 정부의 의대 증원 등 계획에 반발해 18일 전면 휴진 등 총파업궐기대회 개최를 선언한 상황이며 이에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초열긍 다해 대응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앞서 최재구 군수는 지난 2월 의료계의 집단행동 초기에도 군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번 집단행동에 대응해 예산군보건소는 2024년 2월 23일부터 집단행동 종료 시까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 중이며 비상근무시간은 평일 오후 8시,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특히 보건소는 6월 10일 관내 의원 38개소에 대한 진료 명령 및 휴진 신고를 등기로 전달했으며 13일 기준 총 10개 의원에서 휴진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휴진 신고와 관계없이 업무개시명령을 17일 등기로 발송했으며 18일에는 문자로도 발송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외래진료를 위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평일 진료시간 확대와 주말, 공휴일 진료 협조를 요청하고 있으며 관내 보건소 12개소 및 보건진료소 16개소도 진료를 통해 군민의 불편을 해소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는 군민에게 보건복지부 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건강보험공단, 심평원 전화번호를 안내하고 진료기관 및 응급의료기관 명단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나아가 보건소는 18일 집단휴진이 발생하는 경우 불법휴진에 대한 채증 작업을 실시하고 진료거부 등 불법 집단 휴진 의료시관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군민의 건강과 생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군민의 건강과 생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철저한 대응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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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홍원표의원, 재활용쓰레기의 철저한 분리수거 필요성 강조
예산군의회 홍원표의원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홍원표의원이 17일 열린 환경과 소관 2024 행정사무감사에서 재활용품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 의원은 최근 3년간 맑은누리센터의 재활용쓰레기의 미선별 비율이 약 35.17%인점을 지적했다.
실제 부서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맑은누리센터의 재활용품 반입량은 총 7,958톤으로 확인되며 이중 미선별량은 2,799톤으로 확인됐다.
미선별 재활용 쓰레기는 일반쓰레기와 동일하게 처리된다.
환경부의 과련 통계에 따르면 재활용품은 코로나19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재활용 쓰레기의 분리수거는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 의원은 “최근 맑은누리센터 처리용량 부족으로 최근 3년간 16,053톤에 33억 2천 35만원이 소요되는 실정이다”며 철저한 재활용품 분리수거가 필요성과 함께 행정의 적극적인 주민홍보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환경과 소관 감사에서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숨은자원모으기 행사추진시 농약병 등으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청소행정팀에서는 대형 비닐과, 장갑, 마스크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부숙토의 불법 살포와 무단투기와 관련한 철저한 대응도 당부했다.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