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예산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6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대술면 시산리 충령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념식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 번영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성균 부군수와 군의회 의원, 보훈단체 및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과 학생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9시 55분에 시작해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추모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공연 및 현충일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현충일을 맞아 군민과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평화와 번영을 미래세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가보훈대상자의 희생에 끝까지 보답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로 6월 5일 승격된 국가보훈부 및 보훈 가족과 국민이 바라는 보훈정책에 발맞춰 보훈대상자가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령사는 관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그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967년 향천사에 건립했다가 1988년 대술면 시산리로 옮겨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23-06-07
-
예산군, 지방소멸 역주행 13개월 연속 인구증가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인구가 지난해 5월부터 13개월 연속 증가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군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해왔으나 지난해 5월 245명이 늘어나 7만8571명을 기록한 이래 13개월간 꾸준히 증가했으며 총 2794명이 증가해 5월 말 기준 8만1120명을 돌파했다.
군의 인구유입은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전입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되며 군은 올해부터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인구유입 정책을 강화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시행해 정주 인구 및 생활 인구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입지원 정책 강화를 위해 전입학생 기숙사비 지원 신설 학생 생활용품비 지원 대상자 고등학생까지 확대 다자녀 가구 3자녀에서 2자녀로 변경 청년전입근로자 정착지원금 지원 국적취득자 지원금 등을 추진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 중이다.
앞으로도 군은 인구 증가를 위해 2023년을 인구증가의 원년으로 삼고 충남 내포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산업단지 조성 맞춤형 전입시책 출산장려시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내포신도시 내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돼 있어 군으로의 인구유입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인구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인구정책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인구증가세가 지속돼 인구감소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7
-
예산군, 청사 내 화장실 등 불법 촬영카메라 일제점검 실시
예산군, 청사 내 화장실 등 불법 촬영카메라 일제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청사 내 화장실과 여직원 휴게실 및 스포츠센터 등 공용 이용장소를 대상으로 전파탐지기 장비를 이용해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는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청사관리팀과 방재센터 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반은 불법 촬영카메라가 설치되기 쉬운 남녀 화장실 내부 환풍기 및 칸막이 상단, 변기, 전기콘센트, 조명 주변 등을 꼼꼼하게 살폈으며 점검 결과 단 1건도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공공시설 내 불법 촬영카메라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청사 내 화장실 등을 이용하는 직원은 물론 민원인의 불안감을 사전에 해소하고 불법 촬영카메라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화장실과 여직원 휴게실 및 스포츠센터 등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해왔다”며 “앞으로도 청사 내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 촬영카메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펼쳐 군민과 직원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불법 촬영 피해의 경각심을 높여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 차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5
-
예산군, 여성 소모임 ‘늘솔길 모꼬지’ 양성평등문화확산 활동 추진
예산군, 여성 소모임 ‘늘솔길 모꼬지’ 양성평등문화확산 활동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 지역여성 소모임 ‘늘솔길 모꼬지’ 회원들은 양성평등문화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양성평등 관련 동화책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지역 여성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소모임을 공모, 심의를 거쳐 늘솔길 모꼬지를 포함한 5개의 여성소모임을 선정해 활동비를 지원한 바 있다.
늘솔길 모꼬지 소모임은 2022년 결성돼 정기적인 건강한 신체단련과 모임활동으로 여성의 주체적인 참여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환경정화 양성평등문화확산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양성평등기금공모사업으로 소모임 체험활동으로 만든 비누, 모기기피제 등을 나누고 지역 양성평등 문화 인식 확산 및 홍보 캠페인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펼칠 예정이다.
늘솔길 모꼬지 소모임 관계자는 “소모임 활동 성과물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관내 아동시설을 방문해 동화책 전달을 앞두고 있다”며 “오는 7월 1일부터 9일까지는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고 성 평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저희가 직접 포장한 장미꽃 나눔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6-05
-
예산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의사무능력자 상반기 급여관리 실태 점검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의사무능력자에게 지원되는 사회보장급여의 부당 사용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의사무능력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급여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의사무능력자 급여관리’란 스스로 복지급여를 관리하거나 사용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는 정신장애인, 치매 노인, 18세 미만 아동 등에 대해 제3자가 급여를 관리하는 제도를 뜻한다.
현재 군에는 급여관리가 필요한 의사무능력수급자 75가구가 있으며 각각 관리자가 지정돼 급여를 관리받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통장 소지자 통장관리 현황 급여 주요 사용처 현금인출 여부 수급자의 생계 등과 무관한 용도로의 급여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해 지급된 급여가 수급자에게 적정하게 사용됐는지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예산읍 등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급여관리자 지정 가구의 급여 관리 및 급여관리 제외자에 대한 본인 관리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해 수급권 침해 사례가 있는지를 살피고 급여를 타 목적에 사용하는 등 고의로 수급권을 침해한 경우 고발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심과 확인을 통해 급여관리자의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의사무능력자의 수급권 보장을 위해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5
-
예산군, 재산세 납세의무자 및 과세대상 변동신고 접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3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앞두고 6월 15일까지 재산세 납세의무자 및 과세대상 변동신고를 접수한다.
변동신고 대상은 매매나 증여 등으로 소유권의 변동이 있으나 소유권 이전등기를 이행하지 못한 경우, 상속이 개시된 재산으로 상속등기를 완료하지 못한 경우, 공부상 등재현황과 사실상 현황이 다른 경우 등이다.
또한 1세대 1주택 특례세율 적용을 받고자 하는 납세의무자는 주택 수의 산정 제외 주택을 신고할 수 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 및 과세대상 변동신고를 하고자 하는 경우 증빙자료를 갖춰 재산세 변동신고서를 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상속재산의 경우 주된 상속인으로 직권 지정되어 재산세가 부과된다”며 “주된 상속인외 다른 상속인이 납세의무자로 변동신고가 필요한 경우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05
-
예산군, 젊은 농촌 위한 ‘스마트팜’ 본격 시동
예산군, 젊은 농촌 위한 ‘스마트팜’ 본격 시동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미래농업 준비와 스마트농업 혁신의 첫걸음으로 청년맞춤 임대형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충청남도 공모사업인 청년맞춤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115억원을 확보했으며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오는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농어촌공사예산지사와 사업대상지 현장을 합동 방문하고 사업 일정과 절차 등을 논의하는 등 원활한 업무 추진에 나서는 한편 사업 대상지역 토지에 대해 예산편성 즉시 조속한 매입에 나설 방침이다.
군에서 추진하는 청년맞춤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신양면 신양리 일원 3.2㏊에 임대형 스마트팜 2.5㏊를 신축하는 사업이며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스마트팜의 진입장벽을 완화하기 위해 적정한 임대료로 창업이 어려운 청년에게 시설 농업 경험과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창업 초기 자본 축적과 안정적 운영 역량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신양면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농업농촌에 청년들 유입과 지속 가능한 젊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5
-
예산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가동훈련 실시
예산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가동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6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여름철 집중호후 대비 및 농경지, 저지대 등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군에 설치된 4개 배수펌프장을 대상으로 가동훈련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배수펌프장 주요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가동자 지정 및 매뉴얼 확인 전기설비 예비자재 및 수방자재 비치 제진기 정비 및 토출밸브 개폐시험 펌프 시범가동 및 유수지 정비상태 등을 확인했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가 내리는 상황에서 적시에 작동되지 않으면 인접 농경지, 저지대 지역의 큰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훈련은 예산지역 내 시간당 100㎜ 이상의 집중호우를 가정해 가동책임자가 펌프장에 응소해 배수펌프장을 신속하게 가동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동훈련을 통해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에 나서겠다”며 “실제 상황 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5
-
예산군, 생활관광 활성화사업 ‘대흥 천년 마을에서의 더 느린여행’ 본격 시동
예산군, 생활관광 활성화사업 ‘대흥 천년 마을에서의 더 느린여행’ 본격 시동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체류형 생활관광 프로그램인 ‘대흥 천년 마을에서의 더 느린여행’을 6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관광 활성화사업 선정에 따라 대흥면 교촌리, 상중리, 동서리 일원에서 2박 3일간 머물며 현지인들의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즐기고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대흥 천년 마을은 백제시대부터 이어지는 천년의 전통을 품고 있어 문화와 역사적 자산이 풍부하며 임존성, 대흥동헌, 대흥향교 등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원홍장 이야기, 교촌리 은행나무 이야기 등 내려오는 마을 이야기 또한 풍부해 군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예당관광지, 느린호수길, 봉수산휴양림, 예산황새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에 인접해있어 연계 관광 효과를 모색할 수 있다.
생활관광 활성화사업은 2박 3일간 마을에 머무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다움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엄마의 밥상 전통주 만들기 짚공예체험 있고 꽃차만들기 하늘데크 걷기 대흥동헌에서의 티타임 등 프로그램은 선택체험으로 즐길 수 있다.
사업은 6월 20일부터 본격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당 약 11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 체류하며 지역민의 삶을 공유하는 생활 관광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군을 찾는 관광객이 기록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다른 지역에서는 느낄 수 없는 예산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생활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5
-
예산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남편 자조모임 참여자 모집
예산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남편 자조모임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남편 자조모임 참여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남편 자조모임은 건강한 다문화 가정의 한국 배우자들 모임으로 다문화가족 간 서로의 문제를 나누고 해결하기 힘든 문제나 상황을 공감하는 과정에서 남편으로서의 책임과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이해하는 동시에 가정생활 및 자녀를 위한 바람직한 교육의 길을 찾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조모임은 결혼이주여성의 출신 국가에 따라 총 6개 나라별로 운영 중이며 다문화가정의 남편 누구나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은 출신국별로 구성돼 정보교류 및 소통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고향 음식 만들기와 생활공예 등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한국 생활 적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조모임 운영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신국의 다문화가정이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와 센터 내·외부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문화가족의 사회참여·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눔봉사단 결혼이민자 운전면허 교육 실용무용 동아리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주민복지과 여성가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