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박차’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대비 내년 5배 이상 확대될 가루쌀 생산단지의 체계적인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024년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희망하는 농협, 농업법인 또는 협동조합에서는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된 경영체는 재배에 필요한 교육·컨설팅 지원을 받고 가루쌀 생산단지가 더욱 발전하면 육묘장, 농기계 등 가루쌀 생산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또한 지원받을 수 있다.
쌀 산업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루쌀의 원료가 되는 품종은 재배방법이 일반 재배 품종과 달라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가루쌀 단지 조성에 관심있는 청년법인 구성원이 지난 15일에 당진시에 벤치마킹을 다녀오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당진시 가루쌀 생산단지 관계자는 “농업을 책임질 청년들이 모여 농업발전을 위해 벤치마킹을 하는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다”며 “이곳에서 배운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행착오를 줄여 우수한 품질의 가루쌀을 생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쌀 과잉 생산 문제로 벼 농가 소득 증대를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치는 방법의 하나인 가루쌀 생산을 통해 쌀이 조금이나마 적정 생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단체에서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3
-
예산군보건소, 폭염 대비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예산군보건소, 폭염 대비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전국 낮 기온이 30도가 넘는 때이른 더위가 발생하는 가운데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한반도에 폭염과 폭우가 오는 날이 평년보다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폭염에 따른 피해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군민에게 적기에 정보를 제공하고 폭염에 대한 주의 환기와 예방활동 유도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다.
지난해 충남 온열질환자는 135명이었으며 군의 경우 15명으로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현재 보건소는 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 응급실에서 온열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온열질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보고하는 체계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대상자 관리가 가능하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노출돼 발생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의 질환으로 열사병은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며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 어린이,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7∼8월에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기후 전망에 따라 온열질환에 대한 대비가 더 필요하다”며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야외활동 및 작업은 피하고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 고열이나 어지럼증, 근육경련 등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119 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5-23
-
예산군, 정부평가서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확보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정부부처 각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국가지방협력 특별교부세 1억6200만원을 지원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세부내역은 자연재난 대책추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각각 7500만원, 6000만원, 2700만원 등 총 1억6200만원을 지원 받았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자연재난 대책추진평가’에서 2022년 9월 15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 5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재해대응 추진 실적 중앙 합동점검 대처 우수사례 등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원행정 전략 및 체계 고충민원 처리 부문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혁신평가에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자율추진 과제 협업 추진 성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현장서비스 확대 기반 구축 데이터 기반의 지방행정 혁신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부처에서 실시하는 각종 평가에 우수한 성과를 거둬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3
-
예산군, 올해도 ‘풍년 농사’ 향해 힘차게 달린다
예산군, 올해도 ‘풍년 농사’ 향해 힘차게 달린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풍년 농사’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군에 따르면, 19일 기준 계획면적인 1만여㏊ 중 1200여㏊가 모내기를 완료해 현재까지 약 11%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군은 벼 농가의 풍년농사를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벼 육묘에 적합한 상토를 공급하는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농가의 노동령 및 영농비 절감과 본답 초·중기 병해충 방제횟수 감소로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벼 묘판처리 소독약제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최근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벼 재배 전 면적에 대한 항공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가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농약 중독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재배와 수확 이후에는 벼 곡물건조기 지원사업을 통해 고품질 예산 쌀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큰 보탬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군은 벼 재배의 전 과정에 있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올해 농사도 풍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사의 첫 시작인 모내기부터 수확 이후까지 전 과정마다 벼 재배농가가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올해도 대풍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모든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5-23
-
예산군, 정부관리양곡관리 도정공장 및 보관창고 합동 점검완료
예산군, 정부관리양곡관리 도정공장 및 보관창고 합동 점검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3년 정부관리양고 도정공장 및 보관창고 33개소를 대상으로 재고조사 및 안전보관 실태, 정부양곡 보관 및 가공시설에 대한 재등급 산정 등 정부관리양곡관리의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과 품질관리원,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부분은 양곡대장과 실 재고량 일치 확인 보관창고 시설 병해충방지 시설 안전보관상태 등을 정부관리양곡 도정공장은 작업자의 위생상태 설치류 및 조류 접근현황 등을 점검했다.
군의 재고 점검 결과는 국림농산물품질관리원 정부관리양곡 통합정보시스템에 입력된 실제 수량 및 중량과 이상없이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고의 내부 청결 상태 및 시설파손 등이 있는 창고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취하고 유예기간을 부여해 개·보수를 실시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군 단위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S급 정부관리양곡 도정공장이 2개나 있는 장점을 살려 고품질의 정부관리양곡이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부관리양곡의 보관상태에 이상이 없도록 수시로 지도 점검하는 등 정부관리양곡 보관 및 도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2
-
예산군, 관내 문화유산 대상 집중안전점검 실시
예산군, 관내 문화유산 대상 집중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행정안전부·문화재청의 2023년 문화유산 집중안전점검 세부 추진계획에 따라 관내 문화유산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문화유산 집중안전점검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예산 수당고택으로 조선 후기 독립의사인 수당 이남규선생의 생가다.
아울러 수덕사 대웅전, 정동호 가옥, 이광임선생 고택, 윤봉길의사 유적 등 여러 목조문화재를 선정해 함께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문화유산 집중안전점검은 군청 문화관광과 주관으로 주요 점검 항목은 문화유산분야 소방시설 분야 전기시설 분야 가스시설 분야 등이며 군은 문화재에 따라 필요한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추진했다.
또한 예산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목조 문화재를 대상으로 소방 훈련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 문화재는 수덕사, 정동호가옥, 정대영가옥 등으로 군청 문화관광과와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문화유산에서 수시로 안전 점검과 관련된 훈련을 진행해 재난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2
-
“밝은 미소로 예산군청의 아침 여는 직원을 칭찬한다”
“밝은 미소로 예산군청의 아침 여는 직원을 칭찬한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주차장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임종생 씨는 매일 아침 군청사 출입문에서 밝은 미소로 출근하는 직원과 민원인에게 아침 인사를 건네고 있다.
임 씨는 30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 2013년부터 군청 주차관리 기간제근로자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특히 군청 출입문에서 직원과 군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반가움이 담긴 손 인사와 밝은 미소를 건네 하루를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
아울러 군청 진입로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의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도록 돕고 차량 정체 시 교통정리를 담당하는 등 교통 지킴이 역할도 병행해 항상 고마움과 반가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임종생 씨는 “예산군을 방문하는 민원인 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밝게 웃으며 돌아가는 모습에 늘 일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주차장 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임종생 씨가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응대하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종생 씨와 같이 항상 즐겁게 일하는 자세로 쾌적한 군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2
-
최재구 예산군수, 행안부 생활인구 규정 시행 따른 사업 발굴 요청
최재구 예산군수, 행안부 생활인구 규정 시행 따른 사업 발굴 요청
[세종타임즈] 최재구 예산군수는 ‘행정안전부의 생활인구의 세부요건 등에 관한 규정’이 지난 18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생활인구 반영과 관련한 적극적인 사업 발굴에 나설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생활인구는 정주인구뿐만 아니라 지역에 체류하며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 지역 인구로 보는 새로운 인구개념이다.
행안부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른 생활인구의 요건을 정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생활인구는 시·군·구에 1일 동안 머무른 시간의 총합이 3시간 이상인 경우가 월 1회 이상인 사람을 뜻하며 행안부 장관은 생활인구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생활인구를 산정할 수 있다.
또한 생활인구 데이터를 정책에 활용하면 과학적 통계에 기반해 지역의 활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생활인구 산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에서는 지역의 활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군은 최근 더본코리아와 함께 추진한 ‘예산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지난 1월 개장 이후 한 달만에 20만명, 3월 한 달 간 휴장 후 4월 재개장 이후 한 달 만 23만명 방문 등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예산시장을 비롯한 삽교 곱창특화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생활인구의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670만명이 다녀간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에 이어 모노레일도 큰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 18일 2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앞으로 70m 높이 전망대를 갖춘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과 워터프론트, 쉼하우스 등도 조성될 예정으로 군의 생활인구는 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생활인구 산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다양한 사업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의 생활인구의 관리 및 유지와 증가를 위해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에 나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5-22
-
예산군, 4년 만의 화랑훈련으로 통합방위본부 운용 능력 강화
예산군, 4년 만의 화랑훈련으로 통합방위본부 운용 능력 강화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충남·대전·세종 전 지역에서 2023년 화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지원본부는 군경합동상황실을 비롯한 종합상황실 총괄지원반 인력·재정동원반 산업·수송장비지원반 의료·구호지원반 보급·급식지원반 통신지원반 홍보지원반 등 2실 7개반을 운영했으며 적 침투 도발 등 전시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주민신고체계 확립을 통해 실제 상황을 가장한 훈련에 적극 대처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그리고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진행했으며 예산역과 신암변전소에 미사일 공격 테러에 대한 현장 복구를 군·경이 직접 실시해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코로나19로 훈련을 4년 만에 재개한 만큼 통합방위작전 태세 확립과 국가 중요시설 방호에 중점을 두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본부를 운용했다”며 “앞으로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9
-
예산군 수도과,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나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수도과 소속 직원 20여명은 19일 봉산면 봉림리 과수농가를 찾아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외국인 인력 수급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한 농번기 영농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수도과 관계자는 “농촌일손 부족이 날로 심화되고 있어 예산군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비록 농사 경험은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일손돕기를 적극 실시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3-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