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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문화·복지 복합 플랫폼 조성사업 본격 추진
예산군, 청년문화·복지 복합 플랫폼 조성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최근 청년인구의 정착과 지역주민의 여가생활 지원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복지 복합플랫폼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예산군 예산읍 주교리 258-1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092.96㎡ 규모로 주거지주차장, 청년타운, 생활문화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공사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은 15%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에는 군민들이 이곳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년문화·복지 복합플랫폼 조성부지는 예산주교 꿈비채 행복주택 옆에 위치하며 과거 충남고속 정비공장이 있던 곳으로 공장이 이전하고 폐부지로 수년간 방치되어 부지활용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군 관계자는 “도심지 유휴부지를 활용한 복합커뮤니티 공간구성으로 청년인구의 유입을 도모해 지역활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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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사무원 교육 추진
예산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사무원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4일 군청 추사홀에서 투표사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사무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예산군 선거관리위원회 이선구 사무과장을 초청해 투표 개시 및 진행, 마감, 사건·사고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선구 사무과장은 “선거업무는 법정사무로써 절차게 맞게 진행될 수 있도록 투표사무 요령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사건·사고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일은 4월 5일과 6일 2틀간 각 읍·면 1개소씩 12개소가 운영되며 본투표는 총 32개소에서 4월 10일에 치러진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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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위한 업무·투자협약 체결
예산군,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위한 업무·투자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 및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재구 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개발공사 김병근 사장, 보람바이오㈜ 김성규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군은 도 및 충남개발공사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8년까지 3,458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6차산업단지, 그린바이오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각종 인허가 지원과 기업 유치에 나서게 되며 도는 행·재정적 지원, 충남개발공사는 기획과 보상, 공사, 분양 등의 업무를 맡아 협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클러스터 단지 입주 예정 기업인 보람바이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보람바이오㈜는 보람그룹 계열사이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성장 가능성과 고용 환경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보람바이오는 그린바이오 단지에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의 원활한 추진과 높은 완성도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산업단지 조성으로 우량기업 유치, 신규 일자리 확보 등 예산군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 투자하기 좋은 예산군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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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개화시기 열흘 빨라져 저온 피해 가능성 높아
과수 개화시기 열흘 빨라져 저온 피해 가능성 높아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영향으로 올해 과수의 발아 시기가 예년보다 최대 열흘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농가에선 3월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농작물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올해 사과의 만개기는 홍로 품종은 다음달 17일 후지 품종은 다음달 19일로 예측된다.
이는 평년 대비 8~10일 정도 빠르다.
배의 개화기는 평년대비 5~7일 빠른 4월 4일로 예측된다.
과수는 개화기를 전·후해 최저기온 –2℃내에서 저온 피해가 발생한다.
꽃이 저온 피해를 입으면, 수정률이 낮아지며 기형과가 발생하고 조기 낙과 등의 피해로 이어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꽃눈 발아기가 시작되면 농가에선 태양열이 토양 내에 흡수될 수 있도록 로터리 작업과 수관 하부 예초, 피복물 제거 등을 실시해야 한다.
공기 흐름을 방해하는 방충망은 말아주는 한편 저온 발생 하루 전 토양내 30㎝까지 충분히 관수해 밤사이 방열 효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와 함께 △상층부의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를 아래로 보내는 열풍방상팬 △물이 얼 때 발생하는 잠열을 이용한 미세살수 시설 등 저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시설을 활용해야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과수농가들은 매년 반복되는 4월 초 저온·서리 등 기상변화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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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
예산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
[세종타임즈] 충남 예산군은 3월 11일부터 2024년 예산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는 지역주민들의 높은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모집했으며 수강신청한 약 570여명의 예산군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직장인들을 위한 ‘달빛어울림’ 야간 프로그램에는 주식투자방법, 타로 와인클래스, 인문과정에는 영어 및 일본어 회화, IT전산과정에는 디지털시대의 훈풍을 타고있는 chat gpt, 문화예술과정에는 오일파스텔화등, 엄마랑 함께하는 영유아 프로그램과 원데이 프로그램까지 총 48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평생교육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도시 강좌를 통해 누구나 쉽게 배움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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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5등급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5등급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오는 3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저감시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며 이번 사업에서 37대를 대상으로 총 1억2200만원을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예산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차량으로 저감장치가 개발될 수 없거나 장착이 불가한 차량은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3월 18일부터 29일까지며 차량 소유자는 예산군청 환경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발송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예산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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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주화운동 관련자에 생활지원비 등 지급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충청남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주화운동 관련자에 대해 생활지원비 등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활지원비는 충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또는 유족으로 월 소득액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이며 명예수당은 충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본인으로서 신청일 기준 65세 이상인 자이다.
지원 내용은 생활지원비 월 10만원, 명예수당 월 6만원, 장제비 100만원을 각각 지원하며 생활지원비와 명예 수당은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민주화운동 관련자 증서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헌신한 분들과 유족을 예우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가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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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방시대 시작은 예산군으로부터
이제는 지방시대 시작은 예산군으로부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2일 군청 추사홀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2023년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해 출범했으며 기회발전특구 지정,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윤석열 정부의 자치분권, 균형발전 업무를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기구이다.
이번 특강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방향성과 철학을 공유하고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소멸은 대한민국 사회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전국이 지방소멸과 인구감소로 걱정과 우려가 많은 와중에도 예산군은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대표 지역이라는 점에서 기대와 관심이 많으며 앞으로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새롭게 설정해 지방주도 균형발전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기업의 지방이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의 투자 관련 규제혁신과 획기적 세제 특례 등의 과감한 지원 수단을 동원한 기회발전특구에 대해 강조했다.
이에 예산군은 △예산군 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국립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의과대학 신설과 함께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정부 주요 공모 사업 등에 대해 건의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강연에 앞서 환영사를 통해 “우리 예산군도 지방소멸 지역 중 하나로 지방소멸 극복과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단지 조성,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많은 정책들을 추진 중에 있다”며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지방 균형발전, 지방자치 분권을 통한 누구나 살고 싶고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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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도 실적을 바탕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이행 성과 ▲체감도 ▲기타 시범사업 운영 등 5대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했으며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군은 지난해 추진한 대표적인 사례로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더본코리아와 함께한 예산시장 살리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랜 숙원이었던 신례원 옛 충남방적 부지 문제를 해결했으며 예산군의 대표적 체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또한 군은 의회법무팀을 신설해 업무 효육성을 제고하였을 뿐만 아니라‘예산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일부개정을 통해 적극행정 제도개선에 노력했으며 군민투표를 통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 선발에 군민이 직접 참여해 적극행정의 정착 및 확실한 군민 체감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유연하게 움직여야 한다”며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을 확산해 공직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일상에서 저극행정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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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고택 주련, 전통 복원으로 묵향의 깊이를 더하다.
추사고택 주련, 전통 복원으로 묵향의 깊이를 더하다.
[세종타임즈] 예산군 추사고택은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경내에 있는 13쌍의 주련을 전통재료와 기법으로 복원 및 정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련은 고택이나 사찰, 서원 등 기둥에 걸린 글로 내용은 평소 건물의 주인이 아끼고 좋아하는 다섯 자 혹은 일곱 자 대구를 이루는 문장이나 한시를 사용한 경우가 많다.
추사고택 주련은 오랜 기간 야외환경에 노출되어 훼손이 가속화됐으며 외국산 목재 및 현대 기법으로 제작되어 고택의 역사성과 어우러지는 전통기법으로 복원해 추사고택의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내용 및 위치상 대구를 이루지 못한 일부 주련을 정리하고 오류가 있는 해설 역시 전문가 검토를 통한 재정비로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추사고택팀 관계자는 “추사체 특유의 조형미가 녹아있는 주련과 조선시대 왕가의 건축물인 고택을 함께 감상하길 추천한다”고 말하며 “추사 선생이 손에 꼽았던 뛰어난 글귀가 시대를 뛰어넘어 관람객에게도 깊은 울림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