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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보이다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보이며 자원재활용에도 힘을 보탰다.
시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며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토리컴 공장의 시설물 개선 및 확장 투자를 가능하게 해 공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했다.
㈜토리컴은 컴퓨터, 산화주석, 폐수 등에서 금, 은, 니켈 등을 추출 생산하는, 산업폐기물에서 금속을 분리해 산업자원으로 활용하는 도시광산 기업으로 공장의 시설물 및 확장 증설이 절실했으나 그동안 지구단위계획에 의해 건축물 용도가 제한돼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해 약 2개월 만에 기업의 생산 일정에 맞춰 6월 15일 지구단위계획결정을 고시했다.
도시지역 외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려면 통상적으로 약 4~5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나, 해당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기간 단축에 주력한 결과 약 2개월 만에 신속히 처리해준 것이다.
오세현 시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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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소담행복마을학교-어울림마을학교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 소담행복마을학교-어울림마을학교 방문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14일 관내 행복마을학교인 소담행복마을학교와 어울림마을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후 돌봄 및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마을교육공동체의 마을교사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해 이뤄졌다.
올해 개교한 소담행복마을학교는 온양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마을학교로 아산시 최초로 동이 주체가 되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돼 운영하는 마을교육공동체다.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15명이 방과후 돌봄을 받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협력해 아이들의 돌봄 공간을 마련하고 재능 기부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일 충남도 3대 위기극복 사례대회에서는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세현 시장은 소담행복마을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공예수업을 함께하며 정다운 시간을 가졌고 마을 교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학교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어울림마을학교는 중학생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아산시 유일의 마을학교다.
24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돌봄과 뷰티, 드론축구, 바리스타, 청소년 유튜브 방송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아산행복마을학교 연합회를 이끌며 마을학교 연합 월례회의, 1:1 맞춤 컨설팅 등으로 아산시 마을학교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어울림마을학교를 방문한 오세현 시장은 1인 청소년 유튜브 방송을 참관한 후,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대화의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학교란 지역 내 기관·단체,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 배움터를 조성하고 청소년 방과후 돌봄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하는 교육공동체를 뜻한다.
현재 아산 행복마을학교 9개소가 공모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아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계속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 충청남도 최초로 마을교육공동체 공간지원사업을 병행해 4개소의 마을학교 공간을 지원한 바 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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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행복나눔 이불빨래 봉사’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행복나눔 이불빨래 봉사’
[세종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가 14일 대한적십자 아산지구과 협력해 아동양육시설 ‘아인하우스’에서 ‘행복나눔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름 장마가 오기 전 아동양육시설에서 사용하는 이불을 세탁 및 건조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쾌적한 여름 주거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청년회 회원들과 대한적십자 아산지구 회원들이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이불 100채를 세탁 및 건조해 아인하우스에 전달했다.
지용기 회장은 “코로나19로 위생과 청결이 중요한 시기에 이불 빨래 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줄 수 있어 기쁘다 아이들이 상쾌한 마음으로 여름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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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 잔여백신 접종 청신호
아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 잔여백신 접종 청신호
[세종타임즈]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숨은 조력자, 자원봉사자에 대한 잔여백신 접종이 가능해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5월 27일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자원봉사자 백신접종’을 건의한 뒤 본격 논의된 결과다.
아산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등 접종 현장에 자원봉사자가 장기 투입됨에 따라, 자원봉사자들과 불특정 다수 간 밀접 접촉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선제적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은 우선 접종이 가능하지만, 1차 대응요원 분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및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승인을 거쳐야한다.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의 ‘자원봉사자 우선 접종 건의’에 충남도는 “당일 센터 예방접종 지원인력으로 예비명단 등록을 통한 잔여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새치기 접종 등 폐해 예방을 위해 장기·지속적 자원봉사자를 우선으로 하라”고 회신했다.
이에 아산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총 12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잔여백신을 접종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지난 4월 1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해왔는데 매일 많은 사람을 만나다 보니 불안함도 컸다”며 “아산시 건의로 조기 접종이 가능해져 마음 놓고 봉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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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4동 새마을협의회, 가로화단 여름꽃으로 단장
온양4동 새마을협의회, 가로화단 여름꽃으로 단장
[세종타임즈] 지난 13일 온양4동 새마을 협의회는 온천대로 및 득산동 일원의 새마을 동산을 여름꽃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날 철이 지난 봄꽃을 여름꽃으로 교체해 계절마다 피는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온양4동 새마을 협의회원 15명은 메리골드와 천일홍 3000여 본을 온천대로 일원의 가로화단과 득산동 일원의 새마을 동산에 식재했다.
한덕희·변현숙 회장은 “벌써 봄이가고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며 “여름꽃도 잘 자라서 계속되는 코로나에 지쳐가는 주민들에게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순 온양4동장은 “날이 습하고 더워 마스크를 끼고 땅을 메고 꽃을 심는 일이 더욱 고되셨다”며 “새마을협의회원들 덕분에 온양4동이 한층 더 깨끗하고 아름다워졌다 온양4동을 위해 두팔 걷어붙여 일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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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2동, 쓰레기를 줄이는 풍물오일장 바른 이용 캠페인 실시
온양2동, 쓰레기를 줄이는 풍물오일장 바른 이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지난 6월 9일 온양2동은 풍물오일장이 열리는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풍물오일장 바른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풍물오일장 이용객들의 ‘장바구니 사용 다짐문’ 낭독, 각종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했으며 온양2동에서는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물을 배부함과 동시에 장바구니로 활용할 수 있는 에코백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성은숙 동장은 “시민들뿐만 아니라 아산을 찾는 관광객들도 모이는 풍물오일장에서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등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일회용품 사용량 감소, 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 등이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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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1동 주민자치위원회,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
온양1동 주민자치위원회,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
[세종타임즈] 아산시 온양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온양원도심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된 예산으로 온천천광장, 양성평등거리, 구도심지역에 꽃화분 15개를 설치하고 백일홍 등 여름꽃 1300본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날씨속에 주민자치위원 20명이 참석 구슬땀을 흘리면서 여름꽃 식재를 완료했다.
김찬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께서 이쁜 꽃을 보면서 잠시나마 휠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온양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시민로쉼터 휴식공간 조성,불법투기 근절 및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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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미래장학회, 재능키움 멘토링 장학생 및 희망장학생 모집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 미래장학회가 재능키움 멘토링 장학생과 희망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로 선발하는 재능키움 멘토링 장학생은 꿈과 가능성 있는 예체능분야에 재능이 있는 저소득층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멘토와 함께 선발해 교육적, 정서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하며 20명에게 1인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희망장학생은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등학생은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하며 총 40명의 학생에게 1인 130만원을 지급한다.
대학생은 아산시미래장학회 사무국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총 20명의 학생에게 1인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각 장학생은 이번 달 18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미래장학회 사무국로 문의하면 된다.
홍승덕 이사장은 “나라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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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통과
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통과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3년마다 연장 심사를 받아야 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통과해 2021년 6월 18일부터 2024년 6월 17일까지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가공제품을 생산하게 됐다.
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이 개별제조시설 투자 없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 상품화할 수 있는 농업인 가공창업 지원 시설로 2018년 과채주스, 물엿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을 취득하고 농산물가공 기술이전, 시제품 개발, 가공상품 위탁생산, 창업보육 프로그램 업무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가공 장비는 스크류 착즙기, 진공 농축기 등 112종으로 과채주스 8종 조청 2종 식용유지 3종 딸기잼 과채가공품 3종 벌꿀스틱 2종 19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배도라지주스, 꾸지뽕주스, 아산맑은쌀가루 등 3품목 이상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화학첨가제, 인공색소 등을 첨가하지 않고 만들어 건강한 지역 먹거리로 자리매김하며 로컬푸드 매장, 학교급식지원센터로 납품되고 직거래로 판매되고 있다.
앞으로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지역축제와 연계한 직거래 판매 확대 및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가공제품 다양화, 특허 출원, 차별화된 가공 기술 및 품질 향상 연구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이번 HACCP 재인증 획득으로 더욱더 안전한 가공제품 생산 기반을 조성해 소비자 신뢰도 향상과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아산시만의 차별화된 다양하고 안전한 품질 좋은 상품을 개발해 소비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건강한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가공센터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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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 가정위탁 부모 및 읍면동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 실시
아산시, 2021 가정위탁 부모 및 읍면동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0일 가정위탁 대리·친인척 가구 위탁부모 19명과 읍면동 담당 공무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가정위탁 부모 및 읍면동 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지원사업은 부모의 사망, 수감, 학대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아동복지법 기준에 적합한 대리, 친인척 및 일반 위탁가정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건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위탁부모의 효과적인 양육 기술 습득 및 읍면동 담당 공무원의 정확한 사업 이해를 돕기 위해 아산시와 충청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가 협력 실시했다.
부모교육은 ‘위탁가정 대상 지원 사업 안내’와 ‘아동과의 의사소통 방법’ 등의 내용으로 읍면동 담당 공무원 교육은 ‘가정위탁 책정 절차 및 지원내용’과 ‘지자체 협조사항 전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대리 위탁모는 “교육을 들으니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고 인정해줘야겠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위탁 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