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을 돕고 질 높고 안정적인 자립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 재지정을 마치고 9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 서비스는 만 6세 이상 만 18세 미만 등록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에게 취미·여가, 자립 준비, 관람·체험, 자조활동 등 이용자의 욕구 및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방과 후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기존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이 8월 말 지정 기간 만료됨에 따라 제공 기관 공개모집을 시행했고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 제공 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충남평생복지협회를 방과 후 활동센터로 재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과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발달장애인 생애 주기 맞춤별 복지사업 중 하나인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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