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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한시적 운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주택이나 준주택, 그 외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2개월령 이상의 개를 소유한 사람은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하지 않은 경우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이상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소유자의 인적사항이 변경된 경우, 등록 대상 동물이 사망한 경우에도 변경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미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 반려동물의 등록이나 변경 신고를 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할 계획이며 신고 기간 종료 후 10월 한 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물등록 및 변경 신고는 아산시 소재 동물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된 반려동물병원 11개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양완모 축수산과장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시대에 반려동물의 일생을 책임지고 보호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시민들이 동물등록을 해 진정한 반려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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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무더위 대비 온열질환 사전 주의 당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무더위 대비 온열질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최근 9년간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살펴보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총 1만4929명이 신고 이 중 137명이 사망했으며 주로 실외작업장에서 발생했고 사망자는 주로 80대 이상 고령층으로 논, 밭 등 야외는 물론 집안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건설현장 등 여름철 야외작업 시 한낮을 피해 작업하고 물을 충분히 챙기고 갈증 나기 전부터 물을 섭취하며 가급적 2인 1조로 움직여 서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노인은 폭염에 더욱 취약하므로 한낮 외출을 자제하고 폭염 시 냉방시설 없는 집안에 혼자 있지 않도록 하며 가족·이웃이 수시 연락해 건강상태 확인 등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될 때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는 것으로 방치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온열질환 가운데 가장 위험한 온열질환은 열사병으로 땀이 나지 않고 피부 온도가 40도를 초과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경우다.
열사병 환자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야 하며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 체온을 최대한 낮추는 게 필요하다.
열탈진은 땀을 과도하게 흘려 무력감과 피로 구토 등을 호소하는 상태다.
이밖에 팔, 다리, 복부, 손가락 등이 떨리면 열경련, 손이나 발 등이 빨갛게 달아올라 부종이 생기면 열부종으로 판단하는데, 두 질환 모두 체온을 낮추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게 중요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 주의보나 경보 등이 발령되면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 등 기온은 높은 시간에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불가피한 경우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해야 한다”며 “또한 어린이와 65살 이상 노인, 고혈압·심장병·당뇨 등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은 특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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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아산시보건소 코로나19 방역에 응원과 격려 이어져
힘내세요, 아산시보건소 코로나19 방역에 응원과 격려 이어져
[세종타임즈]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 일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아산시 보건소 직원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도착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1일 아산시 보건소에 “용돈을 조금씩 모아 준비했다.
항상 감사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응원 물품이 도착했다.
발신인은 아산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폭염 속 방역 현장에서 애쓰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응원과 함께였다.
지난 6월에는 아산시 의사협회에서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과일 등 격려 물품을, 바르게살기 아산시협의회에서는 컵라면, 생수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 직원들의 후원 물품과 격려 메시지 나무 등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7월 15일 기준 아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769명으로 지금까지 21,899명이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됐다.
아산시 보건소는 확진자 심층 조사와 환자이송, 접촉자 조사를 통한 자가격리자 분류 및 관리, 선제적 검사 진행 등 1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숨 가쁘게 움직이며 아산시 코로나19 확신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크게 늘면서 아산시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도 비상등이 켜진 상황. 1단계로 완화됐던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로 다시 강화됐고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업무가 시작되면서 기존 방역 업무에 예방접종 업무까지 병행하고 있다.
1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직원들은 체력적 한계를 호소하기도 한다.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보람과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는 이들에게, 시민들의 마음이 담긴 편지와 물품은 큰 위로가 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진심이 담긴 물품과 메시지가 직원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되고 있다 4차 대유행 위기이지만,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모두 함께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아산시민을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 모두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증상 감염자의 이동경로와 접촉함으로서 감염이 될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개인위생 철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따라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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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심 속 힐링공간 곡교천 야영장 오픈
아산시, 도심 속 힐링공간 곡교천 야영장 오픈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월부터 잠정 운영 중단했던 곡교천 야영장을 오는 20일 개장한다.
곡교천야영장은 나무식재를 통한 그늘공간과 일부공간에는 정자 등 데크 설치가 돼 있으며 샤워장·화장실·개수대, 전기시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을 정비했다.
이용요금은 주중 15,0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20,000원으로 저렴하다.
전기사용은 전기이용료 납부 시 가능하다.
야영장 이용객은 입장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발열체크, 명부 작성을 해야 하며 야영장 총 67면 중 50면만 운영하고 1면당 정해진 인원을 준수하는 등 방역 지침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아산시도 소독 및 방역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곡교천 야영장은 은행나무길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자전거 도로 산책 코스를 갖춘 아산의 대표 휴식 공간으로 그동안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하계 휴가철을 맞아 실내를 벗어나 가족, 친구와 소규모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장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광락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어 곡교천 야영장 개장에 대한 우려와 염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복합휴식 공간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곡교천 야영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이용객은 오는 31일까지 주중에는 기존 이용요금의 3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동안 전화 및 현장 예약만 가능하고 온라인 예약은 8월 1일부터 가능하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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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도 대표 행정안전부 지역균형 뉴딜사업 선정
아산시, 충남도 대표 행정안전부 지역균형 뉴딜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경진대회’에서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15개 우수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원과 함께 탁월한 정책역량을 인정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본 경진대회는 한국판 뉴딜사업과 정합성이 높으면서 국민들이 일상 속으로 스며들 수 있는 창의적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함으로써 뉴딜에 대한 대국민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혁신의 추동력을 확보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전국적 프로젝트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전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총252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1차 서면심사에서 40개, 2차 온라인 대국민투표심사 24개, 3차 발표심사에서 최종 15개 사업을 선정한 것으로 확률이 6%에 불과해 그 어느 사업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아산시의 사업은 친환경 모빌리티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콘텐츠사업으로 충청남도 15개 시·군 전체 청년농부와 소상공인 그리고 이들의 마케팅을 돕는 커머스 크리에이터 ‘청년장사꾼’을 발굴하고 이들을 ‘로컬달인 협동조합으로 묶어 지역에 정착하도록 하는 가장 이상적인 균형뉴딜 사업이다.
2023년 10조 원으로 성장해 홈쇼핑 등 전자상거래 시장을 주도하고 유통업계의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지역의 청년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산지송출 중계트럭 수소버스 팝업스토어 매장 오픈형 라이브방송 전용스튜디오를 소비자와 연결하는 3원 동시 생방송 라이브 방송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산시의 라이브커머스 브랜드 ’로컬달인‘은 라이브방송 시스템을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상품을 직접 발굴해 기획하고 판매하고 사후관리까지 관리하는 로컬 커머스 크리에이터 - ’청년장사꾼‘을 충남의 15개 시·군 곳곳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양성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진입하도록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청년들이 로컬에서 살아가는데 가장 어려운 일자리와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무엇보다 지역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이 협동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드는 청년주도형 로컬활성화 모델로 지금까지 실패를 반복했던 정부 주도형 사업들과는 다른 차별성을 띄고 있어 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유럽 이탈리아에는 협동조합의 수도로 불리는 볼로냐가 있고 충남에는 한국의 볼로냐를 꿈꾸는 아산이 있다”며 “로컬달인 협동조합 프로젝트는 민·관 거버넌스와 시민 네트워크의 힘으로 성장하는 아산의 사회적경제 모델이 충남 광역으로 나아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며 청년들의 로컬정착에 크게 기여하는 사례로 정말 열심히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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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산시,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컨설팅 실시
1. 아산시,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컨설팅전문위원인 호서대 이철재 교수, 한남대 권선영 교수와 함께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도서관과 배방 월천도서관에 대한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컨설팅을 추진했다.
‘2021년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컨설팅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며 한국도서관협회, 호서대 산학협력단이 함께 건축·디자인·도서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규 건립 예정 공공도서관에 기획·건립·운영 방안 등을 진단하는 사업으로 아산시는 지난 3월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이번 컨설팅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배방 월천도서관과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부지를 직접 둘러보며 개별 도서관의 건립단계별 운영 중심 맞춤형 공간 봉사 대상 인구에 맞는 인력과 장서계획 등 운영 기본계획 도서관의 성격과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와 운영 프로그램 향후 건립과 운영 등 성공적인 도서관 건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우리 지역의 특수성, 새로운 문화기술과 최신 흐름을 적극 반영한 미래형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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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제6회 계약심의위원회 개최
아산시, 2021년 제6회 계약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3일 계약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판단하고 지방계약법에 위반됨이 없는지를 심의하고자 아산시 계약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 심의 대상은 추정가격 50억원 이상인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물품·용역으로 ‘온양천 지방하천 정비 공사’ 등 5건의 공사와 ‘온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외 3건 감독권한대행 등 통합건설사업 관리 용역’ 등 2건의 용역, 그리고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자격 제한’ 2건에 대해 심의 후 원안 가결 4건, 수정 가결 2건, 보류 2건으로 의결했다.
한편 시는 투명한 계약 시스템 운영을 위해 분기별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일정액 이상의 계약에 대한 심의기능을 강화하는 등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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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집중단속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상습투기지역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시는 원룸단지, 다세대 주택 등 상습투기지역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등에 생활폐기물 투기 및 적체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와 협업해 기동처리반 및 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불법투기 근절 유도 및 단속을 병행하고 위법 사항에 대해 과태료 부과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스스로 종량제 봉투 사용을 생활화하는 등 올바르게 쓰레기를 배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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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로명주소팀’에서 ‘주소정책팀’으로 팀 명칭 변경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5일 ‘도로명주소법’ 전부개정에 따라 다양한 주소관련 정책을 적시 적소에 반영해 시민들의 주소 사용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로 ‘도로명주소팀’ 명칭을 ‘주소정책팀’으로 변경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건물 중심의 주소체계를 건물, 사물, 공간주소 개념으로 확대해 고밀도 입체화된 도시구조 변화에 맞게 주소 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법’을 전면 개정해 지난 6월 9일부터 시행했다.
이번 전면 개정을 통해 도로와 건물 중심으로 부여됐던 주소를 고가도로 건물내부 지하통로 숲길, 농로 등 자주 사용하지만 도로명이 없는 곳에도 도로명을 부여하고 지진대피소, 버스정류장, 육교승강기 등에도 사물주소를 부여해 주소정보가 없어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해진 주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 밖에도 도로명주소 변경으로 건축물대장, 가족관계등록부, 건설업등록대장, 농지원부 등 약 19종에 해당하는 각종 공부에 등록된 주소정정이 필요한 경우 민원인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지방자치단체장이 도로명주소 부여, 변경 등에 대한 사항을 공공기관의 장에게 통보하면 해당 기관이 직접 주소를 변경할 수 있게 됐다.
이정성 시 토지관리과장은 “도로명주소법 전부개정으로 국민의 생활편의와 생활안전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도화된 주소체계가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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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도서관 방문 없는 대출기간 연장’ 서비스 실시
아산시립도서관, ‘도서관 방문 없는 대출기간 연장’ 서비스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립도서관이 15일부터 지역주민의 독서활동 지원과 도서관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도서관 홈페이지와 전용앱을 통한 도서 대출기간 연장 서비스를 시행한다.
아산시립도서관 도서 대출한도는 1명당 10권 이내로 대출기간은 14일이며 대출기간 연장이 1회 7일 이내로 가능해 최대 대출기간은 21일이다.
시는 그동안 직접 도서를 가지고 방문해 재대출만 가능했던 규칙을 변경, 직접 도서관에 방문할 필요 없이 도서관 홈페이지, 리브로피아에서도 편리하게 대출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예약돼있는 도서는 연장이 불가하다.
아산시립도서관 6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 5개관에서 서비스를 시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방문이 힘든 이용자들을 위한 비대면 대출서비스를 실행하게 돼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도서 대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립도서관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한된 일상 속에서 지역주민들이 독서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 도서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