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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면 쌍룡2리 및 쌍암1리 지방상수도 공급예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음봉면 쌍룡2리 및 쌍암1리 일원에 상수도 배수지관 매설공사를 시행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지하수를 이용한 소규모 급수시설로 생활용수를 공급받았으나 수질 악화 및 수량 부족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주민들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상수관로 5.7km를 신설할 계획이며 오는 5월 착공해 8월까지 완료한 후 수돗물 공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수도 배수지관 매설공사가 완료되면 이 지역 96가구 250여명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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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도 개별주택가격 공시 및 이의신청 안내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1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 결정·공시하고 5월 28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이날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아산시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며 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주택 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세정과로 방문, 우편, 팩스 접수하거나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은 가격 산정의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오는 6월 25일 조정·공시한다.
공동주택가격의 이의신청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또는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에 제출하면 된다.
세정과장은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와 국세 과세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여부를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기한 내 제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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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정부 보조금 한 번에 확인하는 ‘보조금24’ 서비스 개시
아산시, 정부 보조금 한 번에 확인하는 ‘보조금24’ 서비스 개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수혜 서비스를 로그인 한 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가 개시됐다고 알렸다.
그동안 아동수당, 창업지원, 구직급여 등 각종 보조금 신청을 위해서는 시청 각 부서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 또는 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아야 했다.
보조금24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민들은 휴대전화 또는 PC를 활용해 정부24에 접속해 로그인만 하면 ‘신청하세요·확인하세요·받고있어요’ 등으로 본인 상황에 맞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조건에 따라 신청까지 할 수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의 경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목록 열람신청서를 작성하면 현재 상황에 맞는 수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조금24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생활화되어가고 있는 비대면 업무환경에 효과적인 서비스로 생각된다”며 “시민분들께서 더 많은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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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 3681억원 편성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 아산 기반 조성 등을 위해 본예산 1조900억원보다 3681억원 증가한 1조4581억원 규모의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본예산 대비 회계별 추경예산 규모로 볼 때 일반회계는 3701억원 증가한 1조3160억원, 특별회계는 20억원 감소한 1421억원이다.
시는 세입 재원과 관련해 삼성 등 기업의 매출이 예상보다 상회해 지방세가 증가했으며 추가로 체납징수 및 원인자부담금 확충을 통해 세입을 확대했다고 알렸다.
한편 세입 확충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세금이 누수되지 않기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필수 예산만을 반영해 재정효율성을 도모했다.
세출예산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담았으며 미래 지향적 도시 성장을 위한 가치 투자 등 산업·건설 예산을 투입해 도시 성장과 동시에 직간접적으로 일자리 창출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해와 같은 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수해복구 및 침수 대비를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47억원 소상공인 소망대출 특례보증 지원 10억원 반도체 수급 부족에 따른 지역 자동차부품기업 자금 지원 10억원을 편성했으며 50만 미래 자족도시 마련을 위한 강소특구개발 96억원 음봉복합문화센터 건립 70억원 온천대로 확포장 30억원 아산IC진입도로 개설공사 30억원을 편성해 선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시설 예산을 담았다.
또한 재해·재난 복구 및 대비를 위해 산림 및 마을 복구사업 50억원 도시 침수 대비사업 26억원 하천복구사업 4억원 등을 집중 편성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예산편성과 관련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경제 분야 피해가 지역으로 확산되는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다”며 “아울러 아산시는 미래발전과 동시에 시민 만족을 위한 가치 투자예산을 담아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예산편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