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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곡교천, 가을꽃 만개
아산시 곡교천, 가을꽃 만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사업’과 연계해 곡교천 방문객에게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곡교천 가을 초화원’을 조성했다.
시는 매년 방문객이 가장 많이 모이는 은행나무길 인근 곡교천변에 계절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초화류를 식재하고 관리해 왔다.
올해 가을에는 백일홍, 댑싸리, 주황코스모스,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가을꽃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로 초가을 만개 직후 침수되는 등 시련이 있었지만, 이를 이겨내고 화려하게 피어난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초화원으로 의미가 있다.
시는 아산시민과 방문객들이 다양한 꽃과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고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초화원을 계속 가꿔갈 예정이다.
또한 매년 반복되는 침수로 지력이 쇠약해짐에 따라 내년 봄에는 녹비 식물인 청보리를 파종해 지력을 상승시키고 ‘아산방문의 해’ 와 발맞춰 포트묘 식재를 통한 화려한 봄 초화원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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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자주재원 확충에 총력…안정적 세입 기반 강화
아산시, 2024년 자주재원 확충에 총력…안정적 세입 기반 강화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방세 세입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10월 말 기준 4,667억원을 징수하며 전년 동월 징수액 4,825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담세력 약화로 인한 세수 결손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아산시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신규 세무직 공무원 자체 교육, 재산세 현황조사,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실시하며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방세 징수 체계를 강화했다.
또 철저한 과세자료 정비와 적극적인 세무조사를 통해 탈루·은닉 세원 발굴을 강화해 29억원을 추가 징수하는 성과를 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지방세 세입예산안을 전년 대비 729억원 증액한 4,700억원으로 편성했으며 다가오는 제25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납부한 소중한 지방세를 유용하게 활용해 아산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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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아산시장기 전국난타경연대회 성황리 종료
제4회 아산시장기 전국난타경연대회 성황리 종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여성풍물단에서 주관한 ‘제4회 아산시장기 전국 난타 경연대회’ 가 지난 9일 평생학습관 아산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대회는 ‘국악중심온소리마당’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1개의 본선 진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전국 단위의 난타 팀을 대상으로 한 만큼, 결혼 이주 여성 단체나 청소년 단체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 무대에 서며 세대와 문화를 넘나드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대회 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이수자인 ‘김담원과 제자들’과 2023년도 대회 우승팀인 ‘팽성두드림‘의 축하공연도 열리며 무대 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회 결과 대상에는 하누리가 아산시장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금상은 울릉독도리, 은상은 타악그룹 신명, 동상은 이그니스, 비트:홀릭이 각각 수상했다.
장복연 아산시여성풍물단장은 “올해 대회는 세대와 문화가 다채롭게 어우러진 의미있는 행사였다 모든 연령대가 난타라는 예술을 통해 하나되는 모습을 보며 어느 때보다도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난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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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3년 연속 수상 쾌거
아산시,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3년 연속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8일 ‘2024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우수한 통합사례관리사의 성과를 포상함으로써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례관리실천 기술 전파 등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아산시 전진희 통합사례관리사는 ‘세상 밖으로의 초대’란 주제로 사례관리의 가치와 실천원칙, 핵심 수행과업을 적용한 사례를 제출해 한국보건복지인재원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인 전진희 통합사례관리사는 “현장에서 일하면서 열심히 준비했던 사례를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서 뜻깊고 많은 동료와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게 되어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사례관리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수상으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022년부터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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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지방자치 어워드에서 최고 정책상…3개 분야 수상
아산시, 2024 지방자치 어워드에서 최고 정책상…3개 분야 수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1일에 개최된 ‘2024 지방자치 어워드’에서 총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아산시는 자치분권대학 캠퍼스를 8회 연속 개설하고 교육 과정을 운영해, 총 379명의 수강생이 548회 수강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캠퍼스 상을 받았다.
또 천안시와의 갈등과 협력, 상생의 이야기를 담은 천안아산 생활권 행정협의회와 천안아산 상생협력센터 사례를 소개해 최고정책상 동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민간 부문에서도 음봉면 주민자치회가 ‘예술이 꽃피는 마을’을 통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음봉면민을 위한 문화예술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주민자치회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지방자치 어워드는 약 3천 명의 심사단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졌으며 수상을 통해 아산시의 자치분권을 향한 노력의 결실을 뜻깊게 빛낼 수 있었다.
유종희 자치행정과장은 “수상의 기쁨도 물론 좋지만, 아산시의 사례가 널리 공유되어 유사한 문제를 겪은 도시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이 더욱 크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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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도시 쓰레기자동집하시설 주민환원…기본업무 협약 체결
아산시, 신도시 쓰레기자동집하시설 주민환원…기본업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LH가 지난 11일 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의 주민편익시설 환원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동크린넷은 배방·탕정 택지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 8월 착공해 2013년 6월 준공했으나, 공사 과정에서 사업 범위가 배방지구 7개 단지 아파트로 축소되는 등 운영 경제성이 악화됐다.
또 기설치한 타 시·군의 하자 및 민원 등에 따라 인수인계에 대해 아산시와 LH 간 기나긴 갈등이 있던 시설이다.
양 기관 간 분쟁은 2022년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통해 아산시의 승소로 마무리됐으며 LH는 후속 처리방안 마련을 위해 용역을 추진했으나 의견 차이로 계속 방치됐다.
그런 와중에 지난해 10월 아산시의회에서 자동크린넷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아산시와 LH 간 갈등으로 방치되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고 이를 시작으로 아산시와 LH는 본격적인 면담 및 현장점검 등을 실시했다.
그동안 양측은 사용이 불가능한 자동크린넷을 재활용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해 왔으며 최종적으로 주민편익시설로의 환원에 합의함에 따라 이날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조일교 권한대행은 “첨예한 양 기관의 이해관계를 시민을 위한 책임감으로 극복한 만큼 만족도 높은 시설이 되도록 추진하자”고 당부했다양치훈 LH 대전충남본부장은 “자동크린넷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결단을 내려준 아산시에 감사드리며 주민편익시설 환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안에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도입시설, 리모델링 등 세부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며 추후 시민과 소통의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을 전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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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겨울 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김장나눔 행사 진행
아산시, 겨울 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김장나눔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2일 이순신종합운동장 광장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겨울철 김장김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합모금액을 재원으로 아산시와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 전 관내 기업·기관·단체의 뜨거운 관심으로 모금액과 현물 기부 등 총 2억원 이상의 후원이 이어졌으며 당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취약계층 3,710가구에 아산시민의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47개 기업·기관·단체에서 1,00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김장김치 담그기, 포장하기 등을 차례로 진행하며 온정 나눔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고 본격적인 김장이 시작되자 아산시 홍보 가수 박미현, 임동분, 이연화의 재능기부 공연이 봉사자들의 흥을 돋우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후원기업과 기관 중 온양조경석, ㈜아산석산, 동우플라스틱㈜, 포스코이앤씨 아산탕정사업단, 삼성디스플레이주식회사, 하이트진로주식회사, 아산시산림조합, 모트라스㈜, 농협아산시지부, 아산시농·축협, 아산시건축사회, 아산시새마을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 한국농어촌공사아산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담그기에 참여해 따뜻함을 더했으며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대학생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아산시민 대통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봉사단체와 기업, 시민을 비롯한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분들이 한데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며 “여러분의 온정과 나눔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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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3월 모종중학교 개교를 위해 아산교육지원청·아산시·아산시의회 합심
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3월 모종중학교 개교를 위해 아산교육지원청·아산시·아산시의회 합심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개교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인 모종중학교 신축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현장점검에는 아산시 조일교 시장권한대행과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이 참석해 공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 및 원활한 공사 추진과 개교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모종중학교 예정지는 모종샛들지구 내 포함되어 있으며 개발지구 준공 시기와 학교 개교 시기의 차이로 상하수도, 전기, 도시가스 등 기반 시설 조성과 진출입로 개설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지속적인 회의와 관계 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있다.
한편 모종중학교는 모종샛들지구를 포함한 온양학군 내 공동주택 개발로 유입되는 학생 배치 및 과밀해소를 위해 46학급, 1,185명 규모로 2022년 7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확정되어 2023년 10월 착공한 바 있다.
박서우 교육장은 “모종중학교 개교를 위해 아산시와 아산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히면서 “동절기 체계적인 공정관리 및 철저한 개교 준비를 통해 2025년 3월부터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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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아산시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및 건강스포츠교실 강사 공개모집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정규강좌 95개 및 건강스포츠교실 6개로 접수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에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강의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강사지원서와 강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 기간에 아산시 평생학습관에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강좌는 연 3기 또는 연 6기 과정으로 강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로 최종 선발하며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아산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아산시는 시민들에게 배움에 대한 즐거움과 유익한 평생학습의 장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함께 평생교육을 이끌어 갈 열정 있는 유능한 강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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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예방 교육 시행
아산시립도서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예방 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시립도서관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시립도서관 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및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공정하고 서로 존중하는 근무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예방 차원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 간에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강조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특히 직원들은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예방하고 더 건전한 직장 문화를 만드는 방법을 학습했다.
전유태 관장은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건강한 직장 생활을 위한 교육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및 다양한 예방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