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6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제87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프레스코, ㈜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아라,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삼아인터내셔날 등 10개 업체가 참여해 김, 라면, 두유,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음봉면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행복키움 취약계층 물품 전달 행사가 계속해서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시는 회원사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와 협업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매월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노력해 주시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아산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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